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8 11:00:03

와치독/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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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편(에이든 피어스)
1.1. 메인 임무
1.1.1. 1막
1.1.1.1. 8회 말1.1.1.2. 빅 브라더1.1.1.3. 선견지명1.1.1.4. 뒷 무대 통과1.1.1.5. 뒷좌석 잔소리꾼1.1.1.6. 새로운 세상 경험1.1.1.7. 추적1.1.1.8. 기억하기1.1.1.9. 차단1.1.1.10. 감옥
1.1.2. 2막
1.1.2.1. 잠깐만 꼬마1.1.2.2. 취급주의1.1.2.3. 부수입1.1.2.4. 반송장1.1.2.5. 어딘가 있는 빈 스팟1.1.2.6. 임시방편1.1.2.7. 할머니의 불독1.1.2.8. 타이론에게 맞지 않는 일1.1.2.9. 초대받지 않은 자들1.1.2.10. 빵 부스러기1.1.2.11. 심연을 들여다보다1.1.2.12. 위험한 제안1.1.2.13. 롤 모델1.1.2.14. 버그 심기1.1.2.15. 추적 불가
1.1.3. 3막
1.1.3.1. 희망은 부질없는 것1.1.3.2. 편집증의 폐해1.1.3.3. 파죽지세의 힘1.1.3.4. 미래는 블룸의 손에1.1.3.5. 소중한 포트폴리오1.1.3.6. 무슨 수를 써서라도
1.1.4. 4막
1.1.4.1. 문 두드리는 소리1.1.4.2. 사통팔달1.1.4.3. 쥐 소굴1.1.4.4. 디팔트의 상태1.1.4.5. 여동생1.1.4.6. 과거의 유령1.1.4.7. 배수진
1.1.5. 5막
1.1.5.1. 돌이킬 수 없는1.1.5.2. 에필로그: 유유상종
1.2. 보조 임무
2. DLC - 배드 블러드(Bad Blood)
2.1. 메인 임무
2.1.1. 1막
2.1.1.1. 티본2.1.1.2. 희미해지는 신호2.1.1.3. 소수의 필요
2.1.2. 2막
2.1.2.1. 미끼


와치독의 임무들을 설명하는 항목.

1. 본편(에이든 피어스)

1.1. 메인 임무

메인 임무는 39개로 5막씩 구성이 되어있다.
1막에서 9개, 2막에서 15개, 3막에서 6개, 4막에서 8개, 5막에서 1개이다. 본 문단에서는 게임 진행을 중점적으로 서술하므로 스토리의 진행에 대해서는 등장인물 문서와 병행하여 읽기를 바란다.

각 지역의 ctOS 컨트롤 센터 해킹은 상위 문서의 맵 문단을 참고하길 바란다.

1.1.1. 1막

등장인물들의 소개와 조작법 튜토리얼을 돕는 스토리 위주로 이루어져있다.
1.1.1.1. 8회 말
시카고의 한 경기장에서 야구 경기는 8회 말을 거의 끝마치고 있는 상황이었고, 경기는 9회 초에 끝날 만한 압도적인 점수차가 벌어져 있었다. 주인공 에이든 피어스는 경기장 지하에서 자신의 조카 레나 피어스를 죽게 만든 모리스 베가를 두들겨 패가며 심문하고 있었고, 모리스 본인도 자신에게 청부를 내린 사람의 신원을 전혀 모르기에 모른다는 발악에 가까운 대답으로 일관했다. 에이든은 모리스에게 총을 겨누며 위협하지만 사실 총알이 없는 총이었고 방아쇠를 당기는 소리로 모리스를 겁준다. 모리스는 에이든이 빈틈을 보이자 널려있던 야구배트로 에이든을 공격하려 하지만 오히려 에이든의 삼단봉에 또 두들겨 맞고 기절한다.

모리스를 심문해서 정보를 얼마 얻지도 못하고 지하창고를 나오던 중 시카고 갱단 조직원 한명에게 발각되지만 뒤이어 나타난 에이든이 고용한 해결사 '조르디 친'에게 칼빵 맞고 죽는다. 조르디의 계획에 따라 신고를 듣고 내려온 경찰을 피해 에이든은 야구경기장 탈출을 감행한다.

프롤로그 미션. 이 미션에서 총을 조준하고 쏘는 것과 해킹, 제압 스킬, 루어 제작 등에 대해 튜토리얼처럼 짚고 넘어간다. Px4권총이 있긴 하지만 총알이 없으므로 제압을 이용해 근접공격을 이용하거나 주의 분산을 이용해 목적을 달성하자. 처음 시작하는 창고 안에 화학 재료와 해킹 재료 등이 있으니 빠트리지 말고 한 바퀴 훑고 지나가는 것이 좋다. 목적지에 도착해서는 역시 들키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키를 가지고 있는 경비를 찾아 해킹 후 배드보이17이 블랙아웃을 일으킬 때 목적지까지 달려가면 된다. 건물 밖에는 조르디가 중고차를 구해 놓았으니 차를 타고 은신처인 아울 모텔까지 이동하자. 다만 타 미션과 달리 경찰에게 발각되지 않은 상태에서 오래 있어도 추적 상태가 풀리지 않으며, 무조건 추적 범위 바깥까지 나가야 추적이 풀린다. 이동이 귀찮다면 추적 범위 밖으로 나간 뒤 죽어 은신처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1.1.1.2. 빅 브라더
아울 모텔에서 잠을 청한 에이든은 레나 피어스가 사고를 당하던 순간의 악몽을 꾸다 놀라듯 깨어난다. 곧 자신의 여동생 '니키 피어스'에게 전화가 걸려오는데, 니키의 아들 '잭슨 피어스'의 열 번째 생일 파티가 열리는 날임을 알린다. 레나의 장례식 이후 발길이 뜸했던지라 에이든은 잭슨의 생일 파티에 가겠다고 알린다.

본격적으로 미션을 시작하기 전에 범죄 감지와 범죄현장 탐지, 그리고 범죄자 제압에 대한 튜토리얼을 거쳐야 한다. 전당포 뒤쪽 골목에서 발생할 범죄를 미리 차단하면 된다. 피해자를 굳이 안 살려도 되지만 피해자가 생존하고 최대한 인도적으로(총기를 사용하지 않고 범인 제압, 혹은 범인이 총기를 먼저 사용했을 때 총기로 제압) 잡으면 보너스가 있다.

미션을 마치면 조르디가 전화를 걸어 중고차를 준비해주겠다고 한다. 특정 미션을 클리어하거나, 새로운 차량을 탑승해보거나, 각종 보조 임무들을 클리어함으로서 중고차 매물을 더 다양하게 받아볼 수 있다. 유플레이 특전으로 스텔스 옵션이 달린[1] 파파네로 차량을 무료로 이용할 수도 있다.

아무튼 니키의 집에 도착한 에이든 피어스. 집 뒤뜰에서 열린 생일 파티는 거의 끝났지만 오랜만의 가족 간의 재회에 니키도 기뻐하고 잭슨도 나름대로 반겨준다.[2] 집안에 들어와 그간 못했던 이야기를 하며 시간을 보내려던 찰나, 수상한 전화가 니키에게 걸려온다. 발신자는 니키의 신변을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위협할 수 있다며 협박하고, 에이든은 누구에게 온 전화냐며 묻는다. 하지만 에이든이 자기 가족들의 일에 더이상 참견하는 것을 원치 않았던 니키는 신경질을 내고 에이든은 집을 나와 협박 전화를 건 발신자를 추적한다.

발신자의 위치를 파악한 에이든 피어스. 그러나 그가 탄 차량이 도망치기 시작하고 에이든 역시 주변에 있던 차를 탈취해 협박 전화를 건 발신자를 추격한다.

집을 나와 발신자를 잡아 제압하고 전화기를 해킹하면 미션 끝. 일반적으로 교량 앞쪽에서 신호등 조작을 통해 차량을 무력화시키고 삼단봉으로 패거나 총으로 쏴죽여 클리어하게 된다. 근데 운전 솜씨가 개판인지 별거 안했는데 자기가 차사고를 내서 셀프 무력화를 당하기도 한다(...). 총을 쏠거면 스펙 옵스 1911을 쓰는 게 좋다. 평판이 그저 그러면 총소리 들리면 시민들이 경찰에 신고해서 도망치는 신세가 될 수도 있다.

발신자는 누군가에게 부탁받아 니키에게 협박전화를 한 것. 여담으로 발신자를 쫓을 때 정신없는 에이든이 어... 하고 말끝을 흐리며 전화를 끊어버리는 게 현실감난다. 운전 중이니 나중에 통화하겠습니다.
1.1.1.3. 선견지명
ctOS 컨트롤 센터를 해킹해야만 일대 지역 내에서 해킹 활동이 가능해지기에 에이든 피어스는 컨트롤 센터로 가기 전에 무장을 강화하고자 한다.

배드보이17과 협박 전화를 한 진짜 범인을 찾아내기 위한 전초작업. ctOS 컨트롤 센터 해킹을 위한 준비로 무기상에서 416 돌격소총을 구매하게 된다. 구매하면 다음 미션으로 바로 넘어가는 1단계짜리 미션. 사실상 총포상 이용 튜토리얼이다. 미션 전에 돈을 충분히 모았다면 더 좋은 총을 사는 것도 좋다. 특히 유탄발사기는 여러 미션에서 유용하게 사용되니 일찍 사놓으면 편하다. 하지만 다음 미션에서 총 한번 안쓰고 카메라 조작을 통해서 미션 클리어가 가능하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스펙 옵스 1911 한자루로 은밀하게 다 쓸어버릴 수도 있어서 잘 쓰지도 않을 총 괜히 사서 돈낭비하는 느낌을 지우기가 힘들다.
그냥 협박을 하면 총을 안살수 있다
1.1.1.4. 뒷 무대 통과
이 미션에서 처음으로 ctOS 컨트롤 타워를 해킹하게 된다. 컨트롤 타워 근처는 근거리 연결이 돼서 인근 시민들과 지키고 있는 경비원들을 해킹할 수 있다.

클리어 방법은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번째로 스펙 옵스 1911 한자루만 이용하는 잠입 액션 스타일. 스네이크가 된 기분을 느껴보자. 스펙 옵스는 총소리가 안 난다는 옵션이 상당히 강력한 총으로, 이 게임에서는 헤드샷만 잘해도 손쉽게 다 쓸어버릴 수 있다. 물론 시체 처리가 안돼서 시체를 발견한 경비원들이 경계는 하겠지만 경계하여 다가온 적들또한 스펙 옵스로 조용히 처리할 수 있고, 이 모든 사격을 안 보이는 데서 진행하면 발각이 되지 않는다. 자신의 몸만 안 보이면 되므로 경비원의 폭탄을 해킹해서 폭사하게 만들 수도 있지만, 이 때에는 모든 적들이 놀라서 총을 들고 두리번거리며 여럿이 모여서 이동하는 경계모드에 들어가므로 평상시 일정한 이동거리와 각도를 유지했던 패턴이 깨지게 된다.

두번째로 람보 스타일. 총포사에서 산 돌격소총이나 샷건 등을 적극적으로 사용해서 걸리든 말든 다 죽여버리고 진행하는 방식이다. 이 게임 AI의 특성[3]을 이용해 총 몇방 안맞고 클리어할 수 있다. 문제는 총성이 만연하므로 경찰에 신고당할 수도 있다는 점과 적이 지원 요청을 날리면 싸워야 될 적이 늘어나게 된다는 것. 유탄발사기 같은 게 있으면 차량째 폭사시킬 수도 있지만 경찰이 오면 좀 곤란하므로 상황을 잘 가려서 하자.

세번째로 카메라 해킹만을 이용한 비폭력 스타일. 총 한방 안 쏘고 클리어 가능하다. 곳곳에 설치된 감시 카메라와 경비원들이 가지고 있는 몰래 카메라를 잘 해킹해서 접속 코드만 빼내고 라우터를 해킹하면 끝. 어찌보면 가장 빠르고 간편한 방법이다. 선택은 플레이어의 자유.

