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14:54:06

유민상/맛있는 녀석들

파일:맛있는 녀석들 로고.jpg 현 멤버
유민상
[[유민상/맛있는 녀석들|
/맛있는 녀석들
]]
데프콘 이수지 김해준
하차 멤버
김준현
[[김준현/맛있는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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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 문세윤
[[문세윤/맛있는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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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김민경(코미디언)/맛있는 녀석들|
/맛있는 녀석들
]]
홍윤화

1. 개요2. 활동 내역

1. 개요

파일:sec3_slide01.jpg
맛은 본능이다!
콩으로 고기를 만들지 말고 고기로 콩을 만들어라.
( 사자 판넬을 들며)[1] 사장님이 알려주시는 맛있게 먹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시청자가 부를 때는 유밉상~ 제작진이 부를 때는 오만상~ 네들이 부를 때는 이십끼~

유민상의 맛있는 녀석들 활동을 정리한 문서며 고정 멤버 중 오래 활동한 멤버다.

2. 활동 내역

출연진 중 맏형이었다가, 데프콘의 합류로 맏형 자리에서 물러났다. 미각 능력으로는 김준현과 정반대 위치다. 별명이 워낙 많은데 대표적으로 불리는 별명은 이십 끼 형이다.[2] 대표색은 녹색이다. 본인이 동두천 출신이라서 미군부대와 가까워 경양식이나 햄버거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어필하기도 했으며 네 명의 출연진 중 가장 입맛이 단순하고 인스턴트로 단련된 "초딩 입맛"이다.[3] 구체적으로는 음식과 재료의 향을 잘 감지하지 못하고[4] 그냥 '맛있다', '맛없다' 수준의 입맛이다. 때문에 네 명 중 맛에 대한 구체적인 표현과 리액션 등이 아무래도 가장 처지고 분석 능력도 가장 부족한 편이라 대충 막 먹는 돼지 취급을 받고 있다. 방송 초기에 비해 미각과 맛 평가 능력이 일취월장한 김민경과 비교하면 변함없이 1차원적인 입맛이 대조적이다. 그래도 네 명 중 가장 형이기도 해서 동생들이 늘 챙겨주고, 그 때문에 매주 새로운 맛에 눈 떠가거나 다른 출연자들의 스킬과 리액션을 초딩 입맛의 시선에서 검증하는 기믹이 생겨가는 중이다.

9회 삼겹살 편에서 문세윤의 팁인 생미나리를 먹은 후 "써!"라고 했고, 20회 청국장 편에서 문세윤의 팁인 호박잎 쌈을 먹은 뒤 "난 잘 모르겠는데?"라고 했다. 23회 콩국수 편에서는 한입만을 한 후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며 "난 잘 모르겠다. 니들은 이게 맛있어?"라고 했고, 61회 고추장찌개 편에서는 팁으로 첨가한 미나리가 달다는 멤버들의 말에 "길 가다 풀 뽑아서 먹으면 그게 달아?"라고 했다. 평양냉면의 경우 '도저히 모르겠다', 진주냉면은 '그래도 평양냉면보다 나아'라고 평가했다.

다만, 193화의 수제비 편에서는 우연한 미스로 맛 표현 담당인 김준현과 문세윤이 모두 한입만에 당첨되는 바람에 본인이 메인으로 맛 표현을 하게 되었는데[5] 처음엔 자기도 안하던 짓을 하려니 어색했는지 꽤 버벅거렸지만 냄새와 외형만으로도 어느정도 맛표현을 해 내던 김준현과 함께 나쁘지 않은 맛 표현력을 보여주었다. 즉, 워낙 그쪽을 잘 하는 사람이 둘이나 있어서 웃기는데 주력하려 해서 그렇지 어느정도 기본은 할 줄 아는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제일 큰 덩치에 비해 입 크기가 제일 작아 입을 크게 벌리지 못하는데다 혀 두께도 상당해서 다른 멤버들에 비해 한 번에 많이 먹지 못하고 음식을 잘 흘린다. 그래서 멤버들 중 가장 한입만을 못하는 편이며 그래서 칠칠맞지 못한 형 기믹까지 생겼다.

