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머리속의 99%가 먹을것으로 가득 차 있는 먹보 강아지~
울리는 늘 배고파하고 침도 많이 흘려요. 배고파 하면 뭐든지 먹고 본답니다. 미미를 좋아하는데 미미는 울리가 먹는 걸 밝힌다고 싫어해요.
울리는 늘 배고파하고 침도 많이 흘려요. 배고파 하면 뭐든지 먹고 본답니다. 미미를 좋아하는데 미미는 울리가 먹는 걸 밝힌다고 싫어해요.
2. 특징
모티브는 퍼그. 성별은 수컷. 성우는 엄상현. 먹을 거 하나로 코미디를 담당하는 강아지. 시즌 1에서 2번째로 많이 출연한 캐니멀이다.[1] 최다 연속 출연은 무려 8개 에피소드.(12~19화)먹성이 매우 좋아[2] 연필이나 키보드, 롤러스케이트의 끈 같은 음식이 아닌 것까지 먹어치우며,[3] 모조로 마련된 트로피의 사탕에 눈이 먼 나머지 여장을 하고 미인대회에 임하기도 한다.[4][5] 그래서 그런지 울리가 관련된 에피소드에서는 음식 쟁탈전이 주요 소재. 혹은 다른 캐니멀들이 먹을 것을 주거나 먹을 게 있다고 속이면 시키는 대로 일이 꼬이거나 다른 캐니멀들에게 응징당할 때까지 다 하며, 다른 쪽에서 먹을 걸 주면 바로 옮겨간다. 참고로 먹을 걸 먹고 난 뒤에 내뱉는 트림은 매우 강력하며 이걸 맡으면 사람은 기절하며 쓰러지고[6] 배고픔에 지친 캐니멀을 좀비화시켜 버린다.[7] 소리도 꽤나 리얼한 데다 방귀[8]도 대놓고 뀌는 편이다 보니 작중에서 후각테러뿐만 아니라 귀갱 역시 가장 많이 일으킨 캐릭터이기도 하다.[9] 성격 자체는 그리 사나운 편이 아니지만 먹보 캐릭터가 그렇듯 누군가 자신의 음식을 빼앗아가면 미미를 압도적으로 뛰어넘는 분노 모드로 각성하는 클리셰 보유.[10][11][12]
시즌 2에서는 눈에서 진짜 열기를 실은 불을 뿜는 스킬이 추가되었다.[13] 이 능력은 도자기 탈출 대작전 편에서 첫선을 보였다. 니아가 도자기 안에 갇혔을 때 아토가 지금 니아가 쿠키까지 같이 갖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자 바로 속는데,[14] 이때 눈에서 진짜 불을 뿜는다. 정황상 도자기를 녹이려고 했던 것 같지만 직화로 초벌구이만 해 버렸다. 답을 못 찾은 상태로 시간만 날리고 있다가 미미가 연통 위에서 자는 포우를 이용하자는 의견을 내자 바로 연통과 연결된 난로를 통째로 가열해 포우가 있는 연통까지 다 데워버린다. 이 에피소드에서의 묘사를 보아 화력 하나는 끝내주는 대신 한 번 점화했을 때 뽑는 최대 지속 시간은 10여 초 정도인 모양. 로빈슨 캐니멀 편에서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불이 필요한 상황에서 이 능력을 쓰지 않는데, 배고프면 못 쓰는 듯. 달려라, 스팀보트! 편에서는 도넛을 레온에게 뺏겨 농락당하자 빡쳐서 이 능력을 썼다가 본의 아니게 보트의 시동을 걸어줬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지켜라 편[15]에서도 사용하는데, 2인조 도둑들이 정문으로 들어오려 하자 미미, 아토, 니아가 만든 널뛰기 위 음식을 먹으려고 그 위에 올라갔다가 날아가서 그새 음식을 다 먹고 문을 막은 의자 위에 안착하고, 자연스럽게 이 기술로 문 손잡이를 확 달궈버린다.
프로토타입에서의 이름은 밥(BOB). 식탐은 여전하다.
시즌 3 디자인이 공개되었는데 입이 축 늘어진 것이 거욱 돋보이고 홍조가 생겼다.
3. 작중 행적
3.1. 시즌 1
1화인 교실 탐험 편에서 4번째로 등장. 한동안 단독 행동을 하다가 체했는지 막 날뛰기도 한다.4화인 냉장고 소동 편에서는 배가 고파서 기운이 거의 다 빠졌는지 인적 없는 거실 바닥에 옆으로 누워 있다가 비슷하게 배를 곯다가 체력이 바닥난 포우를 인지한다. 똑같이 옆으로 쓰러진 채 서로를 응시하다가 이대로는 안 되겠는지 먹을 걸 찾으려고 일어나는데, 둘은 마침 아일랜드 식탁에 놓여 있는 머핀을 발견한다. 잠시 뒤돌아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포우를 바라보더니 휙 달리기 시작하며 머핀을 놓고 경주 개시. 벽을 수직으로 달려올라가서 머핀을 눈앞에 두고 입맛을 다시는데 아까 날아올라간 포우가 바로 머핀 위에 안착한다. 이에 머핀을 뺏으려고 달려들지만 포우가 머핀을 들고 유유히 싱크대로 날아가 버리자 식탁에 놓여 있던 나무 숟가락을 던져서 포우를 정확하게 맞혀 떨군다. 머핀을 가지러 가려는데 타이밍 안 좋게 집주인의 딸이 들어와서 상황 중지. 그러다가 이때 잠깐 열린 냉장실 안에 푸딩과 생선[16] 등 갖가지 음식들이 널린 것을 보고 눈이 돌아가서 머핀은 포기하고, 사람이 없을 때 냉장실 문을 열고 들어간다. 생선에 이끌리는 듯 다가가는데 거기에 먼저 와 있던 펭이 일어나서 막아서자 놀라지만 표정을 험악하게 지어 겁을 줘 본다. 펭은 여유 있게 생선을 들고 약올리고 달아나고, 이에 빡쳐서 추격 개시. 그때 냉장고 문을 계속 열어둔 까닭에 경고음이 울리자 뭔가 일이 터지는 줄 알았는지 겁먹고 숨는데 펭은 그때를 틈타 생선을 통째로 다 먹어치운다.[17] 잠시 후 집주인 딸이 어리둥절해하며 냉장실 문을 닫으려 하자 폐소공포증이라도 있는 건지 당황하다가 같이 캔 속에 숨어 있었던 펭을 집어던져서 문이 완전히 닫히는 것을 막아버린다.
