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괴난전 | |
글/그림 | 김영오 |
연재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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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날짜 | 2014년 7월 19일 ~ 연재 중단 |
연재 요일 | 목요일 |
장르 | 액션, 미스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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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조선의 요괴를 소재로 한 대한민국의 미스터리, 액션 웹툰.2. 줄거리
어지러운 조선을 활개 치는 요괴들과의 한판 승부. 조선을 호시탐탐 노리는 강대국들의 욕망. 사리사욕만을 위해 싸우는 권력자들의 음모와 암투, 그 가운데 갇혀 있던 각 지방의 악귀들이 세상에 나오고...조선의 운명이 걸린 거대한 싸움이 시작된다.
===# 세부 줄거리 #===
때는 조선 말기 1881년 의문의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사람의 짓이라고 보기엔 너무도 잔혹한 살해 방식, 나라 안팎으로 정세가 어지러울 때라 민심의 동조를 우려, 극비리에 수사를 진행한다. 민영익의 의뢰를 받아 수사를 진행하는 자는 별기군 소속 특기반의 신채율이라는 자 였다. 조사를 진행할수록 잔혹한 살인 뒤에 정치적 음모가 숨어있음을 짐작하게 되고...인간의 힘이 아닌 뭔가 엄청난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또한 전 궁중 호위무사 최희원이 얽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사건의 실마리를 풀기 위해 그를 추적한다. 괴이한 소문이 있는 곳에 최희원의 흔적이 있고 그를 쫓는 과정에서 상식으로 이해할 수 없는 괴물들이 등장한다. 그러던 중에... 최희원의 과거를 알고 있는 스님과 복자라는 소녀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화천신도회 라는 일본의 비밀집단이 조선의 정기를 말살하여 혼돈으로 몰아가기 위해 간계를 꾸미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게 된다. 그렇게 새로운 정보를 입수한 신채율은 의문의 소녀 복자의 도움을 받아 다시 최희원의 행방을 찾아 떠난다. 이때 일어나는 모든 사건의 배후에는 화천신도회의 역할도 있지만 주모자는 막개라는 의문의 남자였다. 이 당시 권력과 탐욕에 눈이 먼 자들을 이용해 악귀를 심어 세상을 혼란케 하고 조선을 멸망이라는 파국으로 끌고 가려는 인물이다. 흥선대원군과 민비의 대립관계를 이용해 서로에게 간자를 심어 정치적, 경제적으로 이간질 한다. 화천 신도회와 별도의 움직임을 보이는 막개는 조선을 파국으로 몰아가는 데서 이득을 취하는 것 보다는 복수와 적개심을 발산하는 것에 관심있어 보인다. 이런 막개를 쫓는 자가 전 궁중 호위무사 무영 최희원 이다. 그는 과거에 자신의 정인 혜령이라는 여인이 막개에게 납치를 당해 수년째 복수를 생각하며 그를 쫓고 있다. 혹시나 혜령이 살아있을지도 모른 실낱같은 희망을 품은 채...최희원은 자신의 힘으로는 요괴들과 대적할 수없기에 자기 몸을 희생하는 계약을 두억시니와 맺어 그 힘으로 요괴들을 사냥하며 막개를 쫓는다.
3.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에서 2014년 7월 19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연재된다. 2016년부로 연재 중단되었다.이후 2019년 12월 31일, 카카오페이지에서 서비스가 종료되어 작품 열람이 불가능하다.
4.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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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로 하고 있는 역사적 사건
'이재선의 난' or '안기영 역모사건'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1881년 민비 정권의 개화정책에 불만을 품은 자들이...비밀리에 대원군의 재기를 위해 안기영, 전승지를 중심으로 남인 계열과 유생들이 고종과 민비를 몰아내고 흥선대원군의 서장자 이재선을 왕으로 추대하기 위한 역모사건! 물론 미흡한 준비와 광주 산성 이풍래의 배신으로 실패되어 역모에 가담한 자들은 모두 제거 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민비는 한을 품고 있던 민승호 폭사에 대한 보복으로 이재선과 흥선대원군의 지지자들을 제거할 뿐 아니라 위정척사 운동도 저지하는 일거양득의 기회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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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비 호칭논란
요괴난전 웹툰 덧글 중, 민비라는 호칭을 명성황후로 표기하라는 덧글들이 있는데 '명성황후'라는 호칭은 1897년 조선이 대한제국으로 바뀐 후 붙여진 호칭이기에 '민비'또는 중전마마가 맞다. 그리고 요괴난전에서 등장하는 민비는 악역이기에 역사를 바라보는 시선의 차이이기에 어쩔 수 없다고 한다.
