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웨슬리 포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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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웨슬리 포파나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2. 레스터 시티 FC
레스터 시티 FC로 이적했다.2.1. 2020-21 시즌
자세한 내용은 웨슬리 포파나/2020-21 시즌 문서 참고하십시오.2.2. 2021-22 시즌
자세한 내용은 웨슬리 포파나/2021-22 시즌 문서 참고하십시오.2.3. 2022-23 시즌
자세한 내용은 웨슬리 포파나/2022-23 시즌 문서 참고하십시오.3. 첼시 FC
2022년 8월 31일, 첼시 FC로 이적했다. 계약기간은 2029년까지 7년 계약이며 이적료는 £70M. 계약할 당시에 합의한 내용에 따라 포파나의 초상권 지분은 100%를 첼시 구단에서 가져간다고 한다.3.1. 2022-23 시즌
자세한 내용은 웨슬리 포파나/2022-23 시즌 문서 참고하십시오.3.2. 2023-24 시즌
자세한 내용은 웨슬리 포파나/2023-24 시즌 문서 참고하십시오.3.3. 2024-25 시즌
시즌 시작 전에 등번호를 29번으로 바꿨다.프리 시즌에는 워낙 공백기가 길었던 것을 감안해야 하지만 고점이 높은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절망적인 매치 핏을 보여주고 있다.
그래도 오른발 센터백 경쟁자 악셀 디사시는 부상으로 프리시즌을 거의 함께하지 못했고 지난 시즌도 기대보다 부진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었으며, 토신 아다라비오요는 3옵션의 용도로 쓸것이 명확하며 엔초 마레스카의 스타일과는 가장 맞는 오른발 센터백이 포파나일것이 유력해서 리바이 콜윌과 짝을 이루며 주전으로 쓸 가능성이 가장 높을 전망이다.
1R 맨체스터 시티 FC와의 홈경기에서 1시즌 만에 다시 선발로 복귀해서 마레스카가 예고한대로 콜윌과 짝을 이뤄 선발 출전했다. 4백의 오른쪽 센터백 겸 변형 백3의 오른쪽 스토퍼로 출전했는데, 파트너 콜윌이 불안한 모습을 보여준 것에 비해 포파나는 1년 넘게 실전 경기를 안 뛴 선수가 맞나 싶을만큼,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비록 그동안 보여주던 모습이나 기대치에 비해서는 불안한 모습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으나, 그래도 프리 시즌의 안좋던 모습이나 긴 기간 부상으로 못나오던 것이 비하면 예상보다 이전과 큰 차이 없이 수비하는 모습을 보여줘 확실히 부상만 아니면 주전급 선수임을 증명하였다. 팀은 절망적인 결정력과 실력면에선 아직 뒤쳐진 상태인지라 0:2 패배를 하였다.
2R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원정 경기에서는 지난 라운드와는 반대로 리바이 콜윌이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에 반해 포파나가 불안한 모습을 노출하였다. 비록 포파나와 붙은 선수가 장신의 예르겐 스트란 라르센인 점을 감안하더라도, 경합 성공률이 상당히 떨어졌으며 좋은 편인 좋은 발밑을 이용한 롱패스 빌드업의 효율도 파트너 콜윌에 비하면 성공률이 상당히 낮았다. 그래도 팀은 저번 라운드에 비해 공격진이 분주하며 2:6 대승.
3R 크리스탈 팰리스 FC와의 홈경기에선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불안한 모습이 있었다. 전체적으로 수비자체는 문제가 없었는데, 볼키핑에 불안함을 보이고 공을 놓치며 상대에게 소유권을 넘겨주는 모습이 꽤 보였다. 전반전 중후반부 경에 튀어나오는 장필리프 마테타에게 늦은 태클이 들어가 경고를 받기도 하였지만, 그렇다고 못하지는 않은 무난한 모습을 보였다. 팀은 1:1 무승부로 팰리스 상대 13연승에서 멈췄다.
