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이세계 TRPG 게임마스터/등장인물
유리 랜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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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a3eab,#010101><colcolor=#ffffff,#dddddd> 종족 | 서큐버스 |
별명 |
핑발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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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여성 |
소속 | 제국수호방위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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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노벨피아의 웹소설 이세계 TRPG 게임마스터의 히로인.2. 상세
제국수호방위국 소속 현장 요원. 정장을 쫙 빼입은 핑크색 포니테일의 여성으로 쿨하고 날카로운 생김새에 뿔테 안경을 썼다고 묘사된다. 핑크머리의 선입견과 보자마자 시전한 커밍아웃에 주인공이 붙인 호칭은 『핑발레즈』. 처음에는 자탑주를 두고 주인공과 신경전을 벌이지만, 둘 다 페티쉬에 관심이 지대하다는 공통점 덕분에 서로 죽이 맞아 친하게 지낸다. 자탑주와는 천적관계로, 유나가 좀 야하거나 소심하게 굴면 껄덕대거나 덮치려고 한다.사실은 인간이 아닌 서큐버스이며, 실제로 레즈비언인건 아니고 컨셉이라 남녀 어느쪽이든 상관없다고 한다.[1] 서큐버스의 특성상 야한 것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순애파라서 식사의 감각으로 사랑을 나누고 싶지 않아한다. 현재 자신이 주인공에게 느끼는 것이 우정인지 사랑인지 확신하지 못한 상태지만 어느 쪽이라도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 중이다.[2]
주인공과 유나를 그냥 안고 있는 것을 좋아하며, 사람의 정을 갈구하는 모습으로 보아 이쪽도 과거사가 불행했을지도 모른다. 때문인지 서큐버스 퀸의 흔적을 발견하자 이를 갈며 찢어죽이고 싶어한다.
후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서큐버스 퀸이자 흑마법사 『쾌락 마시는 숫처녀』에 의해 고향을 잃었다고 하며, 이 때문에 방위대 내부에서도 목숨이 아깝지 않은 이들이 배속되는 정예 전투부서인 『말살대』에 소속되어 있었다고 한다. 후배 세리스에 의하면 이 때의 유리는 10할에 가까운 임무 성공률과 흘러넘치는 차가운 분위기로 인해 말살대 후배들의 동경의 대상이었다고 하며 176화에서 이러한 모습의 편린이 드러나는데 본인의 말살대 복귀에 트집을 잡는 신참 소년을 말 그대로 죽일 기세로 두들겨 패서 소년이 목숨을 구걸하자 살려서 고기방패로라도 써먹겠다는 이유로 죽이지 않기로 하는 냉정하기 짝이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3. 작중 행적
아카데미행이 결정된 주인공의 수행원으로 배속되었다.[3] 처음에는 여자라는 이유로 유나의 경계를 샀지만, 등장하자마자 레즈비언임을 선언하며 마탑주 대신 주인공과 신경전을 벌인다.[4] 마차를 타고 고향으로 가는 와중에도 신경전으로 치킨게임을 벌이다가 마차가 덜컹대는 바람에 입술 박치기를 하는 참사가 벌어지거나,[5] 마차에서 팬티 페티쉬에 대해 논하며 주인공이 지금 입고있는 팬티색과 철학을 묻자 "검은색 스타킹 너머로 보여야 하기 때문에" 흰색이라는 말을 듣고 주인공은 전율했지만, 마탑주에게는 분홍색 란제리가 어울린다는 말에 격분해 논검을 벌였다.[6]주인공의 고향 산제비 마을에서 고블린 문제로 용병과 적색 마탑의 셀비어가 시비 붙은 모습을 발견한다. 이때 주인공이 잠깐 실수를 하긴 하지만, 셀비어와 함께 고블린을 토벌하는 주인공을 수행한다.[7] 과정에서 주인공과 서로에 대한 음해(...)를[8] 하거나 적색 마탑이나 자색 마탑의 마법에 대한 안내를 해주고, 우화를 비롯한 모험가, 용병, 마법사의 등급 제도, 그리고 우화를 위한 조건인 『충만』,『조율』,『답파』를 설명해준다.
