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1e90ff><colcolor=#fff> 오카베 미노루 [ruby(岡, ruby=おか)][ruby(部, ruby=べ)] [ruby(稔, ruby=みのる)]|Minoru Oka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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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83년 |
거주지 | 규슈 미야자키현 |
고향 | 불명 |
성별 | 남성 |
나이 | 39-40세(2023년) |
신체 | 172cm |
직업 | 미야자키 어업협동조합 일원 |
가족 | 불명 |
1인칭 | 와시 (儂)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소메타니 쇼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이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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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틀:국기| ]][[틀:국기| ]] 로저 크레이그 스미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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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 〈 스즈메의 문단속〉의 등장인물.
미야자키 현의 어업협동조합 소속으로, 주인공 이와토 스즈메의 이모 이와토 타마키의 직장 동료.
2. 특징
몇 년 전부터 오직 타마키를 꾸준하게 짝사랑해 온 순애보로 미야자키현 항구 어선에서 뱃짐을 나르는 역할을 하면서 살고 있다. 낮고 굵직한 목소리가 특징이며 다듬지 않은 다부나룻 수염을 기른 남성이다. 타마키에게 꾸준히 존댓말을 쓰는 것을 보면 타마키보다 나이가 어린 것으로 추정된다.타마키의 조카인 스즈메와도 서로 구면이며 항구에서 무나카타 소타와 다이진을 추격하던 스즈메를 보자마자 바로 알아보고 친근하게 손을 흔들어주지만 스즈메는 수많은 사람들을 뚫고 곧바로 소타와 다이진을 쫓아 에히메행 페리선에 탑승해버렸고 그의 지인들 중 이를 목격한 유일한 증인이 된다.
스즈메의 서술에 의하면 몇 년에 걸쳐 타마키를 향해 '눈에 훤히 드러나 보일 정도로 짝사랑의 감정(見え見えの片想い)'을 품어왔지만 고백은 안 하고 있어 보답 받지 못하는 남자이다. 타마키 쪽에서도 미노루를 동료로 여길 뿐 자신을 흠모한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는 모양이며 그쪽 방면에 관심이 많은 스즈메는 미노루의 연심을 알고 있다. 이모를 소중히 여기는 스즈메는 미노루의 상냥한 성격을 잘 알아서 그렇게 싫어하는 편은 아니며 그가 자신의 이모를 좋아한다는 걸 알고도 큰 반발이 없다.
스즈메의 평가로는 전형적인 육체파로 인터넷이나 첨단기기쪽에는 서투른 편이라고 한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사무실에서 엑셀 작업을 하는 모습도 보인다.
3. 작중 행적
4. 기타
- 미노루 역의 담당 성우 소메타니 쇼타는 타마키 역의 담당 성우 후카츠 에리와 인연이 깊다. 두 사람 모두 기생수의 실사 영화 1편과 2편에서 이즈미 신이치와 타미야 료코 역으로 호흡을 맞추었는데 커리어 첫 성우 연기가 되는 스즈메의 문단속에서는 직장 동료들로 출연하게 된다.
- 작중에선 타마키에게 자신이 뭔가 도울 게 없냐고 묻는 등 역할이 있을 것처럼 나오지만 정작 비중은 세리자와 토모야보다도 적다. 이 캐릭터의 실질적인 역할은 이와토 타마키가 40세에 가까운 나이에도 여전히 여성으로서의 매력이 있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것 뿐이다. 이 때문에 다른 캐릭터들이 초자연적 현상을 목도하고 미미즈를 막을 때 미노루는 등장조차 안 해서 뭐하는 캐릭터냐는 평가도 있는 수준이다.
- 다만 작중 타마키의 행적에 결정적인 개입을 하는 부분들이 있는데, 스즈메의 행적을 추적할 방법, 즉 스즈메의 모바일 결제내역을 확인하는 방법을 제시해 일단 스즈메가 혼슈로[1] 넘어갔다는 사실을 확인한 타마키가 회사를 쉬고 스즈메를 찾으러 갈 결심을 하게 했으며, 오야카이간 휴게소에 도쿄행 고속버스가 정차중이라는 사실을 확인해주어 타마키가 스즈메에게 돌아가자고 종용하고 이후 서로의 감정이 폭발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게 아니라도 어찌보면 주인공들이 미미즈라는 세상의 비밀을 향해 나아가는 와중에 그런 이면의 비밀을 모른 채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이들을 대변하는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특히 후반부 폭우와 지진에 시달리는 스즈메 일행과 그런 거 모른다는 듯 화창하고 평온한 분위기의 큐슈는 극명하게 대비된다.
[1]
이때는 고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