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형
※각성체[1]
Octavia(영어), オクタヴィア(일본어)
클레이모어의 등장인물. 클레어와 파괴자가 봉인시킨 프리실라를 구경하기 위해 성도로 모여들었다가 밀리아의 제안에 카산드라를 다구리치던 각성자들 중 하나다. 각성한 모습은 과거 No.2 시절의 '패애'[2]란 별명답게 말 위에
구경을 하던 중 나타난 프리실라의 공격을 모두 피하고 카산드라에게 쩔쩔 매던 밀리아 일행 앞에 나타난다. 자신을 포함한 7명의 각성자들과 함께 싸우며 채찍질로 땅을 파괴하는 위력을 발휘하는 등 꽤나 선전한다. 이후 화가 난 카산드라가 본 힘을 발휘하자 촉수를 피하려다 다리 일부가 잘렸으나 금세 복구시킨 것으로 보아 재생능력도 평균 이상인 듯.
살아남은 것은 7명 중 3명.[4]합류한 크로노스와 라즈와 함께 5명이서 카산드라를 다시 공격하지만 역시 심연의 강자는 안되겠다 싶었는지 카산드라와 프리실라를 맞붙인다는 계획에 찬성하여 카산드라를 프리실라 앞에 유인시킨다.
이후 전사들과 함께 프리실라를 다구리치다 라키의 뒤치기에 힘입어 클레어가 고속검으로 그녀를 지면째 박살내는가 싶었지만, 어느 새 카산드라를 잡아먹고 부활(?)한 프리실라의 등에 생성된 카산드라 머리들에게 뜯어먹혀 자아가 있는 상태에서 다른 카산드라 머리들과 비슷한 용도로 활용되다 클레어가 테레사로 각성해 카산드라를 호통치듯 불러 카산드라가 프리실라 밖으로 빠져나간 그 공백기에 크로노스 머리와 함께 주도권을 되찾았다. '넘버 2로서 자존심'을 말하며 반격, 프리실라를 공격하지만 그녀가 뻗은 손가락 촉수들에 의해 완전히 분쇄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