이 미션을 클리어하면 루프(The Loop) 지역의 시민들을 해킹 가능하게 되며 ctOS 타워 해킹을 통해 수집 요소 위치를 파악할 수 있게 된다.
1.1.1.5. 뒷좌석 잔소리꾼
조르디를 통해 정체를 알 수 없는 누군가의 의뢰를 수락하게 된 에이든. 지정된 곳에 주차된 차에 타 경찰 포위망에 걸리지 않게 주의하면서 동승자를 목표지점 까지 데려가는 미션이다. 미션 장소까지 가는 동안 들리는 뉴스나 동승자가 하는 이야기를 들어 보면 동료와 둘이서 모종의 강도극을 저질렀다가 말아먹고 혼자 살아남아서 컴퓨터 하나만 건져 간신히 도망쳐나온 것처럼 보인다. 경찰에게 들키지 않게 조심조심해서 목표지점까지 가 보면 시카고 사우스 클럽의 두목 더모트 럭키 퀸과 처음으로 마주하게 된다. 즉 이 강도극은 시카고 사우스 클럽의 사주로 벌어진 범죄였고, 의뢰자는 바로 럭키 퀸이었던 것. 겁에 질려 변명을 늘어놓는 강도에게 퀸은 그럴 수도 있다고 사람 좋게 이야기하는 척 하며 부하를 시켜 실패의 책임으로써 숙청하려 한다. 부하와 몸싸움을 하던 중 그가 반항하자 퀸은 지팡이에서 단검을 꺼내 순식간에 강도를 죽여 버린다. 에이든을 단순 운전수로 생각한 퀸은 나중에 또 일 있으면 부르겠다면서 그냥 보내고, 장소를 떠난 에이든은 나한테 X같은 시카고 사우스 클럽 일을 맡겼냐면서 조르디에게 성질을 낸다.
1.1.1.6. 새로운 세상 경험
에이든은 배드보이17, 즉 클라라를 처음으로 대면한다. 그리고 새 스마트폰을 받는다. 새 스마트폰 안에는 더 많고 유용한 스킬들이 있으니 열어두자. 마침 스킬 포인트도 주니. 그리고 이후에 들어가는 ctOS 사무실에서 아까 배운 스킬들을 적절히 사용해 경비들을 피하건 다 쓸어 버리건 노트북에 클라라의 접근권을 주고 경찰을 피하면 완료. 이 미션 이후부터 클라라와의 전화는 변조된 목소리가 아닌 그녀의 진짜 목소리로 이어진다.
1.1.1.7. 추적
노트북에서 추적한 전화가 루프의 한 아파트에서 나온 것을 알아낸다. 클라라는 그 자가 일부러 에이든을 끌어들이는 것이라 생각하지만 에이든은 그러면 거기에 맞장구 쳐 주자며 추적을 계속한다. 사생활 침해 미션처럼 스위치를 두 개 해제하면 아파트 안 카메라로 연결되는데, 벽면에 벨웨더라는 글씨와 복잡한 수식이 쓰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시선을 바꾸면 영상이 나오는 화면과 진동이 오는 전화를 해킹할 수 있다. 니키에게 협박전화를 사주했던 진범은 바로 메를로 사건이 있기 전 동업자였던 데미안 브랭크스. 전화가 끝나면 에이든이 있는 지역으로 적 병력이 출동하는데 모든 병력을 무사히 해치우고 나면 루프 동쪽 공원에 있는 데미안의 위치가 뜬다. 여기서 그와 만나면 임무 완료.
1.1.1.8. 기억하기[4]
테라스에서 조르디를 만나면 시작된다. 컷신이 끝나면 곧장 앞으로 달려가 파쿠르로 테라스까지 가자. 철도 조차장에 도착하면 경비들이 목적지 주변을 돌고 있기 때문에 죽이거나 은신을 해 진행하게 된다. 조르디가 지원 사격을 해주기 때문에 굳이 나서서 공격할 필요까지는 없다. 임무 내내 조르디가 떠들어대는 것도 깨알 어느 쪽을 택하든 해결사를 심문하고 나서 밖으로 나오면 헬리콥터를 비롯해 적 병력이 뜬다. 야간이므로 블랙아웃 핵을 사용해 탈출하면 편하다. 여담으로 심문한 해결사를 사살할 수 있지만, 무턱대고 총으로 죽이면 부당한 폭력이라 뜬 뒤 평판이 감소한다. 경험치는 오른다.
1.1.1.9. 차단
이 미션에서는 추격전으로 진행되기 쉽다. 그러나 굳이 추격전이 마음에 들지 않는 유저의 경우, 미니맵에 투치의 경로가 전부 표시된다. 건물에서 나와 첫 교차로에서 우회전 후 직진하면 투치의 이동경로와 합류되는 교차로가 나온다. 여기서 신호등 조작으로 교통사고를 낸 후 총기로 끔살내는 방법이 있는가 하면 폭발물을 이용해 처리하거나 증기관으로 무력화시키는 방법이 존재한다. 어느 방법을 통하든 투치와 잔당들을 처리하면 다음 미션으로 진행된다. 만약 사살하지 못한 적이 있거나 투치를 처리하지 못했다면 빠르게 처리하자.
1.1.1.10. 감옥
잠입 액션. 제 발로 걸어 들어와 수감되었기 때문에 스마트폰과 삼단봉 제압을 제외한 모든 기술을 사용할 수 없다. 물론 제압으로 교도관을 쓰러트린 후 그 총을 사용할 수 있긴 하나 교전하기 전에 걸리면 미션 실패고 교전하기 전에 총을 쓴다는 것은 "나 여기있소!" 하는거랑 다를게 없다. 일회용 해킹 역시 불가능하니 은신을 잘 활용하자. 라울 리온조를 찾으면 얼마 안 있어 누군가에게 매수된 교도관들이 리온조를 끌고 가서는 세탁실에서 신나는 심문 시간(...)을 가진다. 현장에 있는 부패한 교도관들을 모두 쏴 죽이고 나면(매수된 놈들이라 그런지 평판은 안 깎인다. 아니 호송 임무로 나오는 부패경찰 놈들도 그렇게 해 놓으면 좀 좋냐?) 마지막에 행동대원급 교도관 한 명이 추가로 등장하니 해킹 가능한 배선함으로 유인해 폭사시켜 버리자. 어려움 이하의 난이도에서는 돌격소총으로 총알찜질을 해줘도 좋다. 이후 이벤트로 리온조에게 정중한(?) 입단속 요구 조치가 끝나고 조르디가 챙겨놓은 옷과 소지품을 찾았다면(=갖고 있는 모든 무기와 해킹을 되찾았다면) 철창 옆의 사무실로 들어가 창문을 통해 스위치를 해킹하자. 문 바로 앞쪽 책상에 통신 방해 핵이 있고, 창문 쪽 책상에는 오디오 로그가 있으니 챙겨둘 것. 가장 마지막에 경찰과의 추격전이 있다. 수배 레벨 4로 설정되며 헬기가 등장하므로 전면전은 무리. 건물에서 나와 햇빛을 봤다면 바로 왼쪽[5]으로 꺾어 자동차를 타고 도망치자. 경사로를 지나 옥상으로 가면 점프대가 있으니 점프대를 이용해 부지를 탈출하면 된다. 탈출 후에는 L-트레인 역에서 열차를 타고 도망가거나, 차를 타고 추격전을 벌여도 된다. 고속도로로 내빼는 것도 괜찮은 선택. 여담으로 이 미션은 경찰을 상대하는 게 필수적인데, 평판이 걱정이라면 마지막 추격전에서 경찰을 쏴죽이기보다는 무릎이나 다리를 쏴서 무력화시키면 평판이 좀 덜 깎인다. 그리고, L-트레인 역에서 열차를 탈 경우, 따라오는 헬기를 처리해야 하기에 관련 무기 구입이나 헬리콥터 무력화 스킬을 미리 배워두자.

1.1.2. 2막

동생은 이미 납치되었지만 조카 잭슨을 구하고, 에이든의 새로운 해킹용 아지트(벙커)를 발견하며, 납치 전화의 발신지를 추적해 이락의 가족인 베드버그를 내 편으로 끌어들여 이락의 서버실에 잠입하고 데이터를 빼오는 스토리이다.
1.1.2.1. 잠깐만 꼬마
클라라에게서 1회용 L-트레인 핵을 받게 된다. 이 핵은 잭슨이 탄 열차를 출발시키는데 쓰게 된다. 열차를 해킹하기 전에 미리 총을 준비해두면 해결사들이 차에 타기 전에 처리할 짬이 생긴다. 잔당들을 처리하고 나면 잭슨이 탄 열차에 탑승하면 된다. 자동차 경주를 즐기는 유저라면, 열차를 먼저 보내고 나머지 일당들을 하나하나 처리하는 길을 택해도 좋다. 개인결정. 아니면 잭슨이 탄 열차를 출발시킨 다음 바로 디스트로이어로 해결사들의 차를 다 부순다음 시가전을 하던지
1.1.2.2. 취급주의
알고보니 동생의 납치 주범은 로버트 라신이라는 인물이었다. 이 미션은 ctOS 컨트롤 센터 해킹 미션처럼 액세스 코드 획득-해킹으로 진행된다. 게이트가 설치된 정문에서 가까이 있는 CCTV를 찾아 건물 게이트 옆의 CCTV를 찾자. 프로텍터를 세워서 총격전을 벌이거나 CCTV를 조작해 해킹하자. 마지막에 PC까지 해킹하고 나면 라신이 차를 타고 도주한다. 총격전을 벌여 직접 해킹 장소까지 도달한 경우, 나갈때 행동대원이 갑툭튀하는데 자동으로 포커스가 발동된다. 바로 앞에 배전반이 있으니 폭파시키자.[6] 빠져나올때 계단 바로 아랫쪽의 전자부품과 테이블 위의 IED를 챙길 수 있다. 바로 앞에 주차된 차량을 타고 라신의 도주를 저지하자.[7] 차량 무력화에 성공하면 라신이 차에서 빠져나오는데, 이때를 놓치지 말고 반드시 처치할 것. 라신을 처리했으면 잔당들이 추격해오니[8] 적당한 차량을 골라 도주하거나 사살하면 미션 끝. 동생을 위한 복수라고 생각하고 집념하면 쉽다. 참고로 라신의 차가 나오는 문을 소방차 등으로 막아 놓으면 잠깐동안 빠져나오지 못한다(...). 이 기회를 잘 노려 제압하자.
1.1.2.3. 부수입
장소는 아울 모텔이고 스토리 중 처음으로 동료 엄호 미션의 형태로 진행한다. 컷신이 상당히 긴데, 마우스에서 손 놓고 있다간 저장된 지점을 다시 불러와야 할 지도 모른다. 의문의 남자가 클라라를 사로잡는 순간에 포커스가 걸리니 머리를 조준해 일격사를 노리자. 적들이 오기 시작하면 총격전 준비를 해 두자. 클라라가 죽으면 게임 오버이기에 클라라의 체력을 확인하면서 진행해야 한다. 옥상 위에서 조준하는 스나이퍼들에겐 포커스+ 스나이퍼로 처리해 주자. 모텔 옆의 골목에 있는 클라라의 차로 클라라를 에스코트하고 나면 에이든도 알아서 탈출해야 한다. 고생해서 차 앞까지 같이 왔는데 클라라 혼자 운전석에 타고 튀는 걸 보면 어이없고 황당할 수도 있다. 어떻게 생각하면 쫓기는 두 명이 다른 방향으로 갈라지는 게 당연할 수 있지만...