그러고 나서 위층으로 올라가 푸딩을 먹으려는데 반대편에서 다른 펭이 갑자기 나타나서 깜놀. 그사이 아까 울리가 던졌던 펭도 합류해서 2대1로 몰리고 문이 그대로 닫혀버린다. 내부에 잠시 황색등이 들어와서 시야를 다시 확보했을 때는 펭들이 푸딩을 갖고 냉동실로 튀려는 상황이었고, 이를 보자마자 분노 모드를 발동하고 출격.[18] 냉동실로 뛰어든 후 난리를 쳐서 펭들을 쫓아냈지만 둘은 이미 한 입씩 먹은 후였고[19] 울리는 혀가 푸딩에 닿았을 때 같이 얼어버려서 그대로 구속되어 버린다. 아이스크림을 먹으려는 집주인 딸이 냉동실 안으로 손을 뻗을 때 급하게 혀만 빼물고 숨으며 끝.
8화인 자판기 편에서는 먹을 걸 찾아다니지만 별 소득이 없는데 레온이 떨어진 초코바[20]를 먹는 것을 목격하고 같이 먹으려고 달려든다. 레온이 투명화해서 달아나자 초코바 봉지를 따라서 그대로 추격하는데, 잡았을 때는 이미 레온이 다 먹어치운 뒤라 허탕. 분해서 봉지를 다 찢어갈겼는데 포장 안쪽에 조금 남아 있던 초콜릿이 입가에 묻어서 맛은 겨우 봤다.[21] 그 후 아까 그 초코바와 똑같은 초코바가 자기 앞에 있는 자판기에도 여러 개 진열되어 있는 것을 알게 되고[22], 상품 투출구로 들어간다. 그때 64번 칸의 초코바를 사려는 사람이 동전을 하나 넣고 상품 선택용 키패드에서 6만 눌러[23] 초코바를 하나 뽑자 울리는 떨어지는 초코바에 머리통을 맞는다. 냉큼 집어먹으려고 하지만 이미 임자가 있는 초코바이기에 바로 놓치고, 아까 초코바가 투출구 위에서 떨어졌다는 것을 떠올려서 자판기 안으로 직접 들어간다. 아래쪽의 컨베이어 벨트에 착지하자 벨트가 돌아가는 바람에 졸지에 러닝머신을 타고, 뛰어올라 가며 목표물을 향한 등반을 찍는다. 그런데 여성 둘이 52번 칸에 있는 800원짜리 캔 음료수를 뽑자 때마침 그 앞에 올라온 울리는 처음에는 캔이 앞으로 오는 것을 막으려다가 가격표가 떨어진[24] 옆 칸으로 피했는데, 일행이 곧이어 그 칸에서도[25] 하나 뽑아버려서 떨어지고 그대로 투출구로 원위치당한다. 다시 내부로 들어가서 그 초코바를 집어드는데[26] 빈 껍데기뿐이었는지 괜히 성을 내고, 옆 칸으로 이동해서 62번 칸의 600원짜리 아몬드 초코바에 눈독 들이는데 레온이 먼저 들고 있었다. 똑같은 초코바가 뒤에 몇 개 더 있는데도 굳이 맨 앞의 것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는데 다른 남자가 그 초코바를 뽑으려 한다. 동전 들어가는 소리가 들리자 둘 다 캔 속으로 숨지만 캔 밖으로 혀와 손을 뻗어서 신경전 자체는 계속되고[27] 이로 인해 초코바가 딱 떨어지기 직전에 걸려서 떨어지지 않는다. 아까 그 남자가 몇 번 자판기를 흔든 끝에 둘 다 떨어지고[28] 투출구로 복귀하게 되는데 레온은 먼저 남자의 손에 잡혀서 자판기 옆의 쓰레기통에 버려지고 혼자 남은 울리는 남자가 초코바를 집어가기 전에 같이 뽑힌 음식들을 거기서 다 포식해 버리고 남자가 뭔가 해서 투출구 안쪽을 들여다보려는 순간 거하게 트림을 해서 그를 기절시켜 버렸다.
12화인 울리와 사과나무 편에서는 또다시 배를 곯는 듯한 모습으로 등장. 버려진 음료수 캔을 발견하고 내용물을 입에 털어보지만 허탕치고, 옆의 알카라인 건전지를 핥아봤다가 잠깐 감전되기도 한다. 그러다가 포우가 사과나무 위쪽을 바라보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뭔가 해서 옆에 와 보는데 먹음직스러운 사과들이 보여서 식탐이 올라온다. 잘 익은 사과가 머리 위로 떨어져서 잠시 정신 못 차리는 사이 그 사과는 포우가 들고 올라가 먹어버리고 과육 일부와 씨방만 남아 울리 앞에 버려졌다. 그래도 캐릭터 특성 때문인지 그거라도 맛있게 먹는다. 그때부터 온전한 사과를 하나라도 먹어보려는 노력이 시작된다.
- 사과가 또 떨어지기를 기다리며 사흘 동안 그 앞에 죽치고 서 있는데[29] 드디어 다른 사과가 똑 떨어지자 그대로 입안에 골인시키려다가 포우가 중간에 잡아서 실패.
