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8-20 13:33:15

용병과 군주 - 난세쟁패


1. 개요2. 소개3. 배경4. 게임 시스템
4.1. 시간의 경과4.2. 군주의 기능4.3. 용병의 기능4.4. 용병의 종류
5. 여담

1. 개요

스타크래프트의 유즈맵.
제작자는 G.O.D.T.H.E.M[1]
링크

동양풍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면서 서양 판타지가 섞여 있는 배경의 맵이다.
왕의 기사 시리즈에서 언급된 '용병과 왕'과 비슷한 맵으로 군주가 서로 적이 되고 용병은 군주를 모시며 대립하는 대전맵이다.

제작자의 말로는 2015년에 배틀넷에서 배포했었다고 했는데, 반응이 저조해서 블로그에 맵 업로드를 포기하고 잊고 있다가 8년이 지난 2023년에 블로그에 공식적으로 맵을 업로드했다.

다운로드는 맨 위의 링크를 눌러보면 있다.

참여 가능 인원: 1 ~ 6인[2]

2. 소개


왕국이라는 가상의 국가를 배경으로 한다.[3]
군주를 담당하는 플레이어는 세력을 키우고 최종적으로 상대 군주를 멸망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용병을 담당하는 플레이어는 원하는 군주의 편에 서서 상대 군주를 멸망시키거나 느리게나마 혼자서 성장을 해가며 조용히 관망하고 있어도 된다.[4]
다만 게임 시스템 특징과 넓은 지형으로 이동거리가 길어서 느린 플레이 속도로 인해 초심자 끼리는 제대로 된 게임을 진행하려면 오랜 시간이 걸린다.

최대 참여 인원은 6명으로 군주 2명은 각각 11시와 1시에서, 나머지 용병 4명은 원하는 용병을 선택하고 맵 6시의 중립 도시 남포에서 시작하게 된다.
군주는 시작부터 자본이 강하고 용병 단독으로는 상대 못 하는 강력한 병력을 생산하고중소기업사장, 용병은 선택한 용병 유닛 1기와 군주와 비교하면 아주 작은 자본만을 보유하고 시작한다.구직자
풀방일 시 군주, 용병1, 용병2로 총 두 팀으로 시작하거나, 군주1, 용병1씩해서 두 팀과 나머지 관망하는 용병 2명으로 나뉘기도 한다.
동맹은 처음 동맹을 맺은 용병과 군주의 관계가 거의 게임 끝까지 가는 편이긴 하다.[5]

3. 배경

제작자 블로그참조.
이하 내용은 제작자 블로그에서 가져 온 게임의 배경 내용이다.
배경

때는 바야흐로 난세.

수백년간 현명한 왕들의 치세로 평화롭고 풍요로웠던 '왕국'도 연이은 재해와 외부세력의 개입으로 전란의 불길에 휩싸이고야 말았다.

전쟁은 왕국을 피폐하게 하였으며, 왕국의 통치에 따르던 백성들이 반기를 드는 계기를 마련했다.
왕국은 의주의 농민 반란을 시작으로 한성, 원주, 영주, 마전, 개성, 남포 등 수도를 뺀 모든 지역의 통제를 상실하였고 그 자리는 각지의 지역 유지들이 차지 후 군벌화되며 본격적인 난세의 시작을 알렸다.

그 중 의주를 점거한 반란군은 서대륙의 강국 중 하나인 '루스트라 인민 공화국'의 지원을 받고 스스로를 '혁명군'이라 자처하며 이 땅의 새로운 주인이 되기를 원했다.

왕국은 영광스러운 과거로 돌아가기 위해 각지의 군벌들과 혁명군이라 자칭하는 반란군을 이땅에서 영원히 몰아낼 생각으로 왕국 최고의 전략가를 총사령관으로 삼아 진압군을 꾸리고 왕국이었던 각지의 땅에서 반군들과 격전을 벌였다.

그러나 수도 여양과 인근 도시의 힘으로는 왕국이었던 땅에 있는 모든 반란군을 상대할 수 없었고, 이는 필연적으로 내전이 길어짐을 의미했다.
십년이 넘는 내전 끝에 왕국은 일부 도시를 제외하면 황폐해져가고, 사람들은 누구라도 좋으니 빨리 내전을 종식시키고 평화를 가져다주기를 소망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정기적으로 항구도시 남포에 방문한 이양선에서 한 무리의 사람들이 내렸다.
그들은 스스로를 용병이라고 소개하며 남포를 빼면 어디든지 결코 안전하지 않은 왕국 땅을 돌아다니며 그들을 적대하는 이들을 상대하고 보수를 받아갔다.

