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요안니스 드리미스 (영어: John Drimys, 그리스어: Ἰωάννης Δριμὺς) |
| 출생 | 미상 |
| 사망 | 미상 |
| 직위 | 수도자 |
| 반란 대상 | 안드로니코스 2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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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동로마 제국 팔레올로고스 왕조의 반란자. 안드로니코스 2세에 맞서 반란을 꾀했다가 발각당했다.2. 생애
미하일 8세가 팔레올로고스 왕조를 개창한 이래, 소아시아 일대에서는 왕조에 대한 반감이 매우 강했다. 니케아 제국을 개창하여 소아시아를 중심으로 강력한 제국을 구축해가던 라스카리스 왕조의 마지막 황제 요안니스 4세를 8살의 나이에 실명시키고 수도원에 유폐시키는 잔혹한 짓을 저지른 데다, 콘스탄티노폴리스를 탈환한 뒤 옛 니케아 제국을 지방 정권으로 격하하고 라스카리스 가문을 박대하고 소아시아 일대에 과중한 세금을 물린 일련의 행위에 격분했기 때문이다.모슬레 수도원의 수도자였던 그는 이 여론을 이용하기로 하고, 자신이 라스카리스 가문의 후손이라고 주장하며 안드로니코스 2세에 대한 음모를 꾸몄다. 그러나 이 음모는 1305년 겨울에 발각되었고, 그는 콘스탄티노폴리스 세계 총대주교 아타나시오스가 주최한 재판에 회부되어 성직을 박탈당하고 추방되었다.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