초장기에 맛녀석 게시판에 '깔끔하게 먹지 못한다.'는 시청자 항의가 게시판을 휩쓸자 모니터링을 하는지 깔끔하게 먹으려고 노력한다. 최근에는 한입만을 하더라도 깔끔하게 처리하는 경우가 많다. 초창기 그런 소리를 들었지만 이젠 미숙한 한입만 실력이나, 음식을 흘리며 칠칠치 못한 모습, 깔끔하게 먹지 못하는 것들마저 그만의 캐릭터가 되었다. 이 과정에서 무한도전의 박명수 캐릭터를 아주 많이 참고한 티가 난다.
초딩 입맛이라는 온라인 반응이 있지만 나름 새로운 맛에 도전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서[6] 유밉상에서 호감형으로 진화하고 있다.

프로그램에서 운전을 도맡아하고 동생들을 챙겨주려고 한다.[7]

멤버들 중 감이 가장 좋아서 '전원 먹방' 카드를 잘 뽑아서인지 카드 뽑기로 쪼는 맛을 할 때 뽑는 경우가 많다. 당연하지만 100%는 아니기 때문에 간혹 자폭이 되거나 다른 출연진이 걸리는 경우도 있다. 반면 주사위 던지기 방식으로 바뀐 뒤에는 오히려 걸리는 사람 1순위다. 하지만 의외로 삼시몇끼 특집이나 찜질방 특집처럼 촬영분이 1회 방영분에 다 안 담기는 편에서는 이상하리만치 쪼는 맛에 잘 안 걸렸다. 다만 삼시몇끼 강원도 편에선 독보적인 한입만 지분을 가져갔다.

그래도 회가 거듭되면서 의외의 스킬들을 가끔씩 보여준다. 주로 인스턴트 식품들을 내놓는데, 김민경이 주로 치즈를 내놓는다면 이쪽은 주로 스팸이라 국물 음식은 부대찌개 행이 된다. 그때마다 다른 세 명(보통 한 명은 못 먹으니 실제로는 두 명이고 본인이 걸렸을 때나 전원 먹방일 때는 세 명)은 반신반의하지만 먹고 나면 인정해준다. 회차가 진행되면서 두부나 표고버섯, 생양파 같은 원물 재료들을 꽤나 활용을 잘 하는 재주가 생겼다. 팁에 대한 평들이 상당히 좋아지면서 오히려 유민상의 팁을 기대하고 타 멤버가 한입만을 미루는 경우도 생길 정도. 초창기에는 "먹지 마(한입만)"라도 걸리면 온갖 진상을 부리는 통에 게시판 대주주로 등극했다.[8] 하지만 본인의 개콘 기믹 중 하나인 샌드백 기믹을 활용하면서 다른 멤버에게 놀림받는 재미로 보는 경우가 생겼고, 김민경의 솔로 병크 덕분에 지분율이 많이 주는듯했지만 그래도 유밉상이라는 별명답게 밉상은 여전한데 본인도 노하우가 생겨 밉상의 정도를 조정하거나 문세윤이 적절히 개입해 샌드백 캐릭터로 바꿔주고 있다.

혀를 내민 상태에서 윙크와 따봉을 동시에 하는 동작[9]을 선보여 출연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는데, 이때 나온 별명이 바로 오만상이다. 그리고 혀 짧은 소리를 내며 비위 상하는 애교를 부릴 때는 유밉상이라는 별명이 자막으로 쓰인다. 방송에서의 모습 때문에 다량의 욕을 먹었던 전적을 아예 코믹 요소와 함께 활용하여 방송 캐릭터로 굳히고 있으며 요즘은 대놓고 시청자들과 대립각 비슷하게 놀리는 캐릭터로 나가면서 호감도가 오르고 있다. 제주도 편에서는 "다음 편 촬영이 우리는 바로 내일인데 시청자들은 방송 보려고 일주일 기다려야 한다"며 헤헤헤 웃거나, 최근 1주년을 앞두고선 스스로 "온갖 악플들을 이겨내고 여기까지 살아남았다"며 시청자들을 약올리는 등 특유의 밉상 캐릭터를 잘 살리고 있다.