불분명한 신원에 비해 실력 하나만큼은 출중한 용병들의 소식을 들으며 사람들은 생각했다.
그들은 무엇 때문에 동방의 제국인 진이 아닌 이 변방의 왕국으로 찾아 온 것일까?
부와 명성을 얻기 위해? 아니면 이 땅에 남아있는 고대 통일제국의 유물을 찾기 위해?
진정한 목적은 그들 스스로만이 알고 있겠지만 한 가지는 확실했다.

결국 최후에는 가장 뛰어난 실력을 지닌 용병만이 모든 것을 쟁취한다는 사실을.

혁명군 수도 의주

왕국의 서북지역을 지키는 중요한 군사거점이자, 북쪽 국경 너머의 세력들이 교역을 위해 찾아오는 무역 도시였습니다.
십 년 전, 왕국을 휩쓴 재해와 전쟁으로 말미암아 생활고에 시달린 이 지역의 사람들이 봉기하기 전까지는 그랬습니다.
의주의 소요사태로 끝나기를 희망한 왕국의 바램과 달리, 의주의 봉기는 전국적인 반란이 일어날 하나의 신호가 되었고, 이내 왕국 전체가 내전에 휩싸이게 됩니다.
의주의 반란군은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꿈을 가지고 스스로를 혁명군이라 자처하며, 이땅에 혁명군에 적대하는 모든 세력을 몰아내고 언젠가 왕국의 수도 여양에 붉은 기를 꽂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소문에 따르면, 혁명군의 뒤에는 머나먼 서대륙의 강대국이 있다고 하는데, 혁명군 측에서는 루스트라의 영향을 받은 것은 사실이나 소문의 관계에 대해서는 부정했습니다.

당신은 혁명군 수뇌부에서 군을 이끌 권한을 받은 지휘관으로 이땅에 남아있는 왕국의 군대와 각지의 군벌을 몰아낼 임무를 부여받았습니다.

왕국군[6] 수도 여양

고대 통일제국이 멸망하고 수없이 많은 나라들이 생겨나고 사라진 수백년 동안에도 치세를 누려 온 왕국이 내전에 휩싸여 멸망의 기로에 설 것이라고 누가 알았을까요?
의주에서 일어난 민란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퍼져간 반란의 불길은 도통 꺼질 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십년 넘게 지속된 내전으로 국토가 황폐화 되면서 많은 도시가 폐허로 변하고 말았지요.
왕국의 수도인 이곳, 여양은 아직 전쟁의 불길에 직접 휩싸이지는 않았지만, 언제 혁명군의 붉은 기가 꽂힐 지 모릅니다.

당신은 왕국의 전군을 지휘할 권한을 받은 지휘관으로, 백척간두의 위기를 극복하고 왕국을 찬란했던 시절로 돌려 놓아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게임 내에서는 도시마다 배치된 표지판이나 NPC들의 대사를 통해 배경 설정을 볼 수 있다.

남포[7]

고기잡이를 생업으로 근근히 먹고 살던 지역의 토박이들은
이곳이 왕국 수도보다 번창한 도시가 되었다는 미래를 알았을까요?
서방과 동방을 잇는 기점으로 서방 열국이 이곳에 관심을 가지면서
남포는 왕국에서 가장 거대한 항구도시이며 왕국 전체를 휩쓴 전란에도 안전해졌습니다.

개성[8]

강의 퇴적물이 오랫동안 쌓여 형성된 섬으로,
이 땅의 역사적인 도시이자, 왕국에서 가장 번창한 항구였습니다.
왕국이 내전의 전화에 휩싸이면서 섬이 황폐화되어
개성이 담당한 역할을 남포에 빼앗기고 과거의 영광으로 남았지만요.
이러한 이유로 개성사람들은 왕국과 혁명군 두세력에 불만을 품고 있으며
결국 왕국과 혁명군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세력으로 독립을 선포했습니다.
다만, 도시를 이끌 강한 지도력을 가진 이가 없어 언제 왕국과 혁명군의 손아귀에 놓일지 모릅니다.

태백[9]

왕국의 국경과 이민족이 자리잡고있는 고원 사이에 위치한 분지 지형에 위치한 도시입니다.
아직도 고대 통일제국의 흔적이 남아있는 몇 안되는 도시라서 일찍이 여러나라들이 차지하려했지만
지형이 험난하고 어디에도 환영받지 못하는 무법자들이 가득한 도시를 통치하기가 어렵고,
그에 반해 얻을 것은 별로 없어 금방 포기 후 물러났다고 합니다.

