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吳 仲 山(93 ~ 172)
후한 말의 인물.
2. 상세
이름은 알려진 바가 없고 중산은 자다.자신을 단속하고 주변을 돌보면서 절도가 있었고 벼슬을 탐하지 않고 숨어지냈다고 하며, 부와 현에서 그를 불렀지만 가지 않았다.
형제가 두 명이 있고 첫째는 불행하게도 일찍 세상을 떠났다고 하며, 172년 12월 80세에 사망했다.
당시 묘소 앞에서 비석을 세우는 것이 매우 유행했기에 고관들 뿐만 아니라 벼슬이 없는 평민들도 세웠기에 비석이 세워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묘비는 당시 어른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에 대해서 묘비가 있고 가족이나 종족 중의 사람, 제자, 문인, 친구, 발탁한 관리들이 설치했다고 한다.
비석에는 오공(公)이라 햇는데, 이는 공이라는 호칭이 벼슬이 없는 사람을 높여 부르는 표현이기 때문이다.
그에 대한 비석이 세워져 동경에 있으며, 송나라 선화 연간에 언릉현의 지주 목연년이 민간으로부터 얻었고 이 비석은 누가 세웠는지 명확하게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