- 직접 나무 위로 뛰어올라가 다른 사과가 달린 나뭇가지를 거꾸로 뛰어가는데 중력을 못 이기고 실패하는데, 발이 떨어지고 머리를 땅에 박는 순간 BGM 종료와 동시에 울려퍼지는 묵직하고 경쾌한 '툭' 소리가 웃음 포인트. 2번 재시도하지만 계속 실패하고 4번째 시도에서 전략을 조금 바꿔서 나무 기둥에서 점프를 해 사과를 따려고 하지만 성공 직전에 포우가 먹고 남은 사과 찌꺼기를 울리한테 맞혀서 이번에도 찌꺼기로 맛만 봤다.
- 지렛대와 돌멩이를 준비해서 도약해 사과를 따 보려 하지만 손이 안 닿아서 실패. 얄궂게도 목표로 노렸던 사과는 지렛대의 반대쪽에 떨어져서 울리가 다시 튀어올랐다가 떨어지게 되고, 다시 튀어오른 사과는 그대로 포우가 낚아챘다. 결국 이번에도 찌꺼기만 맛봤다.
- 풍선을 타고 바람에 몸을 맡겨 접근하지만 포우는 미리 사과 찌꺼기를 2개 준비해 뒀다가 울리의 입에 힘껏 던져서 운동량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울리를 뒤로 보내버리는데, 몸을 뒤로 돌리고 트림을 추진력 삼아[30] 다시 접근한다. 방향을 잘 잡아서 고속으로 접근하자 포우가 기절 레이저를 발사하지만 고개를 숙여서 피하고, 풍선에 거울 기능이 조금 있었던 덕분에 레이저를 반사해 역으로 포우를 떨어뜨린다.
28화인 배고픈 휴가 편에서는 6박 7일(4월 14일부터 20일까지)로 봄 여행을 간 가족들의 집에 미미, 토키, 레온과 함께 있었다. 일주일 동안 자유롭게 집 안을 활보할 수 있게 되어서 다들 흥분하며 넷이 기차놀이를 하며 냉장고 앞으로 간다. 다들 먹을 것부터 확인하려고 했던 듯. 그런데 냉장실을 열어보니 텅 비어 있었다. 찬장 등도 뒤져본 듯하나 먹을 것은 보이지 않는 상황. 그렇게 공복 상태로 첫날이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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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4월 15일)
울리, 토키, 레온은 거실의 잎이라도 뜯어먹으며 연명했고, 미미는 도저히 입에 안 맞았는지 기운 없이 멍만 때린다. 같이 열려 있는 열매들에 손댄 묘사는 없는데 왜인지는 불명. -
3일차(4월 16일)
미미와 함께 쓰레기통까지 뒤졌지만 일반 쓰레기통이었기에 당연히 먹을 게 있을 리가 없었다. -
4일차(4월 17일)
미미, 토키가 한 페이지를 종이밥으로 쓰려고 뜯어낸 요리책을 뒤늦게 발견했는데[31], 진짜 음식인 줄 알고 달려들었다가 그대로 추락한다. 이때 얻은 충격이 허기와 겹쳤던 것인지 종이밥이라도 감지덕지하며 먹는 미미를 통닭으로, 같이 있던 토키와 레온을 소시지, 햄버거로 오인하고 쫓아가기 시작한다. 추격 끝에 잡아먹으려다가 위에서 떨어진 쿠키 통에 맞고 잠깐 기절했는데, 얼마 못 가 깨어나서 결국 울리를 달래려는 셋이 쿠키를 다 던져줬다. 혼자 쿠키를 다 처먹고 거하게 트림을 했는데 이번에는 그 냄새에 홀린 셋이 눈이 돌아가서 울리를 쿠키로 혼동하고 역으로 쫓아가기 시작한다. 그렇게 추격당하며 끝.
48화인 덫에 걸린 캐니멀 편에서는 배가 고파서 아토, 토키와 함께 주방을 다 뒤지는데, 시리얼 상자에 있는 시리얼을 혼자서 거의 다 처먹고 나왔다. 집주인 부부가 쥐들이 있는 줄 알고 쥐덫들을 깔아두고 간 후 허기를 해결하지 못한 듯 혼자 힘없이 돌아다니다가 창애형 쥐덫의 치즈를 발견하고 달려들었고 바로 걸린다. 자력으로 탈출했지만 덫의 힘이 세서 몸체가 잠깐 찌그러지기도 했다.[32] 손이 닿지 않는 다른 창애형 쥐덫의 치즈를 공중에서 식물 줄기를 잡고 공략하려고 했는데, 그만 아토와 토키가 막 탈출한 덫으로 발사되어 날아가는 바람에 다시 셋 다 갇히게 되어서 빡친 아토와 토키한테 덮쳐진다. 그 후로 속절없이 4시간이 넘는 시간이 지나고[33] 꼼짝없이 갇혀 있는데 흰쥐가 나타나자 아토가 놀라서 숨는다. 하지만 다행히도 이 쥐는 철문 손잡이를 당겨서 셋을 해방시켜 준다. 그 후 창애형 쥐덫의 치즈를 꺼내오려는 아토를 보고 좀 전에 거기에 호되게 당했었기에 잠시 말리고는 숟가락과 포크 등을 사용하는 안전한 파훼법을 고안해 온다. 덕분에 집주인 부부가 돌아오기 전[34]에 셋이서 다른 치즈들을 싹쓸이해 갔다.
