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개요 | |
정식 명칭 | 도레이케미칼 주식회사 |
영문 명칭 | Torei Chemical Co., Ltd. |
설립일 | 1972년 7월 1일 |
해산일 | 2019년 4월 1일 |
업종명 | 합성섬유 제조업 |
상장 유무 | 상장 폐지 |
기업 규모 | 중견 기업 |
상장 시장 | 유가증권시장 ( 1977년~ 2018년) |
법인 형태 | 피합병 법인 |
종목 코드 | 008000 |
주소 | 경상북도 구미시 구미대로 102 ( 공단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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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옛 일본 도레이의 한국 계열사였으며 족보를 거슬러 올라가면 범삼성가의 일원이었던 기업이다.2. 역사
1972년에 제일모직이 일본 도레이 및 미쓰이와 합작하며 경산공장을 떼어내 '제일합섬'으로 설립됐다. 제일제당, 제일모직과 함께 삼성그룹에서 '제일'이라는 상호를 달았던 3대 계열사 중 하나였다.초기에는 에리트 학생복지나 양복지 등을 만들며 1974년 경북 선산군 구미읍(현 구미시)[1]에 폴리에스터 원면 공장을 개설했고, 1977년 한국증권거래소에 주식상장한 후 1980년 기술연구소를 세웠다. 1983년 스포츠패션 '엑셀(EXCELL)'을 시판하며 패션사업에도 진출한 후 1985년 서독 아그파 게바에르트 사와 대리점 계약을 맺어 아그파 필름을 팔기 시작했고, 1987년 인도 바로다 레이온 사에 화섬 생산설비를 수출했다.
1988년 스위스 시바가이기 사와 합작해 '제일시바가이기'를 세우고 1993년에 아그파 판매권을 아그파코리아로 넘겼으며, 1995년에 삼성그룹에서 계열분리하며 새한미디어로 합류했다. 1997년 새한그룹 출범으로 사명도 (주)새한으로 갈아서 이듬해 디지탈미디어와 대경인더스트리로부터 홈비디오 유통업과 청원공장 운영권 등을 양수했고, 1999년에 일본 도레이와 함께 부직포, 필름 등 일부 사업부를 떼어 '도레이새한'을 세웠다.
그러나 무리한 시설투자 등으로 인해 2000년에 그룹이 워크아웃에 들어가면서 채권단이 관리하며 같은 해 홈비디오사업부를 디지탈임팩트로 팔았고, 2001년에 반도체, 이차전지 등을 '새한마이크로닉스'와 '새한에너테크'로 각각 분리했다. 2002년 학생복사업부를 '에리트베이직'으로 분사했으며 같은 시기 필라텍스와 음악, 전지, 의류 등을 빼서 다른 회사에 매각하거나 청산했다.
2008년에 웅진그룹으로 팔려 '웅진케미칼'이 되어 필터/수처리부문을 웅진코웨이로 이관했으나 모기업이 어려워져 2014년 도레이첨단소재에 인수되어 '도레이케미칼'로 바뀌었다. 2015년에 자회사 TCK마이크로필터를 세우고 2018년 상장폐지를 거쳐 이듬해 도레이첨단소재에 합병되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3. 기업 정신
- 사훈: 1993년 이후 쓰이지 않는다.
인화단결, 창의개발, 성실봉사
- 사가: 1997년 새한그룹 출범 전까지 썼으며 작사는 박두진, 작곡은 김희조가 각각 맡았다.
(1절)장하다 자랑차다 전진하고 성취한다 / 끝없는 창의개발은 온 세계를 앞질러 나라 겨레 인류의 내일을 연다 / 나간다 우리의 길 찬란하고 영원하다 (후렴)세계를 한 아름에 인류 위해 전진하는 / 아아 제일- 제일합섬 영원하다 (2절)마음은 너그럽게 뜻은 높고 단단하게 / 우리들은 한 가족 서로 돕고 아낀다 보람과 긍지로써 이상 더욱 드높혀 / 오늘을 성실하게 내일의 꿈 이룬다 |
4. 역대 로고
창립초기 | 1991년 | 1993년 | 1995년 | 1997년 | 2008년 | 2014년 ~ 2019년 |
5. 역대 임원
- 대표이사 회장
- 김영태 (2000~2002)
- 이영관 (2014~2019)
- 대표이사 부회장
- 한형수 (1995~1999)
- 이재관 (1998~2000) - 이창희 새한그룹 창업주의 장남.
- 니시모토 야스노부 (2014~2016)
- 마츠무라 야스히데 (2016~2017)
- 이쥬인 히데키 (2017~2019)
- 대표이사 사장
- 이은택 (1972~1976/1977~1978)
- 손상모 (1976~1977)
- 이수빈 (1979~1980)
- 경주현 (1982~1984)
- 한형수 (1984~1986)
- 안시환 (1986~1987)
- 이춘화 (1987~1988)
- 이수환 (1989~1990)
- 서주인 (1990~1991)
- 박홍기 (1994~1995)
- 강관 (2000~2003)
- 박광업 (2003~2011)
- 대표이사 부사장
- 백학기 (1978~1979/1980)
- 이수환 (1988~1989)
- 박홍기 (1991~1994)
- 최정덕 (2000)
- 박찬구 (2014~2016)
- 대표이사 전무
- 엄경호 (1980~1982)
- 박찬구 (2011~2014)
- 임희석 (2016~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