주인공이 아버지와 만난 것에 가벼운 푸념과 함께 마을 전체에 인신매매의 혐의를 거론하자, 이를 인정하면서도 유나의 태도로 보아 자색 마탑이 범인은 아닌 것으로 추정한다.
아카데미에서 셀비어를 다시 만나 아카데미 견학 안내를 받는다. 이때 선택과목 구성을 고민하는 주인공에게 미소녀물을 적극적으로 추천하지만, 향상심으로 지나치게 불타던 셀비어의 급발진으로 강의가 실시간으로 헬난이도를 찍는 것을 본다. 막판에는 셀비어의 멱살을 붙잡으며 분노하지만 결국 강의는...[9]
이후 흑마법사들을 낚기 위해 가짜 마검을 제작해서 묻는 계획을 보조한다. 이때 주인공이 검 한 자루에 금화 한 닢이나 준 사실을 구박하거나, 시전된 가짜 마검을 무의식적으로 뽀개서 시약비 금화 두 닢으로 역으로 호구잡히거나 한다.[10] 그러나 가짜 마검을 밤중에 묻는 것을 들켜서 니오레, 베네트, 타라의 추적을 받게 된다.[11]
덕분에 도망치고서 한동안은 교수실에서 칩거하는데, 팔굽혀펴기를 하는 척 주인공에게 자신의 가슴을 비비거나 하는등 계속 주인공을 유혹하는 모습을 보인다.[12] 덕분에 괴로워하던 주인공의 그랜절 섞인 부탁에 정신 세척으로 겨우 제정신을 차린다. 이는 사실 아카데미 전체에서 발동중인 마법진이 부지 내 사람의 감정을 증폭시키고 있었기 때문이었다.[13] 정확히는 그 사람이 가진 감정중 제일 격렬한 감정을 증폭시키는데, 유리는 성욕이 제일 격렬하다는 이유로 성욕이 증폭된 상태였다. 덕분에 굉장히 분노한 상태에서 마법진을 탐색하며, 마법진을 장악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순혈 인간이 아닌 몽마임을 주인공에게 밝힌다.
몽마임을 숨기고 다니는 것은 많은 사람들과 기만으로 사랑을 나누며 삶을 이어가는 운명이 싫었기 때문이다. 그 의지 때문인지 영혼을 반영하는 우화 본망구속은 일종의 해탈-구속 상태에 돌입하는 기술이다. 해탈에 든 상태에서 나눈 문답에 따르면 레즈인척하고 다닌 건 이성이든 동성이든 사실 상관없지만, 이성과의 접촉이 번뇌를 증폭시키므로 차라리 번뇌가 별로 안 생기는 동성에게 껄떡거리고 다닌것. 그리고 이 때 주인공을 친구
자신이 몽마라는 것이 밝혀진 이후 주인공에게도 껄덕거리며 딜교를 걸지만, 서로 친구니 상호확증파괴는 안되게 선은 지키자고 암묵적 합의는 한 듯.
수업과정에서 몽마의 특성을 알려줘 학생들에게 『샌드맨』을 전파하는 것을 돕기도 하고, 세션에 참여해 사전평가를 하고 보고서를 쓰거나, 주인공의 OT 를 평가하기도 한다. 이때 강의평가는 최악을 달리는데 딱히 반영되지는 않는다. 더불어 차원마법(환상)의 안전성을 의심한 베네트 일행에게 취조 비슷한 것을 당하기도 한다.