4R AFC 본머스 원정은 상당히 불안한 퍼포먼스를 보였다. 말로 귀스토의 부상으로 악셀 디사시가 라이트백 자리에 서는 것을 감안해서 디사시의 이번 경기 폼이 상당히 좋지 않아서 첼시 오른쪽 뒷 공간은 스위퍼 역할을 맡은 포파나가 대부분 커버해야함은 감안해야겠으나, 이번에는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이바니우송을 팔로 쳐서 전반 30분 경고를 받았으며, 이번 경기 전반전은 전체적으로 본머스에게 주도권을 내주고 강한 압박에 고전하던 중에 포파나가 경고를 받음으로 압박에 더욱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고, 탈압박이 안 돼서 본머스에 압박에 볼처리 과정에서 소유권을 내주거나 1차 빌드업에서 실수가 자주 나오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 점이 가장 도드라진 장면이 전반 35분 별로 강한 압박도 아니고 볼처리하기 쉬운 상황이었는데, 이바니우송이 달려나오니까 로베르트 산체스에게 준다는 것이 어처구니 없는 애매한 세기와 높이의 이상한 패스미스가 되며 산체스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내주는 원흉이 되었다. 산체스가 이날은 상당히 좋은 폼을 보여주며 본머스의 유효 슈팅을 패널티킥을 포함하여 전부 막는 덕에 0:1 신승을 거두긴 했지만 이 경기 포파나의 폼은 부진했다에 가까웠다.
5R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원정에서 지난 경기 상당히 부진한 악셀 디사시를 대신하여 본인은 라이트백에 자리하고, 오른쪽 센터백으로 토신 아다라비오요가 출전했다. 이번에도 지공 상황에서 경합이 썩 좋은편은 아니었고, 44분 경 맞은 편 상대 윙어 크리센시오 서머빌에게 제쳐지며, 이 후 뒤에서 잡는 파울을 범해 경고를 받았다. 이로써 벌써 3경기 연속 옐로 카드를 받게 된 셈. 경기는 첼시가 일치감치 3점차 리드를 하여 부상 및 카드 관리차원에서 57분 악셀 디사시와 교체되었다. 팀은 0:3 승.
6R 브라이튼 & 호브 알비온 FC전에도 여전히 압박에 취약한 모습을 보여주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개막전 맨시티전 이후 가장 좋은 폼을 보여줬다. 전체적으로 태클과 경합 성공률이 저번 경기에 비해 많이 올라갔으며, 수비시 판단도 지난 경기들에 비해선 좋은 편이었다. 대니 웰백을 잘 틀어막았으며 팀은 전반전 콜 파머의 폭주로 4:2 리드를 지키며 승리를 했는데, 이번에도 후반 77분, 훌리오 엔시소에게 태클이 늦게 들어가 위험한 지역에서 프리킥을 내줌과 동시에 또 경고를 받았으며, 프리이어리그 4경기 연속 옐로 카드를 받음으로 이후의 경기에서 경고를 받으면 징계를 받기에 아직 로테이션 위치의 선수들이 전술에 대한 적응 및 폼을 회복하는 기간동안 베스트 11이 분전해야 하는 첼시의 상황에서 포파나의 카드 관리는 앞으로의 리그 운영에 있어 꽤 중요한 과제가 될것이다. 오른발 센터백이 포파나를 제외하면 악셀 디사시와 토신 아다라비오요가 있는데, 디사시는 현재 팬들이 출전을 원하지 않는 만큼 폼이 별로 좋지 않으며 지난 시즌에도 퍼포먼스가 좋지 않았음에도 그와 비교해도 더 폼이 떨어진 편인데다 포파나의 십자인대 부상을 대체하기 위해 엠바고로 데려온 선수이고, 아다라비오요는 현재 기대보다 잘해주고는 있지만 마레스카의 전술에 포파나의 스타일이 더욱 적합하고 전체적인 툴이 포파나가 훨씬 많기 때문에 당장은 포파나의 출전이 필요한 첼시의 상황이다. 그래도 다행인 부분은 파트너 리바이 콜윌이 지난 시즌에도 증명했듯이 본인의 자리인 센터백에서는 개막전을 제외하면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포파나의 실수를 많이 커버해주는 모습이고, 둘의 스타일이 파트너로 꽤 이상적이기 때문에 이는 다행인 부분이다.
UEFA 컨퍼런스 리그 매치데이 1 KAA 헨트와의 홈 경기에선 리그를 대비함과 동시에 주전 선수들의 안배차원에서 명단 제외되었다.
