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12-18 15:02:24

울(우에키의 법칙 플러스)

1. 소개2. 작중 행적

1. 소개

항상 '멍멍'하고 짖는 이상한 양. 본인은 자신을 개라고 생각하고 있다. 몸을 덮고있는 털은 어떠한 충격이라도 흡수해준다. 물리적 공격에는 거의 무적.

2. 작중 행적

강가에서 동네 초등학생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다가 우에키가 구해준다. 양이 다쳤다는 이유로 우에키는 학교대신 동물병원으로 향하고 같이 있던 모리 아이는 그대로 학교로 향한다. 하지만 학교에 도착하자 사람들이 본인에게 소중한 사람을 잊어버리는 괴이현상 때문에 난장판이 된 학교를 빠져나온 모리 아이. 한참 걷고있다가 앞에 한 남성이 양을 찾고있으니 보았냐고 질문한다. 이 현상에 대해서 알고자한 모리는 위치를 알고있으니 이 현상에 대해서 알려달라고 질문한다.

남자가 말하길 지구의 인간계에 있는 모든 인간의 두뇌에 있는 '소중한 사람에 대한 기억'을 모조리 이 울에게 넣었다는 사실을 말한다. 하지만 모리가 거짓말을 했다는 사실을 알고 그녀를 공격할려는 도중 우에키와 함께 등장한다.

우에키의 강한 결의에 갑자기 인격이 바뀌고 말을 하면서 우에키에게 협력한다. 이후 트럭을 운전하면서 번화계로 돌입하는데는 성공하나 긴조와의 전투에서 우에키를 구하고 말을 못하게 되어버렸다.

나가라 세탁소에 지내면서 점점 답이 없는 존재가 되어간다. 우에키가 기절한 동안 나가라가 실수로 세탁기에 울을 넣고 빨아버리지 않나, 나가라의 고글을 빼앗기 위해서 우에키가 던지지 않나, 표지에서는 농구공 대신으로 쓰이고, 선발대회 몇분전에 국수 냄새에 혹하다가 미아가 됐다가 루차가 주워서 선발대회에 쓴다고 본인의 능력으로 분해했다.(...)[1]

어찌되었던 우에키 일행은 방해공작 속에서도 선발대회에 난입한 무리들을 이기고 블록 밖으로 나갈 수 있는 그린배찌를얻게된다. 하지만 우에키 일행은 블록에 나오기 무섭게 플러스에게 울을 강탕당한다.

이후 3달동안 메가사이트에서 인간계에서 모은 기억을 추출당하고 우에키 일행은 시간제한이 있는 상황에서 괴수 플러스와 대항한다. 이때 인격변화에 필요한 에너지를다 채우고 인격변화. 우에키의 도구인 '대걸레 자루'를 자신의 등에 있는 구멍에 삽입. 본래의 거대한 모습으로 돌아간다.

우에키의 노력으로 플러스를 물리치고, 울이 본모습으로 돌아간 결과로 번화계가 다른 삼계중 하나에 융합되는 과정에 안정화를 위해서 우에키와 함께 메가사이트에 100년 동안 남게 된다.[2]

마지막에는 우에키와 함께 인간계로 돌아왔다.

여담으로 인격이 변하면 구레나룻이 생기는데, 이는 담당가가 1화 원본을 읽고 '이 양은 인격이 변할때 눈빛말고는 변하는 것이 없군요.'라고 말하자 후쿠치 츠바사가 그자리에서 즉석으로 구레나룻을 그려넣어서 생긴 설정이다.(...)


[1] 단 루차의 능력은 사지를 분해하는 것일 뿐 대상이 죽지는 않는다. 오히려 어께 결림이 낫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2] 울의 설명에 따르면 본인의 본모습을 찾은 아주 오랜 과거에 세상이 나뉘었다고한다. 그리고 한쪽은 인간계, 천계, 지옥계로 나뉘고 나머지 한쪽은 번화계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