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7-12 00:31:29

타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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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게임의 주작 칠성사와 무녀
'''
주작의 무녀
유우키 미아카
'''
'''''' '''''' '''''' '''''' '''''' '''''' ''''''
[관련문서 펼치기 · 접기 ]

홍남국 · 구동국 · 북갑국 · 서랑국
기타 등장인물 · 사신천지서

<colcolor=#ffffff> 타스키
[ruby(翼宿, ruby=たすき)]
파일:HuhfgUb.jpg
<colbgcolor=#DA593C> 원작
파일:환상게임_타스키.jpg
애니메이션
로컬라이징 유익
본명 후 준우 (코 슌우)
[ruby(侯俊宇, ruby=こうしゅんう)]
나이 17세
신장 178cm
생일 4월 18일
혈액형 B형
글자 翼 (익)
글자 위치 파일:타스키_표식.jpg
오른쪽 팔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칸나 노부토시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소형
파일:미국 국기.svg 대런 노리스
배우 오자와 료타
캐릭터송
Heartにキラ星咲かしたれ!!
Heart에 반짝이는 별꽃을 피워라!!
Do=Be'sがやって来る。
Do=Be's가 다가와.
切なくても・・・ずっと[1]
안타까워서...계속
[ 가사 펼치기 · 접기 ]
燃えつきたように沈む 夕陽さえ独りさ
모에츠키타요니시즈무 유우히사에히토리사
활활 타오르다 꺼진 것처럼 가라앉았어 석양조차 혼자야
大地にも、海原にも 抱かれる事なく
다이치니모, 우나바라니모 다카레루코토나쿠
대지에도, 넓은 바다에도 안기는 일 없이
深い心の底で 眠らせているのに
후카이코코로노소코데 네무라세테이루노니
깊은 마음 저 편에서 잠들어 있지만
フイをつくあかね色の 切ない情熱
후이오츠쿠 아카네이로노 세츠나이죠네츠
허를 찌르는 붉은색의 안타까운 정열

キミの涙見るたび たまらなくなって
키미노나미다미루타비 타마라나쿠낫테
너의 눈물을 볼 때마다 참을 수 없게 되어서
うしろから 思いきり 抱きしめたくなる
우시로카라 오모이키리 다키시메타쿠나루
뒤에서부터 있는 힘껏 껴안아 주고 싶어져

こわれるほどスキさ どんな言葉も足りない
코와레루호도스키사 돈나코토바모타리나이
부서질 정도로 좋아 어떤 말로도 부족해
決して声にしない 愛しさもあるんだ
켓시테코에니시나이 이토시사모아룬다
결코 말로 할 수 없는 사랑도 있어

産まれおちただけでは 男にはなれない
우마레오치타다케데와 오토코니와나레나이
태어난 것만으로 남자는 될 수 없어
真実の強さはきっと 愛から始まる
혼토-노츠요사와킷토 아이카라하지마루
진실한 강함은 분명 사랑에서 시작돼

キミの涙の先に 笑顔があるなら
키미노나미다노사키니 에가오가아루나라
너의 눈물 뒤에 웃는 얼굴이 있다면
頼もしいヤツのまま 見守っていよう
타노모시이야츠노마마 미마못테이요
믿음직스러운 녀석으로 지켜보고 있을 거야

こわれるほどスキさ どんな言葉も足りない
코와레루호도스키사 돈나코토바모타리나이
부서질 정도로 좋아 어떤 말로도 부족해
叶わない恋ならば 幸せを願うだけさ
카나와나이코이나라바 시아와세오네가우다케사
이룰 수 없는 사랑이라면 행복을 바랄 뿐이야
夕陽がまた沈む 情熱を抱いたまま
유우히가마타시즈무 죠-네츠오다이타마마
석양이 다시 저물어 정열을 안은 채로
人知れず眠りつく 切なくても…ずっと
히토시레즈네무리츠쿠 세츠나쿠테모... 즛토
남몰래 잠들게 돼 안타까워서... 계속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clearfix]