이 미션을 클리어하고 난 이후로는 아울 모텔이 파괴되는 바람에[9] 더 이상 은신처로 이용할 수 없다. <어딘가 있는 빈 스팟> 미션에서 은신처 및 주 본부로 쓰게될 벙커가 열린다.
1.1.2.4. 반송장
아울 모텔에서 사고가 발생한 이후 새 은신처를 찾아야 하는 에이든에게 클라라는 벙커라는 ctOS 시스템상 나오지 않는다는 장소에 대해 알려준다. 벙커가 있다는 섬으로 진입할 경로를 찾아 보던 중, CCTV를 통해 토비아스 프루워라는 사람이 다리를 움직이는 리모컨을 가진 것을 알게 된다. 그와 동시에 마침 다른 해결사도 토비아스를 찾아 추적하기 시작하는데 목적지까지 도달하기 전 처리해야 한다. 해결사를 처리하고 나면 토비아스가 포커 게임을 하는 장소로 찾아가 게임에 참가해서 배팅 몇번하면 상을 뒤집고 먹튀가 시작된다.[10] 토비아스가 도망치는 길을 잘 관찰하면 쉽게 잡을 수 있다. 토비아스가 죽으면 안되니 총같은 무기보다는 해킹을 통한 공격이 추천된다. 토비아스를 잡으면 총을 들고 방어를 시도하지만, 해치러 온것이 아니라는 에이든의 말을 믿고 섬으로 들어가는 다리를 제어하는 리모컨을 넘겨준다. 이후 자신의 매장에 필요할 때면 언제라도 들리라는 말과 함께 미션이 종료된다.
1.1.2.5. 어딘가 있는 빈 스팟
해킹 미션. 토비아스의 컨트롤은 역시 맞았고, 섬으로 가는 다리를 열어준다. 전기가 차단된 상태라 발전기 3곳의 전원을 켜야 하는데, 방법은 3곳의 포인트를 작동하면 되니 컨테이너 더미와 건물들의 앞뒤를 넘나들며 잘 찾아보자. 작동 후에는 클라라의 전화가 오고, 지하 벙커에서 만나기로 한다. 전설적인 도시 컨트롤 센터가 열리며[11] 여기서 함께 후일을 도모하기 시작한다.
1.1.2.6. 임시방편
스토리에서 적의 본거지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시카고 남부 워즈 구역의 로시-프레몬트 아파트 단지 폐허에 처음으로 진입하는 미션이다. 메인 임무 위주로 계속 진행하는 플레이어의 경우 주차장의 장애물 위치까지 외워버릴 정도로 앞으로 질리도록 자주 등장하는 장소이다. 워즈 ctOS서버를 해킹하지 않았다면 먼저 해킹하고, 미션을 시작하면 로시-프레몬트 아파트 단지의 각 건물 1층 있는 보안 터미널 총 3개를 해킹하여 무력화해야 하는데, 기계마다 적들이 두 명 이상 가깝게 서있어 ctOS 해킹처럼 폭력 없이 몰래 완료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여기서부터는 방패마크가 달린 정예요원이 등장하여 총으로는 쉽게 쓰러뜨릴 수 없으니 조심해야 한다.[12] 보안 터미널들을 무력화 하면 게이트가 열리고 ctOS타워를 해제해야 한다. 미션도중 적들에게 걸렸다면 모두 죽이거나 탈출해야 하고걸리면 지원군도 오니 조심해야 한다, 안걸렸다면 그냥 구역에서 나오면 된다. 다만, 해킹하면 그 때마다 경보가 울렸는지 새로운 적들이 등장하니 각별히 주의할 것. 다 없애놓고 해킹해서 안심하지는 말자(...) 차를 타고 도망가면 바이스로이들이 차를타고 쫓아오는데, 차에 탄 적들중엔 정예요원이 없어서 할만하다. 하지만 빨간 레이저를 겨냥하는 저격수가 있으니 조심할것.
난이도를 쉬움으로 하면 위 설명의 적 증원이나 정예요원들은 안나온다. 난이도 관련 도전과제도 없는 게임이니 클리어가 목적이면 난이도를 낮춰서 하자.
1.1.2.7. 할머니의 불독
벙커로 되돌아가 로시-프레몬트 지역의 카메라에 연결한다. 보안 초소로 보이는 곳이 뜨는데, 벽에 붙어있는 액세스 포인트를 해킹하면 된다.[13] 해킹을 완료하면 카메라가 옮겨지는데, 엘레베이터를 해킹하여 부른 뒤 엘레베이터 안 카메라를 사용하여 위층으로 올라간다. 이처럼 카메라를 해킹해가며 최종 목적지까지 도착하면 컷신이 나온 뒤 미션 완료. 다만, 이 임무에서만 획득할 수 있는 오디오 로그가 존재하니 (이락 4번), 이락의 녹음을 끝까지 채워서 듣고 싶다면 면밀히 찾으면서 해킹하자. 놓친게 있다면 나중에 최종적으로 바이스로이 근거지를 찾아서 이락의 휴대폰의 녹음 내용을 해킹해도, 하나가 부족해져 끝까지 내용을 들을 수 없다.다른 건 다 찾았는 데 이락만 7/8이라 게임이 끝나도 다 찾아 다녀도 찾을 수 없다(...)
1.1.2.8. 타이론에게 맞지 않는 일
잠입 미션. 목표 차량을 미행할 때 곧장 따라가면 출입금지 지역에 다다르고 갱단원들에게 들켜 게임오버된다. 주변 도로로 우회해 들어가자. 대상을 미행을 해야 한다 해서 에이든이 직접 움직일 필요는 없다. CCTV로도 미행이 가능하니 무리해서 따라가기보다는 CCTV를 잘 확인하자. 래빗을 빼 내야 하지만, 도중에 래빗이 죽더라도 큰 문제는 없다.[14] 래빗의 휴대전화로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 무사히 빼 내면 래빗에게서 직접 메시지를 들을 수 있다.
여담으로 이 미션에서 퍼즐을 맞추는 중에 갑자기 베드버그가 죽었다면서 미션 실패라고 뜨는 버그가 존재한다.[15] 난 아무짓도 안했는데?
미션을 재시작해도 게임을 재시작해도 계속 미션 실패 버그가 발생하며 게임 진행이 안되게끔 만드는데, 한 외국유저가 임시해결방법을 내놓았는데 베드버그의 집 앞에서 총 한번 쏴준 다음에 라우터를 해킹하면 된다고 한다(...) 실험결과, 진짜로 된다. 아마도 집 밖에서 총을 쏘면 배드버그가 겁을 먹어서 버그에 안걸리는듯.
1.1.2.9. 초대받지 않은 자들
스텔스+디펜스 미션. 베드버그가 사실 배신자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 이라크는 베드버그를 폐공장으로 유인 후 갱들을 보내 살아남으면 용서해 주기로 계획하고 이것을 해킹으로 파악한 에이든은 베드버그를 이용하고자 대신 막아주는 미션. 최종적으론 베드버그를 추적해서 그간 녹취했던 비디오를 분수위 디스플레이에 표시해서 베드버그의 간담을 서늘하게 해야하는 미션이다. 특이하게도 임무 완료시 보상중 하나가 라디오곡 하나인데 ( 우탱 클랜의 C.R.E.A.M) 개방되지 않은 곡들은 음원스닉이나 해킹으로 해금해야하는게 일반적임을 감안하면 특이한 케이스다.[16]

덧붙여 전화를 가로챈 뒤 도망치는 바이스로이 동료를 쫓는 시점에서,눈앞에 있는 차로 쫓으면 절대로 못 따라잡는다..cctv에 비춰지는 베드버그 근처 바이크를 써야만 따라잡을 수 있다.

(컨트롤이 가능하다면, 바이크 말고도 눈앞에있는 차로 따라잡을수 있다.)
1.1.2.10. 빵 부스러기
경매장에 참여하기 위해 이락이 부하 머리를 때려 부순 명단 가방을 찾는 미션. 초반에 럭키 퀸의 클럽 사람이 ctOS를 엿먹이기 위해 매점의 부하에게서 가방을 바꿔치기하면서 이동하는 데 꽤나 까다롭다. 왜냐하면 장소에 부하들이 있어서 포인트 지점으로 오면 바꿔치기 한다. 게다가 부하들이 그 곳에 계속 매치되어 있어서 발각되면 미션 실패. 그렇다고 부하들을 죽이면 눈에 띄기도 하니 여러모로 귀찮아진다. 쉬운 공략법은 근처의 계단 위로 얼른 올라가서 위에서 엄폐모드로 내려다보는 건데 부하 한명이 중간에 위로 올라오기 때문에 바로 저멀리 도망갈 준비를 해야 한다. 마지막까지 가다보면 보트에 싣고 가는데 오토바이로 쫓겠다고 하지만 사실은 조금 꼼수가 있다. 미션 시작 전에 미리 보트를 미션 시작시에 사라지지 않을 만큼 거리에 세워두고 부하들이 보트에 싣고 가면 그 때 가서 쫓으면 된다.다만, 100m 이내로 가면 물음표가 뜨면서 경계하니 주의할 것 최종적으로 쫓다보면 럭키 퀸이 개인적으로 구매한 선착장으로 가는 데 여기서 적을 다 처치하던가 가방 내용만 해킹하고 조용히 빠져나오던가 마음대로.
1.1.2.11. 심연을 들여다보다
경매 참석자 신분을 얻기 위해 니콜라스 크리스핀을 제거해야 한다. 차량 대리점 방화벽을 뚫은 뒤 컷신이 나오고, 끝난 뒤에 크리스핀을 처치해야 한다. 제일 쉬운 방법은 ctOS 스캔으로 크리스핀의 위치를 파악한 뒤 M107로 저격하는 것. 크리스핀을 둘러싼 벽이 의외로 얇기 때문에 그대로 쓰러진다. 직접 조지고 싶다면 블랙아웃으로 전원을 끊은 뒤 뒷문으로 들어가 뒷문 앞 경비원을 제압하고 크리스핀을 삼단봉으로 단죄하는 것도 방법. 혹은 대리점 유리창과 그 근처에 각각 하나씩 IED를 붙이면 크리스핀이 차를 타고 유리창을 뚫고 도주하려한다. 그때 폭탄을 해킹하면 크리스핀은 제삿날. 크리스핀의 휴대전화를 해킹하면 인피니트92에서 파피 스페셜을 찾으라고 한다. 안으로 들어갈때 짧은 컷신 후에 가이드를 따라가면 되는데, 이때 사람들이 크리스핀 험담을 깐다. (알고보니 사업가 이미지 배후에는 페도필리아, BSDM, 그리고 살인강간의 참모습) 무기를 잠깐 압수당해서 사살은(...) 불가능. 방으로 들어간후에 컷신이 나오는데 파피가 에이든을 크리스핀으로 생각해서 죽이려하지만 ("나의 친구들에게 한 짓에 대한 복수를 하겠어!") 에이든은 파피를 도와주겠다고 한다. 컷신을 본 뒤 인피니트92를 나오면 미션 완료.[17]
1.1.2.12. 위험한 제안
일단 경매장으로 들어가면 무기를 압수당한다. 경매장으로 들어가서 이라크를 찾기 전, 인신매매 당한 여성들이 하나 둘씩 나오면서 고객들이 베팅을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위층에 올라 이라크의 목에걸린 ID태그를 해킹하면 컷신이 나오는데 끝나면 들키지 않고 경매장을 탈출해야 한다. (전편에 살려준 파피가 나와서 "그들이 알고있다"고 알려준다) 다시 무기를 회수한 뒤 구역을 탈출해야 하는데 수가 꽤 많으니 폭탄을 쓰거나 몰래 빠져나오는 것이 낫다. 이 부분을 따돌리고 나오다 보면 럭키 퀸의 부하가 에이든을 쓰러뜨리고 같이 지하층으로 떨어지는 장면이 있는데 이때 침착하게 폭탄을 차례대로 터뜨린 후 차분히 진행 할수 있다. 게이트가 열리며 행동대원 하나랑 저격수, 2명의 베테랑이 나오는데, 이 행동대원이 U100로 무장하고 있지만 주변 폭파 장치를 해킹해서 터뜨리면 화려한 불꽃놀이를 선사한다. 이들이 등장했던 게이트를 열면 안에 적들이 더 있다. 여기서도 피해가든 전부 처치하든 유저의 결정. 반대편 게이트열고 범위안에서 탈출하면 된다.
1.1.2.13. 롤 모델
매드 마일로 가서 잭슨을 구해야 한다. 해결사들을 전부 죽여야 하는데 암살을 하던 람보 플레이를 하던 죽여야 한다.[18] 다 죽이면 지원세력이 차를 타고 오는데 얼마안가 무력화 하라고 뜬다. 그러면 일단 몇명 죽고 나머지는 행동대원 하나랑 몇 해결사들이니 알아서 죽이고 건물에서 잭슨을 찾으면 되는데 잭슨이 에이든이 한 행동을 카메라로 다 보았다! 잭슨이 항상 롤 모델로 여겼던 삼촌은 무자비하게 총을 쏘는 암살자였고, 그래서 같이 가기를 꺼리지만 결국엔 데리고 나온다. 좀 씁쓸한 느낌이 드는 장면이다.
1.1.2.14. 버그 심기
배드버그가 로시-프레몬트 지역 근처 술집의 쓰레기통에 통신 장치를 두었다는 연락이 온다. 에이든이 이 술집에서[19] 그 장치를 줍고 배드버그와 연락이 가능한 위치로 이동하여 배드버그를 이락의 아지트 깊은 곳에 위치한 서버실까지 보내면 된다. 중간중간 있는 적들에게 들키지 않게 유의해야 한다. 들키는 순간 게임오버 처리된다. 서버실에 도착하면 자료를 빼오기 시작하지만, 경보가 울리고 이락이 들어와 해킹은 중단된다. 이후 배드버그의 연락이 끊기는 컷신 이후 에이든을 찾는 해결사들이 몰려오는데, 아직 들킨 상태는 아니니 잘 빠져나가거나 요령껏 처리해 주면 된다.
1.1.2.15. 추적 불가
이락의 아지트에서 해킹한 자료가 암호화되었기 때문에 이를 해독할 전문가 레이몬드 케니를 찾는 여정을 시작한다. 벙커로 가서 레이몬드 케니가 남긴 흔적을 찾아 이동한다. 해결사들이 대기하고 있으니 적절히 처리해주고, 역추적을 시작하면 해결사들이 몰려온다. 컴퓨터와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해결사들의 공격을 막아내면 된다. 이후 해결사들이 탄 소방차가 출발하는데, 제압해주면 미션 완료. 추격전 도중에 고속도로에 진입할 때쯤 ctOS 스캔이 뜨는 이벤트가 있으므로 운전으로 영역을 벗어날 자신이 없다면 통신 재머를 미리 구비해두면 도움이 된다.

