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5-08 21:07:00

와랴스프

ワーリャスフ
기도하려고 모은 더러운 손을 잘라버려라.
고개를 숙인, 비굴한 목을 잘라버려라.
그곳에 낙원이 나타날,
리가 없잖아. 너 바보냐.
-와랴스프의 제3차 지역전쟁에 대한 성명 황력 477년
나는 지식과 기술에 흥미가 있을 뿐이다.
법정의 고골, 설적의 소트레리츠오, 제쿠우대승정, 거꾸우 웃는 아즈린, 사도 일소미나스, 환혹의 하이팔큐, 첫번째 빙염 달세노 우디스. 그리고 조율자, 이 와랴스프는 각각의 의지와 죄로, 강대한 국가와 군대을 개인으로 상대해 살아남았다. 이른바 세계최악의 주식사(咒式士)와 주식사(咒式師)들이다.

그러나 죄인은 용과 춤춘다에 등장하는 인물.

달세노와 동맹을 맺은 8명의 세계의 적 중 한명이다. 워잉카 섬에 마지막으로 등장한다. 초급주식사로 원래는 츠에베른 국립 주식 연구소의 주임 연구자였다. 그런데 54년 전 개발 중인 주식을 훔쳐서 함께 일하던 연구자들을 전부 살해했고, 그 이후도 용황국의 국가 주식 연구소나 주식발전소등을 연달아 습격하며 '세계의 적'에 이름을 올렸다. 사도편 시점에선 8년만에 등장해 용황국 수도 류네르그의 전력을 관할하는 헨델 핵융합로 시설을 습격하여 점거한다. 이탓에 원래라면 에리다나에 모인 자하드의 사도들을 때려잡을 황국특별수사관 정예병력이 와랴스프 잡으려고 다 투입됐기 때문에 에리다나로의 지원이 불가능해졌다. [1]

2부에서 주로운(ズロウン)국의 폐허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천년 이상을 산 마인으로 중세귀족처럼 흰 머리를 좌우로 정리하고 흰 수염이 가슴까지 내려오며, 옷깃은 아코디언의 주름과 같은 주름이 져있으며 두마리의 새가 새겨진 호사스러운 금색의 천에 소용돌이와 기하학적 모양이 흩어진 환상적인 옷이 발언저리까지 덮여있으며 금색의 소매에서 나온 청백의 손가락에는 금은의 반지가 껴져있다. 손끝의 손톱은 붉고 길게 늘어져 있으며 연옥의 불꽃과 같은 차가움이 타오르는 푸른 눈을 하고 있는 노인이다. 주식이 제대로 기술화 되기 이전부터 탐욕스럽게 지식과 기술을 추구해 왔다. 주로운(ズロウン)국의 핵융합 발전소를 침략하고 방위사단 선발대, 제114중대를 박살낸것. 200인의 중대가 박살나고 오고 있던 나머지 2개 중대도 물러났다고 한다. 에밀레오의 서로 보이는 소귀(小鬼)를 사역마로 데리고 다닌다. 황도에서 군대와 아잘리와 산과 언덕과 강의 모양을 바꿀 정도로 대격전을 펼치고 물러난다. 이 와중에 자신도 심장을 3개나 파괴당했지만, 상대방도 구두룡으로 왼손과 오른발을 먹어 치우게 했다고. 결국 결착은 나지 않았고 예전에 오키츠구하고도 싸운 적이 있다고 한다. 27년 전에 같은 세계의 적인 인연도 있고 상당한 살인마인 자하드에게 흥미도 있어서 주력과 부하로 그를 찾아 만난 적이 있는데 그 때 자하드의 계획을 들었는데 자하드의 계획은 그조차도 광기 그자체라고 밖에 말할 수 없었다. 그리고 자하드가 그의 계획을 위해 와랴스프를 죽이려 했고 그 당시 소귀의 전대 사역마인 아메레이온이 죽었다. 와랴스프도 자하드를 죽여서 실험재료로 삼고 싶어 했었기 때문에, 서로 원망은 없었다. 서로 싸우고나서 헤어지지 않았다면, 서로 둘중 하나를 죽이고 헤어졌을 것이라고. 그에게 일국의 군대도 아기나 같으나 강대국인 용황국의 츠에베룬의 백만을 넘는 황국군과 황도방위군을 상대로는 할 수 없다고. 거기에 자카리아 장군이 이끄는 직할군, 각왕가군, 12익장, 북방방면군을 상대로는 이길 수는 없다고 한다. 한편 주로운 구에서는 핵융합 발전소를 되찾기 위해 이번에는 사단 규모의 병력을 보낸다. 그리고 강력한 주식이 느껴지는데 황국에서 아잘리가 쫓아왔나 하지만 그건 쿠에로였고 결국 목이 잘려서 죽고만다.

