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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데드(드라마)/등장인물/챔블러 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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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데이비드 챔블러3. 릴리 챔블러4. 타라 챔블러5. 메건 챔블러

1. 개요

챔블러 家
Chambler Family
파일:워킹데드 그룹 Chambler Family.png
구성원
데이비드 릴리 타라 메건
페암 말기의 아버지, 간호사 릴리, 릴리의 여동생인 경찰 학교 학생 타라, 그리고 릴리의 딸 메건으로 구성된 가족. 시즌 4 6화에서 몇 달간 떠돌던 가버너와 조우하고 그의 인간성이 회복되는 계기가 된다.

아버지가 좀비 사태 초반에 가져온 물품으로 여태 살아오면서 외부 상황은 거의 몰랐는지 심지어 워커의 머리를 쏘지 않았다. 사태 초반부에 장기 보존 식품인 페퍼로니를 사태 전에 물류운전기사였던 아버지가 가지고왔다. 그리고 폐암이라서 산소 호흡기가 필요한데 산소통도 간호사였던 릴리가 대량으로 구해 장기간동안 버티고 있었다. 게다가 타라는 경찰 학교 학생이라서 총도 많이 있어서 피난의 필요성을 못 느끼고 무사히 지냈다. 결국 아버지는 폐암으로 사망하고 가버너를 통해 워커의 진실을 알게 되었다.

시즌4 전반부에 타라를 제외한 모든 인원이 사망했고, 타라 또한 시즌9 15화에서 사망함으로써 이 그룹의 구성원은 전멸했다.

2. 데이비드 챔블러

데이비드 챔블러
David Chambler
파일:david_chambler..png
배우는 대니 빈슨 (Danny Binson).

릴리와 타라의 아버지로 폐암 4기였다. 릴리가 가져온 다량의 산소통으로 산소호흡기를 끼고있었다. 그리고 운이 좋았는지 어떻게 2년이나 되는 시간을 버텼다.[1] 등장했을때부터 얼마 못가 죽을 것이란 듯이 가버너에게 담배 있냐고 물어본다. 얼마 지나지 않아 증세가 악화되어 사망. 사태가 터지기 전 예전엔 육군이었고 그 후엔 식품 트럭 운전사로 일했으며 사태가 터지자 가족들과 만나기 위해 그가 몰고온 식품 트럭내의 많은 식량들 덕분에 오랫동안 가족들이 음식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지않고 생활할 수 있었다. 후에 사망하고 좀비상태로 부활하여 가버너에게 산소통으로 머리가 박살나며 사망.

3. 릴리 챔블러

릴리 챔블러
Lilly Chambler
파일:워킹데드 Lilly Chambler.png
배우는 오드리 마리 앤더슨 (Audrey Marie Anderson).

데이비드의 딸이자 메건의 어머니로 가버너와 사랑에 빠진듯 했다. 그러나 가버너가 교도소와의 2차 전쟁을 준비하면서 그 진면모가 서서히 드러나자 질색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서서히 관계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 이후 딸이 워커에게 물려 죽고 말고, 죽은 딸을 귀찮다는 듯이 쏴버리는 가버너를 보고 얼이 나갔다. 그리고 가버너가 미숀에게 칼에 찔려 죽어갈때 그를 죽여버린다.

15화에서 타라의 언급에 따르면 교도소 습격 때 전투후 워커들에게 물어뜯겨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4. 타라 챔블러

타라 챔블러
Tara Chambler
파일:워킹데드 Tara Chambler.png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5. 메건 챔블러

메건 챔블러
Meghan Chambler
파일:워킹데드 Meghan Chambler.png
릴리의 딸이다. 가버너는 메건에게서 죽은 딸의 모습을 투영했는지 엄청난 호감을 가지고 아버지 노릇을 했다.

그러나 8화에서 어른들이 교도소 그룹과의 전투에 나가있는 사이에 홀로 흙장난을 하며 놀다가 흙속에 파묻혀 있던 워커에게 물려 사망 하고 릴리가 메건을 들고 전투중인 곳으로 가버너에게 찾아가지만 거버너는 망설임 없이 머리를 쏴버린다. 어찌보면 가버너가 자포자기하는데 방아쇠를 당긴 아이.



[1] 릴리가 가버너에게 이렇게 오래 살아계실지 몰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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