1.1.3. 3막

숨어서 사는 해커 레이몬드 케니가 더 이상 네트워크에서 인식되지 않도록 에이든이 블루메 서버를 조작하고, 레이몬드를 벙커로 데려와 이락의 암호를 해독하고, 이락의 아지트로 쳐들어가 이락을 해치우는 스토리이다.
1.1.3.1. 희망은 부질없는 것
포니의 ctOS 컨트롤 센터를 해킹하지 않았다면 먼저 해킹한 뒤, 포니의 부두로 이동하여 부두 컴퓨터를 해킹하면 암호 초기화 코드가 관리자에게 전송되는데, 부두 주변 사람을 프로파일링하여 관리자를 찾아서 신호의 근원을 찾으면 된다. 근원은 ctOS 타워로, 지금까지의 ctOS 타워에 비해 상당히 까다로운 편이다. 우선 위성 안테나에 달린 카메라를 통해 출입구를 연 뒤 진입하면 된다. 이후의 해킹 방법은 동영상을 참고하면 된다. 타워 해킹이 끝나면 음성 기록을 얻는데, 이를 통해 레이몬드 케니가 제디디아 바에 자주 들린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제디디아 바에 가서 케니와 술 마시기 게임을 한 뒤, 컷신을 보고 난 뒤 케니의 함정을 테스트해 본 후 포니 민병대가 점거중인 주유소에 가서 케니의 트럭[20]을 훔쳐 오면 된다. 트럭을 훔치고 목표 지점으로 이동하다보면 중간에 민병대가 대기하고 있는 지점이 있는데 민병대에게 들키면 바로 추적이 시작된다. 트럭이 완전히 파괴되지 않는다면 약간의 파손은 괜찮으니 민병대를 따돌리거나 목표에 지점에 트럭을 주차 시키고 민병대를 전멸 시키면 미션이 완료된다.[21]
1.1.3.2. 편집증의 폐해
헬기를 추적하여 목적지를 알아내야 한다. 시작 장소 근처에 오토바이가 있으니, 적당히 따라가면 된다. 헬기가 트레일러 파크 위에 멈추면 프로파일러를 띄워 헬기 카메라를 해킹한 뒤, 보안 국장과 보안 코디네이터를 찾아 제압하면 된다. 다만 상공에 떠 있는 헬기에 탐지되면 골치 아파지니 주의해야 한다. 두명을 모두 제압한 뒤 민병대원을 모두 죽이거나 탈출하면 미션 완료.

헬기의 탐색 범위는 어디까지나 붉은 색으로 표시된 영역 안 만이기 때문에 조금만 뒤로 나와서 헬기가 보이는 부근에서 유탄발사기로 박살내버리면 발각될 가능성 하나 없이 클리어 가능하다. 다만 보안국장은 주변에 U-100으로 중무장한 엘리트 민병대원 둘이 있는 데다가 발각되면 곧바로 차를 타고 도주해 버리니 주의할 것.
1.1.3.3. 파죽지세의 힘
민병대 호송단 차량을 제압하면 되는 미션이다. 차량에는 행동대원이 탑승해 있으니 주의할 필요성이 있다. 게다가 이 행동대원 제압/사살 대상이다! 경로에 IED 몇개를 떨구어 둔 뒤 적당한 타이밍에 터트리는 방법으로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1.1.3.4. 미래는 블룸의 손에[22]
포니에 있는 블룸 본사에 들어가서 케니의 바이러스를 심는 미션이다. 처음에 경비실 안에 있는 스위치 콘솔을 이용해 게이트를 연 후 광장에 있는 콘솔을 해킹한 후, 안쪽에 있는 ctOS 박스를 해킹하자. ctOS 공격 미션을 하는 것 처럼 박스 2개를 해킹하고, 퍼즐을 풀면 서버가 나온다. 서버를 해킹하고, 데이터 업로드가 끝난 직후 나오는 카메라를 든 보안 요원을 타고 밖으로 나오면 데미안이 샬롯 가드너에게 ctOS 접속 권한을 요구하는 것이 보인다. 그 과정에서 케니의 은신처가 노출되고, 블룸에게 매수된 포니 민병대가 은신처로 쳐들어오고 있다는 것을 듣는다. 무사히 블룸을 빠져나오면 미션 성공. 바로 아래 미션 '소중한 포트폴리오'로 이어진다.
복잡해서 어려운데 정예대원이 다 깔려있어 걸리지 말아야 함으로 죽이고 가지 않으면 까다롭다.
1.1.3.5. 소중한 포트폴리오
레이먼드 케니의 고물상으로 돌아와서 케니를 보호해야하는 미션이다. 람보 플레이 유저들에게는 그야말로 화려한 액션과 여기저기 불꽃놀이를 선사한다. 거기에 Jesus Built My Hotrod곡이 세게 흘러나와 람보 플레이에 맞는 미션이다. 반면에 잠입액션 유저라면 초동병력은 무난하지만, 추가 병력이 만만치 않으므로 자동차가 지나갈만한 경로에 근접IED를 미리 깔거나 있는 도구들과 케니가 설치한 함정(대부분 블랙아웃을 유발시킨다)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후 케니를 따라가 보트에 탄후 보트로 강가를 건너다보면 벙커로 자동으로 이동하면서, 해당 미션 BGM으로도 쓰였던 미니스트리의 Jesus Built My Hotrod라는 곡이 음악 라이브러리에서 해금된다.
1.1.3.6. 무슨 수를 써서라도
로시 프레몬트에 위치한 바이스로이의 요새, 이락의 본거지로 처들어가야한다. 본거지 최상층에 위치한 이락의 방까지 가는 것은 평소 하던대로 뚫고 들어가면 된다. 이락의 방에는 이락의 개인 서버가 있는데 이것을 해킹하면 이락이 총을 겨누며 나타나 에이든은 건물 옥상로 몸을 피한다. 본거지까지 처들어온 에이든에게 격노한 이락은 자기 손으로 기른 바이스로이의 최정예 대원을 투입해 에이든과 결전을 벌인다. 꽤나 난이도 있는 전투로 나타나는 적들이 모두 중장갑 행동대원들인데다가 공간이 다소 협소하여 조금만 버벅거리면 삽시간에 벌집이 된다. 더구나 이락이 기관총을 들고 직접 나서기때문에 자칫하다간 양쪽에서 협공을 당해 끔살당하기 쉽다. 바이스로이 행동대원들은 별다른 특징은 없으니 폭발물 두 개나 디스트로이어로 빠르게 처리해줘야한다. 문제는 이락으로 보스 보정이 붙어있어 반바지에 패딩하나 입은 주제에 방어력이 중장갑 행동대원 수준이지만 디스트로이어로 헤드샷 한방이면 죽는다.

1.1.4. 4막

고생해서 얻은 이락의 데이터를 갑자기 디팔트라는 해커가 훔쳐가며 덤으로 클라라의 비밀을 밝히는데... 디팔트를 쫓아 처리하고, 드디어 니키의 위치를 파악해 니키를 구하고 잭슨과 함께 시골로 대피시키며, 가족의 원흉 럭키 퀸을 처리하는 스토리이다.
1.1.4.1. 문 두드리는 소리
이락을 죽이고 이락이 개인적으로 모아온 정보들을 얻은 에이든. 하지만 이내 누군가가 해킹을 해 온다. 해킹을 막기 위해 해킹 퍼즐을 연속으로 풀어야 한다. 퍼즐을 푸는 중 쥐 모양 노이즈가 등장하고, 퍼즐도 점점 명확한 쥐 모양으로 바뀐다. 그리고 방해를 뚫고 마지막 퍼즐을 풀면 디팔트가 보인다. 그러고는 벙커의 서버를 해킹하면서 '에이든과 데미안을 언급하는 클라라와 데드섹의 대화'가 울려퍼지고, 이내 완전히 해킹당하고 만다. 그 과정에서 에이든은 클라라를 믿지 못하게 된다.
1.1.4.2. 사통팔달
데미안이 손을 써 놓는 바람에 미션 시작부터 노란 느낌표가 줄줄이 뜨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방송국에서는 에이든 피어스가 찍힌 사진을 송출하며 시민들은 곧바로 경찰에게 신고하니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 컷신이 끝남과 동시에 통신 방해 핵으로 신고를 막거나 아예 정전을 일으키는 것이 속편할 것이다. 그래봤자 좀 있으면 데미안이 ctOS스캔 러쉬를 하지만 방송국 밴을 제압하고 해결사를 처치하면 본격적인 경찰의 추적이 시작된다. 통신 재머 핵을 넉넉히 준비하는 편이 좋을 것이다. 한없이 몰아치는 ctOS 스캔 러쉬, 스나이퍼가 탑재된 헬기+SUV 경찰차들의 엄청난 다구리가 몰려드니 각오를 단단히 하는게 좋을 것이다. 여기에도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헬기해킹 스킬을 쓰고 도망가던지 유탄 발사기로 아예 헬기 자체를 박살 내던지 선택 할 수 있다. 스텔스 유저들을 위해서 가까운 L트레인역에서 바로 전철을 탈 수 있다면 헬기만 처리하고 전철이 알아서 따돌려주는 진행을 택할 수도 있다. 이 미션을 마스터하는 것이 마지막 미션에 많은 도움이 되니 참고. 사실 제일 간단한 방법은 헬기를 제압한 후 보트를 타는 방법이지만, 이 방법은 실행할 수 없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생략.
1.1.4.3. 쥐 소굴
레이몬드를 탈출시켜야 한다. 은신과 잠입이 아닌 해결사를 처치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유저는 출입금지 구역에 섣불리 들어가지 말고 그 주변에서 공격을 시도하자. 출입금지 구역은 경비원들의 사각지대가 없어 적발되기 쉽다. 참고로, 밤이라면 ctOS로 블랙아웃을 쓰고 적들이 갈팡질팡 하는 사이에 느긋하게 해치울 수도 있다.
1.1.4.4. 디팔트의 상태
E3에 처음으로 보여주어 전세계에 WATCH DOGS 에 대한 관심을 끈 게임 속 바로 그 장소, Joseph DeMarco가 운영하는 클럽으로 드디어 이동하게 된다. 클럽에 진입해서 주변인을 프로파일하다보면 해킹 목표가 보인다. 찾기 어렵다면 밝은 색 양복을 입고 난간에 걸터앉은 남자를 찾아보자. 총 해킹 목표는 3명. 모두 해킹했으면 다음 목표는 라우터를 찾아 해킹하는 것이다. 근데 이 방화벽이 상당히 복잡하다.입구 위쪽에 CCTV가 있으니 CCTV로 해킹하자. 디제잉중인 디팔트를 카메라를 통해 볼 수 있는데, 이를 알아챈 디팔트는 를 선사하신다. 입구쪽에서 일직선으로 달려 목표 지점까지 가면 옥상으로 올라가 한바탕 총격전을 벌이게 된다. 저격수들이 있으니 주의하면서 진행하면 디팔트와 추격전이 진행된다. 적당한 차를 골라잡고 열심히 따라붙자.[23] 레이몬드가 데이터를 내려받을 수 있도록 적정 거리를 유지하면서 놓치지 않도록 유의하자. 가다가 바이크를 발견하면 바이크를 타는 것도 괜찮은 선택. 바이크는 기동성이 좋고 크기가 작아 한결 수월한 진행이 가능하다.
데이터가 전부 다운로드 된 후엔 목표가 디팔트를 쓰러뜨리는 것으로 바뀐다. 놓칠 경우엔 티본이 티팔트의 차가 멈춰선 곳을 가르쳐주는데 그곳엔 버려진 차와 옆에 가면이 떨어져있다. 잡았을 경우엔 디팔트의 정체를 알게 되는데 그 정체는 진짜가 대역으로 내세운 가짜다. 지금까지 가짜 디팔트를 상대로 열심히 쫓아다녔던 것.

