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4 10:55:36

우주용사 다이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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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주제가
3.1. 원판 오프닝3.2. 국내판 오프닝
4. 등장인물

1. 개요

원명은 Dinosaucers/다이노소서즈.

1987년 미국과 캐나다에서 합작한 애니메이션 텔레비전 시리즈. DiC 엔터테인먼트[1]를 통해 총 65회가 제작되어 1시즌으로 마무리되었다.

2. 특징

원래 갈루브가 완구라인을 출시할 계획이 있었고, 프로토타입 완구가 제작되었지만 애니가 1시즌 만으로 끝나서 끝내 발매되지 않았다.

정의의 다이노서/다이노소서즈(Dinosaucers)와 사악한 티라노스(Tyrannos)의 싸움을 그리고있으며, 각 집단은 지능적인 인간처럼 두발로 걷는 공룡이나 다른 선사 시대의 사우리아 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양측은 원래 렙타일론이라고 알려진 지구 대 반대 궤도에 있는 행성에서 왔는데, 각 멤버의 이름은 선사시대의 동물의 종류, 혹은 그 이름의 일부 말장난의 이름을 따왔다. 다이노서와 친구가 되어서 '지구소년단'(The Secret Scouts)으로서 함께 행동하는 지구 네 명의 10대 청소년들인 라이언, 사라, 폴, 데이비드는 다이노서한데 받은 특수 반지로 각자만의 특기의 능력(힘, 스피드 등)을 상승시킬수도 있다. 한 외계공룡 군단인 다이노서의 지휘관이 알로사우루스인 '알로'인데, 이로 인해 육식 공룡이라고는 티라노사우루스 밖에 모르던 당시의 한국 학생들에게 처음으로 알로사우루스란 공룡이 알려지게 되었다.[2]

다이노서의 기지인 라바 기지/라바 돔(Lava Dome)은 휴화산에 있고, 티라노스의 기지는 타르 갱 아래에 있다. 이들은 모함외에도 각 멤버마다 비행선을 가지고 있지만, 다이노서의 시조새 '테릭스'와 타이노스의 익룡 '테러블 다크틸'은 단독으로 날수있기 때문에 비행선을 가지고 있지 않다.

다이노서의 모든 멤버들은 그들의 유니폼 앞쪽에 버튼[3]이 있어 그들의 지능과 언어능력을 유지하면서 그들을 그들의 옛 조상처럼 거대한 공룡 형태로 변신한다. 이 특별한 능력은 다이노볼빙(Dinovolving)이라고 불리며, 알로가 1화부터 사용했지만, 후기 에피소드에는 다이노볼빙을 쓰지 않았다. 테릭스는 시리즈 내내 다이노볼빙하지 않았으며, 알로, 트리사로, 본헤드, 브론토 썬더는 1회 이상 그 능력을 사용하곤 했다.

티라노스는 다이노볼빙 할 수 있는 기술이 없어서, 몇몇 에피소드에선 어떻게든 그 기술을 손에 넣을려고 했다. 대신 그들은 디볼버라고 불리는 특수한 광선총을 가지고 있어, 타겟을 다이노볼빙처럼 옛조상과 같은 옛 공룡 형태로 변신시킬수있지만, 지능과 언어, 이성을 유지시킬수없는 단점이 있다.[4] 데이비드는 5화에서 그 총에 맞고 지능이 낮은 원시인이 된 적이 있다. 그밖에도 티라노스는 타겟을 석화시킬수있는 '포실라이저'(Fossilizer)라고 불리는 광선총도 가지고 있다.

한국에선 1990년 3월 24일부터 8월 29일까지 MBC에서 방영되었는데 4월 29일까지 일요일 아침 8시였으나, 다음날부터 월~수 오후 6시 5분으로 개편되었다. 번역은 임병권, 녹음연출은 이용석 PD였다.

2018년, 창작자 마이클 E. 어슬란과 출판사 라이온 포지 코믹스가 손잡고 코믹스가 출간되었다.

원작과 달리 디자인이 누구신지? 할 정도로 리파인되었다.

3. 주제가

3.1. 원판 오프닝


3.2. 국내판 오프닝


가까이 하고 싶은 그대 썸네일에 그거 맞다

마상원이 작곡하고 가수 김국환이 불렀으며, 본토에서 큰 인기를 끌지 못했던 데 비해 국내 방영시에는 그래도 제법 인기를 끌었다. 국내판 주제가는 태진노래방 금영노래방 모두에 수록되어 있다. 선곡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는 모르지만.

4. 등장인물


그 외 배역들은 서영애, 이도련, 이인성, 이우신, 손원일, 오혜숙 등이 맡았다.


[1] WildBrain Studios. [2] 여담으로 악역 지휘관이 티라노사우루스다. 이름은 ' 징기스 렉스'. [3] MBC 더빙판에는 이걸 '공룡 변신장치'라고 불렸다. [4] 때문에 그 총은 훨씬 희극적인 효과로 그들에게 불리하게 쓰이게 되는 경우가 많으며, 징기스 렉스, 안킬로, 퀙팟, 브라키오도 맞은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