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호 柳成昊 | Yu Seong-h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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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397F><colcolor=#fff> 출생 | 1972년 ([age(1972-01-01)]세)[1] |
학력 |
서울고등학교 (
졸업)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 / 학사·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독물학 / 박사) |
종교 | 무종교[2] |
플랫폼 | 유성호의 데맨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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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매주 시체를 만나는 남자.[3]
대한민국의 법의학자[4], 교수, 연구원이다.
2. 상세
대학생 시절 법의학 강의를 들었는데, 당시 이윤성 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5]가 법의학에 대한 중요성을 이야기 해주시며 법의학자가 현재 10년째 나오지 않고 있다는 안타까움을 표하며 유성호 교수와 눈이 마주쳤다고 한다. 이때 본인이 법의학자가 되어 망자의 안타까움과 진실을 밝혀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법의학을 선택하였다고 한다.3. 방송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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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차분한 말투로 강의를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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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도 출연하여 법의학에 관하여 설명해주었다.
2024년 2월, 유튜브 채널 유성호의 데맨톡(Deadmantalk)을 개설하였다.
2024년 5월부터 6월까지는 그것이 알고싶다 유튜브 채널의 "사인의 추억" 콘텐츠에 출연하였다. #
4. 여담
- 독서광이다. 본인은 책을 구매할 때 한번에 100만원정도 쓴 적도 있다고 밝혔다. 구매한 책 모두를 정독하는 것은 아니고, 일부는 발췌독을 하고 또 일부는 정독을 하기도 한다고.
- 유튜버 입질의 추억과 닮았다. 심지어 목소리까지 비슷하다.
- 서울대에서 '죽음의 과학적 이해'라는 교양 강의를 매 학기 개설하는데, 서울대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강의 원탑으로 꼽힌다. 수강신청은 진짜 어지간한 금손이 아니면 힘들 정도. 학칙에 따라 A-F제도로 성적을 내지만 본인 입장에서는 P/F로 생각하고 A를 굉장히 많이 주는 편이다. 다만 법의학 관련 수업이므로 여러 시각자료를 사용하는데, 이에 대해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고 한다.
- 530GP 사건 당시 희생된 8명 장병들의 검안을 담당한 군의관이었다. 당신이 혹하는 사이 방송에서 유성호 교수가 직접 증언한 바에 따르면, 당시 대위 신분의 군의관이었고, 상황상 부검을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지만 갑자기 부검을 하지 말고 24시간 내에 검안을 끝내라는 명령이 하달되었다. 이에 본인이 유가족들을 만나서 유가족이 직접 부검을 요청하는 방식을 권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미 여러 상황이 맞물려 힘들어하던 당시 유가족들은 안타깝게도 모두 부검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기에 이른다.
- 방송이나 유튜브 영상 등을 보면 알아듣기 쉬운 발음과 적당한 속도 때문에 말을 듣는 것 자체가 상당히 편하다.
- 각종 사건사고를 많이 겪은 이유도 있지만, 법의학자의 입장으로만이 아닌 보다 넓은 시선으로 보고 그것이 왜 중요한지에 대한 설명이 이야기에 곁들여지는 특징을 갖고 있다.
- 인생살이에 있어 마지막을 준비할 수 있는 돈은 어느정도 필요하다는 어찌보면 당연하면서도 그만큼이나 지키기 어려운 강의를 남겼다. 빚이 하나도 없으며 생전에 진 빚은 이미 다 갚았다. 이것이 평생의 자랑 중 하나라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