여기서 꼼수 하나. 디팔트가 차를 타고 도망치는 걸 냅두다 보면 아주 잠깐, 찰나의 순간 차단막 발동 키가 반짝거린다. 그러니 디팔트가 차를 타고 도망가자마자 해킹 키를 계속 죽어라 연타하다 보면 차단막에 꼴아박게 되고, 이 때 유유히 걸어가서 데이터 뽑아내고 디팔트를 제압하는 방법이 있다.

클럽에 들어가면 여러 사람들을 프로파일 할 수 있는데 디팔트가 프로파일러를 해킹해놓아서 사람들의 신상 정보 란을 이용한 재밌는 문구를 발견할 수 있다. 피어스의 조카가 살해당했다, 피어스(The Fox)는 쥐를 잡을 수 없다-디팔트에게 치즈가 있기 때문, 피어스는 퇴물, 디팔트 만세, 에이든 너 클럽도 다녀? 등. 스마트폰을 해킹해 메시지를 볼 수 있는데 온통 에이든을 까고 디팔트를 찬양하는 메시지들. 해킹 목표들을 프로파일하면 잡아 볼 테면 잡아 봐. 127.0.0.1'라는 문구가 뜬다(...).

이 미션을 완료하면 Johnny Fiasco의 Conduction (Santiago & Bushido Remix)이라는 곡이 미디어앱에서 풀린다. 프로파일러 해킹 등으로 음원을 착실히 모아왔다면 실질적으로 이 곡이 마지막으로 해금하게 될 음원이다.[24]
1.1.4.5. 여동생
해킹 목표를 찾았으면 해킹해 노트북 웹캠을 해킹하자. 배전반을 폭파시켜 가드를 처치할 수 있다. 이 미션 역시 조용히 니키를 빼 낼지 에이든이 직접 도륙낼지를 선택해 클리어할 수 있다. 과도한 어그로를 피해 니키를 구출하자. 혹시나 파쿠르를 통해 건물 2층으로 진입할 유저라면 가드 한 명이 보초를 서고 있어 쉽게 제압한 후 위에서 사격 게임식로 진행해도 좋다.
1.1.4.6. 과거의 유령
에이든 피어스는 각종 더러운 범죄로 타락하는 시카고에서 니키와 잭슨이 더 이상 연루되지 않도록 시카고 밖으로 대피시키고자 한다. 필요한 짐만 겨우 챙겨 나오는 니키 가족을 차에 태우고 포니로 향하지만 집근처엔 벌써 경찰들이 쫙 깔린 상태. 니키는 에이든에게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자고 하지만 그 경찰들은 에이든을 추적하고 있는 것이었기에 거절한다. 결국 에이든 피어스가 뉴스 속에 나오던 자경단원임을 알게 된 니키는 충격을 금치 못하고, 경찰 포위망을 겨우 뚫고 나온 에이든과 일행은 포니로 가는 길 중간에 멈춰 과거의 추억을 이야기하며 작별한다.

단순히 목적지를 마크해서 자동 표시되는 최단 거리 루트로 진행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길목마다 경찰들이 길을 막고 있는지라 큰길로 다니기는 쉽지 않고 헬기까지 따라다녀서 경찰 따돌리기가 굉장히 어렵다. 경찰 포위망을 피해 목적지까지 가려면 찻길이 아니지만 차가 다니는 건 가능한 지역을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첫번째로 기찻길을 통해 가는 방법이 있는데, 미션 시작 시 앞이 아닌 뒤쪽 샛길로 빠져 진입하면 된다. 두번째로 숲길을 이용하는 것인데, 미션 시작과 동시에 최대한 빨리 움직여 경찰 포위망을 뚫고 가다가 철망으로 막힌 숲길을 통해 빠지면 된다. 풀숲 때문에 차로 다닐 수 없는 것처럼 보여도 조금만 속도를 내서 직진하다보면 ctos 센터 해킹을 통해 획득 가능한 컨테이너 은신처로 가는 길이 나온다.

이도저도 안되면 차 하나가 겨우 지나갈 만한 골목을 누비며 진행해야 하는데 속도를 못 내면 골목 어딘가에 고립돼서 미션 실패로 이어진다. 경찰차 인식 시간이 그리 길지는 않으므로 바로 옆을 지나가는 게 아니면 과감하게 엑셀을 밟아줘야 한다.
1.1.4.7. 배수진
드디어 모든 사건의 시발점, 메를로 호텔로 들어가는 미션이다. 여기서 모든 의문점이 풀리고 의문의 인물 동영상도 볼 수 있다. 호텔 정문 주변에 있는 단자를 해킹하면 러쉬모어 시장이 연설을 하고 있는 곳으로 연결된다. 연설이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목표를 해킹하자. 시장과 럭키 퀸이 대화를 하고 있는데, 데스크에 올려진 휴대전화는 관심 끌기용이 아닌 메시지 확인용이다. 이 메시지에서 클라라의 이름이 언급된다. CCTV를 해킹해 중앙 컴퓨터를 해킹하면 침입자를 잡으라는 명령이 하달된다.
메를로 호텔은 크게 3가지 통로를 통해 진입할 수 있다. 첫째는 정문으로 차 뒤에 숨어 있다가 경비가 스마트폰을 볼 때 적절하게 처리한 후 들어갈 수 있다. 프론트 데스크에서 엘리트급 무장경비가 근무중이니 어그로를 끌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것이다. 민간인들도 호텔 로비에 있는데, 에이든을 본다고 해서 신고하거나 하지는 않는다. 안심하자. 또 다른 통로는 정문에서 왼쪽으로 돌아가면 있다. 이곳 역시 엘리트급 무장경비가 근무한다. 복도를 따라 가면 프론트 좌측과 실내 공연장이 갖춰진 곳으로 연결된다. 마지막으로 정문에서 오른쪽으로 돌아나가면 있는 곳으로, 이곳은 경비가 없다. 문의 잠금장치가 해금되어 있으므로 무혈입성이 가능. 경비 한 명이 돌아다니므로 적절한 타이밍에 처리하자. 다만 이 방법만 가지고는 전투 없이 목표까지 도달하기 힘들다. 호텔 내부는 실내이므로 블랙아웃을 쓴 후 허둥지둥한 타이밍에 재빨리 목표까지 튀는 방법이 가장 편한 방법.
목표는 엘리베이터로 해킹을 하고 기다리면 안에서 엘리트급 경비가 나온다. 문이 빨리 열리지 않는다고 딴짓 하다간 엘리트에게 죽는 수가 있다. 공격할 준비를 해둘 것.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퀸과 대면 후 한바탕 총격전이 벌어진다. 행동대원도 있으므로 IED나 유탄발사기를 사용해 처리하자. 실외에는 저격수들이 각 방향마다 배치되어 있고 행동대원 하나가 플레이어가 있던 방을 수색하러 다가간다. 방에서 매복하고 처리하던가 미리 피하자 적들을 처리하다 보면 헬기가 뜬다. 헬기 무력화 스킬이 있다면 좀 더 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전부 처치하고 나면 럭키 퀸의 사무실로 이동하게 된다. 럭키 퀸은 방탄유리로 된 공간에 있으므로 그냥 죽일 수는 없고, 해킹을 통해 심장마비를 일으켜야 한다. 여기서 비디오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데, 러쉬모어 시장과 로즈라는 여성에 대한 영상. 이후 이 영상은 엔딩 크레딧이 올라오면서 한번 더 볼 수 있다.
럭키 퀸을 처치하고 나면 경찰이 뜬다. 잠시후 경비들이 럭키 퀸의 방에 들어오기에 일단 목표장소까지 달려가자. 출구쪽은 이미 경찰들에 헬기까지 쫙 깔렸기에 블랙아웃후 튈생각 아니면 다른곳으로 뛰어내리자. 에이든이 있는 층은 떨어진다고 해서 낙사하지는 않는 높이이기 때문에 그냥 뛰어내려도 대미지를 입는 정도로 끝난다. 기둥 뒤에 숨어서 경찰의 추적이 끝날 때까지 대기하자.
목표지로 가면 클라라가 레나의 무덤에 꽃을 놓아주고 있다. 이때 해결사들이 등장하는데, 에이든이 클라라를 외쳐보지만 그순간 클라라는 총에 맞으며 사망하고, 그다음 포커스가 자동으로 발동된다. 포커스가 발동될 때 미리 일부를 처리하는 것이 편하다. 클라라의 시신으로 다가가면 클라라의 폰에 저장된 메시지를 들을 수 있다.

1.1.5. 5막

에이든을 성가시게 괴롭힌 데미안 브렝크스와의 악연을 마무리 짓기 위한 마지막 미션이다.
1.1.5.1. 돌이킬 수 없는
그동안 배운 모든 기술을 총동원하여 (해킹, 사격, 운전, 스텔스, 및 추격 따돌리기 등등) 참 해커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는 미션이다.[25]

벙커로 가서 미션을 시작하면 레이몬드가 짐을 싸고 데이터를 정리하고 있다. 에이든은 그 길로 중앙 ctOS 빌딩에서 ctOS를 셧다운시키려 하지만 파이프 퍼즐의 모든 부분에 시간제한이 걸려 있고 겨우 2초이기 때문에 뚫기 매우 힘들다. 어떻게 해서건 이때 뚫어버리면[26] 데드섹이 함께 도시를 바꾸자며 제안하지만 에이든은 쿨하게 거절해버린다.[27] 영상에 나온 대로만 똑같이 하면 된다. 성공하면 아래에 있는 똥개훈련이랑 경찰 추격이 전부 스킵되고 블랙아웃된 부분에서 시작돼서 미션이 쉬워진다. ESC 누르면 초기화되니 조심하자

레이몬드는 'ctOS는 위성에 의해 관리되고 있다'라고 하면서 자신의 바이러스를 업로드하라고 한다. 원래는 3군데에 업로드하면 되지만, 데미안이 ctOS를 조작하여 내비게이션은 혼동시키는 바람에 목표가 여러 개로 늘어난다. 데미안이 ctOS를 조작하기 전에 맵을 열어 위치를 잘 기억해 두자.[28] 루프 지역의 ctOS 컨트롤 센터, 매드 마일의 ctOS 컨트롤 센터, 강과 인접한 건물 벽에 붙은 라우터 총 3군데이다. 나머지는 페이크이니 주의.