1. 개요

파일:환상게임 42.avi_20211207_005945.gif 파일:환상게임 28.avi_20211207_010117.gif
원작 속 소개
환상게임의 등장인물. 주작 칠성사의 일원이며, 칠성사로서의 이름은 타스키. 표식은 오른쪽 팔. 능력은 격투기 전반과 철부채로 뿜어내는 화염 기술 레카시엔(烈火神焔)[열화신염]

솔직하고 단순한 골목대장 같은 성격을 그대로 갖고 성장한 듯한 거친 소년이다. 하리센 모양의 쇠살 부채[3]로 화염 공격을 하는게 주특기며, 전반적인 격투능력도 갖추고 있다. [4]산적들 사이에서는 겐로(幻狼)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홍남국 서쪽지방 출신이기 때문에 칸사이 벤을 사용하며, 여각산(厲閣山) 산적의 우두머리[5]였으나 칠성사 파티에 합류한다.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colbgcolor=#DA593C><colcolor=#ffffff>
파일:타스키코지.jpg
애니메이션 속 타스키와 코지
여각산의 선대 두목인 하쿠로(魄狼)의 약을 구하러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에이켄이라는 도적 일원에게 쇠살 부채와 두목의 자리를 빼앗겼으나 미아카와 자신의 동료 코지[韓][7][8]의 도움으로 두목의 자리를 되찾는다. 여각산의 두목자리를 포기할 수 없는 타스키는 미아카 일행에게 '타스키는 죽었다.' 고 거짓말을 해버리나, 코지의 설득에 의해 코지에게 두목의 자리를 물려주고 자신은 칠성사로서의 사명을 하기 위해 미아카 일행을 뒤쫓아온다.

고독의 주술에 걸린 타마호메와 싸우며 죽기 직전까지 갔다가 청룡의 결계를 깬 덕분에 겨우 살아오게 되며, 후에 정신을 차린 타마호메와 대면을 가졌을 때 "너랑 같이 있으니까 밥맛 떨어진다"라며 퉁명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타마호메와는 그 후에도 유치해 보일 정도로 티격태격하며 한편으로는 죽이 잘 맞는 모습을 보인다. 고독의 주술의 걸린 타마호메와 실력을 겨룰정도라며 나카고에게 평가받기도 하니 전투력은 상당히 높은 듯. 주작 소환에 실패한 후, 태일군에 의해 철부채가 금강석 마냥 업그레이드 된다.

북갑국으로 향한 이후는 갑작스럽게 누리코의 죽음을 맞이하고, 현무의 신좌보를 얻은 후 서랑국 도착 이전까지 토모의 환술에 걸려 비중이 없다가 스보시가 미아카를 겁탈하려할 때 화염과 함께 화려하게 등장. 백호의 신좌보를 찾는 도중 치리코의 죽음을 맞이한다. 작 중 치리코가 남자다운 타스키를 따르는 통에 둘이 같이 있는 시간이 꽤 길었기에 그의 죽음을 누리코 못지 않게 슬퍼했고, 남자답다고 인정해주는 타스키의 말을 듣고 치리코는 눈을 감는다.

주작이 봉인된 후, 청룡 칠성사 중 한 명인 소이를 칠성사의 능력없이 일반인 상태로 죽이는 쾌거를 이룩한다. [9] 작 중 칠성사의 능력없이 상대 칠성사를 무찌른 것은 타마호메와 타스키가 유일. 현실세계로 나타난 나카고를 물리치기 위해 치치리와 함께 미아카의 오빠, 케이스케의 부름을 받고 현실세계에 등장한다. 이후 나카고를 물리치기 위해 타마호메에게 힘을 빌려주고 결전이 끝난 후엔 사신천지서 안으로 돌아갔다. 최종결전이 끝나고 유일하게 사신천지서에 남아있는 주작 칠성사 두 명 중 한 명이 된다.

