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23 21:16:07

유령 호텔의 추리 대결

명탐정 코난 에피소드
죽을 만큼 맛있는 라멘 '''유령 호텔의 추리 대결''' 탐정 사무소 농성 사건
1. 개요2. 시놉시스3. 연재 / 방영 정보4. 등장인물
4.1. 레귤러 캐릭터4.2. 피해자4.3. 용의자4.4. 기타
5. 줄거리6. 여담

1. 개요

(幽霊ホテルの推理対決)
명탐정 코난의 원작 에피소드. 세라 마스미의 첫 등장 에피소드.

2. 시놉시스

란이 가라테 관동대회에서 우승한 것을 축하하기 위해 하이도 호텔 케이크 뷔페를 쏘겠다는 소노코.
버스 안에서 '세라'를 만나 치한으로 착각해 싸우지만 오해를 풀고 호텔로 향한다.
케이크 뷔페는 이미 마감했다고 해서 실망하던 중 비명 소리를 듣게 된다.
호텔 별관 뒤 주차장에 한 남자가 추락사한 것.
그는 보이스 피싱 범죄의 주모자 '우에스미 테이고'였다.
목격자들은 그가 투신자살했다고 생각했지만 코난의 생각은 달랐는데...

3. 연재 / 방영 정보

애니메이션
국가 제목 회차 정보 방송 시기
파일:일본 국기.svg 유령 호텔의 추리 대결
(전/후편)
646화 2012.02.18
647화 2012.02.25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더빙]
유령 호텔의 추리 대결
(전/후편)
11기-Part2 8화 2013.05.28
11기-Part2 9화 2013.06.04
[자막]
유령 호텔의 추리 대결
(전/후편)
11기 28화 2022.09.01
11기 29화 2022.09.07
단행본
절권도 73권 File.6
File. 768
애송이 같은 탐정 73권 File.7
File. 769
세라의 경솔한 추측 73권 File.8
File. 770

4. 등장인물

4.1. 레귤러 캐릭터

4.2. 피해자

우에스미 테이고 (上住貞伍) / 김상주
- 하이도 호텔 주인의 아들.
- 매스컴을 피하기 위해 별관의 객실에 묵고 있었다. 보이스 피싱 범죄의 주모자였으나 중거 불충분으로 석방.

4.3. 용의자

히루카와 토시코 (昼川利子) / 우혜숙
- 49세.
- 주부
- CV : 타츠 이쿠코 / 최문자.
남성 보이스피싱 피해자
- CV : 쥬쿠 잇큐 / 최재익.
여성 보이스피싱 피해자
- CV : 사토 아이 / 차명화.

4.4. 기타

5. 줄거리

코난이 란, 소노코와 함께 하이도 호텔의 케이크 뷔페에 가기로 한다. 하지만 버스를 타고 하이도 호텔로 가는 도중, 소노코가 치한의 피해를 입고, 란이 그 인물에게 발차기를 날리자, 그 인물은 절권도로 란과 대등하게 싸운다. 치한은 다른 남자이며 그 인물은 오히려 치한을 잡은 것이 코난에게 밝혀진다. 그 인물도 같은 목적지인 하이도 호텔로 함께 가게 된다.

곧바로 호텔 내의 뷔페 장소로 향하지만, 케이크 뷔페는 이미 마감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순간, 주차장에서 큰 충격음이 울려 퍼진다. 거기에는 호텔 옥상에서 떨어진 것으로 보이는 시체가 있었다.

범인이 밝혀지고, 며칠 뒤 세라 마스미는 테이탄 고등학교, 란의 반에 전학오게 된다.

==# 범인 #==
"그런 구역질 나는 위증을 할 바에야 확실하게 털어놓겠어요. 내가 그 남자를 휠체어에 태워서 지옥에 떨어뜨렸다고 말이죠!"
<colbgcolor=#ddd,#1f2023> 이름 히루카와 토시코 (우혜숙) / (49)
신분 주부
인원수 (살해) 1명
범죄 목록 살인
히루카와의 어머니는 우에스미 테이고에게 보이스피싱을 당한 피해자로, 그 충격으로 건강이 나빠져 입원했다. 히루카와의 아버지는 일부러 하이도 호텔의 별관에 방을 잡아서 우에스미 방 앞에서 매일 '돈을 달라고는 안 할테니 사과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다 어머니는 병원에서 사망하고, 그 날 밤에 아버지는 묵고 있던 방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런데 피해자는 이런 아버지가 타던 전동 휠체어를 이용해 짜증나는 매스컴과 별관 손님을 쫓아내기 위해서 히루카와의 아버지를 유령인 것처럼 보이게 만드는 할아버지 유령 대작전을 시행했다. 히루카와는 아버지가 몸이 나쁜 상태에서도 휠체어를 타면서 우에스미에게 돈을 받지도 않고 사과만 받고 싶은 마음뿐이었는데 우에스미는 돌아가신 아버지를 이용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히루카와는 아버지의 애절한 마음을 뼈져리게 느끼게 해주기 위해 피해자가 했던 행동과 똑같이 그를 휠체어를 태워 자살로 위장해 살해했다.

어이없는 범행 동기가 많은 코난 세계관에서 동기가 매우 처절하다. 히루카와의 어머니는 우에스미에게 보이스피싱을 당한 충격으로 건강이 나빠져서 입원하다가 사망했고, 히루카와의 아버지는 우에스미에게 사과만 받고 싶었을 뿐인데 사과를 받지 못하고 어머니가 사망하자 뒤따라서 자살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에스미는 반성은커녕 돌아가신 자기 아버지를 유령인 것처럼 이용했으니 히루카와는 얼마나 충격을 받고 분노했겠는가?

실제로 작중에서도 히루카와는 이 사실을 알리기 위해서 위증을 하지도 않고 범행동기를 설명하며 눈물을 흘렸고 그 자리에 있던 모두가 안타까워했다. 피해자인 우에스미는 보이스피싱을 해놓고 전혀 반성을 하지 않고 자신에게 당한 피해자의 가족을 이용하는 등 행실이 매우 좋지 못했기 때문에 해당 부분이 정상참작되어 낮은 형량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6. 여담

  • 사실상 범인을 미리 알려준 에피소드다. 작중에서 히루카와를 제외한 다른 인물들은 이름조차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유일하게 이름이 공개된 히루카와가 범인이라는 걸 눈치챌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범인의 정체보단 트릭에 집중한 회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