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4 23:40:54

오세린(비밀의 여자)


파일:비밀의 여자 로고 (W).png
[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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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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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네 사람들
유진네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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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네 사람들
태양네 사람들
}}}
그 외 등장인물 및 특별출연은 등장인물 문서 참고.
[ O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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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비밀의 여자 OST Part.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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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비밀의 여자 OST Part.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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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비밀의 여자 OST Part.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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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운명 같은 사랑
하동연
2023.03.28.
Part 2
잃어버린 우산
류원정
2023.05.06.
Part 3
사랑의 시작은 그 한 장면에서
크로키오(crockyO)
2023.05.16.
파일:비밀의 여자 OST Part.4.jpg
파일:비밀의 여자 OST Part.5.jpg
파일:비밀의 여자 OST Part.6.jpg
Part 4
여전히 난 그대죠
오아랜(or&)
2023.05.31.
Part 5
오늘도 그려본다
주설옥
2023.06.10.
Part 6
사랑이 필요해
배도환
2023.06.14.
[ 관련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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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린
파일:비밀의 여자 오세린.jpg
배우: 최윤영→신고은[1]
31세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받은 만큼 돌려준다는,
거칠 것 없는 성품을 지닌 안하무인 상속녀.
오랜 세월 함께 지낸 가사도우미 정혜의 아들, 서태양을 사랑하기에
태양의 일이라면 눈에 불을 켜고 나선다.
하지만 자신을 친여동생으로만 생각하는 태양으로 인해 가슴앓이 한다.
태양의 사랑을 얻지 못한다면, 삶의 이유가 없다 여기는 그녀.

그런 그녀에게 예기치 못한 사건이 일어나고,
그녀는 자신이 그토록 사랑하는 태양 옆에 겨울이가 있음을 알게 된다.
이제 태양을 얻기 위해서라면 어떤 악행도 서슴없이 저지를 준비가 됐다.


1. 개요2. 작중 행적
2.1. 영혼이 바뀌기 전2.2. 영혼이 바뀐 후
3. 인간관계
3.1. 우호적인 관계3.2. 적대적인 관계
4. 죄목5. 어록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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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BS2 일일 드라마 비밀의 여자의 前 서브 악녀. 담당 배우는 최윤영(1 ~ 20회) → 신고은(60회 ~ 83회).

극중 나이는 1993년생으로 2023년 기준 31세[스포일러]
등장 모습
1 ~ 20화, 본인 몸에 있던 시절 60 ~ 83화, 정겨울과 몸이 바뀐 후
파일:본인몸에 있는 오세린.jpg
파일:정겨울 몸속에 오세린.jpg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영혼이 바뀌기 전

  • 1화: 첫 방송부터 한 의류 매장에서 직원들에게 갑질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서태양에게 매달리는 모습이 나왔다.
  • 7화: 서태양이 누명 쓴 것을 알고, 이를 진실을 밝히기 위하여 고군분투한다.
  • 12화: 오세연이 결국 그 누명을 벗기려고 고군분투하다가 사망하게 된다. 이후 주애라의 계략에 속아 자신의 언니를 죽인 범인을 정현태로 오해하여, 정현태와 그의 가족들에게 복수하려고 한다.
  • 15화: 사람들을 사주해서 정영준을 다시 한 번 처리하려다 실패한다.
  • 16화: 결국 정겨울의 딸이 오세린의 집에 들어오게 되고 정겨울을 다음 복수 타겟으로 삼는다. 이후 정겨울을 차로 살해하려 했으나 서태양이 개입하여 실패한다.
  • 17화: 정영준이 자신을 찾아오자 어떻게 본인의 전화번호를 알았냐고 질문한다. 이에 정영준은 내가 당신 전화번호 아는 게 어려울 거 같냐며 맞대응하고 어떻게 정겨울에게 그런 짓을 할 수 있냐며 분노한다.[3] 하지만 적반하장으로 오세린은 뭐가 됐든 정겨울이 죽지 않았으니 그걸로 된 거 아니냐며 점점 더 막장으로 나간다.
  • 19화: 음주운전을 해서 사람 한 명을 부상 입히고, 서태양에게 역겹다고 모욕을 한다. 이후 서태양이 유학을 같이 가겠다고 말하지만 오세린은 다신 그 말 안 믿을거라며 마음을 완전히 접었다.
  • 20화: 서태양이 서정혜에게 세린과 함께 유학을 떠나겠다고 선언한 것을 우연히 듣게 되고 이에 마음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다. 한편, 서태양은 건물 옥상 끝에서 추락할 위기에 놓인 정겨울을 구하려다 그녀와 함께 자동차 지붕에 추락해 의식을 잃게 되고 이 사실을 듣게 된 세린은 정영준에게 분노하며 오열한다. 그리고 이 사고를 계기로 정겨울을 향한 세린의 앙심은 기어이 일시에 폭발하고, 그런 세린은 겨울을 살해하려 그녀를 지탱하고 있던 산소호흡기를 떼버린다. 그런데, 이때 갑자기 하늘에서 천둥번개가 치며 정겨울과 영혼이 바뀌어 오세린이 정겨울의 몸으로 식물인간이 되어버려 오히려 역으로 오세린이 가만히 누워있을 수 밖에 없는 상태가 된다.

