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에서 2010년 10월 17일부터 2011년 1월 9일까지 나왔던 코너. 박성광, 이희경, 김민경 출연. 오프닝곡은 Janne Lucas의 Boeves Psalm.
내용상으로는 남녀관계에서 남자들의 문제를 지적하는 여자가 화났다 쪽에 가깝다.
첫 회 제목은 '우리 성광이가 달라졌어요'였으나, 2010년 10월 24일부터는 '우리 성광씨가 달라졌어요'로 바뀌었다.
박성광이 어떤 사건을 일으킬 때마다 이희경이 나타나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의 오은영 박사처럼 훈육을 하는 코너. 하지만 이 코너에서 박성광의 모습은... 그야말로 지못미.
물론 여기서 나오는 여성들의 행동이나 대사는 실제와 다르게 지나치게 과장되어 있다. 이 코너의 테마는 이것을 풍자하는 것이나, 남성을 말 안 듣는 문제아로 묘사하였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에게 남성혐오 사상을 가진 코너로 오해받기도 하였다.
그리고 이 코너를 통해 확실해진 것이 하나 있는데, 역시 박성광은 광적인 연기가 잘 어울린다.
참고로 박성광은 1981년 생, 이희경은 1984년 생으로 박성광이 나이가 더 많으며, 더불어 개그맨 공채 기수로 따져도 박성광이 이희경보다도 선배다[1].
[1]
박성광은 22기, 이희경은 25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