7R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홈 경기에서 경기 후반 94분 박스 안에서 어설프게 태클을 하려다 공을 빠뜨려 니코 윌리엄스에게 골키퍼 바로 앞에서 슈팅을 허용하였고 103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맨마킹 선수 조타 실바를 허무하게 놓치며 프리헤더를 허용하여 슈팅을 내주었다. 그 과정에서 조타 실바에게 파울을 하여 경고를 받았고, 결국 다음 라운드 리버풀 FC전을 징계로 결장하게 된다. 두 슈팅 모두 산체스의 환상적인 선방이 아니였으면 거의 골과 다름없었기에 포파나의 실수가 더욱 우려되는 부분. 특히나 이 두 실수가 상대가 빠진 상황에서 생겼던 것이고, 승패를 결정지을 수 있는 상황에서 일어난 일이라 포파나의 고질적인 문제인 수비 집중력이 약점으로 극명하게 드러난 경기였다. 이 실수를 커버하기 위해 무리하게 파울을 범해 순위 결정에 있어 중요한 다음 라운드인 안필드 원정을 결장하게 되는 점도 우려되는 부분.
10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선 상당히 좋은 폼을 보였으나, 결국 실점의 빌미가 되는 결정적인 클리어링 미스를 범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어차피 각이 없는 상황에서 파울을 범한 산체스를 탓하곤 했지만, 볼을 처리할 시간이 충분히 있었음에도 선수도 놓치고, 볼도 흘려버리는 포파나의 어이없는 헤더 미스가 더욱 지분이 크다고 할 수 있다.
11R 아스날과의 경기에서도 역시 선발로 출장했다. 외데고르가 복귀해 상당히 경기력이 좋은 아스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수비장면들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상대의 강한 압박을 역이용해 드리블로 제쳐내 전진하는 모습을 상당히 자주 보여주며 말그대로 경기를 찢었다. 팀은 아쉽게 비겼지만 최근 포파나의 폼이 꽤 좋다. 과연 2년 전 "1000억의 이적료로 첼시에 합류한 프랑스의 센터백 최고 유망주"라는 별명이 붙었던 이유를 점차 보여주고 있다.
12R 레스터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말로 귀스토가 질병으로 결장, 리스 제임스도 또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백3의 우측 스토퍼로 선발 출전했다. 당연히 레스터 팬들의 구수한 야유를 받은 것은 덤. 그럼에도 그럭저럭 깔끔하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으며, 상대의 전체 유효슈팅과 후반전 슈팅을 PK 한 개로만 그치게 만들었다.[1] 팀은 2:1로 승리.
13R 아스톤 빌라전에서도 왓킨스를 전담마크 하여 이기고 지는 등 고군분투하였다. 14분에 왓킨스와의 경합에서 걷어내면 안전한 볼을 무리하게 소유하려다 터무니없이 밀리며 왓킨스에게 1대1 찬스를 허용하였다. 왓킨스가 폼이 매우 떨어진 상황이라 골키퍼 정면으로 향한 마무리를 했으나, 지속적으로 경합 상황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하는 포파나다. 이후에는 이를 만회하려는 듯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으나 60분 경 뒷공간 커버를 하는 괴정에서 공을 밟고 넘어졌는데 햄스트링을 다치고 말았다. 마레스카 말로는 4~5주 결장[2]이 예상된다고 한다... 폼이 꽤나 올라오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있는것과 더불어 아찔한 우측 센터백 라인을 생각해보면 첼시에게 있어 암울한 소식이다. 거기다 포파나는 부족한 수비력과는 별개로 뛰어난 전진성으로 라이트백 위치에 배치된 뒤에 3백의 우측 스토퍼 역할까지도 병행하며 마레스카 전술의 유연성을 더해주었는데, 제임스가 꾸준히 출장을 할 수 없는 상황에 우풀백은 귀스토 밖에 남아있지 않다. [3]
[1]
이 PK도 교체 투입된
로메오 라비아의 무리한 수비로 인해 발생한 파울이였기 때문에 포파나의 지분이 있다고 보긴 어려웠다.
[2]
마레스카 말에 따르면 10~12경기가 예상
[3]
디사시는 원래부터 느렸던 순발력과 속도, 이번시즌 상당히 떨어져있는 집중력과 맞물려 재앙급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고, 첼시에 부족한 옵션인 피지컬적인 부분을 채워줄 수도 있는 토신의 존재는 반갑지만, 최근 좋았던 포파나보단 좋을지 당연히 의문이다. 그리고
주장님은 부상이시다. 이후 이 자리는
말로 귀스토를 우측의 스토퍼 역할로 활용하거나,
모이세스 카이세도를 인버티드 풀백으로 배치하는 형식으로 어떻게 해결하는 모습이 나오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