55화인 미미의 병원 놀이 편에서는 사탕을 먹으려다가 병원 놀이를 하던 미미랑 니아에게 걸려 졸지에 붕대를 칭칭 감은 환자 역할이 되어 버렸다. 토키와 레온이 찾아왔을 때 잠깐 붕대에서 해방되고 미미와 니아에게 분노를 품지만 재수없게도 미미와 니아가 딱 그때 돌아오는 바람에 다시 미라 신세가 된다. 이후 레온 덕분에 미미와 니아가 서로 머리를 박고 기절하면서 같이 풀려나고, 둘이 병원놀이를 하게 된 계기인 그림책을 알게 된 뒤 하나씩 펜을 들고 미미와 니아에게 복수한다. 에필로그에서는 아예 지가 간호사 복장으로 갈아입고 역으로 도망가는 미미와 니아를 추격하면서 끝.
3.2. 시즌 2
3화인 도자기 탈출 대작전 편에서는 니아가 도자기 안에 갇힌 것을 알게 된 아토와 미미의 지원 요청을 듣고 구조 작업에 합류. 위쪽으로 뛰어올라가 보지만 실패하자 포기하려는데 니아가 쿠키까지 갖고 있다는 둘의 말에 속아서 계속 함께한다. 불을 뿜어서 녹여보려 했지만 실패하고 초벌구이만 해 버렸고, 답을 못 찾은 채 시간만 낭비하다가 미미의 아이디어에 따라 포우의 발을 데워주고 같이 어그로를 끈다. 마지막에 속았다는 것을 알자 절규하지만 그냥 시무룩해하는 선에서 끝난다.캐니멀 쇼에서는 펭과 함께 '울리의 요리 교실'을 맡는다. 캔의 색이 흰색으로 바뀌고 요리 모자를 쓴다.
- 광선총은 못말려! 스토리
- 발명왕 오즈 - 축소광선의 배신, 피지 텔레비전 - 대결! 레온과의 결투
- 아토의 정원 가꾸기 - 주렁주렁 뼈다귀
- 피지 텔레비전 - 대결! 레온의 패배, 발명왕 오즈 - 축소광선 좀 말려줘, 피지 텔레비전 - 대결! 돌아온 레온, 발명왕 오즈 - 제 자리로 발사
- 아토의 정원 가꾸기 - 도와줘 오즈!
첫 2개 회차에서는 미등장.
이 편에서부터 등장. 딸기를 구하려고 아토를 찾아왔다가 그만 추돌사고를 낸다. 아직 딸기가 자라지 않아서 아토가 종자부터 가지고 온다. 상자에 딸기가 있는 줄 알고 들여다봤지만 딸기가 없어서 당황하는데, 아토가 친절하게 딸기의 생장 과정을 비슷하게[35] 설명해 준다. 그러고 나서 아토가 딸기밭을 만들 땅부터 파는데 이때 퍼내는 버력이 전부 노린 것마냥 울리한테 날벼락마냥 떨어지며, 그 와중에 지렁이까지 본의 아니게 울리의 얼굴에 던져버렸다. 이에 고개를 흔들어서 지렁이를 겨우 떨어뜨리고 겁을 줘서 쫓아낸다. 장소를 반대쪽으로 옮겨보지만 이번에도 버력세례가 이어지는데 중간에 뼈다귀가 발굴되어 던져지자 누가 개 아니랄까봐 그 짧은 순간에 뼈다귀를 인지하고 달려들고, 덩달아 뼈다귀에 눈돌아간 아토와 쟁탈전을 벌인다. 그러다가 문득 뼈다귀도 심으면 뼈다귀가 열매로 나오는 나무가 나오지 않을까[36] 하는 생각에 아토가 급하게 쟁탈전을 끝내는 바람에 관성으로 날아가서 구덩이에 거꾸로 처박힌다. 그러나 아토의 말을 듣고 바로 설득되어 아토를 돕는다. 중간에 나온 지렁이를 보고 방금 전 기억 때문에 구덩이 아래로 지렁이를 떨궈버렸다. 아토가 뼈다귀를 묻은 자리에 물을 준 후, 둘이 같이 그 자리에서 사흘[37]을 넘게 기다린다.
이 회차들에서는 전부 미등장.
주렁주렁 뼈다귀 편에 이어서, 며칠 기다렸는데도 상황이 그대로다. 그렇게 기대를 갖고 다시 기다리는데 오즈 쪽에서 났던 난리가 여기에도 퍼져서 뼈다귀와 지렁이를 묻은 자리에 문제의 광선이 떨어졌다. 혹시 싹이 나려는 건가 잔뜩 기대하고 있었는데 그 자리에서 나타난 건 거대해진 지렁이. 아토는 해맑게 인사하지만, 울리는 지렁이를 안 좋아하는 데다 사흘 전에 지렁이를 함부로 대한 적도 있었던 까닭에 그야말로 기겁한다.[38] 지렁이에게 위협당하다가 갑자기 요란한 굉음이 나더니 지렁이가 투명화를 쓰고 온 거대화 레온에게 잡아먹히자 그를 찾아내게 된다. 이어서 오즈가 나타나서 레온을 원래 크기로 돌려놓을 때 한 번 놀라고, 피지가 쫓아와서 레온에게 날아차기를 시전하자 또 놀란다.
- 드래곤 털 뭉치의 주인공 스토리
- 당근의 행방 스토리
- 블루베리 파이 소동 스토리
- 본인 코너 - 블루베리 파이 하나
- 발명왕 오즈 - 두 배로 만들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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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코너 - 블루베리 파이 둘
펭이 가지고 온 전자레인지가 오즈의 발명품인 줄도 모르고 설정을 조작해 10초 동안 돌린다.[41] 잘 구워진 파이의 향기를 음미한 후 주방용 내열 장갑을 끼고 파이를 꺼낸다. 파이가 하나 더 늘어난 것은 눈치 못 채고 있었는데 갓 꺼낸 파이를 처먹으려다가 문을 닫은 전자레인지가 다시 돌아가는 것을 듣고 잠깐 놀라고, 뭔가 해서 레인지 내부를 재확인해 보니 아까 모르고 안 꺼낸 파이가 또 복제되어 파이가 하나 더 늘어버린 것이었다. 뭔가 생각이 떠올랐는지 하나만 꺼내고 하나는 안에 남긴 채 다시 레인지를 돌리고, 또 파이가 2배가 된 것을 보고 눈이 제대로 돌아간다. 그렇게 닫았다 열었다를 반복하다가 펭이 기겁해서 뭐라 말할 때는 이미 레인지 내부가 폭발하기 직전이었고 결국 문이 열리자마자 블루베리 파이들이 파도처럼 쏟아져 나온다. -
발명왕 오즈 - 두 배는 힘들어
펭과 함께 파이 파도를 타고 오즈의 작업실로 휩쓸려 오고, 멈춰선 뒤 파이를 하나 먹는다.