5.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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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채율
별기군 소속의 사고뭉치 민영익의 어릴 적 친구이며 과학적으로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으며 연구하고 실험하는 걸 좋아한다. 어느 날 민영익의 부탁으로 조사하던 사건이 조선의 존망을 결정하는 큰 사건임을 알고 사건을 파헤친다. 사건을 조사하던 중 최희원이라는 자가 중요한 실마리라는 것을 알고 그 뒤를 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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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영 최희원
출중한 무예 솜씨를 가져 궁중 호위무사가 되었다. 정혼자가 눈앞에서 막개에게 납치당하는 것을 목격하지만, 요괴의 힘에 어쩔 수 없이 당한다. 거의 죽을뻔한 것을 우연히 지나던 스님이 자신의 거처로 데려가 목숨을 구해준다. 그곳에서 봉인된 두억시니를 만나게 되고 정혼자를 구하기 위해 두억시니와 계약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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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개
화천신도회에서 가장 강한 힘으로 요괴를 다룰 수 있는 자였다. 화천신도회를 이용하여 자신의 복수를 하려 한다. 인간들의 욕심을 이용, 악귀를 심어 조선을 망하게 하려는 것이다. 그러나... 그 내막에 어떤 사연이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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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자
어릴 적 부터 스님에 의해 키워졌다. 동물적 본능이 강하고 힘이 엄청나다 항상 검은 요괴를 머릿속에 넣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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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익
민비의 오빠인 민승호가 죽자 대를 잇기 위해 먼 친척인 민영익을 민비의 가문에 입양시킨다. 뒷 배경 덕분에 빠른 진급이었을 수도 있겠지만 명석하고 책임감이 강해 모든 일에 두각을 나타낸다. 신채율과는 입양 전 부터 절친이었고 그의 능력을 높이 사 항상 곁에 두려 한다. 별기군의 실무적인 직책을 맡고 있으며 민비를 보필 한다. 그러나 올곧은 성품으로 부패한 척족을 지킬 것인지 나라를 위할 것인지를 두고 고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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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령
무영 최희원의 정혼자이다. 어느 때부터인가 신병을 앓게 되고 후에 무영이 지켜보는 앞에서 막개에게 납치된다 그녀의 생사는 아직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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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마츠우라 료)
한때 화천신도회의 전설이었던 자로 조선 정기 말살에 주도적 역할을 해 조선 땅에 쇠말뚝을 박았다 위장을 목적으로 조선인 아내와 혼인해 아이를 낳고 기르며 이념이 흔들린다 그러던 중 본국 소환명령을 받고 고민 하던 중 배신징조를 느낀 화천신도회에 의해 자신의 가족이 몰살당하자 가해자들을 모두 처단한다, 결국 화천신도회를 떠나 조선땅에 머물며 자신의 과오를 씻기 위해 전국을 떠돌며 쇠말뚝을 제거한다. 그리고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무영 최희원에게 연민을 느껴 두억시니와의 계약을 눈감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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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
어릴 적 화천신도회에 들어와 마츠우라 료를 따르던 자였다. 자신이 따르던 마츠우라 료가 사라지고 화천신도회에서 임무 중 막개의 능력을 본 후로 다른 꿍꿍이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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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앞을 보지 못하지만 앞날을 내다보는 눈을 가졌다. 막개의 명령으로 민비를 보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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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비
오라버니의 죽음과 힘들게 얻은 아이의 죽음을 흥선대원군의 짓이라 생각해 그를 증오하고, 자신과 척족을 지키기 위해 흥선대원군과 싸우며 모든 권력을 취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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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선대원군
민비의 계략에 빠져 권좌에서 물러나 있지만 다시 재기를 노리며 민비와 싸우고 있다.
6.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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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신도회
일본의 비밀집단으로 조선의 정기를 말살 해 혼돈으로 몰아가기 위한 간계를 꾸미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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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억시니
전 궁중 호위무사 무영 최희원과의 계약으로 봉인에서 풀려났으며, 최희원의 몸을 호시탐탐 노리며 그에게 두억시니의 힘을 빌려주고 있다.
7. 기타
- 역사를 모티브로 하지만 실제 역사와는 무관하다.
- 3년 반이 넘도록 휴재중이다. 덕분에 1~2년 넘게 휴재 중인 카카오페이지 다른 만화에 욕이 올라오면 이것보다 더한 요괴난전이 있소이다!라고 비아냥거리는 판국. 중요한 점은 3년이라는 시간동안 공지 하나가 없었다. 더더욱 문제는 정작 작가는 몸이 아픈 것도 아니고 공지 하나 없이 등산하는 사진이나 올리면서 비난을 부채질하고 있는 점이다. 결국 2020년 들어서 아예 카카오페이지에서 판매중지로 내려버렸다. 댓글로 응원하네 뭐네 하던 이들도 맥빠지게 만든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