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オワタ式 (직역하면 끝장/막장식?). 유래는 인생 오와타의 대모험.치트나 트레이너 등을 통해, 공격을 한발만 맞아도 즉사하게 되는 상태로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
자신의 체력이 HP제이고, 사망시 그 전 체크포인트로 돌아가서 계속 플레이를 하게 되는 게임들 (특히 록맨 시리즈)에서 간간히 행해지는 플레이 방식.
2. 사례
올뎃 노미스 클리어와 비슷하게, 한번만 맞아도 사망하게 되므로 심적 부담감이 커지며, 이에 무기/기술 제한까지 걸 경우 그 부담은 더욱 더 불어나게 된다.이에 대한 어드밴티지라고 하기엔 그렇지만, 잔기제가 있는 게임으로 오와타식 플레이를 할 시엔 대부분 잔기를 무제한으로 하는 조건도 걸어놓는다. 막장마리오가 대표적인 사례. 주인공은 너무나 쉽게 죽지만 대신 재도전 기회가 무한히 주어지는 형식의 게임 플레이는 서양 게임 중에도 적잖게 찾을 수 있다. 핫라인 마이애미나 카타나 제로 등.
아이워너비더가이와 같은 시리즈들도 이런 플레이를 정석으로 하며 그 영향을 받은 작품이다.
동굴이야기를 이것으로(체력 3, 폴라스타 하나) 성역 타임 어택을 해 버린 괴수가 있다. 유튜브에서 확인 가능.
메탈슬러그 어드밴스처럼 오와타식 플레이를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게임도 있다. 패미컴판 버키 오헤어의 경우 시작시 패스워드(HARD!)를 입력하면 오와타식 플레이가 가능하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시리즈는 버섯만 안먹으면 오와타 플레이의 교본. 또한 체력시스템이 아닌 슈팅 게임 역시 모범적인 오와타식 플레이. 단 난이도 조정을 위해 전멸 폭탄을 주는 경우가 많다.
드라큘라 전설의 크리스토퍼 벨몬드는 회차를 거듭할수록 데미지를 2배로 받다가 최종적으로는 5회차 이후 뭘 맞아도 즉사하게 된다. 그런데 그냥 해도 힘들어서 거기까지 가는 사람도 거의 없다.
콘트라 더 하드 코어는 일본판에서는 체력이 있지만 북미판은 체력이 없는 오와타식 플레이가 가능하다
플래그 테일: 이노센스는 주인공 아미시아가 적에게 한 대만 맞아도 게임오버로 직결된다. 그 대신 재도전는 무한이나 체크포인트 시점으로 돌아가 게임이 다시 시작되며, 이 때에는 아이템 파밍과 장비 업그레이드를 다시 해야 하는 아주 골때리는 상황이 발생될 수 있다.
어나더 월드는 체력 개념이 따로 없고 가만히 있기만 해도 죽을 수 있는 상황이 많아서 횡스크롤 게임의 탈을 쓴 인터랙티브 무비라고 봐도 무방하다. 심지어 보통 게임이라면 무해한 잡몹으로 나올법한 독 거머리에게 쏘여도 죽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