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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삼국지연의의 가공인물.2. 행적
동승의 첩으로 나이많은 남편 때문에 욕구불만 상태에서 하인인 진경동과 불륜을 저지른다. 동승이 길비랑 조조 암살 계획에 대한 것을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진경동과 불륜을 저지르다가 동승에게 발각된다. 동승이 그들을 잡아 죽이려고 했지만 동승의 부인이 말려서 몽둥이로 등을 40대씩 맞는 선에 그쳤고 이로 인해 진경동이 조조에게 암살 계획을 알려주어 동승을 비롯해 그와 가담한 자들과 식솔들이 처형되도록 만든다. 이 때 운영도 처형됐는지 아닌지는 안언급된다. 어쨌든 그 후에는 진경동처럼 안나온다.3. 창작물에서
삼국에서는 진경동이 문을 열고 들어오자 어르신이 듣는다면서 소리를 낮추라고 주의를 주면서 헛간에서 서로 검열삭제를 하려는 참에 동승의 하인 여러 명들에게 들키며, 하인 여러 명들이 동승에게 이를 보고한다. 동승이 문란한 짓으로 집안의 명성을 더럽혔다면서 가뒀다가 다음날에 참수하겠다고 하자 진경동과 끌려나가면서 잘못했다고 외친다.고우영 삼국지에서는 늙고 병든 동승이 여자를 멀리하자 욕구불만으로 외로워진[1] 운영이 그야말로 여자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는 미소년 동정 풋사과 시종인 진경동을 살살 꼬셔서 잡아먹는 것으로 묘사된다.[2] 이후 섹스의 노예로 타락해버린 진경동은 역시 원작같이 운영과의 간음이 들통나서 동승으로부터 도망쳤다가 조조에서 동승의 음모를 불어버려 이하생략.
배철수의 만화열전 고우영 삼국지에선 오금이란 이름으로 등장한다. 욕구불만 때문에 하인 미동(본편에서 진경동은 미동이란 이름으로 개명.)과 불륜을 저지르고, 미사리에 있는 카페에서 데이트하는걸 동승의 동생이 우연히 보게 되면서 불륜이 발각나 현장을 덮친 동승의 칼을 맞고 그 자리에서 즉사한다. 성우는 또(...) 박희진.
[1]
가득이나 외로운 판에 본처가 '네가 있으니 남편이 더 기운이 없어진다' 라며 쫓아내려 했다.
[2]
극 중 해설에서도 '
어린아이를 데리고 노니 얼마나 재미있을까?'(...)라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