내원성[10]

왕국이 여양을 도읍으로 정한 시절부터, 내원성은 여양을 지키는 중요한 군사적 요충지입니다.
그래서 내전의 불길에서 아직 안전한 여양 대신,
이곳이 전화에 휩싸여 사람 하나 살지 않는 폐허가 되어버리고 말았죠.

평산[11]

혁명군의 본거지, 의주와 함께 서로가 서로를 지키는 군사적 요새로,
과거 서북쪽으로부터 침범해오는 외적의 침입을 막는데 큰 공헌을 해왔습니다.
지금은 거듭된 내전으로 과거 외적을 지키는 요새의 가치는 상실했습니다.

한성, 마전[12]

왕국에 사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한성과 마전에서 나오는 곡식만으로
왕국 전체를 먹여살릴 수 있다는 말이 나옵니다.
혁명군이 왕국을 타도할 당위성을 설파하기위해 지어낸 말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왕국의 백성들을 먹여 살리는데 매우 중요한 곡창지대라는 것만큼은 사실입니다.

영주, 원주[13]

지금처럼 왕국이 혼란에 빠지지 않은, 왕국의 전성기에도 북방 이민족의 위협은 항상 존재했죠.
영주와 원주는 북방 이민족을 막아내는 군사요충지이며 북부 지역에서 가장 번창한 도시였습니다.
물론, 지금은 아닙니다.

삭주, 종성[14]

흙과 돌로 구성된 산과 언덕이 가득한 이 지역은,
왕국의 광물 자원 수급을 책임지는 핵심 광산지대였습니다.
어디까지나, 왕국이 평화로웠던 시절까지는요.

남월, 사리울[15]

왕국이 세워지기 이전 이땅에는 수많은 부족들과 나라들이 있었으나
지금은 왕국의 역사서로만 그 이름만이 남아 있습니다.
남월이나 사리울 같은 밀림 속의 도시는 남부인 특유의 독창적인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소문에 따르면 도시 한복판에 커다란 공동[16]이 있다는데,
이 지역 사람들의 허락이 없으면 쉽사리 진입할 수 없다고 하네요.

4. 게임 시스템

전체적인 진행 템포가 초반에는 느리다가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빨라지는 상황이 자주 나타난다.

그 이유는 시간이 지날수록 군주가 버는 돈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군주가 돈을 벌려면 낮과 밤에 따라 하루가 지나야 하는데, 낮과 밤이 바뀌는 시간이 카운트 타이머 기준으로 2분 40초다.
그래서 군주를 하고 초반에 돈을 벌기 위해 서플만 짓다보면 아무것도 못하고 가만히 있다가 나가는 군주도 있다.
용병이라고 군주와 다르지는 않다. 오히려 초반에 더 힘들면 힘들지.

4.1. 시간의 경과

낮과 밤이 구현되어 있다.
낮과 밤에 따라 실행되는 기능이 다르다.


1. 컴퓨터 AI와 시야가 공유된다.
2. (군주 한정) 점령한 도시에서 돈이 들어온다.
3. (군주 한정)모든 병력이 회복한다.



1. 컴퓨터 AI와 시야 공유가 해제 된다.
2. 밤이 된 직후 던전이나 맵에 비어있는 컴퓨터의 유닛(괴물, 몬스터)이 재생성된다.
3. (군주 한정)밤이 된 직후에 지어진 서플(민가) 수만큼 미네랄을 얻는다.

4.2. 군주의 기능

크게 자원 수급, 유닛 생산, 구입, 용병에게 돈을 주거나 돈과 명성을 받는 기능이 있다.

자원 수급
서플을 짓거나, 도시를 얼마나 점령했느냐에 따라서 미네랄이 들어온다.
서플 1개당 200원씩, 최대 25개까지 지을 수 있고, 점령 가능한 도시는 맵 전체 기준으로 총 10개가 있으며 이론상 하루마다 아무것도 안하고 25000원씩 벌수 있다.[17]
이외에도 맵에 있는 컴퓨터 플레이어의 유닛을 잡으면 최소 30원에서 최고 100원이 넘는 돈이 들어온다.
초반에 도시를 점령하면서 할게 없을때는 남은 병력으로 컴퓨터 유닛을 잡아 돈을 벌어 서플을 지어두는 것이 괜찮다.

유닛 생산 구입
직접 생산하는 유닛이 있고, 턴마다 자동으로 생성되는 유닛, 그리고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상인을 통해 구입할 수 있는 특수 유닛을 사용할 수 있다.
이중에서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개성상인(드랍쉽)이 본진에 찾아올 때가 있는데, 이때 지휘관 유닛을 움직이면 특수 유닛을 구매할 수가 있다.

