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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너명 | 돌아버려 → 우정의 부대 |
| 시작 | 2010년 5월 15일 |
| 종영 | 2010년 10월 2일 |
| 출연진 | 이동엽, 권성호, 이융성, 이기수[1] |
| 브금 | 군가 - 멋진 사나이 |
1. 개요
1. 개요
웃찾사의 전 코너이자 마지막회까지 방영한 코너.웃찾사 초창기때 방영한 그런거야와 비슷한 군대 코너이다. 미국에서 온 개념 없는 신병 이동엽[2]이 고참들을 골려먹는 이야기를 담은 코너
원레 제목은 돌아버려였었으며, 당시 출연진은 이동엽(신병), 홍동명(말년병장), 이종수(상병), 이융성(이병), 박동건(관심병사)[3][4]였다. 4년을 넘게 웃찾사에서 활동이 없었던 홍동명의 복귀작이며, 이동엽은 내일은 해가 뜬다 이후 1년만에 복귀했다. 아울려, 이종수와 이융성의 데뷔작이기도 하다.
당시 코너 패턴은 게으른 말년병장 홍동명이 후임들 군기를 잡는데, 서있기도 귀찮아서 후임들이 부축하는 일까지 벌인다. 나중에 등장하는 미국인 신병 에드워드가 한국말 발음을 제대로 못하고, 홍동명을 조롱하고, 놀려대서 항상 선임들을 멘붕에 시달리게 한다. 밀던 유행어는 이동엽의 "미쿡에서 온 에드월드 입니다"[5]와 멘붕에 시달린 홍동명이 이융성한테 머리를 맏대고 "돌아버려"라고 대사가 있다. 코너 진행하는 중간마다 박동건은 캐비넷 안에 숨어있다가 뜬금 없이 나와서 자신이 무언가를 봤다고 외치는 등 관심 받을 짓을 한다.
8월 28일 방영분[6]을 끝으로 방영이 안되어 종영인 줄 알았지만, 9월 18일 방영분부터 우정의 부대란 이름으로 방영을 다시 시작해, 웃찾사 마지막회까지 갔었다. 출연진은 이동엽과 이융성은 그대로 출연했지만, 나머지 3명은 빠졌고 말년 병장역은 권성호[7]로 상병은 이기수가 새로 합류했다. 패턴은 마찬가지로 미국인 신병 이동엽이 선임들을 멘붕오게 만드는 패턴이다.
9월 18일 당시에는 김인권이 특별 출연했다. 이동엽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외국인 신병이며, 당시 김인권의 주연의 영화 방가? 방가!의 방가 캐릭터를 그대로 가져왔다. 이동엽이 계속 홍보하지 말라고 다그쳤다.
당시 웃찾사가 망해서 없어지기 직전에 나온 코너라 인기가 그리 높지는 않았지만, 코너의 호응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이였다.
[1]
마지막화 기준 출연진.
[2]
설정상 이름은 에드워드다. 이름의 유래는 실제 당시 이동엽의 미국인 친구 이름이 였다고 하며, 그 친구에 영감을 받아 ‘미국에서 온 군인’ 캐릭터를 창조하게 됐다고 뉴스에 밣혔다. 코너 방영 이전에 3년 전부터 팬이라면서 메일과 쪽지를 보내던게 인연이 됐다고 한다.
[3]
이쪽은 이 코너 이후 일찌감치 연예계를 떠난 듯 하며, 인스타그램을 보면 동료 개그맨들과 찍은 사진이 있는 걸보면, 친분은 유지 중 인 듯하다..
[4]
출연진 모두 말년병장 홍동명보다 나이가 많았다.
[5]
실제로 이렇게 발음한다.
[6]
이날 엔딩 코너를 했다.
[7]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권성호는 그런거야에서 고문 당하는 군인으로 나온적이 있으며, 여기서는 고참임에도 신병한테 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