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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 | 유진식(兪鎭軾), 유숙해(兪叔海), 유진만(兪鎭万) |
| 출생 | 1912년 2월 1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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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연기군 서면 국촌리 (現 충청남도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국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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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망 | 1966년 12월 13일 (향년 54세) |
| 충청남도 연기군 | |
| 서훈 | 건국훈장 애국장 추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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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1912년 2월 16일 충청남도 연기군 서면 국촌리(現 충청남도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국촌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32년 1월 중국 상하이에서 김철· 이덕주· 유상근 등과 함께 애국청년들의 항일독립운동 역량을 결집하기 위하여 한인청년당(韓人靑年黨)을 조직하는 한편 김구가 주도하는 한인애국단(韓人愛國團)에도 가입하여 무장의열투쟁에 앞장섰다.1932년 3월 조선총독 우가키 가즈시게을 비롯한 일제고관을 주살하기 위하여 권총 2정을 소지하고 이덕주와 함께 국내로 파견되어 계획된 공작을 실행하다가 1932년 4월 7일 일경에게 붙잡혔다. 1932년 7월 16일 해주지방법원에서 소위 살인예비, 치안유지법 및 총포화약류취체령 위반으로 징역 6년형을 언도받고 옥고를 치렀다. 출옥 후 연기군에서 조용히 지내다 1966년 12월 13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0년 유진만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