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신장 : 65.5m 체중 : 72,400t 출신지 : 우주 발전 위성 헬리오 무기 : 이마의 광구에 발사하는 강력한 전자파와 전격 광선 |
울트라맨 다이나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34화.
날씬한 신체에 거대한 머리를 가진 불균형한 모습이 특징. 얼굴 외에 복부에도 입을 가졌다. 이마의 푸른 광구로부터 강력한 전자파와 전격 광선을 발생시킨다. 머리에서 발생하는 전자파는 주위에 강력한 자기장을 형성하기 때문에 반경 3km 권내에 있는 모든 컴퓨터 기기가 다운되고 빔 공격도 엉뚱한 방향으로 휘어진다. 또한 긴 꼬리로 적을 조여 그대로 멀리 던져 날리는 것도 가능하다.
2. 작중 행적
좋아하는 전기 에너지를 찾아 지구에 온 괴수. 우주발전소 헬리오의 메인 유닛을 복부에 있는 입으로 흡수하고, 요격하기 위해 출동한 GUTS 이글 슈페리어를 자기장을 발생시켜 시스템 다운시킨 후 쳐내며 지구로 내습해 TPC 종합 본부 기지로 향한다.
최초에는 머리에 대한 집중 공격 밖에 방법이 없었지만, 특유의 강력한 자기장으로 TPC 기지에 미증유의 큰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TPC에서는 파이널 메가 런처의 사용까지 제안된다. 이후 아스카의 수류탄과 신호 홍염으로 어느 정도 유도된 후에 다이나와 전투에 돌입. 뱃속에 헬리오 직원과 히비키를 인질로 잡은 상태여서[1] 다이나조차 함부로 공격하지 못하고 있었지만, TPC 글라이더로 무모하게 다가간 코우다에게 XX 바주카로 이마의 광구를 파괴당해 헬리오 발전소의 메인 유닛에게 체내의 전기 에너지를 빼앗겨 자기장이 소멸된다.
최후에는 GUTS 이글의 토네이도 썬더와 일체화한 다이나 미라클 타입의 드릴 스핀 전법으로 2명과 코우다는 구출되고 그대로 소멸한다.
[1]
발전소를 완전히 삼키지 못해 겉면에 발전소 외벽이 드러나 있었는데 하필 그 벽면에 TPC 로고가 새겨져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