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은 쉽니다 - 요일들 | ||||||
먼 | 투스 | 웬즈 | 덜스 | 프라이 | 세럴 | 선 |
웬즈는 흘러갑니다
- 주일은 쉽니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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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름의 유래는 Wednesday의 약자인 Wednes.水의 힘을 소유하고 있다. 물을 끌어올려 형태를 바꾸거나 물대포가 가능하고, 대기중의 수분으로 비구름도 만들 줄 안다고 한다. 물과 동화 할 수도 있다.
물과 관련된 캐릭터라서 그런지 항상 뭔가에 빨대를 꽂고마시는게 특징.
2. 성격
과묵한 캐릭터. 쿨데레는 덤으로 붙어 있다. 성장하면 까칠함(사춘기)이 극대화된다.평소엔 조용하고 착한 성격이지만 화나면 한성깔 하는 듯. 참고로 화나면 무서워지는 요일 순위 4위라고.
3. 대인 관계
작중에서 갓웬즈 취급을 받을 정도로 웬즈의 말은 다른 주일의 말에 비해 효과가 크다.- 머큐리 - 수호성이자 보호관계. 어스와 함께 머큐리의 (걱정이 담긴)잔소리를 가끔 듣는다.
- 투스 - 제일 친하게 지내는 요일. 항상 상냥하게 대해주는 투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고 한다. 과거에 웬즈가 어린 투스의 폭주를 막아 줘서 투스가 웬즈에게 고마움을 느꼈다고 하는 묘사도 있다.
- 어스 - 함께 있는 모습이 종종 나오는 등 친한 사이로 보인다. 행성도 쉽니다 편에서는 어스와 함께 물로 사슴을 만드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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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스 - 투스 다음으로 가장 친하게 지내는 요일이다. 독자의 질문에 작가가 대답한 것에 따르면, 이 둘은 웬즈가 덜스의 식물들에게 물을 주면서 친해졌다고 하며, 현재도 웬즈가 덜스의 식물들에게 물을
물셔틀주거나, 같이 있는 모습으로 많이 등장한다. 트위터에서도 웬즈를 가운데 두고 투스와 덜스가 줄다리기(...)하는 모습도 보였으며, 투스가 악몽을 꿨는데 그 내용이 덜스와 웬즈가 결혼하는(......)내용이기도 했다.[1] 다친 덜스에게 웬즈가 별초코를 건네주고, 주피터에게 맞은 덜스를 보고 웬즈가 눈물을 훔치기도 하는 등 이 둘의 사이도 전체 주일들 중에서 제일 좋은 편에 속한다. - 세럴 -친한 오빠와 동생 사이라고. 실제로 호감도도 서로 높은 편이다. 그리고 떡국 내놔 편에서 웬즈의 성장 모습을 보고 프라이와 선의 애정공세에도 잘 넘어가지 않던 세럴이 호감을 표시한 적 있다. 도서관에서 같이 책을 읽을때의 분위기는 꽤나 편안하고 다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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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 - 큰 접점은 없으나, 아이스크림 편에서 프라이가 아이스크림이 흘러내린 웬즈의 옷을 빨아버린 적 있다! 하지만 웬즈에 대한 프라이의 호감도는
당연히 세럴보단 낮지만다른 주일들보다 높은 편. - 선 - 투스와 더불어 웬즈 꾸미기를 좋아한다. 하지만 투스와 의견이 맞지 않아 항상 충돌한다.
- 먼 - 월요병으로 힘들어하는 먼을 다른 요일들과 다르게 힘든 것을 불쌍해하고 다독여주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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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 - B.H가 웬즈에게 먹어버리고 싶다는 드립을 시전한 적 있다.
드립이 아니고 진짜다![2]
작가가 공개한 인물 호감도에 따르면 이 웹툰 내에선 공식 인기남 세럴보다 전체적으로 다른 멤버들에게 호감도가 높다. 특히 그 악명 높은
B.H에게 별 4개의 호감도를 받았다. 참고로 B.H의 다른 요일들/어스는 별 1개. 위에서도 말햇듯 아마 맛있어보여서(...) 그런 듯 하다. 행성까지 다 포함해도 요일들 중 호감도가 가장 높은 아이다.
4. 행적
아기돼지 수목금 에피소드에서 투스가 늑대역으로 나와 웬즈의 집을 파괴시키자 웬즈는 투스를 역관광 시켜 함께 덜스의 집을 빼앗는다.
투표 에피소드에서는 휴일이라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투표하게 만들려다가 사전투표를 했다는 말과 함께 미성년자는 투표권이 없다는 말에 털리고 만다.(...) 덜스가 주최한 운동회[3]에서 놀랍게도 1위(!)를 차지했다.
