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993년 발표된 알랭 드 보통의 데뷔작이자 현재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읽혀지는 로맨스 소설. 원문 제목은 'Essays In Love'.번역은 정영목이 맡았다. 원문과 비교하여 괜찮은 평을 받는다.
2. 줄거리
한 남자가 클로이라는 이름의 여성을 우연히 만나 사귀게 되어, 약 1년간 런던에서 연인으로서 함께하다가 결국 헤어지는 과정을 그렸다.스물네 개의 챕터로 이루어진 소설에서 작가는 두 사람의 언행으로부터 한 챕터당 한 가지씩 사랑에 관한 철학적 주제를 내놓는다.
3. 평가
주인공은 그래픽 디자이너 '클로이'와 '나'이다. 만나서 사랑하고 질투하고 헤어지는 '평범한' 사랑 이야기지만[1] 아리스토텔레스, 비트겐슈타인, 마르크스, 파스칼 등 많은 철학자의 생각을 인용하며 사랑을 철학적으로 분석해낸다.[2]"나는 너를 마시멜로해"라는 유명한 대사가 이 소설에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