2.2. 영혼이 바뀐 후

  • 21화 ~ 43화 : 정겨울과 영혼이 바뀌었기 때문에 한동안 계속 누워 있게 된다. 어찌보면 이건 진짜 오세린에 대한 천벌일 수도 있는 게 진짜 오세린이 저지른 갑질 및 패악질도 만만치 않아서 사실상 주애라 버금가는 악녀인데 바로 그 악행의 대가를 세상에서 가장 무력한 식물인간 상태로 치루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설령 영혼이 되돌아왔다 하더라도 정겨울이 한 짓을 자신이 그대로 뒤집어쓰게 된다.
  • 44화~60화 : 산소호흡기를 붙이고 있던 상태에서 주애라가 몰래 산소호흡기를 떼버리며 거의 목숨을 잃을 뻔 했지만 다행히도 정겨울이 발견하여 가까스로 목숨을 건지게 된다.
    간간히 모습을 비추면서 몇 번 손이나 손가락을 움직이기는 하지만 그 외에는 별 다른 움직임은 없다.
  • 60화 : 60화 방영분에서도 태양이 찾아가자 손가락을 조금씩 움직이는 모습이 나타났고 이전에 등장했던 화들처럼 더 움직이지 않을 거라고 생각되었으나 60화 후반부에 갑자기 두 눈을 번쩍 뜨고 앞을 응시한다!! 이로써 겨울의 몸의 오세린이 깨어났다!
  • 61화: 정겨울의 육체에 락트인 증후군 증상이 남아 있는지 눈만 계속 떠 있는것 같다.
    깨어날거라 생각했으나 주애라(김현정)이 잠들어 있는 세린을 겨울로 착각하고 세린에게 몰래 약을 과다투약해서 쇼크가 오게 만들었다
    그 일로 다시 눈을 감았다. 하지만 주애라가 여기서 멍청한 짓을 벌인 게 잠들어있는 세린에게 직접 자신이 언니인 오세연을 살해했다고 거의 증인한 꼴이 되어서 이제 잠들어있는 세린만 깨어난다면 주애라의 파멸은 사실상 확정된 상황이다.
  • 63화 : 겨울이네 엄마와 이모가 병실에 들어갔을 때 이미 의식이 깨어나서 자리에 없었다 그러고서 병원 옥상으로 천천히 올라왔고 그곳에서 사랑고백을 하는 서태양의 모습을 슬픈 눈으로 쳐다본다. 세린이 깨어나서 두 발로 서 있는 걸 확인한 두 사람은 경악한다.
  • 64화 : 두 발로 일어나서 병원 옥상까지 올라왔고 그 후에 사랑고백을 하는 태양을 조용히 지켜보나 겨울과 태양은 세린이 두 발로 일어선 모습을 보고 경악한다.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의 몸을 한 다른 여자에게 프로포즈를 한 이유에서인지 아니면 오랜만에 깨어난 후 자신의 상황을 살피다가 충격을 받은 건지 그 자리에서 쓰러진다. 