먹을 땐 개도 안 건드린다더니.
떡국 내놔 편에서 루나가 비밀주문을 첨가해서 만든 떡으로 만든 '먹는 만큼 나이 드는 떡국'을 먹어 급성장되었다.머큐리가 웬즈를 만들 때 자기보다 키 큰건 용서 못한다고 키는 콩알만큼 넣고, 귀찮은 짓 하지 말라고 얌전도 넣고, 말 잘 들으라고 착함도 넣고, 무엇보다 귀여움을 흘러넘치도록 넣었다. 다른 요일들은 만들어질 때 하나씩 잘못된 게 있는데[4] 웬즈는 모두 의도대로 만들어졌다.
다른 요일 캐릭터들에 비해 거의 망가지지 않는 캐릭터 그 덕분인지 먼이 투스와 선, 덜스를 월요병에 전염시켰을 때 자신이 비를 내려 멤버들을 구한다. # 102화 때에는 뜬금없이 2차 세계대전 때 어스님의 몸 상태는 어땠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자기 몸의 상태보다 사람들의 아픔을 더 걱정해줬다는 말으로 다른 멤버들을 모두 숙연하게 만들었다.
이제 그만.
이제그만 편에서 투스와 선이 싸움붙은 것을 무력으로 말렸는데, 평소엔 조용해보여도 화나면 한성깔 하는 듯. 참고로 화나면 무서워지는 요일 순위 4위라고.
인기투표에서 3위를 차지했다. 여담으로 1위는 먼, 2위는 덜스인데 투표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여자임을 고려하면 굉장히 인기를 얻은 편이다. 전체 인기투표에서 봐도 3위 안에 드는 여캐는 웬즈가 유일하다.
완결입니다.
만우절 에피소드
#와 진짜 완결편
#에서 완결 전달 역할을 맡았다.[5]5. 떡밥
떡밥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어렸을 때 머큐리와 어떤 일이 있었던 듯. 작가의 트위터 사진을 보면 웬즈가 어떤 해파리 모양의 일종의 우리에 갇혀서 자고, 벽을 긁어대는 모습이 몇 장 보였다. 작중 충돌이 계속되던 주피터-덜스 다음으로 다른 수호성-주일에 비해 머큐리에 대한 웬즈의 호감도가 유난히 낮은 게 그 때문일지도 모른다고 짐작하는 사람들이 몇 있다.[6]6. 기타
어스와 함께 인기선과 함께 마지막으로 계승 모습이 공개되었다. 성장한 여인의 모습. 피부가 머큐리와 비슷하게 옅은 파란색으로 변했으며, 후드 망토를 입고 있다. 양옆으로 딴 머리가 더 길어져 허리까지 내려와있고, 끝이 파란색으로 물들여져있는 백발로 변했다. 하체 쪽은 머큐리 같이 액체처럼 변했다. 계승 후의 이름은 헤르메스, 애칭은 헤르. #
초기 설정은 금발이었으며 망토의 디자인도 달랐다. #
2차 창작에서는 GL로 투스와 많이 엮이며, HL로는 속성이 비슷한 덜스와 많이 엮인다. 아주 가끔 어스와의 커플링도 몇 개 볼 수 있다.
[1]
단순히 악몽을 꾼 것이 문제가 아니라, 그런 악몽을 꿀 정도로(?) 둘의 사이가 친밀하다는 이야기.
[2]
문자 의미 그대로 살점을 뜯어먹고 싶다는 의미라고 한다(!!)
[3]
참고로 이 운동회는 다른 멤버들이 운동회가 뭐냐면서 방콕하고 있을 때 웬즈가 군고구마 먹고 싶다고 한 말을 듣고 투스가 다른 멤버들을 끌고 갔기에 망정이지 그렇게 하지 못했다면 그대로 묻힐 뻔 했다.
[4]
예를 들어 덜스는 주피터가 바보를 비범으로 착각해서 가득 채우고 강함은 옆에 엎질렀고, 프라이는 비너스가 집착을 부어버려서 세럴에게 고통을 주고 있다(...).
[5]
이때의 차이점은 만우절 완결편에선 울먹거리고, 진짜 완결 땐 환하게 웃고 있다.
[6]
투스와 과거가 비슷하다. 친해진 이유도 이것때문이 아닐지.
[7]
어느 정도 농담은 아닌게, 머큐리가 웬즈를 태어나게 할 때 고의적으로 귀여움 요소는 흘러 넘치도록 잔뜩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