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8 21:50:36

워 썬더 모바일/해상 병기/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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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1랭크
2.1. HMS 브리센덴2.2. HMS 에스키모
3. 2랭크
3.1. HMS 켄트3.2. HMS 사우스 햄튼
4. 3랭크
4.1. HMS 드레드노트4.2. HMS 워스파이트
5. 4랭크
5.1. HMS 킹 조지 5세
6. 5랭크
6.1. HMS 뱅가드
7. 6랭크
7.1. HMS 23형7.2. HMS 벨리언트7.3. HMS 데본서
8. 프리미엄 장비
8.1. 2랭크
8.1.1. HMS 벨파스트
8.2. 3랭크
8.2.1. HMS 인빈시블
9. 출시 예정

1. 개요

2. 1랭크

2.1. HMS 브리센덴

대영제국 해군 헌트급 구축함 브리센덴.

장단점이랄게 별로 없는 배로, 업그레이드 포인트를 쌓기도 전에 다음 레벨로 넘어갈 것이다.

특징으로는 어뢰를 쓸 수 있는데 어뢰 업그레이드 항목이 없어서 어뢰 성능이 별로다. 또한 구축함인데 최고속도가 웬만한 순양함급이라 몰기 상당히 귀찮을 것이다. 레벨업이 쉬워서 다행인 부분.

2.2. HMS 에스키모

대영제국 해군 트라이벌급 구축함 에스키모.

주포 성능이 좋은 편으로, 스펙상으로도 다른 구축함에 비해 좋은 만큼 체감 성능도 차이가 좀 난다. 운이 좀 좋다면 경순양함급의 탄약고도 날려먹고, 구축함과의 전투에선 확연한 우세이다.

단점이라고는 얇은 장갑 정도가 있는데 그 정도야 웬만한 구축함들은 전부 공유하는 단점이고, 그 외의 다른 문제점은 특별히 없는 편이다.

전체적으로 쓸만한 구축함으로, 이전의 구축함들을 거치며 구축함 사용방식을 잘 익혔다면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다.

3. 2랭크

3.1. HMS 켄트

카운티급 중순양함의 하위 함급인 켄트급의 네임쉽 켄트.

장점으로는 균형잡힌 성능이 있다. 공수주 어디 빠지지 않는, 모든 면에서 평균 이상인 함선으로 동급의 중순양함들이 어디 하나씩 불리한 전장이 존재하는 데 비해 [1]어디에서나 활약할 수 있는 잠재력이 충분한 배이다.

단점으로는 부족한 체력이 있는데, 일부 구축함과도 맞먹을 정도로 낮기 때문에 체력에 주의를 기울이는 게 매우 중요하다.

어그로 관리만 잘 한다면 충분히 1인분 이상의 플레이를 할 수 있는 배로, 사람 손을 덜 타는 편이라 뉴비들도 편안히 플레이할 수 있다.

3.2. HMS 사우스 햄튼

타운급 경순양함의 하위 함급인 사우스햄튼급의 네임쉽 사우스햄튼.

장점으로는 넉넉한 장갑이 있다. 동급 함선과 싸울 시에 함교는 꽤 자주 나가는 편이지만 포탑과 탄약고 방호 능력은 상당히 뛰어나다. 어뢰가 달려 있는 것도 장점으로, 근접전에서는 이득을 본다. 또한 순양함급을 넘어선 선회시간에 정석적인 포탑 배치 덕에 일제사가 상당히 쉽다는 장점도 있다.

어뢰가 달린 것 때문인지 주포 성능이 빈약한 편인데, 시원시원하게 쏴제끼는 포격과는 상당히 거리가 먼 편이다. 포탄이 얇고 작아서 실제보다 더 약해 보이기까지 한다.

포격전보다는 어뢰를 사용한 싸움방식이 유용한 편으로, 포격이 완전히 낙제점은 아니지만 만족스럽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그래도 포격능력이 적을 견제할 정도 이상의 공격력은 나오기 때문에 그냥저냥 탈 만한 경순양함인듯.

4. 3랭크

4.1. HMS 드레드노트

대영제국 해군 드레드노트급 전함 네임쉽 드레드노트.

장점이라고는 유명한 이름 딱 한 가지밖에 없다. 어떻게든 한 가지 찾아보자면 초기형 드레느도트급 치고는 높은 체력 정도로, 장갑이 얇아 크게 체감하기는 힘든 수준.

3티어 초반 전함들이 대부분 그렇다지만 포탑 배치가 애매해 어느 방향으로 쏘든 무조건 두 개 이상의 포탑은 놀 수 밖에 없는 문제가 생기고, 주포 성능이나 장갑도 그리 좋지 못해 모든 업그레이드를 끝마치더라도 3티어 중반 이후의 전함을 상대로는 확연한 열세가 드러난다.