2부에선 미아카와 타카가 다시 사신천지서 내부의 세계로 들어갈 때 다시 만났다. 본의 아니게 미아카가 책 속의 세계를 왕래하면서 들어올 때 마다 자주 미아카를 받아주는 역할이 되었다. 여기저기서 요괴가 나오는 통에 그렇게도 싫어했던 집에 다시 들어가서 착실한 일꾼생활 중이였다. 와중에 텐코우의 부하, 속마음 깊은 곳에 있는 악한 힘을 드러내게하여 조종하는 히코우의 계략에 말려들어 미아카를 강제로 범하려 했고[10] 때문에 타카에게 상처를 입히기도 했지만, 자신의 친구를 죽일 수 없다는 강한 신념으로 자신을 태워 히코우의 술법을 깨트린다. 이후, 미츠카케가 타이밍 맞게 나타나 치료를 해주게 되고, 타카와 미아카에게 30번 넘도록 제대로 사과까지 한다. 텐코우를 봉인한 뒤로는 다시 여각산으로 돌아가 두목의 자리를 이어가고 있었다.

3부에서는 주역 3인방 중 한 명으로 등장. 타카, 치치리와 함께 환생한 주작 칠성사 4명을 찾는 여행길에 올랐고, 동료를 전부 모아 가짜 신수들을 없애는데 성공한다. 여담으로 나이가 들어 뒷 머리를 길러 묶었으며, 날카로운 인상도 꽤 순해졌다.

3. 기타

그에게 주어진 겐로라는 별명은, 늑대보다 빠른 다리와 송곳니를 보고 여각산의 선대 두목이였던 하쿠로가 지어준 것이다. 그의 팔에 떠오른 문자를 보고 하쿠로는 그의 운명은 주작 칠성사이기에 언젠가 여각산을 떠날 운명이라 받아들이지 않으려 했고, 실제로 계속해서 주작의 무녀가 나타나면 떠나라고 말하지만 타스키는 그 말을 귓등으로도 듣지 않는다. 타스키가 말을 듣지 않으니, 동료인 코지에게도 주작의 무녀가 나타나면 꼭 장기 휴가를 주는 것으로 유언을 남긴다. 참고로 타스키는 여각산의 막내로 들어가 1년만에 두목 후보가 된다.

싸움꾼에 열혈남아이지만, 의협심이 넘치고 인정이 두텁다. 그 앞뒤없는 성격 때문에 솔직하지만, 주변 공기를 읽지 못 하는 눈새 발언을 잘 하는 터라 다른 칠성사, 특히 누리코에게 제일 많이 맞기도 한다. 여성 중심의 가족에서 자랐기 때문에 여성을 싫어한다고 입버릇처럼 말하기도.[11] 여자를 싫어하는 것과 별개로, 여자에 대한 흥미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청룡을 물리치고 2년 후인 2부에서 타마호메, 호토호리에 이어 누리코까지 이어지는 미아카에 대한 러브라인은 타스키까지 이어지게된다. 타스키 왈, 미아카를 여동생처럼 생각하고 있었다고 하며 작가 또한 '여동생을 너무나도 귀여워하다가 덮쳐버리는 느낌'으로 전개되었다고 설명.

눈물이 많고 마음이 여린 일면도 가지고 있다. 누리코의 죽음을 믿기 힘든듯, 미츠카케에게 치료를 부탁하고 허탈해하는 장면은 그가 얼마나 동료를 끔찍히 생각하는지 알 수 있는 장면. 그는 매번 자신의 동료들이 죽을 때마다 눈물을 흘린다. 특히 화염이라는 직접적인 능력 때문인지, 동료들이 위기에 처하면 자신을 죽여달라고 항상 타스키에게 부탁하고, 마음이 여린 타스키는 매번 주저하는 것이 패턴.

매력포인트는 삼백안과 송곳니. 그 매력은 남자에게도 인기인지, 간부 시절 향읍산의 두목이 그를 탐하려고 한 적도 있었다. 수영을 전혀 못하는 맥주병이라 북갑국으로 가는 배에 타기 전에 이 사실을 타마호메에게 들켜서 농락당하기도 했고, 2부에서도 물에 빠진 미아카를 구한 뒤 갑툭튀한 치치리에 놀라서 호수 중간 쯤까지 후퇴했는데 그 뒤 치치리가 언제부터 수영할 수 있었냐는 질문을 던지자 마자 귀신같이 침몰(...)

