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46:14

왕비(조위)

王毖
생몰년도 미상
1. 개요2. 생애

1. 개요

후한 말, 삼국시대 위나라의 인물. 형주 장사군 사람. 왕창, 왕식의 아버지.

2. 생애

가족과 함께 군에서 살았지만 수도인 낙양으로 올라갔다가 위와 오의 전쟁으로 인해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관료를 지냈으며, 북쪽에 있는 동안 왕비는 다른 부인을 얻어 왕창, 왕식 등 두 아들을 낳았다.

급사황문시랑을 지내 220년 조비를 황제로 오를 것을 권한 사람 중 한 명으로 이복, 유이, 신비, 유화, 환계, 진교, 진군, 동우, 허지, 사마의, 정혼, 양비, 포훈, 무주, 위진 등 수많은 신하들과 함께 표를 올렸다.

언제 죽었는지 알 수 없지만 통일 이전이면서 왕창이 동평상을 지내기 전에 사망했고, 그의 전처도 통일되기 전에 사망했다.

왕비가 개가한 일로 인해 280년에 통일된 후에 왕창이 이 일을 알게 되어 왕비의 전처인 계모를 애도하기 위해 사직하려고 해서 사마무가 논의해달라는 상소를 올려 대신들이 논의했으나, 사마염이 애도하지 말라는 칙령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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