하지만 이는 눈속임이었다. 7명의 달세노의 동맹이 워잉카섬이 주식사들을 전멸시킨 곳에 쿠에로가 와랴스프의 목을 들고 오자 그 곳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그리고 와랴스프의 목은 자신의 사역마인 소귀로 변해 와랴스프에게 돌아온다. 바로 분신이었던 것. 그러면서 우리는 일국의 군대와 맞먹기에 세계의 적에 이름이 올랐다며 전투가 개시. 하지만 쿠에로가 선전하자 이에 그녀를 칭찬하며 내 분신의 목을 취한 너의 강함과 각오는 이상하다며 흥미게 있기에 패한 연기를 해서 그녀를 여기에 데려 온 것이라며 너라면 우리의 계획에 참가하거나 방해할 자격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쿠에로는 너희의 계획에 관심없다며 전투가 개시. 결국 워잉카 섬이 사라진다.

그의 정체는 옛날 성 12사도 중 한명인 예후달(イェフダル)의 후임은 성6사도 마루브디아(マルブディア)이다. 성자의 처형 이후 좀 대가리가 맛이 갔다.

확실히, 최근에는 포스킨과 놀이, 쿠에로와 술레잡기 장난만 하고있었을 뿐. 조금 공포가 부족하다.
신화에서는 신의 벌이라고 일컬어지지만 기괴한 용모의 초주력과 내 주식으로, 재현하지 못할 것도 없지.