용병에게 돈주기, 돈과 명성 받기
군주는 마음에 드는 용병에서 돈을 줄 수가 있다.
특이한 점이 군주가 소모한 돈의 절반만큼만 용병에게 줄 수가 있어서 모든 돈을 용병에게 쏟아붓는 식의 플레이는 오히려 손해다.
어차피 용병 입장에서 미네랄 500도 큰 돈이기 때문에[18], 수익이 충분할 때마다 용병에게 줘도 빠른 성장은 가능하다.
반대로 용병이 군주에게 돈을 줄 수도 있다. 이건 돈이 그대로 군주에게 들어가고 용병이 군주에게 명성(경험치)를 주는 기능도 있다.
군주가 용병에게 명성을 받으면 자유 용병(질럿) 5기와 마도공학병기(드라군) 1기가 생성된다. 용병이 소모하는 명성이 많긴 하지만 받는 병력이 나름대로 쏠쏠하게 쓸만하다.

4.3. 용병의 기능

시작할 때 선택창에서 원하는 용병을 선택할 수 있다.
한 종류당 하나씩 가능하며, 중복은 불가능하다.
레벨이 10까지 있고, 레벨에 따라 용병 유닛의 최대 체력이 정해지고 조건에 맞는 스킬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경험치를 버는 방법은 다양하다.
컴퓨터 플레이어의 유닛을 잡으면 돈과 경험치가 오른다.
퀘스트를 깨서 보상을 받거나, 특정 조건을 완수해 업적을 깨고 칭호를 받거나, 돈을 주고 경험치를 사서 빠르게 레벨을 올리는 방법이 있다.[19]

돈을 버는 방법에는 위의 방법이 있고 군주에게 지원을 받거나, 일정 시간마다 돈을 주는 특수한 아이템을 얻는 방법도 있다.

사망시 경험치와 돈을 잃은 후 부활한다. 레벨이 높을 수록 패널티가 커서 목숨을 소중히 여기는 게 좋다.

4.4. 용병의 종류

시작할 때 선택창에서 원하는 용병을 선택할 수 있다.
한 종류당 하나씩 가능하며, 중복은 불가능하다.

자유기사
유닛은 질럿으로 근접전사 컨셉의 용병이다.

장점 : 용병 중에서는 체력도 가장 높고 방어도 높아서 쉽게 안죽는다.
단점 : 근접을 제외한 원거리 딜이 다른 용병과 비교하면 부족하다.

오야친
유닛은 저글링으로 소환사 컨셉의 용병이다

장점 : 유닛이 저글링이라 성장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 소환 스킬로 다른 유닛을 동시에 잡으면 성장이 더 극대화된다.
단점 : 군주와 정면으로 붙거나, 용병 대 용병으로 맞붙었을 때는 생각 이상으로 약하다. 따라서 정면승부보다는 유닛의 빠르기로 치고 빠지는 식의 플레이를 하는 것이 좋다.

마녀
유닛은 감염된 케리건으로 원거리 딜러 컨셉의 용병이다

장점 : 스킬이 좋아서 소수의 강한 적을 상대로 굉장히 유용하다. 스톰이나 인스네어처럼 마법 활용도 가능해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기 편하다
단점 : 유닛이 감염된 케리건이라 이동 속도가 느리다. 그래서 맵을 돌아다닐 때 답답하다.

총잡이
유닛은 영웅 고스트로 원거리 딜러 컨셉의 용병이다.

장점 : 처음 배울 수 있는 은신 스킬로 락다운을 사용가능하다. 군주를 도와 상대 군주의 고급 유닛들을 아무 것도 못하게 만들 수 있다.
단점 : 유닛의 공격력은 나쁘지 않으나 은신을 제외한 나머지 스킬이 다른 용병과 비교하면 좋은 편이 아니다.

치료사
유닛은 메딕으로 서포터 컨셉의 용병이다.

장점 : 자동으로 생성되는 다크템플러를 이용해서 안정적인 사냥이 가능하고 광역 힐스킬을 사용해서 군주나 같은 편 용병을 도와주는 데 최적화 되어있다.
단점 : 초반에 컴퓨터 플레이어의 유닛을 잡기는 편하지만 딜 스킬이 없어 단독으로 강한 적 유닛을 잡기에는 버겁다.

막노동자
유닛은 SCV로 소환과 딜러를 병행한 컨셉의 용병이다.