동시에 경찰의 추격이 시작되는데 ctOS탐색이 미친듯이 걸려 통신 재머핵을 다써도 잠깐 시간버는 정도다. 이 미션도 유저의 결정에 따라 잠입 플레이를 할 것인지, GTA 식의 추격전으로 해결할 것인지 고를 수 있는데, 잠입식으로 해결하려면 L-트레인 타고 도망가다 가끔식 쫓아오는 헬기 해킹만 쓰면 쉽다. 이 미션에서는 데미안이 ctOS를 조작하기 때문에 에이든은 도시 시설물을 해킹할 수 없으며 도리어 플레이어가 이제껏 추적 회피용으로 썼던 도로 시설이 지나가러고 할때마다 해킹되어 경로를 방해하는데 뒤로는 따돌릴 수 없는 경찰, 앞으로는 데미안의 방해로 좋은 운전실력이 아니면 정말 정신없다.[29] 더구나 업로드할때는 차에서 내려 단말기 근처까지 가서 바이러스가 완전히 업로드될때까지 기다려야 된다(...;;) 업로드가 다 끝난뒤엔 밤이라면 블랙아웃을 써서 경찰들의 시야를 차단한뒤 다시 도주하자. 바이러스를 모두 업로드하고 나면 경찰의 추적을 피하면 된다. 여기서 경찰들 쏴죽였다가 자경단원까지 올려놓은 평판이 무정부주의자로 내려가는 수가 있다. 걍 속편하게 블랙아웃을 쓰거나 L-트레인으로 회피할 수 있고, 아니면 고속도로 자체를 무시하고 보트로 유유히 돌아다니며 가끔식 헬기만 해킹으로 엿먹이고 다닐 수도 있다.진짜 무법지대인 강으로 보트만 타고 돌아다니면 가는곳 마다 데미안이 도개교를 올려준다. "이게 내 진정한 능력이다"라며 득의양양거리는 건 덤. 사실 츤데레였다 카더라 유저의 선택. 경찰 추격을 회피하고 나면 다시 ctOS를 셧다운하러 가자. 이때 데드섹으로부터 연락이 오는데, '30초만 시간을 주면 ctOS 전체를 장악하는 해킹 프로그램을 설치해 주겠다'고 한다. 여기서 게임의 이름에 대한 정체가 드러난다 ("우리가 당신의 와치독... 당신의 경비견이 되주겠다") 물론 이 사건에 진저리를 느낀 에이든은 이들의 제안을 거절하고 시카고에 블랙아웃을 일으킨다. 모터보트를 한 대 골라잡아 등대가 있는 섬으로 가자.[30] 리프트와 사다리를 타고 올라 데미안을 만나고 한창 말싸움을 벌이다 보면 조르디가 '남자들 사이의 일에 말이 많다'며 등장한다. 조르디는 '새로운 청부를 받았다'며 에이든에게 무기를 버릴 것을 요구한다. 에이든이 무기를 버리고 스마트폰을 조작하려 하자 조르디는 휴대전화에서도 손 떼라고 하지만 포커스가 걸리고 이때 Q 키를 눌러 해킹을 하면 폭발이 일어난다. 에이든은 조르디를 밑층으로 떨어트리고, 데미안을 죽이게 된다.[31]

강 건너의 시카고를 보면서 엔딩 크레딧이 올라오고 퀸의 사망, 러쉬모어 시장의 비디오 유출, 여성 인신매매 뒷배후와 잭슨을 돌봐 주던 아동심리학자의 인터뷰 내용, 그리고 데드섹의 선전포고 등이 나온다. 이 와중에 블룸 보안 담당자는 ctOS가 복구되었으며 ctOS 2.0에 대해서 언급한다. 그리고...

크레딧이 올라가는 도중 뉴스가 나오는데, 이때 플레이어의 평판에 따라 뉴스 내용이 달라진다. 평판이 좋은 경우 시카고 경찰 대부분이 공개적으로 밝힌 것보다 에이든을 더 지지한다고 나오는 식이다.
1.1.5.2. 에필로그: 유유상종
조르디가 에이든에게 전화를 걸어 모리스가 있는 곳을 알려준다. 모리스가 갇혀있는 곳에 도착한 에이든은 여기서 모리스의 운명을 결정하게 된다. 자기 손에 쥐어진 권총으로 그를 사살해 레나의 원수를 갚을지, 돌아서서 차를 타고 유유히 사라져 모리스에게 또다른 기회를 줄 것인지는 플레이어의 몫이다.[32]

참고로 총은 조준하면 모리스의 머리에 고정된다. 하지만 키보드와 마우스로 플레이 할 경우 마우스 좌클릭을 가볍게 누르면 비조준사격을 한 후 모리스의 머리를 겨누기때문에 방 여기저기 사격이 가능하다. 심지어 방 여기저기 인화성물질들이 있어서 터뜨릴 수 있다. 모리스 뒤쪽 장식장 위에 존재하는 자그마한 기름통을 쏘면 터지면서 모리스가 사망하고 검은화면이 된다. 그리고 불타서 괴로워하는 모리스의 비명을 들을 수 있다.

죽이지 않고 그냥 나가면 '모리스에게도, 자신에게도 한 번씩 기회를 더 준다고 치자' 고 독백을 하며 차에 탄다. 죽이게 되는 경우 검은 화면과 함께 총성이 난후 로그아웃되는 효과가 나온다. 뭘 선택하든 스킵할 수 있는 엔딩 크레딧이 나온다.[33]

그 뒤, '내년에는 ctOS 2.0을 만날 수 있다'는 블룸의 광고 영상이 나온다. ctOS 2.0은 시카고에 먼저 도입된 ctOS가 전세계 주요 도시로 확대된다는 것, 즉 후속작을 암시하는 복선이다.
영상이 끝나면 엔딩 후 프리플레이가 가능하다.