하이팔큐는 26년전 와랴스프가 만든 정보생명체이다. 만든 이유는 주계의 눈동자를 둘러싼 싸움에서 영향력을 키우기 위한 장기말을 늘리기 위해서였다. 무한의 복제를 하는 하이팔큐는 아잘리나 오키츠쿠같은 초급주식사들에게 이길 수는 없지만 절대 지지도 않을 것이라고 생각. 만든 본인도 죽일 수는 없는 하이팔큐를 기기나와 가유스가 쓰러뜨리고 여기에 프로즈벨과 쿠에로가 관련된 것을 알았다. 밀메온도 그렇고 그렇게 강력하지 않아서 완전 무시하고 있었던 지오르그의 제자들이 자신을 성가시게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주황색의 주계의 눈동자를 발견하고 서로 소유권을 두고 다투던 아즈린과 제쿠우가 가유스의 반지를 발견하고 가유스를 죽이고 서로 하나씩 나눠갖자고 합의하고 그에게 주의를 돌린 순간 등장해서 조율자인 내가 잠시 이 주계의 눈동나를 맡겠다면서 바로 그걸 손에 넣는다. 이에 다른 2명이 항의를 하고, 그의 사역마인 소귀는 요칸과 아잘리나 세가루카, 임호테프가 그를 따돌렸던 이유를 알겠다고 한다. 그리고 시간이 됐다면서 떠나자고 하자 가유스를 가리키며 제쿠우와 아즈린이 저 주계의 눈동자는 어떻게 하냐고 하자 갖고는 싶지만 시간이 다 됐다고 한다. 다른 이들이 정보를 얻고 곧 올거라는 말과 함께 시자리오스와 우후크스가 등장, 거기에 쿠에로와 프로즈벨, 누엔바, 조전사 후다라크, 설교사 나미브레가 부하들을 이끌고 등장하고 일단 공동전선을 짜 춤추는 밤 3명과 전투를 벌인가. 그리고 이 3명이 이탈, 루게니아 공화국의 내전이 있는 곳까지 간다. 이에 루게니아의 혁명 4영웅의 일원인 제나하 장군과 다에바 대주교는 각자 군과 승병을 이끌고 춤추는 밤 3명에게 주계의 눈동자를 내놓으라고 한다. 이에 가유스는 이정도의 숫자라면 충분히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제쿠우가 '불승과 흉도가, 조금 얕보이고 있군' 이라하며 아즈린이 창백한 곡마단의 위엄을 보여줘야 한다고 하며 와랴스프가 확실히 요즘 너무 놀기만 해서 주위에 우리들의 공포가 부족하다며 공중에서 오른손으로 작은 망치를 꺼낸다. 이에 소귀가 설마 그것을 할것이냐면서 평소 와랴스프를 놀리던 태도와 다르게 매우 두려움에 떤다. 그리고 와랴스파가 조금 세계와 놀아주지라는 대사와 함께 망치를 휘두르자 일순간 거대한 주인조성식이 짜이면서 하늘에 거대한 구름이 뒤덮어간다. 그리고 가운데 장소만 황금색 빛이 비치며 그 빛의 가운데에 손발부터 가슴까지 황금색의 피부에 카구라력의 의상을 입고 뒤에는 하얀 날개에 머리에는 빛의 고리가 뜨고 있는 성전에서나 나오는 천사의 모습을 한 2명이 등장한다. 그중 한명은 소의 머리고, 다른 한명은 닭의 머리. 하우란 교도들은 이들을 보며 천국의 문이 열리고 동시에 천사가 등장한 것이라고 두려움에 떤다. 와랴스프는 이들을 보고 어리석다고 하우란 교도들은 천사나 천국의 모습이라고 착각했지만 이들은 각자 올드넨의 889식과 388식의 백작급 아이온 소고 라라와 모고 무무라는 정보생명체로 어느쪽이 어느 이름과 몇번식을 가지고 있는지는 자신도 모른다고 한다. 이들이 이 차원에서 한가지 무적에 가까운 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 하면서 아이온에게 있어서 사교인, 성하우란신도의 성흔의 의식을 행하고, 또한 타인에게 위해를 입힌자를 사라지게 해라라는 말과 함께 천공의 암운의 아래 천사들에게서 거대한 빛이 발생. 눈부신 황금의 빛이 리규에 대성당과 그 부근을 덮치며 빛의 가운데서 문자열이 보인다. 아까 말한 와랴스프의 2개의 조건이 츠에비른, 이제스 등 가유스가 아는 모든 언어의 문자열로 섞인게 보인다. 그리고 대성당의 수백이나 되는 이들이 소금으로 변한다. 이 주식은 와랴스프가 말한 2개의 조건에 맞는 한 그 대상을 구성하는 모든 물질을 소금으로 바꾸는 압도적인 주식 초정리계 초계위 고돔 소모라/神威不掃鹽柱劫罰이다. 하지만 선인에게는 듣지 않고 이 사악한 존재들은 이 주식의 시전자인 와랴스프까지 해치려 하기에 조건을 잘 생각하고 해야 한다. 그리고 와랴스프는 2번째로 여기 군인들이 몸에 인식표를 심는 다는 것을 알고 군인표식을 몸에 삽입하고 사람을 상처입힌자들을 사라져라라고 하자 또 다시 빛이 발하며 수많은 이들이 소금으로 변화한다.

