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27 08:07:18

요리닌자

1. 개요2. 작중 행적


나루토의 등장 닌자조직

애니 오리지널 스토리에서 등장한 닌자로 탄생 배경이 독특하다.

1. 개요

현실 세계에서의 취사병.
마을을 벗어나 임무를 행하는 닌자들이 필히 휴대하는 것중 하나가 병량환이라는 약이다. 이 약은 종합 비타민제로 볼 수 있는데 영양 공급이 목적인 만큼 맛이 없다.[1] 만약에 임무중 맛난 음식을 먹으며 임무를 수행하면 임무의 성공률이 오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탄생한 닌자들이 요리닌자라고.

2. 작중 행적

처음에 요닌들은 대 호평을 받았다. 맛난 음식을 먹을수 있으니 그만큼 만족도가 높아져 임무의 성공률이 높아졌다. 하지만 얼마 안 가 요닌들은 실직자가 될 위기에 처한다. 너무 맛난 요리를 만드니 닌자들이 과식을 하게되어 체중이 증가, 그에 따라 민첩도가 급락해 임무중 부상및 사망하는 닌자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아키미치 일족은 어떨지 몰라도 그 후 요닌에 대한 여론이 냉정해지기 시작했고 절망에 빠진 요닌들을 자극한건 나뭇잎 마을의 일락 라면집 운영자 테우치의 수퍼 레시피. 최고의 맛을 내면서 살 찌지 않게하는 꿈의 레시피를 가진자가 있다는 소문에 테우치와 동문수학한 핫카쿠가 찾아와 수퍼 레시피를 나눠줄 것을 요구했지만 아닌 밤중에 홍두깨라고 그런 게 있을 턱이 없는 테우치는 없다고 했다.

그에 실직자가 될 위기에 놓인 핫카쿠는 테우치의 딸 아야메를 납치해 자신과 요닌들을 감동시킬 라면을 만들면 아야메를 돌려 준다는 쪽지를 남긴다. 이에 최고의 라면을 연구하지만 스프는 완성인데 도무지 면발 만큼은 나오질 않고 이때 나루토와 쵸지가 라면집을 찾아 라면의 평을 한다. 사실 쵸지가 정확히 평했는데 "면이 스프를 따라가지 못한다." 였고 몇날며칠을 무리한 테우치는 쓰러진다. 그간 사정을 들은 나루토 쵸지 사쿠라는 테우치를 돕기로 한다.

요리 대결 장소에 도착 아마추어인 나루토 일행은 두번의 실수를 해 요닌들의 비웃음을 산다. 사실 두번째는 나루토의 장난질에 빡친 사쿠라의 괴력 펀치에 반죽이 날아 가서... 이때 사쿠라의 괴력을 보고 뭔가 떠오른 나루토는 닌자식 면뽑기를 제안 나선환으로 반죽을 섞고 사쿠라의 괴력으로 빈죽을 난타해 쫄깃함을 더하고 쵸지의 부분 배화술로 기다란 팔을 만들어 긴 팔로 면을 뽑아 탄력을 더한 최고의 면이 나온다. 수퍼 레시피를 필요로 한 핫카쿠는 거의 동시에 등장한 100명의 요닌들에게 라면을 낼것을 요구, 당연히 나루토의 환영 분신술에 의해 가볍게 성공. 핫카쿠는 자신들의 입장을 설명하고 수퍼 레시피를 구걸하지만 황당 돋는 반전에 요닌들은 절망 한다.[2][3] 이후 납치 된동안 요닌들의 음식 때문에 비만이 된 아야메와 마을로 돌아온 테우치는 다이어트 라면(!!!)을 개발해 아야메는 원래 몸으로 돌아왔지만 테우치가 다이어트 라면을 연구하며 다이어트 라면을 많이 먹은 탓에 피골이 상접한 몰골이 된다... 맛은 둘째치고 병량환의 원래 목적(체력 보충)이 안 되는 것 같은데


[1] 작중에서 특히 하루노 사쿠라 특제는 더욱 더 맛 없다고 하며, 실제로 존재하는 일본의 보존식 전투 식량이라고 한다. 다양한 곡물 가루와 약재를 넣어 술과 꿀을 넣어 빗어 동그랗게 만든뒤 건조해서 말린 식품이며, 칼로리와 영양면으로는 좋을지 몰라도 이런 음식들이 그렇듯이 포만감은 최악이다. [2] 라면 국물의 쓴맛등을 잡는 비법이고 그냥 생각없이 수퍼 레시피라고 이름 붙혔단다. 아이고... [3] 일본어 원어판에서는 '악(あく)의 레시피'라고 불렸는데, 아쿠누키(あくぬき, 국물의 쓴맛과 떪은맛을 빼는 것)의 약자라서 악의 레시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