1.2. 보조 임무

  • 프로파일링
    • 범죄자 호송 - 총 18개
      특정 경로로 이동하는 갱단의 차를 막고 그중 제압상대로 지정된 인물을 우선해서 처리해야한다. 목표 인물을 처리한 뒤 나머지 적은 상대하지 않고 달아나든 끝까지 싸우든 플레이어의 자유. 총기나 ctOS스캔, 통신차단, 포커스 등이 빵빵하다면 후자를 선택해도 나쁘지 않다. 유탄발사기를 장비하면 표적을 제외한 쩌리들은 차체로 관짝으로 만들어줄 수 있으니 미리 구해두자. 10회 클리어시 얻을 수 있는 디스트로이어는 차량은 무조건 한발로, 헬기도 두발로 제압가능한 고급저격총으로 3막 전후로 얻어두면 후반 진행이 꽤나 수월해진다. 최종 목표물은 다름아닌 앱스테르고의 올리비에 가뉴. 마지막 18번째 범죄자 호송 미션은 NPC들을 해킹해서 얻을 수 있다. 대화로그를 보면 올리비에 가뉴한테 시카고에 온걸 환영한다라고 적혀 있다.
    • 범인 검거
      프로파일러로 시민들 사이에서 범죄의 조짐을 찾아내거나 ctOS 컨트롤 센터를 해킹했을 때 뜨는 알림으로 시작할 수 있다. 이렇게 탐지한 범죄는 잠재적 범죄자와 잠재적 피해자의 대면으로 시작한다. 맵에 표시된 지역 안에서 프로파일러로 여기저기 흩어진 사람을 훑다 보면 그중 노랗게 강조 표시가 뜨면서 퍼센트로 확률이 나온다. 확률 바는 범행 전에 20%대 초반으로 시작해 범죄자와 피해자 간의 말다툼 중에 상승하고 범죄 발생 직전에 95%의 수치를 기록하며 에이든더러 지금 개입하라고 메시지가 뜬다.[34] 이때 총으로 조준하면 에이든이 알아서 범죄자에게 꼼짝 말라면서 선전포고를 한다. 굳이 95% 되자마자 냅다 뛰어서 삼단봉으로 대가리를 깨부수려고 노력하지 말자. 사실 총 든 범죄자나 먼저 피해자를 죽인 범죄자가 아닌 이상, 잠재적 피해자 역시 살리는 편이 평판이 높기 때문이라도 이렇게 냅다 뛰겠지만. 95%가 되기 전에 잠재적 범죄자의 눈에 띈다면 노란 느낌표가 나타나서 삼각형 테두리를 따라 게이지를 채운다. 이 게이지가 가득 차면 범죄자는 범행을 포기하고 돌아가니 노력이 수포가 되지 않도록 조심하자. 중간에 미션이 취소되면 보상 따위는 없으니 주의.
      개입 지시가 뜬 후에는 범죄자가 적으로 인식된다. 삼단봉으로 제압하거나 총기로 사살 또는 주변 사물을 해킹해 쓰러뜨릴 수 있다. 이 중 삼단봉 제압의 보너스가 가장 크다. 범죄자가 사망했을 경우와 제압당해 기절한 경우의 경험치 보너스 차는 250으로 2배. 또한 평판 상승 폭도 다르다. 주의해야 할 점은 함부로 총기를 사용하면 오히려 평판 감소로 이어진다는 것.[35] 총기 사용이 허가되는 조건은 범죄자에 의해 인명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또는 범죄자가 먼저 총기로 선제공격을 가했을 때이다. 즉 범죄 발생 직전에 개입해 피해자가 도망쳤다면 제압 또는 주변 사물 해킹으로 범죄자를 처리해야 평판 감소가 없다는 뜻. 그렇지 않으면 '부당한 폭력' 메시지가 뜨고 평판 하락을 목격할 수 있을 것이다.
      범행 직전에 개입해 피해자가 살았다면 추가 평판 보상이 주어지고 확률에 따라 도망가는 피해자로부터 짧은 감사 인사를 들을 수도 있다. 만약 범죄자가 총기를 사용했을 경우, 다른 시민이 신고하는 경우도 발생하는데, 평판이 높으면 에이든을 자경단원으로 인식하는지 신고는 할 확률은 적어지지만 그래도 신고를 한다(...) 이럴 때 시카고 시민들이 얄팍하게 느껴진다. 에이든이 총기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ctOS 스캔은 에이든에게 걸린다. 운좋게 범죄자가 경찰에게 총질을 하다 사살당하면 미션 클리어지만, 재수없으면 범죄자도 놓쳐버리고 경찰에게 쫓기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될 수도 있다. 통신 재머 핵을 쓰거나 범죄자 처리와 신고 차단 중 하나를 포기하자. 포기하면 편해.
      또 다른 방법으로는 도심을 거닐다 소매치기 강도 등 랜덤하게 나오는 범죄자들이다. 이 경우는 이미 범죄가 발생했으므로 피해자 보호에 대한 보상이 없으며 확률 바가 차기 전까지 은신해야 할 필요가 없다. 역시 피해자가 사망하지 않은 범죄(주로 소매치기)인 경우 총기 사용은 지양하는 편이 좋다. 주변 사물을 해킹해 거리를 좁히고 제압하자. 소매치기 범죄의 경우 약간의 달러를 얻을 수 있을 수도 있다.
    • 해결사 - 총 40개
      주로 드라이브가 메인이 되는 미션이다. 해결사들이 다른 일을 하는 동안 미끼가 되어 경찰의 시선을 끄는 것과 특정한 차량을 시간 내에 연속으로 배달시키는 임무, 도난차량을 발각되지 않은 상태에서 목적지까지 배달하는 임무, 특정 대상을 드라이빙으로 추격하며 정보를 해킹한 뒤 제압하는 임무가 있다.
    • 갱 은신처그나마 가장 재미있는 사이드 미션[36] - 총 15개, 추가 스킬 포인트 지급, 5개 클리어시 '신속한 재장전'스킬 락을 해제할 수 있으니 전투를 많이 할 플레이어라면 미리 플레이해서 락을 해제해 얻어두자. 스텔스(...) 클리어 공략
      시작하면 인스턴트 미션으로 처리되며 시작시점이 저장된다. 도시 곳곳에 갱들의 은신처가 있고 정해진 표적을 제압하면 된다. 시민을 프로파일링해 표적을 알아내거나 직접 CCTV를 돌려 찾아내자. 표적은 보통 1명에서 2명이다. 나머지는 죽여도 상관없지만 표적이 죽으면 실패 처리되니 주의. 실패하면 마지막 체크포인트에서 다시 시작한다. 표적을 전부 제압하면 추가 스킬 포인트가 지급된다.
  • 조사
    각각의 조사를 모두 끝내면 보상으로 보너스 미션을 할 수 있다. 다만 보조임무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니 많은 기대는 하지 않는게 좋다.
    • 인신매매 - 총 11개
      창녀 경매장에 거래되는 인신매매의 정황을 추적하는 미션이다. 거래하는 사람의 전화를 도청하면 가방 위치가 표시되고 가방을 습득해야하는 구조다. 모든 가방을 해킹하다 보면 배후 인물이 나오는데 그 책임자는 다름아닌 바로 조세프 드마르코(Joseph DeMarco). 끝에는 바로 이 쓰레기 인물을 추격 및 사살할 수 있다. 만일 소송 중 경찰도 따돌리고 신호등 조작까지 성공한다면 차에서 꺼낼 때 이름을 언급하는 에이든의 모습을 볼 수 있다. E3에서 조여준 바로 그 장면이 회상되는 마지막 미션.
    • 대포폰 - 총 8개
      모리스 베가가 여기저기 뿌려놓은 대포폰을 수거할 수 있다. 오디오 로그가 추가된다.
    • QR코드 - 총 17개
      일종의 CCTV 퍼즐. 어느 정도 공간인지력을 필요로 하는 퍼즐이다. 지도에서 QR코드 표시된 곳에 가면 특정 구조물 한컨에 QR코드의 일부분이 보이는데, 근처 다른 구조물에 그려진 QR코드 까지 완벽히 한 카메라 화면 안에 담아내서 마치 정면에서 바라보는 QR코드처럼 구도를 잡는 게 포인트. 성공하면 붉은색 ◇표가 뜨며 해당 QR코드에 대응하는 기글스 및 데드섹 대표(?)의 음성녹취가 공개된다. 완수시 1928년식 톰슨 해금.
    • 실종자 - 총 7명
      연쇄살인마의 흔적을 쫓는 사이드 미션이다. 지역에 가면 갑자기 BGM이 음산해지며 살해당한 시체와 살인마가 남긴 오디오로그가 있다. 마지막 살인마 처단은 범죄차단과 같은 시퀀스다. 시체 하나는 시카고 멀리 떨어진 등대[37]에 있으며 3막을 진행해야만 포니에 있는 나머지 시체가 맵에 표시된다. 여담으로 위치를 다 알고 있는 플레이어라면 다 찾아도 되지만 3막의 포니의 버려진 Ctos 센터를 해킹해야만 마지막 미션을 진행할 수 있다.
    • 무기거래 - 총 10개
      문을 열기 위한 것만 빼면 ctOS 타워 깨는 것과 과정은 같다. 무기고에 진입시 오디오 파일과 소정[38]의 장비가 제공된다. 탄약인 경우도 있으나 대개의 경우 IED나 수류탄을 준다. 단 브랜든 도크 지역의 무기고중 하나는 지도상에서 축적을 최대로 하지 않는한 해결사 아이콘과 겹쳐보이므로 지도를 최대로 확대해야 겨우 옆에 붙어있는게 보이므로 주의. 해결시 스펙옵스 고블린을 얻을 수 있다.[39] 그리고 최종 미션을 시작할 시에는 초반에 총잡이와 스나이퍼 밖에는 없지만, 지원세력이 문제다. 첫 번째 지원군은 그냥 위와 같이 총잡이와 스나이퍼 밖에 없지만, 마지막인 두 번째 지원군은 행동대원(!)과 엘리트(!)들이 탄 무리들이 몰려오니까 차에서 내리기 전에 최대한 많이 처리하자. 유탄발사기로 처리하는 것이 좋으며 IED를 가지고 있으면 임무가 바로 쉬워진다. 지원군이 오는 곳은 첫 번째 지원군이 오는 곳과 같기 때문에 오기 전에 곳곳에 도배해 놓으면 내리기 전에 차 안에서 영원히 내리지 못하고 하늘로 보낼 수 있다.
  • 수집품
    • 음악 - 총 23개
      행인들을 스캔하다보면 파란색 대상중 음표 아이콘으로 뜨는데 그 NPC를 해킹하면 획득가능. 빠른 해금을 위해서는 프로파일러 최적화 스킬을 찍고 하는것을 추천. 그래도 잘 안뜨긴 하지만 그 외의 경우에는 상점, 노점, 차량에서 나오는 곡들중 새로운게 들린다 싶으면 음원검색 기능을 이용하면 해금가능하다. 다만 몇몇 특정음악은 특정 미션 클리어시 해금되는 경우가 있다.
      단 디지털 트립의 일부 브금은 시나리오/보조임무 BGM과 같은 논리로 취급되는지 미디어앱으로는 듣는게 불가능하다.
    • 사생활침해 이게 수집품? - 총 30개
      파이프 퍼즐을 풀거나 스위치들을 찾아 해제시켜 건물 내부를 몰래 볼 수 있다. 안에서 계좌를 해킹하거나 차량 언락 등 소소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금전획득의 경우 획득량은 그나마도 행인 해킹과 별 차이가 없다는게 흠이지만 기본적으로 500의 경험치를 주기 때문에 초반의 경험치 획득에 조그마한 이득을 볼수 있다. 영어 듣기 능력에 자신이 있다면 인물들의 대화나 통화내용 등을 유심히 들어보자. 소소한 일상 이야기부터 싱글 맘의 설움이라든가 하는 좀 안타까운 사연들[40], 섬뜩한 이야기[41]까지 다양한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그리고 사생활 침해 중 하나는 조르디도 나온다. 물론 한번밖에 못본다
    • ctOS 타워 혼란 - 총 16개
      시간 내에 정해진 갯수의 ctOS 라우터를 해킹해야 한다. 해킹하면 오디오 파일을 주는데, 밑의 오디오 로그 모으는 미션과 동일하다고 볼 수 있다.
    • 핫스팟 - 총 100개
      도시 곳곳에 핫스팟 장소가 있다. 체크인하면 간단한 역사나 정보를 알려 주는데, 문명 시리즈의 시빌로피디아같이 소소한 재미와 지식을 전해준다.
    • 오디오 로그 - 총 10개
      꽤 간단히 모을 수 있다. 임무 중 적들을 다 처치해 돌아다니거나 스텔스 플레이시에는 카메라로 여러 돌려보면서 스마트폰을 찾으면 모을 수 있고, 각 은신처에 들어가거나 ctOS 타워 혼란 플레이하고 클리어하면 각 인물들의 오디오 로그를 얻을 수 있다.[에이든 피어스, 럭키 퀸, 이락, 말콤 디오데토, Dedsec, 블루메 엔지니어-이 오디오는 2막의 어딘가의 빈 스팟 플레이하거나 옛 ctOS벙커인 섬을 잘 뒤져보면 얻을 수 있다-, 데미안 브랭크스, 로즈 워싱턴, 총 9명의 인물의 오디오 로그를 얻을 수 있다.] 모리스 베가는 위 대포폰 항목이므로 생략

2. DLC - 배드 블러드(Bad Blood)

2.1. 메인 임무

총 3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막은 3개, 2막은 4개, 3막은 3개의 미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편 임무에 비해 상당히 난이도가 있는 편이다.

2.1.1. 1막

2.1.1.1. 티본
ctOS 센터에서 시작하며 목표는 건물에서 탈출하는 것이다. 지게차 위에 올라가 해킹으로 높인 뒤 건너가서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면 잠긴 문이 나온다. 라우터를 해킹해 내부 카메라로 잠금해제를 하면 된다. 다만 경비원이 문 앞에 있으므로 해킹시 문 앞에 있다면 문이 바로 열리게 되 들킬 수 있으므로, 해킹은 문에서 조금 떨어져서 하는게 좋다. 이후 책상위 핸드폰을 사용하여 경비원의 관심을 끈 뒤 근접 공격으로 처리하거나, 경비원이 책상 뒤로 갈 때쯤 몰래 다가가 처리해도 된다. 계단으로 올라가면 셔터를 조작해 경비원을 가둘 수 있다. 이후 숨어서 진행하며 권총으로 경비원을 처리하거나, 관심을 끈 뒤 셔터를 닫거나 해서 경비원을 처리 후 엘레베이터 안으로 이동하면 된다. 엘레베이터에 타면 곧바로 전원이 끊기는데, PC판 기준 E키를 눌러 천장을 연 뒤 위로 나가면 된다. 잠긴 문을 열고 바로 나가면 문 앞 경비원에게 들킨다. 잠시 기다렸다가 경비원이 지나간 뒤에 문을 열고 나가는 것이 좋다. 경비원들을 처리하며 방 안으로 이동한 뒤, 컴퓨터를 사용하여 파이프 퍼즐을 풀면 뒤 창문의 셔텨가 열리며 바로 추적이 시작된다. 창문 밖으로 나가면 타이밍 좋게 열차가 도착하는데, 해킹하여 열차에 탄 뒤 조금 이동하면 손쉽게 추적을 따돌릴 수 있다. 이후 내려서 아지트로 이동한 뒤 휴식을 취하면 된다.

토비아스의 전화를 받은 뒤 토비아스의 전화기 신호를 이용해 위치를 추적해야 하는데, 시간이 조금 빡빡하니 재빨리 차를 타고 출발해 추적을 해야 한다. 지도상에 토비아스의 위치가 뜨긴 하지만 미니맵상에서만 잠깐잠깐씩 표시되니 목표 설정보단 재빨리 추적하는 것이 중요하다. 추적 완료 이후엔 차를 추격해서 운전자가 내리게 만들어야 하는데, 차의 상태가 토비아스의 체력으로 처리되니 재빨리 앞을 가로막는 등의 방법으로 제압해야 한다. 운전자를 처리한 이후엔 토비아스가 갇힌 차를 타고 아지트까지 이동해야 하는데, 역시 차의 상태=토비아스의 체력이니 조심해서 운전해야 한다.[42]
2.1.1.2. 희미해지는 신호
청부 미션으로 카메라를 통해 대상 두명을 프로파일링한뒤 대상을 제압해야 한다.[43] 즉 총으로 쏴 죽이거나 폭발로 죽거나 하면 실패로 처리된다.재수없으면은 폭탄 해킹으로 대상을 폭발시킨다 지원 요청 가능한 병력이 많으므로 대상을 제압하기 전 다른 적을 모두 제거한 뒤 제압하는 쪽이 플레이하기 쉽다. 이 미션 이후 길거리 청소부 보조 미션을 플레이할수 있게 된다.
2.1.1.3. 소수의 필요
블룸 포지로 침입해야 하는 미션이다.
아지트로 돌아가서 토비아스와 대화를 나눈 뒤 컴퓨터 뒤쪽 리프트를 타고 내려가 RC카인 유진을 챙긴다. 그리고 블룸 포지로 간다. 건물 아래엔 경비원이 많지 않지만 위에 많고, 올라가는 계단은 하나뿐인 데다가 계단 근처에 경비원이 있어 멋모르고 올라갔다간 바로 들켜 버릴수 있으므로 조심히 올라가야 한다.[44] 경비원을 모두 제압할 필요는 없으며 목표 지점으로 이동하면 된다. 엘레베이터 앞에 레이져가 보이는데, 앞으로 나오는 레이져 중 어느 하나라도 건드리면 바로 게임오버니 주의해야 한다. RC카를 사용하여 좁은 통로로 이동할수 있게 되며, 통로를 빠져나와 라우터를 해킹하면 레이져 장치 근처에 회로도가 보인다. 퍼즐을 풀고 레이저를 해제하면 된다.[45] 레이저를 피해 끝까지 도달하면 토비아스에게 A급 해결사가 붙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으며, 이후 전원을 차단한뒤 나가면 된다. 방 밖으로 나가자마자 경비원 몇명이 들어오는데 어두워서 눈치채지 못하니 지나가면 된다. 이후 스킬이 해제되어 RC카로 배터리 한칸을 소모하여 적을 기절시킬 수 있게 된다. 재량껏 경비원을 피하거나 모두 죽이면서 탈출하면 된다.

