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izard of Oz 오즈의 마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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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 맨리 앤 어소시에이트[1] | |
유통 | 세타 북미 지부 | |
플랫폼 | 슈퍼 패미컴 | |
출시 | 1993.10.5 | |
장르 | 액션 어드벤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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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맨리 앤 어소시에이트에서 제작하여 세타에서 배급한 오즈의 마법사 게임. 소설 원작을 토대로 하지 않고 영화판을 토대로 하고 있다. 하지만 스테이지를 보면 애니메이션도 참고한 것 같고, AVGN 평가로 극히 유명하다.
영화판과 차이점이라면 날아다니는 원숭이가 날라다니는 코끼리로 바뀌었고, 마녀한테도 거품이 생겼다. 그리고 게임이라서 그런지 적군도 많이 생겼다.
2.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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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시
주디 갈런드가 맡았던 그 도로시다. 토토랑 마을 앞 정원에서 누워있다가 토네이도에 빨려들어간다. 그리고 글랜다가 루비 슬리퍼를 준다. 공격은 마법 발사하기랑 발차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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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아비
나무에 예수처럼 십자로 서있다가 도로시랑 맞나면 내려온다. 공격은 쇠소랑으로 공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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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 나무꾼
도끼로 찍을 수 있다. 하지만 앉거나 점프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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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쟁이 사자
싸대기로 공격한다. 하지만 죽으면 부활하지 않는다.
3. 엔딩
There's no place like home.
집만한 곳 없지. - 도로시
도로시는 토토랑 풍선을 타고 집으로 간다. 끝.집만한 곳 없지. - 도로시
4. 평가
AVGN의 평가.
이것보다 더 똥같은 게임도 없습니다
저 지금 진지해요, 이건 만들어져서는 안되었습니다.
거의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만큼 구려요. - AVGN
저 지금 진지해요, 이건 만들어져서는 안되었습니다.
거의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만큼 구려요. - AVGN
실제 게임을 뜯어보면 많은 문제가 있다.
첫째, 발판의 판정이 너무 작다. 즉 정확한 지점에 닿는 게 아니면 추락 판정으로 즉사할 수 있다.
둘째, 도로시의 경우, 첫 공격 시 발차기를 구사할 수 있는데, 해당 공격은 정확한 타이밍을 맞춰야지만 맞출 수 있다.
셋째, 허수아비의 경우, 갈퀴를 무기로 쓸 수 있지만, 원거리 공격이 되지 않아 멀리서 공격할 수밖에 없는 적은 공격할 수 없다.
넷째, 양철나무꾼은 점프와 쭈그리기를 못한다. 이뭐병.
다섯째, 사자는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고 따귀 공격도 한방에 죽이는데다 타격감도 좋지만, 한 번 죽으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이외에도 모든 보이는 NPC는 적이다. 떨어지는 레몬, 작은 쥐 등이 주요 조심해야 될 대상이다. 랜덤으로 떨어지기에 위치를 잘 파악해야 하며, 일개 쥐도 일반 적과 똑같은 데미지를 주기에 다소 난이도가 불합리하게 설정되어 있다. 그 레이맨보다도 더 난이도가 불합리하다고 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