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다리를 빠르게 교차시켜 공기의 충격파를 생성, 상대의 살을 찢어버리는 황당한 기술. 원래는 다리도 무사하지 못해야 정상이지만 그냥 도복이 너덜너덜 해지는 정도로 끝났다.
수라의 문 2부의 무츠 츠쿠모가 전 일본 이종격투기대회 8강전에서 프로레슬러 히다 타카아키에게 사용해서 히다의 목을 찢어버리는데 성공했다. 히다는 이 기술에 당한뒤 스스로 패배를 인정했다.[1]
준결승에서의 카타야마 우쿄 전에서도 사용했지만, 우쿄는 날아오는 충격파를 보살장을 사용, 상쇄시켜버렸다. 충격파의 파열에 의해 얼굴 등에 상처를 입긴 했지만...
그리고 왠지 모르게 그 이후로 봉인... 다시는 쓰는 걸 못봤다. 역시 진공파라는 건 너무 오버라는 걸 작가 본인도 깨달은 듯.
[1]
처음에는 계속해서 싸우려고 했지만, 츠쿠모가 달려들어 목을 조르며 자신의 상처를 지혈시키려는것을 깨닫고 스스로 장외로 걸어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