이걸 보며 가유스는 전에 아잘리를 격퇴시키고 하이팔큐를 쓰러뜨리는 등 강적들을 상대해 승리하고 살아남아서 착각했다고 한다. 이들은 신화에서나 나오는 광경을 재현시키는 괴물들이다. 도저히 막을 수 있는 존재들이 아닌 것이다. 이에 기기나가 살아있는 상대라면 반드시 죽는다면서 파해되지 않는 주식은 없다고 하자 가유스는 그 주식을 보며 생각한다. 신화의 신벌은 불합리하지 않다면서 저 염화주식은 몇단계의 수순을 밟는다면서 조건이 맞아야 발동된다고 한다. 그건 바로 빛의 보일 정도의 미세한 조성석을 받아서 발동되는것. 그리고, 조건을 듣고 보고, 죄를 내심으로 인정하면 발동된다고 한다. 하지만 조건을 알아도 막을 수단이 없다. 빛의 범위가 너무나 넓고, 그리고 소리와 문자의 빛이 발동저건인데, 청각과 시각을 봉하고 전파탐지와 적외선탐지만으로 와랴스프와 싸우는 것은 그야말로 자살행위다. 쿠에로나 누엔바라면 전파탐지만으로도 충분히 인식의 대체가 가능하지만 나머지는 너무나 불완전하다.

그러는 한편 제쿠우와 아즈린이 너무 많이 살아남았다고 와랴스프에게 따지자 와랴스프는 너희 둘이 안 말려들게 조건을 조정하다보니 그렇다고 어쩔 수 없다고 항변한다. 마음속으로는 딱히 이 둘이 죽어도 그리 신경쓰지는 않지만. 이에 제쿠우과 그렇다면 시간경과를 조건에 넣으라고 하자 와랴스프가 과연이라며 감탄하며 무모한 짓으로 자신의 수명을 단축시킨 200세 이하의 생명체란 조건을 내건다. 그야말로 여기 모여있는 이들은 싸그리 몰살당할 조건. 이에 쿠에로가 도약하며 모두가 저 망치가 휘둘러지는 것을 막으러 가고 시자리오스가 여기에 합류, 아즈린과 제쿠우를 나머지 인원이 막는다. 한손으로 초계위 주식을 시전하려 하면서 나머지 한손만으로 이 둘을 상대하느라 와랴스프도 애를 먹어 초주식을 펼칠 수가 없지만 시자리오스와 쿠에로의 동선이 겹치면서 약간의 틈이 발생하고 그 순간 고돔 소모라가 시전된다. 빛이 내리자 우후쿠스가 세균의 구름으로 그 빛을 차단하나 그 바이러스도 생명체라 서서히 사라져가며 막대한 범위를 막아내자 우후쿠스도 주력의 낭비와 무리에 한계가 온다. 그러는 한편 가유스가 핵융합의 주식을 시전. 더 강력한 빛으로 저주주식의 빛을 덮으며 두 아이온의 얼굴 반편과 팔 하나씩을 날려버린다. 이에 아이온들은 바로 회복하며 분노의 괴성을 지르며 초고속 비행으로 낙하. 하지만 기기나와 쿠에로의 공격에 둘다 머리 위의 고리가 빅살나며, 둘의 바에르크와 아리 옥스 등의 주식과 공격에 온 몸이 썰리며 타격을 입는다. 이 타격 역시 바로 회복하며 분노의 괴성을 지른다. 그 압도적인 주력과 회복력에 다들 절망하지만 기기나가 다시 한번 더 간다고 말하고 프로즈벨이 몇번이라고 계속 공격하면 쓰러뜨릴 수 있다고 격려, 하지만 두 아이온은 서로 대화를 나누더니 곧 물러난다. 강력한 저 아이온은 와랴스프에게 충성심이 없기에 조금이라도 해를 입을 위험이 있으면 물러난다고. 이 아이온들이 물러나자 와랴스프를 비롯한 3명도 떠나고 프로즈벨, 쿠에로, 익장 2명 역시 이들을 추적한다. 이 주식으로 죽은 자는 리규에 대성당을 중심으로 1킬로미터 원이 범위로 현재 4만명이 넘고 신원이 불분명한 이들까지 합하면 훨씬 더 이 숫자를 넘을 것이라고 한다.