개그 콘서트에서와 마찬가지로 여기서도 주로 김준현이나 문세윤에게 당하는 보케 기믹을 담당한다. 그 덕에 별명도 주로 유민상을 멕이는 별명이 상당히 많다. 대표적인 별명인 이십끼형, 유밉상부터 시작해 유민상씨밥세끼챙겨드세요[10], 유민상씨팥빙수[11], 유민상씨바리스타[12], 십세킹 [13] 게섹남 [14] 등이 그 예다.

프로그램 내에서 브레인을 담당하고 있기도 하다. 머리를 써야 하는 쪼는 맛에서 승률이 높은 편이며, 두뇌 싸움에 약한 편인 김민경과 문세윤을 비웃고 놀릴 때가 많다.

땀이 정말 없는 편이다.[15] 모두가 땀을 줄줄 흘리면서 먹는 불낙전골에서 스스로 땀이 별로 없다고 밝혔다. 땀 흘리는 걸 보고 "어유 뚱뚱이들"이라고 할 정도. 심지어는 찜질방 특집에서 열찜질할 때 다른 멤버들은 다 땀 났는데 혼자 땀이 안 나서 추가로 몸을 움직이고 나서야 땀이 났을 정도. 그래서 쫄면 편에서 땀을 흘리자 출연진 전원이 그걸 쫄면 맵기 측정기로 삼았다. 매운 맛에 강하다는 기믹 초기에는 매운 걸 잘 먹을 땐 쿨가이, 땀을 흘리는 등 버거우면 매콤보이로 기믹을 나눠 썼으나 시간이 지나며 그냥 매콤보이 하나로 정리되었다. 사실 쿨가이는 처음에 좋은 의도로 쓰인 별명이 아니다보니[16] 매콤보이로 통일한듯 하다.

다른 멤버들처럼 그도 한입만 징크스가 있는데, 이쪽은 주로 다른 멤버들이 걸릴 것 같다며 설레발을 떨다가 자신이 당하는 패턴과 뚱카에서 해당 음식을 좋아한다며 열변을 토하면 본방에서 걸리는 패턴이 많다. 또 멤버들 대부분이 처음 먹어보는 음식이나 육류에서도 걸리는 빈도가 높은 편.[17] 명이나물 관련 팁을 내거나 세계 음식일 때도 쪼는 맛 확률이 높다.

73화의 자취남녀 특집으로 본인의 집에 방문한 이후, 간이 스튜디오로 자주 사용되고 있다. 이른바 MS스튜디오. 나고야 민상투어 발표, 추석 특집, 라면 특집, 한끼해줍쇼 특집의 대기장소, 한끼해주쇼 지인특집의 대기장소 등 일단 유민상의 집에 모였다가 출발하는 패턴이 늘어나고 있는 중. 처음에는 "남의 집에서 뭐하는 거야?"라며 약간은 달가워하지 않던 유민상도 근래에는 제작진이 한번 들이닥치면 준비한 먹거리와 수저등의 소품을 두고 가서 살림살이가 늘어나는 장점이 있다고 하며 이제는 그냥 자기 집에서 촬영해도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가는 중. 이제는 오히려 시청자들이 너무 유민상 집만 찾아간다고 다른 멤버들 집도 한번쯤은 찾아가 봐야 하는거 아니냐며[18] 의견을 내는 상황이다. 그래서인지 홍윤화, 김태원이 합류한 이후에는 홍윤화의 집을 찾아가 YH 스튜디오가 추가되었다.

