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에서 등장하는 인물. 배우는 정호빈.[1]2. 상세
주먹세계의 여포라 불리는 인물로 황방의 부방주이자 실질적인 주먹. 사용 무술은 팔괘장이며 주특기는 철사장으로 맞는 즉시 심하게 멍자국이 남으며 맞는 사람마다 족족 피를 토할정도의 파워를 자랑한다. 신정태를 한손만으로 제압한 경험이 있고 정재화와 싸워 이겼으며 일국회의 야마모토가 신영출의 시신을 강탈해가자 단신으로 쳐들어가 사무라이들과 야마모토를 박살내고 시신을 찾아온다. 모일화와는 간보기 승부로 가볍게 겨뤘는데, 서로 대등했다. 후에 신정태를 죽이려는 신이치와의 대결에서도 우위를 점한다. 이후 신이치를 구하려 가야가 왔을 때 가야의 쌍비검을 잘 피하며 가야를 반죽음 상태로 만들었다. 도중에 가야를 구하려 신정태가 왔을 때도 변장한 그를 눈치채고 확인을 하나 증거를 잡지 못한다.과거에는 설두성의 명으로 신영출에게 큰 부상을 입혔으며, 진실에 다가가는 신정태를 경계하며 제거할 것을 조언하고 있다. 극중 실력도 현재 최고이며 신정태가 목표로 하는 황방파의 최고 주먹.
결국 23회에서 신정태와 겨루게 되나 패하게 되고 마지막 24회에서 정재화의 발톱으로 중상을 입은 뒤 신정태의 마지막 일격으로 최후를 맞이한다.
원작만화에서는 상해의 유력자로, 데쿠치 가야에게 납치당한 아들을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이름만 따왔지 상관없는 인물.
3. 전투력
감격시대 내에 세계관 최상위권 강자중 한 명이다. 맨손 정재화를 압도적으로 이겼었고, 칼든 상태의 신이치를 압도하게 발랐었다. [2]캐릭터 중 공격과 방어에서 가장 밸런스가 잘 잡혀있고 전투 스타일은 상대에게 공격 기회를 내주며 방어적으로 [3] 강하게 한방을 먹이는 싸우고 힘을 막쓰기보다 힘을 효율적으로 쓰며 싸우는 스타일이며 필요에 따라서 상대를 일방적으로 몰아붙히며 싸우는 능력과 양학하는 능력도 뛰어나다.
모일화와 잠깐 동안이지만 막상막하로 겨룬 적이 있다. 그러나 모일화를 몇번 베어버렸던 칼든 가야를 왕백산이 여유롭게 패버렸었다. 가야와의 대결 간접 비교로 왕백산이 모일화보다 강하다는 증명이 된다.[4] 그리고 마지막화에서 왕백산이 갈퀴손 정재화한테 크게 당했었는데, 신영출이 갈퀴손 정재화를 이겼다는 설정이 있어 왕백산이 신영출에겐 안된다는 증명이 된다.
최종 결과로 갈퀴손 정재화 바로 밑이면서 모일화보단 바로 위인 설정을 가졌다 보는 것이 가장 맞다고 본다.
[1]
추노에서는 신 장군 역할을 맡아 황철웅과 대결하지만 패하고 죽는다.
[2]
그런데 만약 신이치가 진검을 상대했다면 전투씬 자체는 달라졌을 가능성도 있다. 당시 왕백산은 신이치의 목검에 공격을 일부 허용했었기 때문. 물론 목검인 것을 감안하고 일부러 수를 내주며 공격한 것일 수도 있기 때문에 진검을 들었다고 신이치가 이겼을지는 확실하지 않다.
[3]
방어력은 전반적으로 괜찮지만 의외로 유효타를 그것도 살짝 치명타로 상대에게 잘 허용 할 정도로 허술한 면이 있으나 강한 맷집으로 보완하기는 하였으나 나중에 하필 갈퀴손 가진 정재화, 어느정도 힘이 쎄진 신정태와 싸우다가 약점인 치명타 허용한 탓에 결국 허무하게 무너졌다.
[4]
물론 왕백산의 입장에서도 모일화는 쉬운 상대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
신정태가 화경으로 왕백산의 비기인 철사장을 흘려낸 적이 있었는데, 모일화 역시 화경을 사용 가능하다는 언급이 나오기 때문이다. 정확히는 "소림권을 연마한 나도 십 수년은 걸린 화경을, 혼자서 터득한 것 같구나"라는 대사로, 이를 토대로 보면 모일화 역시 철사장의 대응책을 가지고 있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