그 후 남은 멤버들이 아레튼 공화국 근경의 폐허에 모인다. 고골은 사라졌지만 밀메온의 발을 잡아두는 목적은 충분히 달성. 현재 한명이 이탈하고 한명이라고 하는 연속체는 사망, 한명은 행방불명 되었지만 계획의 준비는 갖추어졌다고 한다. 그리고 소트레리츠오에 의해 불러진 아이아구 구, 아즈린에 의해 온 그라시켈 공작과 오크톨푸스 대승정, 제쿠우가 사이델베스를 부르고 그 모임을 주최한다. 크나큰 희생을 치러 겨우 일부만을 잠깐 해방할 수 있는 게 우누라쿠노기아 해방주식은 아무데서나 함부로 쓸 수 없으나 그 정보를 용들에게 와랴스프가 주계의 눈동자의 소유주에 대한 정보를 넘겨서 그 주식을 쓸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한편으로 오키추그, 백기사, 밀메온, 요칸의 힘과 희생으로 그 곳에 모인 주계의 눈동자 3개 중 하나만을 빼앗기는 결과에 그쳐 흑룡파 역시 동맹이 필요하게 되었고 그의 계획대로 흑룡파, 아이온, 에노르무, 춤추는 밤의 동맹이 결성된다. 그러는 한편 인류의 결집을 막기 위해 각 대륙에 뿌려놓은 불화의 씨앗이 터뜨려지고 몰딘 역시 이 정도의 피해는 예상하거나 대처할 수 없었다. 몰딘이 태어나기 훨씬 전부터 오랜 기간에 걸쳐 계획한 대규모의 음모와 그 장치를 한 와랴스프에게 이길 수 없었다. 이들의 동맹은 그들을 추적한 쿠에로가 발견해 가유스에게 정보로 보내어진다.

2천년의 삶에서, 내게 상처를 입힌 자들도 있었다. 하지만, 영웅과 용자, 호걸에 검성과 그 시대의 최강자들밖에, 이 몸에 닿지 못했다.
설마, 현 시대에 익장과 7영웅 이외에 내게 상처를 입힐 수 있는 인간이 있을거라고는

압소리엘 제국 선포 회장에서 이체이드와 그의 친위대가 아텐비야, 로마로트, 돌스토리에게 궁지에 몰리자 모습을 드러낸다. 백잡급 아이온을 소환하는 그 망치로 소고 라라와 모고 무무를 소환하여 6대천의 3인에게 맞선다. 한손엔 마장검, 다른 한손에는 아이온을 소환한 망치를 휘두르며 후위로 착각하기 쉬운 노인의 외모와 다르게 강력한 체술과 검술을 구사한다. 그 밖에도 각종 생체강화계 주식과 폭발과 광선과 저주와 맹독과 플라즈마 포탄 주식등을 시전하며 전투를 벌인다. 6대천의 3인에게 자신에게 상처를 입힌 자는 각자 각 시대의 손꼽히는 최강자들이었다 면서 이들을 인정하는 대사를 한다. 하지만 초반에 기고만장한 모습과 다르게 서서히 밀리기 시작한다. 소고 라라는 돌스토리의 강력한 양자간섭결계에 제압당해간다.주식간섭결계에 의해 주식이 분해되는 원리에 따라 본질이 수식으로 이루어진 마가츠시키도 이 간섭결계에 의해 분해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이 것도 어느 정도 수준이 높아야 하는데 도르스토리의 강력한 결계는 백작급 아이온에게도 통할 정도 강력하다. 분해와 재생을 반복하며 와랴스프가 아텐비야의 주식에 고전하며 틈을 보이자 그 저주 주식으로 와랴스프를 공격한다. 와랴스프는 이를 방어하지만 오히려 소고 라라가 틈을 보여 도르스토리에게 오히려 제압당하고 만다. 모고 무무 역시 삼두은룡과 격투전을 벌이며 싸우지만 서서히 밀리고 3개의 머리에 물린 상태에서 궁지에 몰려 뒤로 물러나려 하자 지근거리에서 3중 동시 발동된 핵융합의 열선 주식에 맞고 만다. 이런데다 백작급 아이온의 맷집으로 버텼으나 뒤이어 날라온 꼬리 공격에 뇌까지 작살나고 전투불능의 상태에 빠져 리타이어 되고 만다. 그리고 와랴스프도 점차 아텐비야에게 수세에 몰린다.