음알못 + 초딩입맛의 소유자이며, 음식 묘사나 평가가 다른 멤버들보다 떨어지는 편이다 보니 클로징 자막 지분이 높지 않으며, 클로징 자막 지분이 높은 김준현을 질투했던 적도 있다. 그와 별개로 클로징 포즈[19]는 거의 독점인 게 특징. 역대 클로징 포즈 였던 엄지만 펴고 따봉자세를 취한 뒤 혀를 빼서 두르는 포즈, 턱 밑에 V자를 대는 포즈, 그리고 2018년 이후 사용 중인 촤아아아 포즈 모두 유민상이 흉내냈던 포즈.[20]

맏형이지만 자타공인 겜덕후에 인터넷 방송 등으로 인터넷에 익숙해서인지 그런지 인터넷 용어도 종종 구사하며, 최신개봉 영화도 자주 보러간다는 걸 언급하며 최신 영화 유행에 어두운 모습을 보여주는 다른 셋을 구박한다.[21] 또한 다른 3명이 상대적으로 최신 노래, 특히 아이돌 노래를 잘 모르는 것에 비해 인터넷을 열심히 해서인지 최신 노래들에도 매우 해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2021년 들어 먹방 운이 확연히 살아나고 있는데, 한입만 당첨 횟수가 문세윤과는 큰 차이로 2등이었으나 문세윤이 자주 걸리는 동안 거의 걸리지 않으면서[22] 단 1번 차이로 줄어든 상태이며, 쪼는 맛 면제권을 아직 한 장 들고 있었다. 이렇게 운이 좋다보니 2019년 김준현의 먹방 운이 기이하리만큼 좋았던 것[23]에 비유하기도 했다.

2022년 5인 체제가 어느 정도 확립된 이후에는 기존처럼 깐족거리면서 밉상의 이미지보단 조금 더 정적으로 변했다. 개그나 전체적인 텐션은 홍윤화가 담당하고 문세윤이 리더 역할을 수행하며 김민경과 함께 전체적으로 중간에서 토크를 이어가는데 집중하는 편이다.

2023년 김태원과 문세윤이 먼저 하차하면서 잠시동안 청일점이 되었고, 뒤이어 홍윤화와 김민경이 하차하고, 데프콘, 이수지, 김해준이 합류하면서 유일한 원년 멤버가 되었다.