이후 주인공을 비웃으면서도 이리드의 포상 겸 호출을 고지하며, 주인공과 크라운홀에 동행한다. 이때 응어리가 남은 주인공에게 스커트가 짧은 가게를 소개해주며 다시 의기투합한다. 한동안 크라운홀에서 마탑주와 주인공과 함께 돌아다니며 마탑주를 꼬시거나, 주인공과 함께 길거리를 지나다니는 여인들을 감상하거나 하다가, 주인공에게 소매치기를 하려다가 잡힌 소년을 시작으로 한 빈민층에 퍼진 최면어플 마법의 배후를 캐낸다. 범인의 위치를 특정하자 해당 주택의 주인과 뒷배에 대해 설명해준다. 이때 범인인 자작을 통제하던 흑마법사의 공격을 받아 팔이 크게 베이며 난전을 겪는다. 덕분에 머칠간 병동신세를 진다.
이후 로데루스와 루루에게 당한 걸 되갚아주기 위해 꿈을 매개로 삼은 원거리 TRPG 강제참여 계획을 위해 주인공이 협조를 요청할 때 TRPG가 차원마법이 아니라 잘 만들어진 환상마법인 것을 알게 된다. 이것을 구실로 반역도당으로 2황자에게 보고하겠다는 협박을 통해, 협조하는 대신 성별반전 마법을 건 상태로 데이트하기라는 약속을 받아낸다.[16]
마법소녀 세션에서 악의 조직 빌런 유리 프로스트러버로 등장한다. 촉수를 사용해서 로데우스와 루루를 덮치지만, 아무래도 순진한 루루를 상대로 성희롱을 하기는 좀 그랬는지 그냥 마사지만 해서 로데우스의 항의를 듣는다. 덕분에 회의에서 악신에게 한소리를 듣는다. 로데우스의 처우에 대해 주인공과 의논을 하는데, 초기 작전과 달리 기회를 주겠다는 온건한 처우에 우려는 표하지만 일단 주인공의 의견을 따르기로 하며, 처우와는 별개로 촉수농락은 계속하기로 한다.
세션이 종료된 후 이리드 2황자에게서 온 팩스에서 로데우스가 마법소녀 오대수로 변신해 정의의 마법소녀 활동을 현실에서도 한다는 내용을 듣고 접촉하기로 한다. 이후 벤스톤 백작의 저택에서 로데우스와 김루루에게 접촉해서 방위국과의 연계를 요청한다. 연계하는 동안 열심히 로데우스를 놀리면서 김루루에게 이것저것 연애조언을 한다.[17] 한창 숨긴 자료를 수색하던 중 옷장에 숨는 일이 생기는 데, 이때 벤스튼이 취급하는 마약이 서큐버스 퀸의 체액으로 만든 것을 파악하고 이를 간다. 묘사로 보아 서큐버스 퀸에 대한 악감정이 심한 듯 사지를 찢어 죽이고 싶다고 생각한다. 모든 수색이 끝난 후 방위국 요원 C와 이리드 2황자에게 보고를 해 체포작전을 시행한다.
출장이 끝난다음에는 유나와 함께 주인공 옆에서 노닥대면서 시련의 탑 챌린지를 구경하다가 기회가 나올 때마다 딜을 때려박고 있는듯. 주인공의 평에 의하면 'TS데이트 언제 해줄건데'라는 시위행동이라고. 시련의 탑을 구경하는 동안 엔버스와 루나의 연애노선이 애매하다고 생각했는지 유나에게 억결이 심하다고 핀잔주기도 하고, AI와 무협에 흥미가 생겼는지 자기 무공도 개발해달라고 부탁하기도 한다. 주인공이 TPRG마법을 알려준 후 『현대 문명 유람기』 세션도 가봤는지, 여러 현대 문물을 빠르게 받아들이고 있다. 덕분인지 주인공과의 딜교 승률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엔버스가 방황하자 세션터지면 자기를 위해 미연시 세션이나 준비해달라고는 하나[18], 마음을 다잡은 엔버스가 세션을 진행해서 실패. 엔버스의 세션이 끝난 후 루나와 엔버스의 연애노선을 보다가 통신이 방해받자 직접 구경하러간다. 이후 주인공이 잠시 TRPG를 쉰다고 하자 도플갱어인지 의심하는 척, 바지를 벗기려 든다. 덤으로 쉬는 동안 세계정복이라도 준비하는 거 아니냐며 나루토의 무한 츠쿠요미를 언급한다.
