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오원종 |
생년월일 | 1983년 6월 17일 |
출생지 | 광명 |
포지션 | 윙포워드, 사이드 미드필더 |
신체조건 | 170cm, 65kg |
학력 | 신흥초 - 강서중 - 강릉농공고 - 연세대 |
소속팀 |
경남 FC (2006) 강릉시청 축구단 (2007~2008) 강원 FC (2009~2012) → 상주 상무 피닉스 (2011~2012 / 군 복무) 부산교통공사 축구단 (2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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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원종은 한국의 축구인이다.2. 활동
청소년 대표팀 경력도 있고 연세대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경남에 창단 멤버로 입단했다. 그러나 이 시기 8경기 출전에 그치고, 재계약 과정에서 금액 문제로 틀어지면서 무적 선수로 붕 뜨게 된다.[1] 오원종은 의욕을 잃어서 반년 혹은 1년을 쉬었으나[2] 가족의 지지와 고교 시절 팬들의 성원으로 의욕을 되찾고 강릉시청에 입단하게 된다.이후 강원 FC 창단 멤버로 다시 한 번 K리그 무대에 발을 들이게 된다.
정경호의 백업 멤버 정도의 위치였으나 정경호의 부상 등을 틈타 19경기에 출장했고 4득점 1어시라는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그러나 2010 시즌에는 9경기밖에 출장하지 못하고, 상무에서는 1년 반 정도의 기간 동안 정규리그 3경기, 리그컵 2경기밖에 출장하지 못하고 주로 R리그 멤버였다. 전역 후 반 시즌이 약간 안 되는 기간에서도 감독이 최순호에서 김학범으로 바뀌어서 그런지 강원FC에서 출장하지 못한다. 이후 2013년 3월이라는 상당히 늦은 시기에 강원에서 방출되는 것으로 k리그 기록에서는 나오는데, 2013년 강원FC는 프런트의 횡령 사건도 있었고 다시 계약 같은 면에서 문제가 발생한 듯하다. 강원 소속으로 모든 대회 31경기 4득점 2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2013년 7월 부산교통공사와 계약하나 2014년 재계약에는 실패한다.
강릉농공고 동기로 김호준, 이호진, 최재수 등이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지역 출신은 아니며 고등학교만 강릉에서 마쳤을 뿐이지만 당시 강원FC 선수들 중 강릉에서 가장 인기가 좋았고 지역 팬들의 지지도가 높았던 축구선수였다. 강원FC 관계자가 강릉에서 택시를 타면 가장 많이 안부를 물어보는 선수가 당시 오원종이었고 경기장에서도 오원종 콜이 많았다.
경기장에서는 빠른 발을 바탕으로 측면 돌파를 주로 하는 스타일이었다. 나름대로의 기술과 스피드를 통해 폭발력이 있었으나 기복이 있었고, 특히 활동량이나 체력, 활동범위, 수비력 등에서 약점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