2023년도 시즌2 초반에는 새 멤버들이 익숙하지 않은지 살짝 적응기를 거쳤으나 멤버들의 성향이 파악되고 나서는 다시 철없는 맏이 캐릭터로 깐족거리기 시작했다. 데프콘과는 원로회로 자주 엮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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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92화 구이 특집 첫 집인 삼치 구이집에서 마지막이라는 통보를 받자 김준현이 부숴버리면서 등장하지 않는다. 다만 멘션 자체는 종종 나오는 편이다. [2] 유민상은 KBS 공채 20기 출신이다. 하루에 20끼를 먹어서 그런 것이 아니다. [3] 다만 의외로 매운 건 네 명 중 제일 잘 먹는다. 일명 매콤보이. [4] 특히 채소 재료가 나오면 코가 막힌 수준으로 구분을 못한다. 달래, 냉이, 당귀, 미나리 등 각자의 특징적인 향이 있는 채소들도 입에 넣으면 아무런 구분 없이 그냥 "써!"라고 한다. 이후 151회 베트남 음식 편에서 드디어 당귀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5] 5개의 그릇을 준비해서 빈 그릇을 고르는 사람이 한입만을 하는 룰이었는데, 김준현이 인수분 대로 주문하던 기존과는 달리 기본 맛을 먼저 보자고 3그릇만 주문하는 바람에 빈 그릇(즉 한입만)이 2그릇이 되어버렸다. [6] 사실 입맛 자체가 초딩타입이고 맛 표현력이 딸려서 그렇지, 먹을 수 있는 음식 종류는 오히려 문세윤 보다 다양하다. 홍어삼합 편에서도 문세윤이 몸서리를 칠 때 의외로 먼저 나서서 먹어보고 설명하는 장면이 여럿 나왔고(그 중 홍어애와 홍어코는 아무 망설임 없이 먹기도) 특히 홍어탕에 밥을 만 것은 그때까지 잘 먹던 김민경도 리타이어 하는데 "난 이게 오히려 낫다"라며 잘 먹었다. 태국요리 편에서도 두리안의 냄새에 다들 질색할 때도 가장 먼저 맛을 보았고 마지막까지 먹길 꺼리는 문세윤을 놀려 먹었다. [7] 원래 성격 자체가 기수나 나이로 뭐 밀어붙이는 타입이 아닌것도 있고, 프로그램에서 김민경이 "이번엔 누가 운전해?"라고 물어보자 유민상이 "늘 하던대로 내가 운전할게"라면서 솔선수범을 보였다. 맛녀석들 방송보면 유민상이 운전을 안하는 에피소드가 손에 꼽을정도다. [8] 통상 회차당 2개의 먹방을 찍는데 연타로 걸려 하루 종일 굶는 경우가 많았다. 종일 굶어보면 이해가 갈 수도 있는 상황이다. 4회와 8회를 보면 그의 분노를 느낄 수 있다. 오죽 불쌍했으면 아직 "먹지 마" 시절이었던 4회에서 다른 멤버들이 딱밤 맞고 버티면 한입만 주자고 했을 때 제작진도 동의했을 정도였다. 게다가 촬영 때 많이 먹기 위해 전날 저녁부터 금식한다고 하니 화나지 않고 배길 수 없는 상황이다. [9] 한때 이 동작을 김준현의 마무리 멘션 후, 프로그램이 끝날 때 클로징 포즈로 멤버 전원이 사용하기도 했다. 이후 몇 차례 포즈가 바뀌면서 2018년 시점에선 사용되지 않는다. [10] 애정어린 시청자의 실시간 채팅에서 [11] 팥빙수를 제조하는 모습에서 [12] 2019 편의점 특집에서 음료를 제조하는 모습에서 [13] 10대에게 인기가 많아 붙은 별명 [14] 장을 짜는 시한 [15] 한 번은 불낙전골 편에서 본인이 땀을 안흘린다고 말을 했다가 땀을 안흘리면 일찍 죽어요.라고 말한 문세윤에게 일침을 당했다. [16] 닭강정 편에서 문세윤 아이들에게 닭강정을 사주겠다고 언급했다가 김민경이 은근슬쩍 끼어들더니 전 스탭에게 닭강정을 돌려야 되자 애들 싫다며 판을 엎어서 김준현이 붙인 별명이었다. [17] 물론 예외적으로 188회 돼지고기 편에서는 유일하게 모든 음식을 다 먹은 바 있다. [18] 물론 김준현과 문세윤은 이미 결혼해서 가정이 있는 사람들이라 쉽사리 집을 공개하기 힘든 점이 있긴 하지만, 가족들의 동의를 얻으면 한두번 쯤은 가능하지 않겠냐는 것이다. [19] 모든 음식을 먹고 나서 클로징 포즈를 취하면 그 포즈 그대로 그림으로 그려낸다. [20] 엄밀히 말하면 촤아아아는 김준현이 음식 묘사 때 자주 활용하는 멘션과 포즈이며, 그걸 기믹으로 발굴한 건 문세윤이 먼저긴 하다. 하지만 문세윤의 촤아저씨 기믹은 행동 묘사가 부족했고 그 포즈를 과장을 붙여 사용한 건 유민상이다. [21] 다만 넘버 3의 한석규 대사를 다 틀리고 말해서 다른 셋에게 역공을 당한 적도 있다. [22] 2021년 2분기 동안 3번 걸렸다. 그 중 골목식당 패러디 특집은 김성주 역이 필요해 면제권을 쓰지도 못하고 굶었지만 나머지 중 1번은 면제권을 써서 식사했다. 안타까운 건 본인이 제안한 특집이라는 것이다. [23] 약 51주 연속 먹방. 사실 이 시기에는 쪼는 맛 자체를 생략한 경우가 많은 걸 감안하더라도 대단한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