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근육맨의 등장인물.2. 작중 행적
장어의 모습을 한 초인으로, 어느 나라 대표인지는 언급이 없지만 제21회 초인 올림픽에 참가했다. 2차 예선 종목인 공포의 화염지옥 50m 수영에 가장 먼저 참가한 네 명의 초인 중 한 명이다. 이때 우나기맨은 제1레인으로 출발.[1] 출발 신호가 울리자 기세좋게 휘발유 수영장을 헤엄쳐나갔지만 5초 뒤 쫓아오는 화염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하고 그대로 불길에 휩싸인다. 네 명 모두 불길에 휩싸여 사망한 관계로 승자없이 경기가 끝난다. 곧 시신을 수습하는데, 이때 우나기맨은 접시 위에 올려져 장어구이 취급을 받는다.[2]아무래도 1회용으로 쓰이며 비참하게 죽은 캐릭터로 보이지만 나중에 다시 살아났다는 게 확인되었다. 왕위쟁탈전 당시, 근육맨 솔저가 팀원들을 찾아 해변을 헤매고 있을 때 우나기맨은 그때 같이 불탄 초인들과 함께 수영 대회에 참가했다. 왕위쟁탈전이 끝난 뒤에는 지구를 떠나는 근육 스구루를 환송하고 있었다. 양옆으로 봉봉인과 사자에킹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