2.1.2. 2막

2.1.2.1. 미끼
토비아스를 데리고 호보타운으로 이동한 뒤 토비아스를 미행하면서 수상한 사람은 없는지 프로파일링하면 된다. 총을 꺼낸다던가 해서 수상한 사람을 프로파일링 하기 전에 놀래키면 게임 오버이므로 조심해야 한다. 계속 이동하다 보면 기록이 전혀 없는 거지가 시비를 거는데, 해결사이니 제압해 주면 된다. 이후 토비아스가 숨은 곳으로 이동하면 해결사들이 몰려오는데, CCTV에 부착한 총을 사용해 해결사들을 처리하면 쉽다.[46] 해결사들을 모두 처리한 뒤 핸드폰 해킹으로 다른 해결사의 위치를 추적하여 쫒아 가며 데이터를 받으면 된다.[47] 미션 완료 이후 여우 사냥 보조 미션이 해제된다.

[1] 말로만 스텔스가 아니라 ctos 탐지를 받지 않게 해준다! [2] 잭슨은 사고 이후 누이를 잃은 충격에 자폐 증상을 보이며 어머니인 니키 외엔 말을 안하게 되었다. 나중에 에이든과 대화도 하긴 한다. [3] 에이든이 보인 위치를 향해 사격하고 에이든이 적 시야에 안보이게 위치를 옮기면 모르고 계속 같은 곳에 총질한다. [4] 정확한 미션명은 기억하기인데 끝날때는 미션명이 조르디를 만나십시오로 입력되어있다. 어차피 와치독스 한글 번역이 개판인지라 이런 현상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에이든이 갑자기 존댓말을 하거나 하니까. [5] 사실 오른쪽이 더 쉽다. 오른쪽에 바로 차가 주차되어 있으니 올라갈 것도 없이 바로 점프대로 탈출하면 끝(...) [6] 그다음에 한번더 폭파하는데 그때 잘못하면 죽으니 배전판을 폭파했다면 계단으로 바로가자. [7] 몇번 해보면 계속 같은 길로 간다. 앞질러 가서 기다리다가 유탄발사기 or 디스트로이어를 사용하면 쉽게 처리할 수 있다. [8] 컨트롤만 좋다면 지원요청 전에 라신을 죽일 수 있는데, 이경우 추격전 없이 미션이 끝난다. [9] 건물 자체는 그대로 있다. 그러나 에이든의 은신처이던 장소는 들어갈 수 없게 된다. [10] 미션상 무조건 중간에 게임이 끝나므로 쓸모없긴 하지만, 게임중 각 플레이어가 패를 확인할 때를 맞춰 CCTV 해킹으로 받은 패를 확인할수 있다. [11] 각 사람들, 학교들, 직장들, 가정들, 그리고 시카고 전체의 생활을 단 한눈에 볼수있게 해주는 수백대의 모니터가 나온다 [12] 이 임무를 시작하기 전에 갱 은신처 침입이나 범인 검거같은 보조임무를 많이 완료해두어 전투스킬 레벨업을 통해 정예요원 가까이에서 몽둥이로 한 방에 제압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역시도 제압하는데 3초정도 소요되며 그 사이 주변에서 총을 맞는 다굴 상황이면 살아남기가 쉽지 않으니 아무래도 총격전 상황보다는 몰래 침투하여 한명씩 뒤에서 접근해 처리하는 쪽을 택하는 것이 좋다. [13] 4방향으로 연결되어 있는 시간 제한 파이프가 있지만, 시간이 넉넉한 편이라 크게 어렵지 않다. [14] 래빗을 피신시켜 주기 전에 발각되어 버리면 래빗이 욕설을 내뱉으며 도망가려다 죽는다. 2장 후반부 미션 중에 베드버그를 카메라만 해킹시키며 특정 위치까지 유도해주는 미션이 있으니 연습삼아 시도해봐도 좋다. [15] 퍼즐을 푸는 도중에 배경으로 집안의 실루엣이 보이는데 바닥 부분에 오류가 났는지 베드버그로 추측되는 사람 하나가 갑자기 저 아래로 떨어진다(...). [16] 이 음악이 폐공장 디펜스에서 나오는 배경음이기 때문에 보상으로 준 것일수도 있다. [17] 여담으로 어느 차를 타고 갔건 인피니트92를 나오면 루시아노가 세워져 있다.개이득 [18] 총으로 강하게 몰살을 하든 몽둥이로 모든 적을 살살 제압하던 잭슨의 카메라 컷신은 변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19] 술집에 들른 겸에 술마시기 미니게임 레벨을 하나 올릴 수 있고 수집품인 오디오 로그도 잘 찾아보면 획득할 수 있다. [20] 타코 트럭이지만 개조가 되어 있어 상당히 빠르다. [21] 미션을 밤에 진행하는 경우 블랙아웃을 사용하고 유유히 빠져나갈수 있다. 혹은 목표 지점으로 가는 길을, 민병대가 없는 길 쪽으로 빙빙 돌아서 갈 수도 있다. [22] 이 역시 게임 상 제목은 '미래는 블루메의 손에'다. 블루메가 Blume의 오역이라는 것을 참고할 것. [23] 종종 디팔트가 차를 타고 도망가려고 할 때, 총으로 차량을 무력화하려는 플레이어가 있지만 데이터가 빠져나가기 전까지는 무적이다(!) 오죽하면 그 강한 디스트로이어로 차를 향해 쏴도 무력화되지 않는다. 그냥 다 뽑아낼 때까지 죽어라하고 쫓는 방법 밖에 없다(...) [24] 미해금 음원을 다 채웠을시 과제 하나가 완료된다. [25] 해킹 후 도망 다니며 이곳 저곳으로 도시를 엿먹이고 경찰들을 농락하는 모습은 실존인물 "해커왕" 케빈 미트닉의 모습을 그렸다는 이야기도 있다. [26] 미리 세팅을 마친 뒤 2초 제한 전에 잠금을 풀고 회로를 끊는 방식으로 회피할 수 있다. [27] 바이러스 업로드 미션을 완료한 뒤에는 안나오는 걸로 봐서는 개발자가 2초 제한을 뚫는 사람이 있을거라고 생각한 모양(...) [28] 만약 맵에서 위치를 확인하지못했다면 게임상에 뜨는 목표 표시를 살펴보자. 이상한 기호가 섞인 목표는 가짜목표지점이다. 정확하게 '목표'라고 적힌 지점으로 가면된다. 다만 맵에서는 모두 '목표'라고 뜨니 주의. [29] 물론 데미안이 시설물을 조작하기 직전 지도에 표시를 해주긴 한다. [30] 섬으로 가면 한 쪽에서 카메라를 찾을 수 있다. 게임 플레이나 스토리상에서 중요한 카메라는 아니지만 직접 찾아 볼 가치는 있는데, 이제까지 카메라에 불명으로 잡히던 에이든 피어스가 사진은 여전히 모자이크지만 이 카메라에선 이름과 신상이 보인다. 카메라 시야 내의 에이든을 모자이크하던 다른 카메라와 달리 제대로 보이는 건 덤. 데미안이 ctOS를 조작할 때 에이든 피어스에 대한 정보까지 조작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일종의 기믹이다. 이곳은 5막 이전에도 접근할 수 있는데, 이 시점에선 이름과 신상에 오류가 있지만 여전히 모자이크는 해제되어 보인다. [31] 여기서 안 쏘고 머뭇대고 있으면 데미안이 에이든을 쏴죽인다. 데미안을 죽인 후, 에이든이 아래를 쳐다보는데 조르디는 보이지 않는다. 여기서 그가 도망친 것을 알 수 있다. [32] 총을 어디로 조준하든 모리스의 머리로 고정되어 있다. 위협 사격 따위는 없다. 사격을 할 수는 있는데 컨트롤이 힘들고 해도 모리스의 반응은 없다. 사실 왼쪽클릭 연타하면 된다. [33] 아무리 모리스에게 일방적인 쉴드를 쳐준다 해도 모리스가 에이든에게 적반하장으로 지껄이고 트집잡는 행위에 지니지 않기에 오히려 더욱 괘씸해보이기도 한다. 이래야 정상이다. 에이든은 (공식 설정상으로) 민간인에게 피해를 준 적조차 없는 '시카고 자경원' 인데다가 시민 대다수는 물론 일부 경찰들의 지지까지 받고 있다. 게다가 그의 보스 더모트 럭키 퀸의 성격을 생각해보면 그는 실패자를 절대로 살려놓는 사람이 아닌데도 자신이 오해한 것을 깨닫고 모리스를 죽이지 않았으며 에이든을 더 공격하지도 않았고, 이라크는 베드벅이(사실은 에이든이 다 한 것이지만) 자기 병사들을 다 물리쳤다고 생각한 나머지 존재 가치를 입증했다고 생각해 통 크게 용서까지 했다. 심지어 그 병사들은 어중이떠중이들도 아닌 귀한 병력인데도 말이다. 결정적으로 그럼 클라라는 무엇인가? 럭키 퀸은 모리스를 죽일 생각은 없었지만 클라라는 죽일 생각이었다. 그걸 클라라가 몰랐을리가 없을 텐데도 에이든을 적극적으로 도와주었다. 모리스는 자신의 행동이 불가피했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에이든이 복수를 꾀한 건 전적으로 데미안의 잘못인데도, 그리고 에이든은 자경원 활동 전에도 범죄와 비리를 빠져나가는 돈을 데미안과 함께 빼내는, 모리스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선량한 일을 해왔으며 복수심에 미친 게 아니라 정의 실현의 욕구가 있었던 거기에 오히려 에이든이야 말로 가장 정상인이라고 볼 수 있다. 인간 쓰레기인 데미안조차 대포폰을 수집하다 보면 에이든을 '무모하지만 정의감 충만한 사람'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이건 모리스가 위선자인거지 에이든이 욕먹을 부분이 절대 아니다. [34] 간혹 확률 바가 오락가락하면서 95%까지 차오르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범죄자가 누군가 있다고 의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 발짝 뒤로 물러나 게이지가 차기를 기다리자. [35] 함부로 차로 받아죽여도 평판이 감소한다. [36] 나머지 사이드 미션이 심각하게 재미가 없고 지루하기 때문. 그나마 유비소프트가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파 크라이 시리즈에서 터득한 노하우로 초소 점령과 같은 잠입 요소에 강점을 지녔기 때문에 할만하다. [37] 거의 최종전에서나 가게 되는 곳이다. [38] 각 장소마다 한 종류의 아이템이 3개가 들어있다. 즉 세열수류탄*3 이런 식. [39] 스펙옵스는 소음기 장착형을 뜻하고, 고블린은 돌격소총 이름이다. [40] 어느 집을 해킹하면 나오는 전화에서 아들이 아버지-암에 걸린 기록이 있다-에게 벌써 며칠째 연락이 없는데 곧 아버지 집에 도착하고 이제 우리랑 같이 살자고 한다. 하지만 카메라에 잡힌 그는 바닥에 쓰러져 미동도 없다. [41] 대표적으로 워즈의 어느 아파트를 해킹하면 아버지가 딸과 통화하면서 어머니는 잘 있다는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그 아버지의 프로필을 보면 'Buried his wife recently'라고 뜬다. 이 말인즉슨 부인이 사망해서 매장했다는 말일 텐데 왜 딸에게 그걸 숨기고 있을까? [42] 자칫하다간 도착을 앞두고 차가 터지는 수가 있다. [43] 대상은 랜덤으로 결정된다. [44] 들켜도 게임 오버는 아니지만 목표는 이동일 뿐이니 들키면 조금 귀찮아진다. [45] 후반부 돌아가는 레이저 부분이 까다로운 편이다. [46] 다만 총기 과열이 있으니 주의해야 하며 유탄 발사기가 달린 CCTV도 있으니 참고하자. [47] 제압 없이 받기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