펭과 함께 블루베리 파이를 구울 계획을 세운다. 요리책의 설명에 따라 전자레인지 오븐을 145도로 맞춰 놓고, 펭이 반죽을 가져오자 잠시 눈이 멀어서 반죽을 마구 핥는다. 결국 펭이 잔뜩 화낸 후에야 정신 차리고 제4의 벽 너머의 시청자들에게 사과한다. 그리고 펭과 함께 본인들이 밀대가 되어서 반죽을 얇게 펴고, 본인들이 원형 틀이 되어서 블루베리 파이에 쓸 부분을 분리해 낸다.[39] 펭이 파이 틀을 가져오자 벽에 딱 들어맞게 반죽을 넣고, 펭이 던져주는 블루베리들을 파이 틀에 담다가 몇 알을 파이 틀 대신 자기 입에 받아서 먹어버린다. 이에 빡친 펭에게 이마를 돌직구로 얻어맞고, 곧이어 날아오는 분노의 연속 투구에 곧바로 다른 파이 틀을 들어서 전부 다 받아낸다.[40] 그리고 블루베리들을 담은 파이 틀 위에 남은 반죽을 올리고 구울 준비를 하는데, 그사이 펭이 실수로 지렛대로 썼던 숟가락을 밟아서 숟가락이 전자레인지로 날아가 버려 설정 온도가 398도로 바뀌어 버린다. 이를 눈치채지 못하고 둘 중 하나를 먼저 굽기 시작하는데 내부가 과열되면서 안에서 검은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당황한다. 전자레인지 폭발은 면했지만 꺼내본 파이는 흑체를 연상시킬 정도로 무자비하게 타 버렸고, 펭이 오즈에게 전자레인지 수리를 의뢰하러 간 사이 탄 파이를 다시 손대 보지만 가루가 되어버린다. 하지만 아직 굽지 않은 파이는 멀쩡한 것을 확인한다.
울리 본인은 등장하지 않지만, 에피소드 후반부에 조금 전 오즈에게 본인이 날린 전자레인지 수리를 맡기러 간 펭이 오즈가 코코보스들을 손본다고 자리를 비웠을 때 등장했다가 복제 전자레인지를 단순히 새 물건인 줄 알고 가져가는 것으로 짧게 등장한다. 덕분에 시제품이 갑자기 망가진 걸로 오즈가 오해한다.
- 피지 텔레비전 -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캐니멀
- 토키의 백댄서 스토리
- 미미의 생일파티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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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코너 - 미미의 생일 케이크 하나/둘
레온이 게스트로 추가 등장. 미미의 생일이 언급된 달력을 들고 등장하며 생일 케이크 제작을 계획한다. 밀가루 2.5kg과 큰 그릇을 준비한 후 펭이 보이지 않자 펭을 찾는데, 펭은 달걀들을 불안하게 이고 오고 있었다. 결국 펭이 넘어지는 바람에 달걀들이 그대로 깨질 위기에 처하자 덩달아 기겁했다가 레온이 짧은 순간에 달걀 회수를 도와주자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레온이 자초지종을 묻자 미미의 생일이라 생일 케이크를 만들려고 한다고 말해주고, 여분의 요리사 모자를 씌워주며 일일 크루원으로 끌어들인다. 계량컵을 준비해 셋이서 밀가루를 계량하고[42] 레온이 미리 달걀을 까 놓은 그릇에 밀가루를 부은 후 레온이 가져다 준 거품기로 잘 섞어준다. 그런데 그렇게 반죽을 만들면서 상당한 양이 밖으로 튀어버리는 바람에 발판으로 서 주던 펭이 청소용 스펀지를 가지러 가 버려 공중에서 거품기를 붙들고 버텨야 했다. 그러다가 거품기를 붙든 채 수직으로 서는데 레온의 아이디어를 받아들여 그 상태로 제자리 회전하며 반죽 섞기를 재개. 하지만 이 때문에 펭의 수고를 다 헛수고로 돌려버린다.
간신히 멈춘 뒤 어지러움을 못 이기고 그대로 반죽에 떨어져 버려서 또 반죽 일부가 밖에 튀어버린다. 이에 펭이 레온에게 혀를 뻗어서 울리를 구해달라고 하고 레온은 반죽에 혀를 뻗어 울리 구조를 시도한다. 울리는 그때마다 혀를 잡아 나가려 했지만 혀가 대갈통을 한 번 때린 것을 빼면 전혀 닿을 타이밍이 나오지 않았다. 머리를 맞고 헤롱거린 후 왜인지 반죽 아래로 가라앉아 버렸는데, 레온이 다시 혀를 던졌을 때 역으로 레온을 끌어당겨 버린다. 펭의 조력 하에 간신히 탈출하지만 탈출 직전까지 반죽을 꽤나 축내 버린다. 이제 다른 가루를 체로 치는데 중간에 오즈가 던진 그래놀라 바에 정신이 팔린 레온이 원래 자리에서 왼쪽으로 걸어가 버리고, 그 여파로 덩달아 조준을 잘못해서 가루를 펭의 머리 위에 뿌려버린다.[43] 이제 오븐에 반죽을 구우려는데 옮길 그릇에 들어가서 또 반죽을 날먹하려는 등 트롤링만 작렬. 이 때문에 펭이 또 화내서 나와야 했다. 다시 반죽을 옮겨보니 어째서인지 옮긴 반죽의 양은 얼마 되지도 않는다. 이 때문에 계획이 어그러져 미미가 화낼 것을 걱정하다가 레온은 2차 그래놀라 낚시에 낚여 가고, 급한 대로 대안을 모색하던 둘은 펭이 아까부터 쓰던 스펀지에 중간 반죽과 체로 친 가루들이 올려져 있는 것을 보고 그걸로 갈음하려는, 본인들과 친구들의 위장 안전은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린 위험한 계획을 세운다. - 발명왕 오즈 - 누가 누구지?/누가 어디 있지?, 미미 따라하기 - 도전! 놀라는 연기, 아토의 정원 가꾸기 - 아토의 선물
- 본인 코너 - 미미의 생일
쭉 미등장.
