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김진문
작곡: 박시춘
노래: 김정구
1. 개요
가수 김정구[1]가 1938년 "넘우심하오[2]/왕서방연서"가 수록된 유성기 음반에서 발표한 만요이다. 당시 우스꽝스러운 가사와 중국풍 멜로디 그리고 일부러 어색한 발음으로 부른 김정구의 가창으로 큰 히트를 쳤다.2. 가사
비단이 장사 왕서방 명월이한테 반해서 비단이 팔아 모은 돈 퉁퉁 털어 다 줬소 띵호와 띵호와 돈이가 없어서도 띵호와 명월이하고 살아서 왕서방 기분이 좋구나 우리가 반해서 하하하 비단이 팔아서 띵호와 밥이나 먹어 해도 명월이 잠이가 들어 해도 명월이 명월이 생각이 다 나서 왕서방 병들어 누웠소 띵호와 띵호와 병들어 누워 해도 띵호와 명월이 하고 살면서 왕서방 기분이 풀린다 우리가 반해서 하하하 비단이 팔아서 띵호와 |
3. 여담
- 현재는 김정구의 가장 유명한 곡이라고 한다면은 "눈물젖은 두만강" 이지만 그 당시에는 "왕서방 연서"가 더 히트했었다. 오히려 "눈물젖은 두만강"이 수록된 음반은 판매금지 처분을 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이 문서를 참조.
- 유성기 음반에서는 3절까지 수록돼있다. 유성기 음반 버전은 이 영상을 참조.
- 제목은 "왕서방 연서"이지만 가사에서는 왕서방이 4번, 명월이가 6번으로 명월이가 더 많이 나온다. 위에 횟수는 2절 까지만 하였을때 횟수지만, 3절까지 해도 명월이가 더 많이 나온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