말살대 편에서 주인공이 그동안 유리와 함께하며 유리가 서큐버스 퀸과 관련된 모종의 사연이 있었음을 짐작하고 서큐버스 퀸의 본거지를 탐색하는 작전을 본인 몰래 진행하려고 했으나 본격적으로 작전이 진행되기 직전 마주치게 되면서 실패하고, 유리 역시 주인공이 무슨 생각으로 자신을 배제하려 했는지 이해하고 감사를 표하지만 서큐버스 퀸과의 결착은 본인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양보할 수 없다고 말하며 작전에 합류, TS 마법으로 여성 서큐버스로 위장한 주인공과 백합무빙을 찍으며 3황자를 설득해 3황자가 흑마법사 세력의 손아귀에서 도망칠 수 있게 만들고
둥지 입구 파괴작전 와중 원수인 서큐버스 퀸 『쾌락 마시는 숫처녀』에 조우하고, 다른 말살대들이 서큐버스 퀸의 매혹능력에 제압당한 상태임에도 서큐버스 퀸의 능력의 카운터인 본망구속으로 저항하고 공격하지만 서큐버스 퀸이 갓 완성한 마신상을 통해 발동한 승화에 제압당한뒤 그녀의 기억 속에서 '미친 마법사'를 확인한 서큐버스 퀸이 미친 마법사의 머리통을 까보기 위해 쓸 미끼로 선정한 바람에 깨지 않는 잠에 든 채로 미친 마법사에게 배달된다.
주인공과 유나가 유리의 머릿속에 들어가는 것에 대해 잠시 갈등이 생기지만,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눈 끝에 유나의 백업하에 들어가기로 합의한다. 내부에서는 어린 시절의 유리를 바탕으로 세션이 펼쳐지고 있었는데, C의 말에 따르면 멸살대에 들어간지 얼마 안되었을 무렵에 「붉은살점」이라는 흑마법사를 토벌할 당시의 기억으로 구춘된 세션이었다. 주인공은 이중 C의 역할과 흑마법사의 역할이 뒤섞인 배역으로 들어간다. 주인공은 억지로 장르를 개그물로 뒤엎어가며 여왕과 세션에서 서로 견제구를 날려가며 세션을 진행한다. 주인공이 여왕의 영향력을 거의 제거하고 마지막으로 유리에게 고백을 하는 순간, 어린 유리는
"제가, 무척이나 연기에 소질이 있었다는 뜻이겠죠?"
사실 서큐버스 여왕은 유리로 변장하고 세리스를 세뇌해 역할을 떠넘긴 상태. 얼이 빠진 주인공을 제압해 「위장」으로 떨어트려버린다. 그리고 그곳에는 먼저 소화되고 있던 유리가 주인공의 고백을 가지고 놀린다. 그리고 찐하게 키스한 둘은 서로 솔직하게 자신을 고백하고 정신을 연결한 뒤 항전의 의지를 되새긴다. 한동안 「위장」에서 고군분투하던 유리와 주인공은 유나가 「둥지」로 처들어가 광역 삭제를 날린 통에 정신이 분산된 틈을 타 위장을 전복시키고 탈출한다. 그리고 서로 정신을 연결시킨 상태에서 주인공의 준-우화를 사용해 유리의 우화를 비튼다. 유리는 감정을 소모한 대가로 여왕을 잡아내는데 성공한다.사건이 종료된 후 주인공은 유리의 연심이 남아있는가 확인해보지만, 찾지못해 시무룩해서 돌아가는 한편 유리는 남은 잔재에 달뜬 모습을 보인다. 이후 평소처럼 패시브로 날리던 성희롱도 못한 채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이나 여전히 여성들에게는 찝적거리는 중. 이후 일행은 악신 7%를 방치했음을 깨닫는데, 유리는 악신이 회개한게 아닌가 의문을 던지지만 유나와 주인공이 무시하고 두들겨 팬 덕에 주인공이 난처하게 된다. 이후 엘메스트에 가는 도중 마차가 전복된 탓에 말이 죽자 본인이 대신 마차를 끈다.