미미가 오즈의 발명품으로 투명화를 시전해 발자국만 남기고[44] 모습을 감춘 사이 다른 친구들과 함께 케이크를 한 입 먹는데, 못 먹을 것을 먹은 까닭에[45] 같이 고생한다. 앞서 벌인 식탐이 본인에게 업보로 돌아온 셈.
- 울리는 허수아비 스토리
- 발명왕 오즈 - 무중력 광선총, 아토의 정원 가꾸기 - 씨앗 도둑
- 본인 코너 - 딸기를 구하자
- 아토의 정원 가꾸기 - 씨앗 지키기
등장하지 않는다.
펭과 의견 대립을 통한 절충 끝에 초콜릿 케이크를 만들기로 결정했을 때 아토가 도착해서 딸기를 주고 간다. 이걸 활용하기 위한 다른 요리를 아까와 같은 방법으로 모색해 초콜릿 찍은 딸기를 만들기 시작하는데, 중간에 하나 낼름했다가 혼난다. 다시 정신 차리고 초콜릿을 입히는데 이번에는 딸기가 초콜릿 안에 빠져버린다. 이에 펭의 오해를 풀기 위해 직접 초콜릿 안에 뛰어들었는데, 어째서인지 나오지를 못해서 펭이 막대기로 꿰어서 빼 준다. 그렇게 먼저 만든 초콜릿 입힌 딸기 2꼬치 옆에 같이 전시되는데 아토가 펭을 찾으러 주방에 다시 왔다가 울리가 머리에 딸기를 인 채로 초콜릿 범벅이 되고 긴 꼬챙이에 꿰인 것을 보고[46] 놀랐다가 허수아비를 떠올리고, 펭의 허락을 받고 울리가 꽂혀 있는 막대를 빼서 그대로 데려간다.[47]
아토가 농사를 다시 시작하기에 앞서 허수아비로 세워진다. 실제로 처음에는 효과가 있었으나 햇볕을 받는 까닭인지 초콜릿이 녹아내리고 있었는데, 포우가 울리의 머리에 올려져 있던 딸기를 먹고 간 여파로 녹는 속도가 빨라졌고[48] 결국 풀려나자 달아난다. 그러다가 씨앗들의 맛을 알아버리고[49] 포우와 합심해 함께 먹어버려서 아토를 절망시킨다. 처음부터 대놓고 상습 서리범 컨셉이었던 포우와 달리 울리는 그런 아토를 보고 뒤늦게 미안해하긴 하지만. 이후 하늘에서 떨어진 두 코코보스들[50]에게 맞고 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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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 텔레비전 - 변신! 캔 로봇
등장하지 않는다.
- 시간 덮어쓰기 스토리
- 본인 코너 - 바나나 스플릿
- 아토의 정원 가꾸기 - 우가의 등장(기존 타임라인), 미미 따라하기 - 좋은 친구가 필요해, 토키와 함께 춤을 - 사랑은 순식간이야, 발명왕 오즈 - 니아 구출작전, 피지 텔레비전 - 귀염둥이와 야수, 발명왕 오즈 - 과거로 뿅!, 아토의 정원 가꾸기 - 오즈의 모험(대체 타임라인)/오즈의 보물섬(확정 타임라인)
-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보일라 스토리
- 미미 따라하기 - 꼭꼭 숨어라
- 본인 코너 - 우리가 안 먹었어
- 피지 텔레비전 - 탐정 피지, 발명왕 오즈 - 미미 나와라/미미 탐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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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의 정원 가꾸기 - 꿀돼지 지렁이
그새 원상복구된 고추밭과 딸기밭에 아토가 지렁이와 함께 있으면서 서리로 통수맞는 것을 사전에 막으려는 목적인지 농작물 훔쳐먹지 말라고 경고하던 중 찾아와 미미를 봤는지 물어본다. 못 봤다는 답을 듣고 돌아간다. - 토키와 함께 춤을 - 찾았다 미미
등장하지 않는다.
펭과 함께 팬케이크를 만들고 있는데 미미를 찾아다니는 니아가 주방에 오게 되어서 미미의 행방을 묻자 못 봤다고 말해준다. 다 만들고 나서 잼을 가지러 갔는데, 그사이 니아와 펭이 팬케이크를 다 먹는 바람에 경악. 범인을 색출하려는데 니아가 넌지시 미미에게 누명을 씌우자 그걸 철석같이 믿고 미미 찾기에 혈안이 된다.
내내 미등장.