그의 가족관계는 존재감 없는 아버지[12], 가슴이 큰 어머니[13], 자신을 부려먹는 5명의 누나들이였으나 1명[14]을 제외하고는 여각산에 입단 후 전부 결혼으로 출가했다. 여각산 산적으로 들어가게 된 이유부터가 누나 5명과 엄마가 그를 하루종일 부려먹어서 큰 맘먹고 한밤중에 가출을 시도. 결과적으로 가출한 당일 여각산의 두목을 만나 여각산 산적이 된다.

환상게임의 세계관이 고대 중국임을 감안하면 그의 복장이 상당히 특이한데, 페르시아나 중앙아시아 계열의 호복에서 참고를 했다고 한다. 그가 주렁주렁 달고 다니는 귀걸이와 목걸이는 여각산을 지나던 고리대금업자에게 뺏은 것이다.

인기가 정말 많았는지 환상게임 연재 당시 팬레터의 갯수도, 발렌타인 데이 초콜릿의 갯수도 압도적인 1위라고 밝혔다. 2부가 돼서 그 남자다움에 반한 팬들이 더더욱 늘어났다고. 소설판 외전 1화가 타스키의 이야기인 이유는 그 압도적인 인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1] 『환상게임 OVA 제 2부』4화 수록 [열화신염] [3] 300년 전부터 여각산의 두목에게만 전수된다는 무기. 주술만 외우면 사용이 가능했으나, 태일군에게 하사받은 이후로는 타스키만 화염공격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그 주술은 여각산 두목에게만 대대로 내려오기 때문에 두목 외엔 사용할 수 없다고 한다. 여담으로 아주 무겁다고. 에이켄이라는 여각산의 산적이 다루는 모습에서도 두 손으로 겨우 들 정도. 그는 두목이 아님에도 화염공격을 시전하는데 그 이유는 주술을 얼핏 들었다고 한다. 해당 주술은 마하리쿠 마하리타 야무바라 야야야(魔刃狸狗 魔刃狸鴕 夜舞薔薇 邪邪邪)...얼. 참고로 마하리쿠는 요술공주 세리에 나오는 주문의 패러디. [4] 등장 초기에는 여행줄 도술사에게 받은 마법의 부적을 이용하기도. [5] 여각산의 산적들은 대대로 욕심 많은 자들의 보물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고, 가난한 자들의 것은 뺏지않으며, 여각산의 통행료는 항상 납득할 정도로 책정하고 상대에 따라 융통성있게 통행료를 가감을 해주는 의적이라고 한다. [韓] 항아 [7] 타스키와 2살 차이의 형이며, 원래는 타스키가 형님이라고 불렀다. 하지만 타스키가 두목이 된 이후 그의 남자다움에 홀딱 빠져있다고. 타스키의 부재 동안 산적 동료들에게 타스키의 초상화를 그려달라 부탁해서 벽에 붙여놓고있다고 한다... [8] 타스키와 만나면 서로 팔짱을 끼고 빙글빙글 돌며, 특기는 문을 노크하고 누구세요 부터 어서오세요까지 혼자 드립치는 것. [9] 원래는 나카고를 죽이려 했으나, 소이가 몸으로 막아 대신 죽었다. [10] 미아카에게 인공호흡을 해주다가 입술이 닿은 것을 계기로 불온한 마음이 조금씩 자라며, 중간에 미아카를 힘들게하는 타카를 질책하기도 한다. [11] 소설판에선 레이레이라는 한 여자아이 때문에 고생하기도 했다. [12] 매번 같이 식사하는 사람들이 아버지는 어디 계시냐고 묻고, 타스키가 아버지 여기 있잖아 라고 말한 뒤, 아버지는 존재감이 없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것이 식탁에서의 패턴...몸마저도 가느다랗다고 한다. [13] 타스키는 그 엄청난 젖가슴으로 타스키의 머리를 누르는 것에 지쳐있다. [14] 이름은 아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