4. 능력
종족은 몽마지만 본인은 이를 숨기고자 하기 때문에 구속마법이나 신체 강화등 몽마와는 거의 무관한 계통으로 스킬을 익혔다. 그때문에 몽마라는 이미지와 달리 체술이 달인급. 체력도 좋아서 주인공을 매달고 십수분동안 전력으로 달려도 크게 지치지도 않는다. 크툴루 세션에서도 성녀 일행 3명은 가볍게 리타이어된 반면 이 쪽은 상당히 분전한데다가 정보 조사도 뛰어나게 해왔다.* 정신 방벽
* 우화(羽化) -『본망구속(本望拘束)』: 스스로를 풀 수 없는 사슬로 묶고 그동안 모든 감정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골렘의 팔이 묶였다. 핑발레즈의 팔이 묶였다. 골렘의 다리가 묶였다. 핑발레즈의 다리가 묶였다. 쇠사슬은 핑발레즈를 구속함과 동시에 골렘을 구속했다.
으지직. 쇠사슬이 거칠게 파고들어, 서늘한 금속음 소리가 지나가고 나자 골렘은 수십조각으로 박살나 바윗덩어리로 돌아갔다
으지직. 쇠사슬이 거칠게 파고들어, 서늘한 금속음 소리가 지나가고 나자 골렘은 수십조각으로 박살나 바윗덩어리로 돌아갔다
본래는 위에서 말한대로 자신의 감정을 식히기 위한 용도지만, 이 능력의 응용으로 ' 자신을 일정시간 묶는 대가로 자신이 지정한 상대도 사슬로 묶고 특정 부위에 압력을 더하는 구조'[19]로 1대1 전투로 이용할 수 있다. 상대의 생사와 별개로 제약은 절대적이라 골렘을 처리한 후에도 제약에 의해 1시간 가량 묶여있어야했다.
본질적으로 매혹능력의 카운터로서 탄생한 우화이며, 실제로도 본래는 서큐버스 퀸이 무슨 짓을 하더라도 본망구속에 의한 감정억제는 뚫을 수 없을 정도로 매혹능력에의 절대적인 카운터인 우화이긴 하지만 감정'소거'가 아니라 '억제'인 터라 용량에 한계가 있어서 승화를 이용한 매혹에는 뚫렸다.
* 우화(羽化) -『본망구속(本望拘束):전희(前戱)』: 사슬이 지속형으로 발현하는 응용 기술. 전투용을 쓰이기 위해 본망구속의 시간을 극단적으로 늘린 것으로 보인다. 감긴 사슬을 휘두르거나 감긴 부위로 방어하거나 한다.
* 우화(羽化) -『백(白): 본망해방(本望解放)』
다른 감정이 들어갈수 없도록 마음속의 감정을 부풀려서 채운다. 미친마법사가 변질시킨 대 서큐버스 전용 우화
분노도, 기쁨도, 슬픔도, 온갖 감정이 부풀어 오른다.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감정에는 한계가 있다. 마음을 가득 채운이상 가짜 연심이 끼어들 자리는 없다.
* 우화(羽化) -『흑(黑): 본망소산(本望消散)』
자신의 감정을 태움으로써 힘을 얻는다.[20] [21]
서큐버스 여왕을 절명시킨 기술로 한방기로써는 꾀나 무시무시한 위력을 가지는것 같다
5. 기타
-
기본적으로 순애파이지만 창작물에 관해서는 '어차피 진짜가 아니면 상관없지 않냐'며 하렘물같은 것도 태연히 즐기는 모습을 보인다.
- 자탑 외부인 중에서는 주인공의 환상 마법이 차원 마법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은 첫번째 인물이기도 하다.
[1]
정확히는 본인은 이성애자지만 종특상 남자에게 끌리는 것을 혐오하기 때문에 오히려 종특이 발동되지 않는 여성에게는 순수하게 본인 마음대로 들이댈 수 있다는 점에서 편안함을 느끼는 것.