단순한 주식의 승부였다면 6대천 3인을 상대로도 와랴스프의 승리였을 것이다. 그렇기에 아텐비야는 강력한 주식을 단순한 공격용으로 쓰지 않고 연막과 발디딜 곳, 이동수단 등으로 쓰며 상대보다 우위인 검술과 체술 등으로 밀어붙였다. 그리고 다른 6대천도 3인도 합류하자 와랴스프도 진짜 위험함을 직감하나 도르스토리의 결계로 이탈도 불가능하다. 하지만 달세노가 유인한 아잘리가 클라인의 항아리 주식으로 결계에 구멍을 뚫고 그 잠시동안 침입하고 그 시간에 달세노도 침입한다. 이 사태에 아잘리는 이 주에서 가장 싫어하는 와랴스프를 공격하기를 택하고 달세노가 6대천의 3인과 결계과 뚫린 틈을 타 주식장비를 들여오는데 성공해서 장비를 갖춘 가유스 일행과 싸우게 된다 와랴스프는 다양한 주식을 펼치나 아잘리의 차원 주식에 막힌다. 사각에서 벨 크나스 주식을 시전해 아잘리에게 한방 먹였으나 아잘리는 바로 붕대로 지면을 통해 전류를 흘러보내면서 생존하고 몸을 회복한다. 그리고 흑치룡이 나타나고 이체이드를 막으려는 6대천의 3인이 사망하고 가유스 일행은 물러난다. 후에 반기를 든 6대천 3인의 부하들을 달세노와 함께 처치 후에 계약의 확인을 위해 이체이드에게 갔지만 이체이드는 이미 그들과의 거래를 끊으려 했다. 이데이드라면 아무 안전장치 없이 자신에게 이런 말을 했을리가 없다는 생각을 하고 달세노와 함께 조용히 물러났지만 그들을 보내 줄 생각이 없던 향락파 아이온들의 습격을 받고 만다.

아이온들의 습격으로 인하여 푸파우 파우의 기억 세계에 갇히게 된다. 하지만 그 안에서 기회를 노리며 향락파의 아이온들이 쓰러지자 이체이드와 가유스 일행의 앞에 나서게 된다. 그리고 몰딘은 기습한 수수께끼의 인물과 유시스와 함께 그들을 위협한다. 그들의 계획은 가유스 일행이 향락파의 아이온들을 쓰러뜨릴 것이라는 확신이 있어야 가능한 것이고 이에 유시스가 그들을 도와준 이유도 이 기회를 노리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가유스는 유시스는 노려봤고 유시스는 가볍게 사과한다. 와랴스프는 망치로 두 백작급 아이온을 소환하고 다른 한 손의 마장검에는 정체불명의 조성식이 시전된다. 이 두 마인과 수수께끼의 베일에 쌓인 제 3의 인물을 상대로 도저히 승산이 보이지 않는다. 도주조차 여의치 않고 90%의 희생을 예상한다. 하지만 기습을 당한 몰딘은 사실 제논이 변장한 모습이었고 주계의 눈동자를 통해 이미 니드보르크와 에닌길드의 뇌는 부활해 있었고 흑치룡이 소환된 당시 요칸이 좌표를 전송해 오키츠구 역시 소환되며 위기를 극복한다. 소고 라라와 모고 무무의 저주 주식조차 기합으로 튕겨내고 무라마사로 가볍게 썰어버린다. 하지만 또 다른 춤추는 밤의 일원이 주계의 눈동자를 사용하여 주위를 소멸시키고 요칸의 주식을 통해 가유스 일행은 도주한다. 그리고 잠깐의 대치를 하고 그들은 떠난다.


[1] 자연재해 취급하듯 예상 진로까지 보여주는 것이 압권. 세계의 28인의 적이라는 칭호의 위험함이 단적으로 드러나는 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