이후에 다시 깨어났으나 몸 안에 있는 오세린의 영혼이 있기 때문인지 컵 케이크를 좋아한다거나 영혼이 바뀌기 전의 오세린이 자주 습관처럼 했었던 머리카락을 손가락으로 베베 꼬는 행동을 하게 된다. 물론 그게 세린이라는 걸 알고 있는 겨울,태양 등은 아무렇지 않지만 겨울이로 알고 있는 겨울이네 엄마는"원래는 빵을 입에도 대지 않았던 애가 어떻게 된 거야?"라거나 손가락으로 머리를 베베 꼬는 행동을 하는 걸 보고 왜 저런 행동을 하냐는 반응을 보인다. 어찌보면 겨울이 전혀 하지 않은 행동이라 저런 반응은 당연한 셈... 후에 자신의 기억을 되찾아주러 온 겨울을 만나고 주애라에 의해 사망한 자신의 언니 세연의 사진이나 세연이가 유품으로 남겼던 목걸이와 함께 세린을 지켜주기로 했었던 말 등 기억을 다시 떠올릴만한 단서들을 여럿 건네주는데 세린은 그 후 머리를 부여잡고 고통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이후 사복으로 갈아입고 겨울, 영준과 함께 자신이 사랑했었던 오빠 태양을 5년만에 재회하게 된다. 이후 추억의 장소에서 세린은 태양의 등뒤에 붙어서 함께 자전거를 타게 되는데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그 뒤에 붙는다. 그러고는 겨울에게 "다음에 또 태양과 단 둘이만 자전거를 타러 여길 오고 싶다며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인다. 이 이후 지나가던 행인에 의해서 옷이 커피로 더러워지자 세린 본인의 성격이 나와서인지 바로 화를 내는 모습을 보인다. 그렇게 화장실로 가서 옷을 닦고 정리하고 다 끝내고 나가려고 했으나주애라가 입을 막으려 보낸 범죄자들 때문에 다시 한 번 죽을 위기에 처하고 기절한다.
  • 65화 : 다시 깨어나서 눈을 떠보니 웬 사무실 안이었고 이때 세린이 한 행동은 태양에게 전화를 걸었다 태양이 전화를 받지 않자 조급해하며 왜 전화를 안받는 거냐며 막 화를 내는 모습으로 보아 기억이 돌아왔거나 애초에 기억을 잃은 척을 했을 확률이 높다.
, 뭐야?! 뭔데 내 얼굴을 하고 있어?!
* 67화: 여전히 기억 때문에 상당히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이후 마지막에 영혼이 바뀌기 전의 기억이 돌아오는데 성공한다. 이때 정겨울일 때는 락트인 증후군 상태라 몸은 움직일 수 없어도 의식은 있었는데, 오세린의 영혼이 들어온 이후에는 의식이 없었던 것이 밝혀진다.

