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윌리엄 에이브럼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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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D3B593,#010101><colcolor=#3b1712> 다른 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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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별 | 남성 | |
| 홍채 색 | 갈색 | |
| 머리카락 색 | 갈색 | |
| 나이 | 30대 중반[1] | |
| 가족 관계 |
아내 그레이스 포스터†[스포일러] 아들 딘 에이브럼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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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업 | 시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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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묘약마녀의 등장인물.블레록 시의 시장. 아내와는 사별했으며, 자식으로는 딘이 있다. 부패한 가문 출신의 권력자를 몰아내고 부임한 영웅이라고 한다.
트리플렛 학교에서 바나를 만나게 된 이후 그녀와 반짝 포션 일로 협력하게 된다.
2. 작중행적
2.1. 1부
2.2. 2부
- 유료분 스포일러 주의
- 75화에서 또 다른 진실이 밝혀지는데, 그는 사실 '윌리엄 에이브럼즈'가 아닌 '콜튼 밀러'라는 이름의 빈민가 출신 남성으로 애초부터 에이브럼즈 가와 어떤 혈연 관계도 없던 인간이었다. 어머니는 진작에 도망치고 마약중독자 아버지와 함께 살아가며 불우한 생활을 하던 도중, 어느 날 친구(즉, 진짜 '윌리엄 에이브럼즈')가 자신이 에이브럼즈 가의 사생아였다면서 자손이 자기 밖에 없다며 아버지가 자신을 데리러 오겠다는 얘기에 몰래 친구의 목걸이를 훔쳐 자신이 진짜인 척 가문에 들어가 '윌리엄 에이브럼즈' 행세를 했던 것. 그리고 진짜 윌리엄 에이브럼즈는 아직 현 시점에선 행방불명 상태라고 한다.
이후에 지금까지 저지른 만행과 반짝 포션의 주모자라는 게 밝혀져서 감옥에 갇힌다.
3. 성격
모두에게 친절하고 예의바르며 호탕한 전형적인 호감형 인물이다. 신분, 지위와 관계없이 인재를 뽑아 적제적소에 배치하고 이익을 독점하던 가문의 권력자들을 몰아낸 덕에 시민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공명정대하게 일을 처리하는데, 실제로 딘의 잘못을 한 치의 변명도 없이 대신 사과하고 흑막이 퍼트린 약물보다도 재시험을 문제 삼는 진상 학부모들에게 일침을 하며 바나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기도 하였다.
위와 같은 모습으로 모두에게 긍정적인 인물로 평가받던 그였으나..
- [ 스포일러 주의 ]
- 사실은 자신이 싫어하는 가문들을 더욱 확실히 누르기 위해 시장의 권력을 이용하여 반짝 포션을 퍼트린 추악한 위선자이자 만악의 근원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심지어 정신병에 걸린 아내 그레이스 포스터를 자신의 이미지를 더럽히고 돌보기 힘들다는 이유로 좁은 집에 가두고, 그녀가 죽은 것으로 처리한 뒤 바나에게 고백하는 쓰레기같은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더불어 아들 딘 에이브럼즈도 자기 앞가림을 못한다며 같이 가두는 것을 보아 시온의 아버지와 맡먹을 정도의 인간 말종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