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5-02 22:24:02

월간 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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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TEPS
Monthly TEPS

월간 TEPS TEPS 초창기에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으로부터 문항 제공을 받아서 나름의 TEPS 노하우와 데이터베이스를 축적한 에듀씨에스 (구 에듀조선)가 만든 TEPS 모의고사 월간지이다. TEPS 시험지를 본따서 만든 모의고사 시험지와 해설지로 구성되어있다.

2015년에 휴간할 때까지 월간 TEPS TEPS 문제를 출제하는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이 직접 출제했고 가끔씩 TEPS 강사인 김태희가 출제하곤 했다. 2016년에 TEPS의 출제 경향이 바뀌면서 휴간했고, 2017년 복간 이후에는 전직 TEPS 출제진인 Leanne Patterson-Shin과 TEPS 강사인 김학수, 김무룡, 정일상 등의 텝스 홀릭 강사들이 매달 모의고사 문항들을 출제하고 있다.

휴간 전 월간 TEPS는 실제 난이도에 비해서 다소 쉽다는 평을 받았으나, 2016년부터 TEPS 실제 시험의 난이도가 하향되고 나서 2017년에 복간된 월간 TEPS는 실제 시험보다 매우 어렵다는 평을 받고있다. 복간되고 나서는 당월의 모의고사 문항들을 재활용한 Mini TEPS가 없어지고 어법, 어휘, 독해에서 고난도 문제들을 별도로 출제해서 모아놓은 고난도 Intensive Training가 생겼다. 본편의 난이도도 만만치 않은데 이 부록에 수록된 문제들은 난이도가 헬이여서 풀다가 욕나오고 혀를 내두를 정도라고 한다.

2018년 5월 시험부터 New TEPS가 시행됨에 따라서 준비중인지, 2017년 10월부터 재차 휴간상태에 있다. TEPS의 인기가 시들어지고 경영상 어려움 때문인지 에듀조선 홈페이지도 없어져서 청해파일 등 여러가지 부가적인 서비스를 받거나 과월호 구매도 어려져서 접근성이 대폭 줄어든 상황이다.

월간 TEPS를 발간하던 에듀씨에스는 2018년 4월 5일자로 파산을 선고받았고 (서울회생법원 2018하합100011) 현재 파산재단의 환가절차가 진행 중이다. 2018년 8월 28일 현재 대법원 자산매각공고 사이트에 월간 TEPS와 저작권과 판권을 매각하는 공고가 올라왔으므로 돈과 의지기 있는 사람이라면 도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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