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53:23

유벽(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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劉辟
(? ~ 196년)

1. 개요2. 생애3. 의문점4. 창작물에서

1. 개요

후한 말의 황건적.

2. 생애

황건적의 난이 진압된 이후에 잔당으로써 남아 여남, 영천에서 황소, 하의, 하만 등과 함께 할거했다.

초평 연간( 190년 ~ 193년)에 원술에게 호응하다가 이후 손견에게 호응하여 지원받았다. 그러나 196년에 조조의 공격을 받아 참수되었다.

3. 의문점

후한 말에는 유벽이 두 사람 등장하는데, 이 두 사람의 이름과 근거지[1], 황건적 출신인 점 같기 때문에 종종 혼동된다. 삼국지연의와 그 영향을 받은 게임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한 사람인 것 처럼 나오거나, 196년에 죽은 기록만 보고 유비와 반란을 일으킨 유벽이 허구라고 생각하는 것이 그 예.

일단 가능성은 크게 3가지 정도를 들 수 있다.
  • 196년에 참수당한 기록은 오류이며, 영천과 여남의 인물은 동일인물이다.
다만 있는 기록이 누락되는 것은 흔하지만, 없는 기록이 생겨나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니며, 진수가 굳이 이를 날조할 이유가 있어보이지도 않는다는 점이 걸림돌. 이 부분에 대해서는 196년 조조의 토벌 당시, 유벽이라고 판단되는 인물이 처형당한 일 자체는 있었으나, 당시 처형당한 인물은 실제 유벽이 아니었으며 실제 인물은 처형을 피해 달아나서 후에 유비와 반란을 일으켰다고 설명할 수는 있다. 그러나 당시 유벽의 주변 인물 중 조조에게 귀순한 자들이 많았을 터인데, 이들이 실제 유벽의 얼굴을 몰랐거나 그를 감싸는 위험을 무릅썼을지는 의문이다. 물론 조조측이 유벽을 체포하거나 사망을 확인하지 못한 상태에서 민심을 수습하기 위해 일단 죽였다고 거짓선전했을 가능성도 있다.
  • 196년에 참수당한 기록은 사실이며, 여남의 인물은 영천의 잔당 혹은 사칭한 인물이다.
원소가 유비를 지원보낸 이후, 역사에는 유비의 활동만 기록되고 정작 유벽의 행적은 전혀 기록되지 않았다는 점이 이 가설을 뒷받침한다. 봉기의 지도자가 처형등으로 사망한 후, 타인이 해당 인물을 사칭하여 재봉기가 일어나는 사건은 역사적으로도 흔하게 발생하는 일이다. 다만 굳이 사칭하려면, 장각 3형제와 같이 존재감이 더 큰 인물들도 있었을텐데 굳이 유벽을 사칭했다면, 이들이 실제 유벽의 잔당 혹은 관계자였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 196년에 참수당한 기록은 사실이며, 여남의 인물은 영천과는 관련없는 동명이인이다.
비슷한 사례로 자까지 같은 유대가 있다. 이쪽은 두 사람인 것이 분명하다.

일반적으로는 동일인물로 196년에 참수당한 기록이 잘못되었다는 관점이 많으며, 또한 정사 삼국지에는 유벽 뿐만 아니라 다른 것에 대한 오기도 있기 때문에 각종 판본이나 창작물에서 여남, 영천에서 반란을 일으킨 부분에서 유벽의 이름을 아예 삭제하거나 유벽이 조조에게 투항했다가 밑에 나온 인물의 행적처럼 조조가 원소와 싸울 때 원소에게 호응했다는 것으로 바뀌기도 한다.

이 때문에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에서도 두 열전 자체가 합쳐진 인물로 등장한다.

4. 창작물에서

소설 삼국지 유월현전에서는 황건적의 난 당시에 동탁을 패퇴시킨 적이 있었다고 하며, 원술에게 동탁의 부하들을 막아주겠다고 나서자 원술이 1만의 군사를 지원했고, 유벽은 황건당을 믿어주고 도와준 그 은혜, 동탁의 개들을 물리치는 것으로 갚아도 되겠냐고 이야기하자 원술이 유벽을 버림패로 쓰기 위해 추켜세워줬다.

원술이 유벽을 지원하도록 원윤과 이풍을 보내줬고, 유벽은 완과 양현 사이에서 동탁군의 군사와 대치했다가 동탁군이 양현을 공격하면서 패했고 장수가 오자 도발해 동탁을 비방하다가 그를 속이고 포위에서 빠져나왔다. 장수가 공격하자 원윤이 도망칠 시간을 벌기 위해 장수와 싸우는데, 장수의 목을 벨 뻔 하지만, 자신의 말을 노리는 것을 알고 말이 넘어지기 전에 말에서 뛰어내렸고, 동탁군을 따돌리는 것에 성공하게 무사히 철수했다.


[1] 엄밀히 말하자면 영천군과 여남군으로 다르기는 하나, 둘다 같은 예주 소속의 군이고 바로 옆이기 때문에 같은 지역에서 활동했다 봐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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