이런 저열한 스펙의 전함을 벗어난다면 3티어 중반부터는 어디 가서 1인분 정도는 할 수 있을 정도의 전력이니 최대한 빨리 다음 레벨로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다.

4.2. HMS 워스파이트

대영제국 해군 퀸 엘리자베스급 전함 2번함 워스파이트.

전 레벨의 전함들에 비해 모든 면이 향상된 전함. 최고속도가 상당히 빨라져서 [2] 드디어 뭔가 유의미한 기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선회시간도 감소해 방향전환 또한 빠른 만큼 퀸 엘리자베스급이 세계최초의 고속전함이라고 불렸던 이유를 알 수 있게 해 준다. 이 전함의 알파이자 오메가가 바로 주포인데, 동급 함선에 비해서 포문 수가 적은 대신 하나하나가 강력해[3][4] 마치 커다란 저격총 같은 느낌이다. 체감 관통력도 매우 뛰어나 자기보다 확연히 높은 체급의 전함 일부를 제외한 모든 함정은 탄약고 부근에 쏘기만 해도 펑펑 터져나간다. 장갑도 튼튼해 저레벨 배들을 상대로는 1대 2~3도 가능하고, 넉넉한 체력과 좋은 시너지 효과가 나서 동급 함정 이하와의 전투에서는 사리지 않아도 된다.

큰 단점은 딱히 없는 편으로, 주포 회전이 상당히 느린 편이라 웬만하면 한 번 방열한 방향으로 계속 사격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장갑이 강화된 건 맞지만, 20레벨 이상의 전함한테 들이댈 수준은 아니라는 것을 항상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이건 함 자체의 문제라고 보기에는 좀 애매한데 이 전함의 장갑이 짱짱하다는 걸 아는 사람이 많아 웬만한 적들은 비장갑구획만 집중적으로 노리기 때문에 함교가 꽤 자주 나간다.

모든 스펙이 전 레벨 함선이 비해 많이 상향된 전함이라서 불만족스러운 점은 웬만해선 없을 것이다. 단단한 장갑과 쓸만한 속도를 가진 만큼 상대를 잘 봐가면서, 게임 시작 직후 돌격하는 게 좋다. 저티어 전함을 상대로는 근거리에서, 고티어 전함을 상대로는 중거리에서 싸우는 것이 가장 효율적으로, 차후 전함들에 비하면 아직 불만족스럽긴 하지만 이전보다는 기동력이 매우 나아졌기 때문에 높은 레벨 전함들을 탈 때를 대비해 돌격 이후 지도를 봐가면서 적절한 화력지원과 도망갈, 진입할 타이밍 등을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배는 워스파이트의 최종 근대화 개장형으로, 1915년 취역 당시와 비교했을 때 이런저런 장갑 개량과 여러 대공무기 장착은 물론이요, 엔진 교체와 항공기 탑재 등등이 이루어졌다. 다만 구식 포곽 형식의 부포는 유지한 상태인데, 워스파이트 자체가 동형함들 가운데 가장 먼저 개장을 받았기 때문에[5], 포곽 형태 부포의 문제점을 잘 알지 못했던 때에 개장을 받아 그렇다.

5. 4랭크

5.1. HMS 킹 조지 5세

대영제국 해군 킹 조지 5세급 전함 네임쉽 킹 조지 5세

포탑 배치가 호평할만한데, 후방 4연장 주포의 한계로 전탄 발사각이 약간 안좋긴 하지만 똑같이 주포 10문을 확보하기 위해 2연장 포탑 5개와 포탑에 딸린 탄약고로 전신을 도배한 전함들보다는 확연히 나은 주포 배치이다. 장갑도 만족스러운 정도로, 가끔씩은 12인치에도 탄약고가 나가버리는 얼빠진 면도 있지만[6] 15인치 포의 일제사를 승무원 한 자릿수 손실 정도로 막아내는 무지막지한 장면을 보여주기도 한다. 선회시간이 영 못써먹을 정도까지는 아니기 때문에 21레벨까지 올라오면서 배운 조함실력을 십분 활용해 온몸을 비틀며 각을 줘 가면서 효율적으로 장갑을 써먹어야 한다. 그래도 주포가 14인치라 그렇지 15인치 이상을 막을 정도의 성능을 목표로 한 만큼 조함능력이 딸린다고 해도 장갑은 여전히 튼튼한 편이다.