미미를 찾아다니느라 잠시 토키의 코너에도 지나가듯 등장하고, 오즈의 경고를 무시하고 누르면 안 된다는 그 버튼을 누른 니아와 토키 때문에 다른 캐니멀들과 함께 강력 자석에 휘말리는 것으로 다시 짤막하게 등장한다. 폭발 이후 정신을 차린 모습은 나오지 않으나, 일어난 후 미미를 붙잡고 팬케이크 싹쓸이에 대해 추궁하다가 진상을 눈치채고 니아 찾기에 나섰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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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배경 체험하기 스토리
토키와 함께 춤을 - 신나는 댄스 타임 편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시즌2 오프닝 때의 춤을 춘다.
[1]
1, 4, 7, 8, 9, 12, 13, 14, 15, 16, 17, 18, 19, 22, 23, 25, 28, 31, 33, 36, 37, 38, 39, 41, 42, 48, 50, 51, 54, 55, 56화(56화는 국내 미방영 에피소드)로 총 31개 화.[51] 단, 14화의 경우 아토와 더불어 그냥 병풍급 비중이었다. 시즌1에서의 출연 빈도가 공식 주인공인 아토보다도 많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시즌2의 첫 20개 화 제목 소개 파트에서 미미와 함께 추가 등장하기도 했다.
[2]
문서를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현실 반영이다. 실제
퍼그도 먹성이 끝내준다.
[3]
그래서 울리와 사과나무 편에서 건전지를 먹으려다가 감전되기도 한다.
[4]
물론 여장을 한 것은 울리의 의도가 아닌 오즈의 계획(혹은 장난)이었다. 일어났을 때는 비몽사몽했다가 뒤늦게 사탕에 정신이 팔린 것.
[5]
여장 기믹은 시즌 1 55화 에필로그에서 미미와 니아를 역으로 추격할 때 한 번 더 나온다. 눈두덩에 화장을 하고 간호사 복장으로 갈아입고 주사기를 들고 간다.
[6]
자판기 편.
[7]
배고픈 휴가 편.
[8]
조연이나 단역까지 넘어가면 저 가스 공격에 견줄 만한 화력을 가진 캐릭터로 올리브가 있는데 이쪽은 처음부터 스컹크다. 반대로 말하면 울리는 스컹크인 올리브를 제외하면 작중 최고 화력의 트림/방귀를 자랑한다는 것.
[9]
관점에 따라서는 토키가 멋대로 락 음악을 튼 것도 다른 캐니멀들 입장에서는 귀갱이 될 수 있긴 하지만, 이걸 감안해도 울리의 방귀와 트림 소리가 하도 요란하다 보니 더 심하다.
[10]
그 예시로 냉장고 소동 에피소드에서 펭 둘이 푸딩을 가지고 자신을 약올리자, 결국 화가 치밀어서 둘을 두들겨 패버리고 푸딩을 빼앗았다. 그 장면을 보고 싶으면
여기를 클릭.
[11]
다른 예시로 미인대회 에피소드에서 미미가 의도치 않게 울리의 가발을 벗겨 울리가 0점을 받자 얘가 매우 분노하여 방방 뛰었는데 상자가 심하게 흔들렸고, 그 미미마저도 가뿐하게 날아가 기절했을 정도.
[12]
54화인 킹콩 내사랑 편에서 바나나를 먹어치우는 우가한테 바나나를 놓고 쟁탈전을 뜬 것을 보면, 이 특성은 상대가 어떤 체급이든 상관없이 발현되는 듯하다. 이때 한정으로 깡도 좋아지는 모양.
[13]
시즌1에서 울리가 빡치면 눈에 진짜 불이 켜지는 묘사를 좀 쓰다 보니 시즌2로 넘어갈 때 제작진이 아예 패시브 스킬로 넣어준 것 같다. 덕분에 분노 모드일 때뿐만 아니라 평소 상태일 때의 종합 전투력도 상승했다고 볼 수 있지만, 이 스킬은 구호, 보트 시동, 방범 목적으로만 제대로 쓰였지 대 캐니멀 전투용으로 제대로 쓰인 적은 한 번도 없다. 사실 전투용으로 쓰인다면 화기라는 특성상 꽤나 위험한 능력이긴 하다.
[14]
속았다는 걸 알자 절규하긴 하지만 그냥 시무룩해하는 선에서 끝났다.
[15]
나 홀로 집에 오마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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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생선은 냉동 보관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해동 중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17]
분쇄기 돌아가는 듯한 소리를 내며 먹어치운다. 원샷 후 뜸들였다가 목소리를 곁들여서 '꺼--억' 소리를 내는 건 덤.
[18]
착지하는 순간 울리의 주변으로 엄청난 흙먼지가 일어나는
쓸데없이 간지나는 연출을 볼 수 있다.
[19]
여기서도 둘이서 목소리를 곁들인 트림을 한다.
[20]
자유로운 분위기의 스터디카페로 보이는 곳에서 한 남녀가 공부 중이었는데 대화를 들어보면 여자 쪽이 남자 쪽의 수학 공부를 도와주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이 남자가 계산머리가 좀 안 좋은 듯. 문제 소재가 빵이었는지 남자가 출출해져서 빵 사줄까?라고 말하고 이에 여자가 웃으며 집중 좀 하라고 친근하게 한마디 한다. 이때 여자의 팔 왼쪽에 놓여 있던, 먹다 남은 초코바가 떨어졌는데 레온이 이걸 잡은 것.
[21]
맛을 보는 순간 울리는 뇌리에서 불꽃놀이를 봤다.
[22]
64번 칸에 놓여 있으며 가격은 천 원으로 쓰여 있었다. 같은 규격의 자판기가 13화에도 등장하는데 거기서는 64번 칸에 캐니멀의 캔 부분과 같은 규격의 통조림 제품이 들어갔으며, 바로 오른쪽의 66번 칸에는 두 화 모두 천 원짜리인 우유맛 초콜릿이 들어가 있다.
[23]
한국 배경이면 최고액 동전이 500원이기 때문에 천 원짜리 물건을 한 번에 뽑을 수가 없다.