자신의 상황에 위기를 느낀 주애라는 정겨울 몸에 들어간 오세린에게 거짓말을 해서 오세린을 속이고 이를 믿게 된 오세린은 그에 더해 자신이 사랑하는 서태양이 정겨울과 사귄다는 사실에 분노해 영혼이 바뀌었다는 사실을 정겨울의 가족에게 말하지 않고 서태양과 정겨울을 헤어지게 만들려고 하는 것은 물론이고 정겨울의 가족들 중 정영준을 제외하고 진실을 알지 못한다는 것을 이용해 정겨울을 연기하며 자해하는 행동으로 윤길자와 정겨울의 사이를 멀어지게 하려고 하며 이에 정겨울은 가족과의 제대로 된 재회를 위해 서태양과 헤어지려 하지만 서태양이 이를 거부하고 이를 목격한 오세린은 질투심이 폭발해 정겨울이 가족과의 사이를 멀게 하는 것에서 계획을 바꿔 아예 정겨울의 가족 전체를 죽이려고 시도 하지만, 오세린은 그 과정 중 정겨울 연기에 큰 미스를 범하며[4] 이렇게 의심점이 많아지고 윤길자에게 들킬 위기가 찾아오자 윤길자가 상가 냉동창고로 갔을 때 몰래 뒤따라가 문을 잠가 가둬버리고 이를 정겨울이 발견하자 다시 문을 잠가 둘 모두를 가둬서 얼려죽일 생각을 하지만 정영준에 의해 정겨울 & 윤길자는 구출되고 오세린은 정영준한테 살인하려한 행위에 대해 비난을 받았으며, 윤길자 & 윤말자 역시 정겨울과 오세린이 영혼이 바뀐 것을 알게 되며 집에서도 수세에 몰리자 일단 뻔뻔히 나오는 것으로 압박을 무마하려 하지만 정영준이 오세린이 둘을 가둘 때 떨어뜨린 목걸이와 냉동창고 CCTV에 순간적으로 찍힌 자신의 모습으로 경찰에 살인미수 혐의로 신고를 할 준비하고 그로인해 살인미수 혐의로 잡혀 갈 위기에 처하자 오세린은 끝까지 발악하면서 각각 정영준에게 동생을 버린 나쁜 오빠로 남고 싶냐?, 서태양에게 가족 같은 나를 감옥에 보내지 않기 위해 정영준을 설득해라 내쫓으면 패륜가족이라고 소문내겠다는 협박섞인 말로 가족전체를 압박하지만 둘 모두에게 결국 오세린의 영혼은 너니 네가 감옥에 가는 거다.라는 말과 이번 일은 선을 넘었기 때문에 나도 돕지 않겠다.는 말을 듣게 되자 폭주하며 세연 언니의 복수라는 명목으로 정겨울 가족들을 위협하려고 들고 심지어 자신의 양부모와 다름 없는 서정혜 & 이영수도 서태양을 통해 진실을 알게 되지만 오세린은 정겨울 가족의 편을 든다는 이유로 둘에게도 달갑지 않게 나온다. 그리고 결국 오세린은 주애라와 같이 정겨울의 친딸이자 그녀의 역린인 하늘이(남소이)까지 바뀐 몸을 이용해 위협하려고 든다.[5]

오세린은 정겨울의 딸 하늘이를 인질삼아 데려가고, 자신의 약점에 해당되는 CCTV USB마저 손에 넣는다. 오세린은 여전히 정겨울과 하늘이가 같이 있는 것을 보며 또다시 음모를 꾸며 외국으로 데려가려고 했지만 하늘이가 병으로 쓰러지게 하는 일을 저지르고 이런 일을 벌이고도 끝까지 모르쇠로 발뺌한다. 오세린 때문에 하늘이는 결국 병원에 입원하게 되고, 정겨울은 딸을 살리기 위해 남유진을 찾아가 하늘이가 자신들의 친딸인 소이라는 걸 밝힌다. 소희를 살릴 수 있는 인물이 남유진을 포함해 정겨울 몸에 들어간 오세린이었고, 남유진은 딸을 살리기 위해 간 이식을 할 결심을 하게 되지만 오세린은 서태양에 대한 소유욕에 눈이 멀어 또다시 주애라와 계략을 꾸미면서 남유진이 간 이식일 할 수 없게 손을 쓰고, 오세린은 서태양을 차지할 소유욕 때문에 또다시 정겨울 & 서태양을 압박하려고 한다.

정영준이 오세린의 계략을 알아차리고, 정영준은 오세린의 계략을 정겨울 & 서태양에게 말해버리며 또다시 상황은 변한다.

