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3 20:15:50

원념괴인 갸스카


1. 개요2. 원작3. 듀얼마스터즈 플레이스
3.1. 허상의 대부호 라피스 라줄리

1. 개요

듀얼마스터즈의 카드.

2. 원작

3. 듀얼마스터즈 플레이스

파일:131700.png
비공식 한글 번역명 원념괴인 갸스카
일어판 명칭 怨念怪人ギャスカ
크리처
코스트 문명 종족 파워
1 어둠 데빌 마스크 4000
■ 배틀존에 나왔을 때, 자신의 패를 전부 버린다.
1 코스트에 공격 제한이 따로 없으면서 파워도 4000이나 되는 크리처. 대신 등장시 능력으로 패를 전부 버려야한다는 디메리트가 달려있다.

패를 모조리 버려야한다는 디메리트는 이 크리처의 스펙을 고려하면 수지타산이 안맞는다. 으레 이런 디메리트를 최소화 하려면 가능한 패를 전부 소모한 다음 마지막에 내야 하는데, 가능한 첫 턴에 냈으면 하는 1코 크리처인 주제에 마나 기반의 게임인 듀얼마스터즈에서 첫 턴에 패를 전부 소모한 뒤 이 카드를 내는 건 불가능하기 때문. 애초에 1코스트 어태커는 파워가 그렇게 크게 중요하지 않고, 어둠 문명의 1코 크리처에는 사신술사 데스마치 암전사 자비 클로 등 쟁쟁한 경쟁자도 많아 어태커로 기용하기엔 여러모로 무리가 있다.

때문에 패를 대가로 한 고성능 어태커보다는 그냥 패를 버린다는 것 자체에 주목하여 각종 패를 버리는 것으로 트리거하는 카드의 효과들과 연계하는 것이 주된 사용법이 된다. 등장시 기준으로 암흑봉황 제로 피닉스의 보조를 위해 수록한 듯 한데, 공식에서도 우선 첫 턴에 불의 크리처를 꺼내고 다음 턴에 이 크리처를 내서 패에 있는 제로 피닉스를 묻고 3턴 째에 제로 피닉스를 띄우는 것을 추천했다. 다만 이 콤보는 적어도 2턴째까지 1코 불 크리처+갸스카+제로 피닉스를 다 같이 쥐고 있어야 한다는 불안정성 때문에 그다지 환경에서 뜨진 못했다. 이후 제로 피닉스가 하향을 먹고 침몰하자 그나마 있던 일자리도 사라지고 갸스카도 몰락하고 만다.

시간이 흘러 혁명편에 돌입하고 나서 등장한 혁명마룡 킬 더 라이브는 혁명 2가 발동중일 때 패에서 버린 크리처를 그대로 배틀존에 낼 수 있어, 킬 더 라이브+1마나로 이 크리처를 내면 패에 있던 크리처들을 모조리 내보낼 수 있어 궁합이 좋다.

종이판에서는 상기한 모순 때문에 효과의 유니크함은 있어도 오랜 기간동안 활약할 기회가 없었다가 제론의 등장으로 인해 상황이 역전된다. 패를 전부 버린다는 효과로 제론의 패의 의식의 조건을 클리어하면서, 묘지에서 효과를 발동하는 것이 특징인 어둠 문명의 크리처들을 묻어 다른 의식들의 조건을 채우고 2~3턴만에 제론만탄해 게임을 초스피드로 끝내는 메타를 주도했다. 덕분에 게임성 붕괴를 우려하여 전당에 입성하게 됐는데, 발매 이후로 전당에 들어가기까지 걸린 기간이 무려 5485일이라고.
수록 팩 DMPP-09EX 성룡개선

3.1. 허상의 대부호 라피스 라줄리

파일:649700.png
비공식 한글 번역명 허상의 대부호 라피스 라줄리
일어판 명칭 虚像の大富豪 ラピス・ラズリ
크리처
코스트 문명 종족 파워
2 어둠 데몬 커맨드/다크로드 6000
W 브레이커
■ 배틀존에 나왔을 때, 자신의 패를 전부 버린다.
27탄에서 등장한 갸스카의 상위종. 1코스트가 늘었을 뿐인데 데몬 커맨드라는 고급 종족과 파워도 6000에 더블 브레이커가 되었다.

대체적으로 취급은 갸스카와 같다.
수록 팩 DMPP-27 금단전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