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2-06 14:13:52

우드그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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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예시

1. 개요

Wood Grain

우드그레인은 '나뭇결', 또는 '나뭇결처럼 보이도록 만들어진 재료'를 뜻하는 영어 단어이다.

2. 예시

파일:77771.jpg 파일:2000 토요타 셀시오_(3).jpg 파일:2000 토요타 셀시오_(4).jpg
뉴그랜저의 실내이다. 우드그레인이 대량으로 사용되었음을 볼 수 있다. 토요타 셀시오 3세대의 실내이다. 역시 우드그레인이 대량으로 사용되었다.
가령 자동차에 사용되는 우드그레인은 자동차 센터페시아와 대쉬보드, 인테리어 및 다양한 물건들 마감에 쓰이는 나무무늬 모양 플라스틱 자재다. 실제 목재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나 최고급차가 아니라면 그러한 경우는 흔치 않다. 특히 대형 고급 세단의 인테리어에 옵션으로 많이 들어가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해준다. 하지만 너무 과도하게 쓰면 오히려 싸보인다는 평가도 많이 보인다. 클래식한 느낌의 디자인이나 자재들이 흔히 그렇듯이 주변부의 디자인도 훌륭하다면 그 매력이 배가되지만 디자인이 촌스럽거나 주변부와 잘 어우러지지 않는다면 오히려 단조로운 디자인보다 조잡해 보인다.

자동차에의 우드그레인 패턴의 사용은 1990년대에 정점을 찍었고 2000년대까지는 센터페시아에 거의 표준인 마냥 흔하게 사용되었으나 이후 미니멀리즘이 유행하며 많이 사그라들었다. 고급차라도 주로 센터페시아 한가운데의 대형 디스플레이와 어울릴 만한 유광 단색 자재를 주로 사용하고 우드그레인을 사용하는 경우에도 패턴을 단순하게 넣는다. 롤스로이스 같이 진짜 목재를 사용하는 최고급차에도 얼핏 보면 나무인지 잘 알 수 없을 정도로 디자인이 많이 간략해졌다. 현재는 옛날차의 상징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는 상태이다. 나중에 유행이 돌아온다면 모르겠지만 현재는 상술했듯 센터페시아의 대형 디스플레이에 어울리는 (주로 검은색 계통의) 유광 단색 자재에 크게 밀리고 있는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