장점 : 후반 포텐 기준 최고의 용병이다. 가장 높은 체력과 공격력을 가진 영웅 마린으로 활동하면서 하고 싶은 대로 다 할 수가 있다.
단점 : 영웅 마린이 되려면 특정한 퀘스트를 깨고 미네랄 800이 필요한데, 이 과정까지 가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배속을 해도 1시간은 족히 걸릴 정도. 각성이 아닌 일반 SCV 상태에서는 그럭저럭 체력과 소환 스킬도 존재하지만 체력이 낮아 살아남기가 조금 힘들다.

5. 여담


* 제작자의 말로는 원래 이맵을 블로그에 공개할 생각은 없었다고 한다. 공방에서 플레이 했을 당시, 평가가 좋지 않은데다가 기껏 배포했지만 하는 사람이 없었는데 정작 자기가 대충 만든 한국 인물 전쟁은 공방에서 잘만 하고 있어서 현타가 와서 맵을 실패작 취급하고 배포하지 않은 채 맵의 존재를 잊어버렸다고. 8년이 지나서 제작자의 친구가 재미있다고해서 공방에서 몇번 하다가 맵을 공개적으로 배포할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 제작자가 만든 다른 맵 뉴 한국인물들의전쟁과 비교해서 맵의 완성도가 높은 편이다. Test 버전인데도 용병 간 특색이 있고 한국인물들의전쟁과 다르게 버그도 적다.

* 용병 기준으로 군주를 도와줄만큼 성장하기까지 시간이 좀 걸리는만큼, 가볍고 빠르게 즐길 수 있는 맵은 아니다. 그래서 용병 입장에서 기껏 성장 다 했는데 군주가 나가버리면 그 때만큼 허탈한 때가 없다. 그래서 방을 팔 때 도중에 안 나가고 끈질기게 할 수 있는 군주의 존재가 중요하다.

* 진입장벽이 있는 맵이라서 사람을 구하기 힘드니 사람을 모으는 걸 권장한다. 특히 위에서처럼 군주의 존재가 중요하니 가급적이면 군주의 비위를 맞춰주는 것이 좋다.


[1] 뉴 한국인물들의전쟁의 제작자이기도 하다. [2] 공방 기준으로 군주가 2명 필요하고, 군주가 하나만 남으면 게임이 끝나기 때문에 군주 두 명을 필수로 요구한다. 단, 제작자가 용병끼리 플레이하는 용도로 군주를 컴퓨터로 설정해 둔 맵도 있다. [3] 엠페른 제국이나 루스트라 공화국 같이 이름이 언급된 국가는 있는데 맵의 배경이 되는 국가의 이름은 언급 없이 왕국이라고만 불린다. 정확한 이름은 불명. [4] 이러면 용병 플레이어는 부담없이 편하게 즐길 것을 즐기고 좋긴 하지만 용병이 도와주지 않아 빡친 군주가 나가버리는 일도 종종 생긴다. 군주를 선호하는 사람이 많지 않으니 가급적이면 군주를 도와 함께 성장할 것. [5] 무조건은 아니다. 돈을 받고 편먹은 용병이 다른 군주의 제안을 받고 통수를 치거나 계약을 파기하고 혼자 논 적도 있다. [6] 제작자 블로그에 있는 내용이지만 왕국이 아니라 어째서 왕국군인지는 의문이다. [7] 맵 기준 6시에 위치한 도시이고 군주는 점령 불가능한 도시다. [8] 맵 기준 중앙에 위치한 도시이고 군주는 점령 불가능한 도시다. [9] 맵 기준 12시에 위치한 도시이고 군주는 점령 불가능한 도시다. [10] 맵 기준 1시에서 바로 아래에 위치한 도시 [11] 맵 기준 11시에서 바로 아래에 위치한 도시 [12] 맵 기준 중앙에서 양 옆에 위치한 도시 [13] 맵 기준 중앙의 위로 양쪽에 위치한 도시 [14] 맵 기준 3, 9시를 가르는 강에서 위에 있는 도시고 도시의 구석 끝에는 던전이 존재한다. [15] 맵 기준 3, 9시를 가르는 강에서 아래에 있는 도시 [16] 던전 중 하나로 안에는 던전 보스 남월독룡이 있다. 도시 두곳의 입구가 둘다 던전으로 이어져있다. [17] 실제로는 맵에 있는 도시를 전부 다 점령하기 전에 상대 군주가 나가버린다. 도시 2~3개만 차이나도 격차를 벌리기 힘들기 때문이다. [18] 가장 쉬운 보스 곰(울트라)을 잡아서 얻는 보상이 500원이다. [19] 돈주고 레벨을 올리는 방식은 돈 많은 군주가 넉넉하게 돈을 주지 않으면 추천하지 않는다. 초반에 받는 돈으로는 업그레이드나 스킬을 구매하는게 이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