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00:46:42

와타세 아이카

<colbgcolor=#87CEFA><colcolor=#FFFFFF> 와타세 아이카
渡瀬愛歌 | Aika Watase
파일:와타세 아이카.jpg
종족 마녀
나이 15세
생일 10월 4일
신장 155cm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과거3.2. 현재
4. 능력
4.1.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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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위치 워치의 등장인물.

2. 특징

흑마녀 세력의 일원으로, 보통 본명을 사용하지 않고 ' 라브카(주름상어)'라는 가명을 사용한다.

치아 교정기를 하고 있으며, 사복을 입을 땐 가슴에 서로 다른 무늬를 한 캔뱃지 3개를 달고 있다.

만화, 애니, 소설 등의 창작물을 좋아한다고 한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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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과거

평범한 일반인 집안 출신이었다. 그러나 어린 시절 같이 놀던 친구에게 베인 상처가 나는 일이 계속 생기면서 친구의 집으로부터 항의를 받는데, 아이카의 어머니는 아이카가 아무 짓 안했을 것이라고 옹호하지만 아이카는 부정하지 못했다.

이후 수소문 끝에 백마녀 마을까지 가게되는데, 거기서 본인이 전순(轉瞬)의 마녀이며 아무런 자각 없이 눈에 보이지 않는 속도로 베는 마법을 사용했던 것이라는 진상을 듣게 된다. 쿠라모치 모모와 마찬가지로 평범한 인간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마녀 혈통이었던 케이스였던 것.

아이카는 그대로 두면 흑마녀로 타락할 상황이었고, 이에 부모님은 특단의 조치로 아이카를 할아버지가 과거에 하던 검술 도장에서만 지내게 한다. 학교도 그만 다니게 하고 가정교사를 불러와 홈스쿨링을 시켰으며, 식사도 방에서만 했다. 아이카의 부모님은 최대한 자상하게 대해주고 도장 안에서는 아이카가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하도록 했지만, 치과를 갈 때를 제외하면 도장 밖으로 나가는 것만은 철저하게 막았다. 과거의 어느 시점엔 한동안 전순 마법이 발동 안되게 눈가리개를 하고 생활하게도 했는데, 이로 인해 눈을 가리는 것에 트라우마가 생기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날 치과에서 잠시 부모님이 자리를 비운 사이 흑마녀가 접근해 시대극 책 한 권을 주고 사라진다. 계속 도장에 유폐된 상태로 몇년 동안이나 그 책을 꾸준히 읽었고, 이후 책의 클라이맥스에서 주인공이 자유를 찾아 떠나는 것처럼 본인도 도장 안의 칼을 챙기고 탈출하게 된다.[1]

이후 집을 나와 흑마녀 집단에 합류하여 흑마녀 '라브카'로서 살게 된다. 흑마녀 생활을 하면서 마법 제어 방법도 터득했다고 한다.

3.2. 현재

10권에서 첫 등장. 오토기 하우스 일행 전체와 싸우려던 오오타케 란을 제지한다. 란을 데리고 떠나면서 흑마녀는 와카츠키 니코를 빼앗기 위해 움직이겠다는 선전포고를 남긴다.

이후 13권부터 시작되는 재앙의 날 에피소드에서 재등장. 10권에서부터 말다툼을 했던 키류 미하루와 매치업이 잡혔다. 둘의 검 실력은 호각이었으나, 특유의 간파가 안되는 발도술과 유리한 환경[2]을 바탕으로 미하루를 몰아붙인다.

미하루는 현실의 발도술은 스피드가 빠른 초신속 기술이 아니라는 것을 근거로, 라브카가 사용하는 기술이 발도가 아닌 마법인 것은 간파했으나, 마법의 발동 조건은 간파하지 못했다. 발동 조건을 오인한 미하루의 팔에 큰 부상을 입힌 후, 부모의 사랑을 받고 자란 도련님이 자신을 이기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이에 미하루가 너도 사랑 받았다고 말하자[3] 분노해서 공격을 날리나, 그 타이밍에 츠기하기 후란 후지키 루이가 난입한다.

이 둘이 라브카를 대신 상대하며 다시 한 번 마법 발동을 볼 기회를 만들어주고, 결국 미하루가 마법의 발동 원리를 간파해내면서 흡혼에 당해 패배한다. 이후 포박된 상태에서 트라우마가 있다며 눈가리개를 풀어달라고 부탁한다. 흉기 취급 받던 자신의 마음을 아느냐고 묻고, 미하루는 자신도 공감한다며 사실은 라브카가 부모님을 사랑했으며, 분명 지금도 사랑하고 있을 거라고 답한다. 이에 라브카는 눈물을 흘리며 눈가리개를 풀지 말라고 한다.[4]

이후 눈가리개만 풀고 포박된 상태로 미하루 일행과 함께 행동하며, 트와일라잇 작전을 듣고선 란에게 통하겠냐며 흡혈귀답게 낙관적인 작전이라며 비꼬는 듯한 의견을 내놓는다.

4. 능력

전순(轉瞬)의 마녀로서, 주특기는 발도술인 척 사용하는 전순 마법이다. 마법 외에 순수 검 실력도 상당한 편으로, 직접 겨뤄본 키류 미하루는 검 실력 만이라면 자신과 호각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검술 실력과 별개로 신체 능력 자체는 특출나지 않은 것인지 흡혼에 당하자 순식간에 기절하기도 했다.[5]

4.1. 마법

  • 전순(轉瞬) 마법
    눈을 깜빡여서 눈에서 보이지 않는 참격을 날리는 마법. 전순(轉瞬)이라는 단어에 눈을 깜빡인다는 뜻이 있는 것이 진짜 발동 조건의 복선이었다. 라브카는 발동 조건으로 오른손에 칼, 왼손에는 칼집을 쥐어야 한다는 제약을 스스로 붙였으며, 쓸 때마다 발도술 자세를 취해서 칼로 공격하는 것이라고 적이 오인하게끔 했다.

    스스로 제약을 만든 이유는 크게 2가지로, 우선 조건이 없으면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이다.[6] 두 번째 이유는 전순 마법 자체는 의외로 빠르지 않아서 유심히 관찰하면 눈이 조건이라는 것을 간파당할 수 있는데, 그렇게 약점을 간파당해 눈을 공격받게 되면 바로 전투불능이 되기 때문.
  • 비행 마법
    비행에 지팡이를 사용하는 보통의 마녀들과 달리 라브카는 검을 지팡이 대신 사용한다.


[1] 책을 준 흑마녀 세력은 처음부터 이를 의도한 것으로 보인다. [2] 햇빛이 보이는데다 주위에 흡혼을 할 생명체도 없었다. [3] 비용이 많이 드는 치아 교정을 하고 있는 것을 근거로 추론한 것이였다. 실제로 아이카의 부모가 아이카를 억압하긴 했지만 항상 자상하게 대했으며 마법이 폭주하던 아이카를 포기하지 않고 키우려고 했다. [4] 우는 모습을 보여 자신의 진심이 드러나는 것을 바라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5] 물론 일반인에 비교하면 나은 편이긴 하다. [6] 아무 제약이 없다면 무의식적으로 눈을 깜빡일 때마다 원치 않게 살상력 있는 공격이 계속 나가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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