[24]
같은 줄에 51, 52, 54번이 있는 걸 보면 이 무번호 칸은 원래는 53번 칸인 것 같다.
[25]
과자 이름은 Mango Balls
[26]
여기서 옥에 티가 있는데, 원래 그 칸의 옆에는 우유맛 초코바가 있었어야 하는데 52번 칸에 있던 그 음료수 캔들로 바뀌어 있다.
[27]
그런데 아몬드 초코바가 투출되려 할 때를 보면 이번에도 옥에 티가 나오는데, 64번 칸의 품목이 다른 음료수 캔으로 바뀌어 있다.
[28]
이 여파로 남자가 원래 뽑으려 한 초코바 외에도 2종류의 음료수 캔 하나씩, 다른 여성이 뽑았던 53번 품목의 과자 1개가 같이 떨어졌다.
[29]
그동안 밤이 3번 지나간다.
[30]
트림이 여러 번 길게 늘어지기 때문에
귀갱을 각오해야 한다.
[31]
자세히 보면 이 책이 초코칩 쿠키 통으로 세워져 있었다! 분명 미미, 토키, 레온이 먼저 저 책을 세워놨을 텐데 저 셋이 어떻게 쿠키의 존재를 눈치 못 챘는지는 의문.
[32]
같은 시각 아토와 토키는 통방이형 덫 안에 있는 치즈에 눈이 멀었는데 토키가 먼저 들어가서 치즈를 먹었다가 혼자 갇혔고, 아토가 공포에 시달리는 토키를 꺼내주려고 2번 시도한 끝에 문을 여는 데 성공한다.
[33]
시계가 오후 1시에서 오후 5시 10분으로 넘어간다.
[34]
집주인 부부는 시계가 6시 25분을 가리킬 때쯤 귀가했다.
[35]
완전 똑같은 설명은 아니다. 설명이 담긴 말풍선 애니메이션을 보면 쌍떡잎 싹이 난 뒤에 딸기가 꼭 사과처럼 열리는 것처럼 묘사되는데, 알다시피 딸기는 덩굴로 자라지 사과나무처럼 그렇게 큰 나무로 자라지는 않는다. 이후의 에피에서 다 익은 딸기를 수확하기 전을 묘사할 때는 실제 모습 그대로 반영되었다.
[36]
당연하겠지만 뼈는 애초에 동물에서 유래된 것이기도 하고 씨앗처럼 안에 영양분을 갖고 있는 것도 아니어서, 식물처럼 생장할 수 없다. 부서지지 않았기 때문에 골수 안의 세포들이 다 보존되어 있다면 거기서 뭔가 만들 수 있다는 것까지는 이론상 불가능한 건 아닌데, 그건
식물처럼 다루는 물건이 아니다. 그걸 다루려면 영상 주제부터 원예가 아니라
생명공학이 되었을 것인데, 주 시청층인 어린이들에게는 대놓고 너무 앞서간 내용이다.
[37]
화면을 보면 밤이 4번 지나간다.
[38]
실제로도 그 지렁이는 울리에게 쌓인 게 많았는지, 입장이 역전되자 자신이 당했던 것처럼 위협을 가한다.
[39]
떼고 남은 부분은 다 먹어치워서 정리했다.
[40]
마지막 투구에 한 번 더 얻어맞은 것은 덤.
[41]
원래의 전자레인지와 LCD 형식이 달랐을 텐데 어떻게 이상한 점을 눈치 못 챈 건지가 의문.
[42]
입으로 봉투의 허리 부분을 뜯었는데,
하라는 계량은 안 하고 식탐을 못 이기고 밀가루를 날로 처먹는 바람에 펭이 또 한소리 한다. 여튼 그렇게 해서 울리가 계량컵을 가져다 놓고 레온과 펭이 위에서 널뛰기 타듯 밀가루를 내보냈다.
[43]
펭은 뭣모르고 눈 오는 것으로 오인해서 남극에 온 기분을 느끼다가 진상을 눈치챘다.
[44]
아무리 봐도 못 먹을 비주얼의 가짜 케이크였기에 도저히 먹지 못하겠던 미미는 한 조각 떼어내고 먹는 척하다 다른 이들의 시선을 돌리고, 레온에게 자기가 들고 있던 것을 던져서 투명화를 유도했다. 그리고 레온이 쓰고 있던 오즈의 발명품을 자신에게 써서 모습을 감췄는데, 레온에게 묻은 케이크 조각이 같이 인식되어서 발자국은 못 숨겼다. 다만 다들 케이크에 정신 팔려서 미미가 몰래 도망간 것은 눈치채지 못했다.
[45]
본인이 반죽을 거의 다 먹어버리는 바람에 케이크를 만들 반죽이 콩알만큼밖에 남지 않았는데, 펭이 스펀지로 요리 현장을 치우고 다니던 것과 가루를 잘못 뿌렸던 것 등을 이용해서 스펀지를 빵으로 속였던 것.
[46]
요리사 모자는 펭이 처음에 따로 건졌다.
[47]
참고로 그 전에 만든 초콜릿 찍은 딸기 2개는 아토가 자리를 뜬 뒤 펭이 다 꺼억했다. 하나는 대놓고 먹었고, 나머지 하나는 닫힌 캔 너머로 빈 꼬치 하나를 던지는 것으로 암시된다.
[48]
중간에 울리가 자리를 벗어나려고 하자 아토가 제지한다.
[49]
그사이 또 입에 씨앗들을 머금은 포우가 2차 씨앗포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울리가 먼저 오면서 포우가 뱉은 씨앗들을
죄다 먹는다. 이때 좀 음미하다가 씨앗의 맛을 알아버린 것.
[50]
오즈가 만들었던 부양 광선의 효과로 한동안 공중을 떠돌아다니고 있었다. 지속시간이 끝났을 때쯤 거기 있었던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