[2]
승화를 이루면 영혼이 고정적으로 변하기 때문에 종족의 특성에서 벗어나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3]
선정기준은 '살짝 머리가 돌아있지만, 시킨건 잘하는 사람'이라는 이리드의 지시 하에 C가 뽑았다. 원래는 귀찮아서 거절하려 했으나, C가 자신의 가슴을 만지게 해준다는 말에 혹해서 받아들였다고(...).
[4]
참고로 신경전이 벌어진 이유는 유리가 유나의
절대영역을 음험한 눈빛으로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5]
둘 다 어디까지나 가까이 갈 생각만 있었지 키스할 생각은 없었기에 꽤나 수치스러워 했다.
[6]
주인공은
무형검을 밀었기 때문.
[7]
주인공과 유리는 용병단이 밥줄을 유지하기 위해 셀비어를 습격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동행한다.
[8]
서로 상대를 10년간 저택에 틀어박혀 메이드와 붙어먹은 변태 귀족, 붙어먹은 바로 그 변태 겸 관음증 메이드로 소개한다.
[9]
『미소년 집사/미소녀 메이드들 품에 안겨서 배우는 사교계 예절』or『이세계 힐링』,『메이드 카페』→『이세계 정글 탐험:보물찾기를 곁들인』→『이세계 두근두근 악몽의 던전 탐사』→『이세계 크툴루:커다란 절망과 커다란 고통을 중심으로』순으로 점점 난이도가 나락으로 처박힌다.
[10]
이를 빌미로 인간의자형을 받는데, 이를 SM플레이로 오인한 셀비어가 기겁을 하며 아카데미 안에서 '그렇고 그런' 건 금지라고 소리친다.
[11]
이 중 타라는 그냥 알레한드로의 미움을 산 주인공에게 초콜릿이나 선물해 주며 아부하면 풀릴 거라고 조언해주러 가는 참이었다.
[12]
마검을 묻을 때부터 비가 내리는데 무형검으로 삽질을 하는 등 전조가 있었다.
[13]
규모가 크고 고위 마법사도 못알아보는 대신 그 효과는 1% 전후라고 한다. 다만 유리의 경우 후술할 특성상 기본적인 감정의 총량 자체가 큰 편이었고, 딱 정확하게 통제하고 있었던 만큼 그 1%정도로도 변화가 두드러진 것.
[14]
처음에는 암살이냐고 묻다가 괜찮다고 하자, 적당히 겁주다가 전신 마사지를 해줬다고 한다.
[15]
참고로 이때 주인공은 드디어 유리의 이름을 인식할 수 있게 되었다며 기뻐한다. 다만 이름으로 부르기 부끄럽다며 계속 핑발레즈로 부른다.
[16]
이때 감정선을 잡기위해 BGM용 수정구와 인공눈물을 사용한다. 주인공은 그걸 면전에서 보면서도 어느정도 낚여서 수락하고 만다.
[17]
본인이 순애파라 그런지 로데우스와 김루루의 관계를 진전시키려는 목적으로 보인다. 아예 고의로 밀어 김루루와 오대수가 서로의 가슴을 맞대게 만든다.
[18]
히로인은 가슴 사이즈별로 셋 준비해달라고 했다. 이에 주인공은 너 순애파 아니었냐고 타박하지만, 환상마법인 걸 알면서 하나만 고집할 이유는 없다며 고집한다.
[19]
정확히는 자신의 '포박되는 시간'을 늘리는 대신 상대의 묶인 부위에 가해지는 '압력'을 증가시킨 것.
[20]
감정을 태우는 것이지만 감정자체는 남아있어 남아있는 아주 자그만한 감정의 불씨가 장작과 만나 나시 커지듯 아주 조그만한 계기가 있으면 다시 차오르는거같다
[21]
감정이 매말라버릴 정도로 한번에 과하게 사용하는것이 아닌이상 사용에 따른 부작용은 많아 없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