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판 | 한국판(투니버스) |
1. 개요
개구리 중사 케로로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외계인.우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외계인 아이돌 성우이다. 출신 종족은 불명이나 네코미미와 꼬리가 있는 귀여운 인간형 여성인지라 팬들도 굉장히 많은 전우주구급 스타. 담당 성우는
투니버스 더빙판의 이름은 우주 양정화. 성우는 마찬가지로
하지만 북미판에서는 콜린 클링컨비어드로 케로로와 성우가 다른데, 이는 북미판 케로로 성우가 남자 성우인 토드 하버콘이기 때문.
2. 상세
레귤러 캐릭터 중에서는 케로로가 그녀의 광팬인데, TVA 2기 66화(한국판 2기 13화)에서 케로로가 축구 입장권과 교환하여 나츠미를 우주 방송국의 이벤타 성인에게 팔아넘긴[3] 사건에서, 케로로는 <게로로 함장>을 우주어로 더빙하고 있던 우주 와타나베 쿠미코를 만나서[4] 등에(;) 사인을 받았다. 이 때 케로로의 등에 사인을 해 주고는 카테지나 루스의 명대사 "겨울이 오면 왠지 까닭없이 슬퍼지지 않나요?"를 하였고, 케로로는 이 대사를 듣고 "끝내준다! 생으로 들었어!" 라면서 좋아 죽었다.그 이후로 간혹 케로로의 TV대작전에도 보조 MC로 출연하고, 외계인 마을을 배경으로 한 에피소드에서 간간이 군중들 사이에 서 있는 등 까메오로 출연하지만, 일종의 보너스 캐릭터인지라 그 이상의 비중은 없다. 다만 성우드립을 아예 하나의 캐릭터로 뭉뚱그린 최초의 케이스인지라 나름대로 기념비적인(?) 캐릭터로 취급되고 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 불명을 패러디한 케로로 에피소드 <한별이와 우주의 행방불명> 에서도 카메오로 살짝 나온다.
3. 기타 이야기거리
- 케로로 신작 애니 소식을 공개한 날짜가 하필이면 만우절이어서 글로만 소식을 보도했다면 거짓말로 인식되었을 뻔했는데, 제작 소식 공개 당일에 티저가 공개되었고 담당 성우인 와타나베 쿠미코도 트위터 프로필 사진을 우주 와타나베 쿠미코로 바꾼 뒤 진짜로 신작이 만들어지니까 믿어 달라는 트윗을 남겼기에,[5] 사실인 것으로 확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