단점 중 하나는 기동력으로, 선회 같은 경우 아예 못써먹을 정도는 아니고, 별 문제거리는 아니지만 최고속도가 상당히 낮다. 최고 업그레이드 기준 57km/h[7]로, 구형 전함들과는 궤를 달리하는 속도지만 4랭크 함선들 중에서 Pr.613급 잠수함[8] 다음으로 느린 속도인 만큼 꽤 신경쓰이는 단점이다. 주포 또한 애매하다고 할 수 있는데, 성능은 괜찮지만 체급 자체가 낮은 것이 문제이다. 직접 사용해보면 알겠지만, 이게 14인치 주포가 맞나 싶을 정도로 관통력이 낮다.[9][10] 시각적으로도 부포탄 궤적이 주포탄 궤적보다 더 크기 때문에 훨씬 약해보인다. 다만 보이는 것만 그렇고 주요 전함들에 비해 약한 주포라는 단점을 더 많은 개수로 때우기 때문에 스펙상으로도 체감상으로도 그리 쳐지는 수준은 아니고, 높은 레벨의 배들을 상대하더라도 적의 업그레이드가 덜 되어 있으면 오히려 이겨먹을 수도 있다. 부포도 좀 짜증나는 점이 있는데, 탄약이 부족해서 항상 양 현측 부포의 탄약 재고를 확인해가면서 싸워야 한다는 게 문제이다. '592발이면 많은 것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한 측면 부포탑에는 296발밖에 없으며, 그 탄약을 다 쓰면 반대쪽에 아무리 많은 탄이 남더라도 가져다 쓸 수가 없어서 손가락만 빨고 있어야 한다는 게 함정이다. 추가로 주포 회전속도가 매우 느리기 때문에 변침은 자제하고 되도록이면 한 번 방열한 쪽으로 계속 사격하는 게 좋다.

딱히 운영 팁이랄게 없는 전함으로, 호적수인 배들 중에서는 후소를 제외하면 주포 개수로 무조건 이득을 보기 때문에 웬만하면 전탄을 발사한다는 각오로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 속도가 좀 느리기 때문에 미리미리 어디로 움직여야 할지 계획을 세우고 운용하는 걸 추천한다.

특유의 424 포배치는 현실과 타협한 결과물로, 원래는 444 배치로 제작하려고 했지만 무게중심 문제+유폭문제+배수량 증가 문제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중간의 포탑을 2연장으로 변경한 것이다. 이 괴랄한 주포배치, 2차대전기 영국 전함 특유의 캐슬식 함교와 네모모양 칼각 포탑으로 인해 상당히 기합찬 외관을 자랑하는 배이다.

6. 5랭크

6.1. HMS 뱅가드

7. 6랭크

7.1. HMS 23형

7.2. HMS 벨리언트

7.3. HMS 데본서

8. 프리미엄 장비

8.1. 2랭크

8.1.1. HMS 벨파스트

8.2. 3랭크

8.2.1. HMS 인빈시블

영국의 순양전함 인빈시블이다.

구식 설계를 답습해 주포탑 2기가 비효율적으로 박혀있으며
순양전함답게 장갑은 물렁하기 짝이없다.

동급 3티어에 강구트급, 이세급, 퀸 엘리자베스급이 돌아다니는걸 생각해보면 굳이 살 가치가 없는 장비다.

9. 출시 예정



[1] 뉴올리언스는 어뢰가 없어 근접전에서 손해를 보고, 뉘른베르크는 어뢰 주포 가리지 않고 공격능력이 만족스럽지 못하다. 후루타카는 동티어 내에서 가장 쓰레기같은 주포를 들고다녀 근거리 어뢰전이 강제되고, 아트미랄 히퍼도 켄트에 비하면 주포 화력이 시원치 않다. [2] 전 티어에 비해 20퍼센트가 넘게 상향되었다 [3] 와이오밍 파리코뮤 알래스카는 12인치, 휴우가는 14인치, 샤른호르스트는 11인치인데 비해 애 혼자 15인치라는 무지막지한 구경의 포를 사용한다. [4] 단순 구경으로는 비스마르크급 전함과 같다! [5] 워스파이트는 취역 직후 키가 고장난 적이 있었고, 스크랩할때까지 고질적인 키 고장 문제를 떠안고 다녀야 했다. 따라서 개장하다가 좀 망가져도 그나마 덜 아까운 주력함이였기 때문에 실험의 성격으로 이런저런 개장을 먼저 받은 편이다. [6] 특히 알래스카의 12인치 주포는 구경 대비 관통력이 어마어마하게 높아, 15인치와 동급 이상의 관통력을 내는 수준이라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7] 속도 업그레이드만 끝날 시 48km/h로, 신형 엔진을 장착해 20% 속도 증가를 얻으면 57km/가 나온다. [8] 이마저도 완전 잠항시의 속도 기준으로, 마스트를 내놓고 있는 상태라면 거의 속도 차이가 나지 않는다. [9] 이게 어느 정도냐면 체감상 화력이 11인치 주포를 사용하는 샤른호르스트와 비슷하게 느껴질 정도이다. [10] 이는 KGV가 신형 주포가 아닌 1차대전 전함에 쓰던 14인치 주포를 거의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기술적으로 훨씬 뒤쳐지는 설계인 만큼 구경대비 화력이 딸리는건 어찌보면 당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