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쿠사와 루리코와는 소꿉친구이다. 애니메이션판에서 담당한 성우는 사쿠라이 타카히로.[1]
평범하게 도쿄에서 가난하게 살고 있는 고학생으로서 동생보다 정신연령이 어린 열혈남아다. 중증의 근성물 마니아로, 여동생에겐 늘 특촬물 등의 애들이나 보는 tv 프로그램을 본다고 핀잔을 듣고, 검도부원과 검도 대련을 할 때 기술 이름 외치기를 쓰는가 하면 자신의 가난한 처지도 '근성물의 주인공은 다 그렇다' 며 긍정적으로 여길 정도.
집으로 귀가하던 중 인베이더와 조우하고 자신의 집을 지키기 위해 질풍의 게이트를 각성하게 된다.
필살기는 원거리용 공격인 진공 미사일과 근거리용 울트라선풍베기, 찌르기 그리고 진공미사일과 울트라선풍베기를 조합한 울트라 진공찌르기(애니판 피니쉬와 소설판 등장)가 있다.
게이트 키퍼가 된지 얼마 되지않아 투표에 의해 이지스 극동지부 게이트 키퍼즈의 대장이되며 열혈바보 캐릭터답게 열혈로서 많은 사건을 해결하게 된다.하지만 중간에 선생님으로 있었던 인베이더를 쓰러뜨렸던 관계로 잠시 방황했으나 이내 복귀 이전보다활발한 활동을 보여준다.
카게야마 사건 이후 2개월 뒤인 사신신사 사태에서 자신의 무능함을 느끼고 카게야마 사건때 다시한번 고백한, 그리고 이번 사태로 인해 게이트능력을 잃은 이쿠사와 루리코에게 결별을 선언하며 수년간 사신신사를 뒤쫓았다.
그러나 결국 찾지 못한 채 이스즈 요코라는 이름의 여성과 결혼하고 이스즈 아야네라는 이름의 딸을 얻는다.(당시 우키야 아야네)
85년도에 다시 한 번 카게야마 레이지와 만난 후 이지스 네트워크에 참여, 88년도에 18년만에 조우한 오리지널 인베이더인 사신신사를 완전 소멸시키고 사망한다.
여담이지만 애니 25화에서 진실을 알기 전까지 끝까지 약속을 어긴채 죽은 아버지를 무척이나 증오했으나 후에 아버지가 자신의 약속을 지키려 가속을 위해 질풍의 게이트를 썼다가 죽었다는 걸 알고 오해가 풀린다.[2]그것은 유전이 되어 이스즈 아야네에게로 이어진다.
이러니 저러니해도 카게야마 레이지와는 상당히 죽이 잘 맞는 친구였던 듯. 아니, 카게야마를 끝까지 믿은 친구로 카게야마 사건 마지막에선 카게야마의 멱살을 잡고 '넌 이런 녀석이 아니었잖아'라고 절규까지 한다. 이때 카게야마의 씁쓸해하는 표정이 일품.
전설의 게이트 키퍼, 혹은 인베이더 헌터로 불리는데 그 이유는 아마도 홀로 오리지널 인베이더 격퇴숫자가 가장 많은 탓인듯.
작중 우키야 슌에게 격퇴당한 인베이더의 간부는 총 5이며 개중 둘은 완전 소멸을 당했다.(그 둘이란 무한마수와 사신신사)
사용 게이트
- 질풍의 게이트 : 이름처럼 강력한 바람을 낼 수 있는 게이트. 분자의 속도를 가속시키기 때문에 게이트를 통과한 물체를 가속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 진공 미사일 : 게이트를 전개해 진공탄을 발사하는 필살기
- 울트라 선풍베기 : 바람을 칼 등에 휘감아 그대로 내리꽂는 필살기 우키야 슌의 필살기 중에서 최대의 위력을 지니고 있다.
- 울트라 선풍 찌르기 : 울트라선풍베기의 찌르기판. 돌진기
- 울트라 선풍 미사일 : 울트라 선풍베기의 위력을 진공미사일처럼 날리는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