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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 Original Sound Track 발매!!
격변의 시대 1980년 5월을 배경으로 풋풋하고 아련한 봄 같은 네 남녀의 사랑이야기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KBS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이 가슴 아린 사랑을 남긴 채 종영을 맞이했다.
이번 드라마는 주인공 황희태 역의 이도현, 김명희 역의 고민시, 이수찬 역의 이상이 그리고 이수련 역의 금새록 이라는 네 명의 청춘 배우들이 보는 이들을 그 시절의 사랑과 애절한 감성에 빠져들 수 있게 연기해줘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겨 주었다.
“오월의 청춘” OST에는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스타일의 음악들을 드라마에 맞게 아름답게 나타내준 10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하여 드라마 장면마다 추억들을 소환해주며 드라마의 장면장면들을 더욱 기억할 수 있게 만들어주었다.
이번 OST의 타이틀을 장식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가수로 대표되는 김범수의 유니크한 보컬과 이별의 아픔을 5월 속의 겨울 즉, 봄 속에도 머물러 있는 겨울에 비유하여 쓸쓸함을 극대화 시킨 가사가 드라마 속 사랑에 아픈 장면들에 삽입되어 애절함의 백미를 보여준 포크록 ‘오월의 겨울’을 비롯하여 보사노바 리듬에 감성적인 Sondia의 음색이 봄날의 감성을 표현해 준 ‘봄의 멜로디’, 반복된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편암함을 선물하는 보레스트 (Borest)의 ‘쉼’, 곽진언의 따뜻한 음색에 더해진 어쿠스틱사운드가 서정적인 가사와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룬 ‘나의 오월’, 80년대의 빈티지한 기타와 키보드 사운드에 걸그룹 LABOUM의 메인 보컬인 소연의 보이스가 인상적인 레트로 발라드 ‘당신 생각’, 그룹활동과 개인앨범, 뮤지컬 등으로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는 슈퍼주니어의 려욱 (RYEOWOOK)이 오랜만에 드라마 OST에 참여해 화제가 된 애틋한 사랑이야기 ‘별이 쏟아지는 밤’, 극중 주인공 희태가 허밍으로 작곡한 장면에 사용되며 발매 전부터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곡으로 정준일이 가창에 참여해 절제된 가창력을 보여준 ‘기억의 나날’, 애절한 사랑이야기를 피아노, 기타, 드럼사운드, 후디니의 감성보컬로 아름답게 표현해준 ‘널 사랑한 걸 후회해’, 많은 히트곡과 팬층을 보유하며 지속적으로 가수와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는 유해준이 자작곡으로 참여해 가슴 시리게 만든 감성 발라드 ‘너에게 하고 싶은 말’ 그리고 서정적인 멜로디와 어쿠스틱 기타의 선율 위로 ‘정인성’의 따뜻한 음색이 그리웠던 80년대의 향수를 더욱 진하게 불러일으키게 하는 ‘추억 위로’까지 모든 노래들이 극중 봄날의 감성적인, 애절하고 아픈, 아릿한 장면들마다 삽입되어 드라마의 추억을 간직하게 해준다.
또한 시대의 아픔을 간직한 채 살아갔던 청춘들의 순수한 사랑과 아픔을 표현해준 장면들마다 삽입되어 감성을 자극했던 32곡의 SCORE 음악까지 모든 음악들이 수록된 이번 Original Sound Track은 드라마를 가슴 저미게 시청했던 모든 시청자들에게 “오월의 청춘”을 영원히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앨범이 될 것이다.
[Cr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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