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리 테일(만화)에 등장하는 마도사. 작중 비중은
공기지만 혼자서도 일을 척척 해내는 실력자다. 하지만 몇 년 후에는 텔레파시 마법 덕분에 비중을 많이 챙기게 되었다. 성우는
카게우라 다이스케/
박서진1~4기/
김혜성5기 이후.
렉서스편에서 처음 나왔으며 텔레파시 마법을 주로 사용해 상대방의 생각을 훤히 꿰뚫어 볼 수 있어서 배틀 오브 페어리 테일 때 맥스를 가볍게
리타이어시켰다. 그 뒤에 누구한테 당한지는 몰라도 한동안
리타이어 상태였고 나중에 그레이와 만나서 텔레파시를 이용해 다른 마도사들에게 뇌명전에 대해 얘기해서 같이 단결하게 만들어 뇌명전을 파괴했다.
비중이 낮지만 가끔씩 등장해 텔레파시로 도움을 주고 있기 때문에 아예 존재감이 없지는 않다.
하지만 792년에는 의외로 발명가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근거리 통신용 라크리마[1]나 마도 레이더를 만들었다고 한다.
여담으로 아직
아다인 듯 하다.
라케이드의 쾌락 마법에서 조연급들 중 혼자만 걸리지 않았다.[2]
100년 퀘스트에서는 페어리테일에 견학을 오며 길드원들의 마음의 소리를 듣고 다니는
코브라에게 간섭하여 마음의 목소리로 말을 건다. 코브라는 워렌의 텔레파시 능력이 자신의 능력의 하위호환이라며 비웃지만, 눈하나 깜짝않고 코브라가 키나나를 좋아하는 이유를 끄집어내볼까 라고 하자, 코브라는 겁에질려 도망가버린다.
[1]
모습이 딱 스마트폰이다. 여담이지만 이걸로 떼부자가 될만큼 돈을 벌었지만 의리를 지키고자 길드로 돌아왔단 뒷설정이 있다.
[2]
이 덕분에 메이비스는 어른들만이 걸리는 마법이 아니란걸 알게 되었다. 어른들만 걸리는 마법이라면 30살인 워렌이 쾌락마법에 걸리지 않는게 설명이 되지 않기 때문그리고 본문 이미지를 보면 알겠지만 여친도 있었던 애다. 개너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