81화에서는 하늘이의 간이식을 취소하고 현상수배 되어 도망을 치려다가 우연히 자기가 예전에 살았던 집으로 가는데 이때까지만 해도 정겨울 때문에 자기 신세가 이렇게 된 거라며 이렇게 된 건 본인의 범죄 탓인데도 정겨울을 향한 원망섞인 소리를 지르고 악을 쓴다.
그러나 자신이 어질러놓은 흰색 천들 사이로 USB 하나가 덜컥 떨어지게 되고 문득 오세린은 정겨울이 언니를 살해한 범인은 자신 가족이 아니다 진짜 범인은 따로 있다 옛날에 살던 집을 잘 찾으면 주애라의 살인 범죄가 담긴 USB가 있을 것이다 그걸로 주애라를 처벌하자며 자신에게 했었던 말을 떠올리고 도망치던 중 그렇게 정겨울이 했던 말의 진실을 확인하고자 두 눈으로 주애라가 자신의 언니 오세연을 계단에서 밀어 살해하는 영상을 목격하게 된다. 이에 세린은 분노에 찬 눈빛으로 소리없이 영상을 바라본다.

82화에서는 이제 USB를 통해 진실을 알게 되었으니 주애라에게 속아 애꿎은 정겨울과 정겨울 가족과 전남편과 정겨울의 딸 소희 에게 너무 커다란 피해를 준 셈이라서 결국 그 죄책감과 자신을 속인 주애라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본격적으로 정겨울의 조력자로서 활약하게 될 거 같고 결국 경찰에 자신의 범죄에 데해 자수를 할 결심한다.
그리고서는 아직 자신의 진짜 정체를 모르는 남유진네 가족들 앞에 나타나서 이번에는 어떤 의미에서 진심으로 주애라에게 복수하려고
겨울이인 척 연기를 한다. 주애라가 자신을 가지고 놀았던 거에 분노해 자신이 주애라에게 당한만큼 2배로 갚아주는 이 인물 성격상 결코 가만히 안 있을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당장 주애라한테 독백하는 대사도 주애라, 너도 날 속였으니 이번엔 내 차례야! 너도 어디 한 번 내 손에 놀아나 봐~였기에 그말을 속으로 내밷기를 시전한다.

오세린은 본격적으로 정겨울 & 서태양 & 정영준의 복수의 조력자로 서면서 간접적으로 주애라의 과거와 실체를 남유진 가족들에게도 알려버리고, 조금씩 주애라를 위기로 몰고 간다. 오세린은 뒤에서 주애라를 각목으로 공격하고는 주애라를 죽이려고 했지만 주애라가 도망가면서 실패하며 주애라를 죽일 결심을 한다. 오세린은 한 번 더 주애라를 죽이려고 다가가나 주애라는 여기에 대응하기 위해 깡패 1명을 고용했지만 추적장치를 통해 오세린을 찾은 정겨울 덕분에 오세린은 구출된다. 주애라가 서태양 & 오세린을 몰래 쫓아가면서 주애라는 자신의 약점에 해당되는 USB를 손에 넣기 위해 이혼 조건으로 남유진을 이용한다.

이후 정겨울이 손까지 다쳐가며 자신을 구해준 것에 대해 나름 감명을 받아 결국 주애라를 죽이는 대신 법의 처벌을 받게 하는 쪽으로 마음을 돌리고 서태양과 단 둘이 있는 자리에서 서태양에게 주애라의 대한 복수가 끝나면 서태양의 대한 미련을 과감히 접고 좋은 사람을 만나 다시 새출발을 하겠다는 말을 하면서 어느정도 나름 개과천선한 모습을 보여준다. 서태양이 음료수를 사러 간 사이에 주애라가 각목으로 서태양을 공격해 기절시키며, 주애라는 USB를 넘기라고 하지만 오세린은 절대 안 넘긴다며 산으로 도망가고 주애라도 오세린을 쫓아간다. 주애라의 추적으로부터 도망치려다가 그만 주애라의 부름으로 차를 타고 가는 남유진이 그만 실수로 오세린을 차로 친다. 병원에 입원한 오세린은 정겨울과 단 둘이 있는 자리에서 서로 대화하며 오세린은 전과 달리 호의적인 말을 하며 정겨울에게 그동안 자신이 벌였던 일들에 대해서 모두 회상하면서 여태 자신이 했던 짓에 대해선 딱히 미안해 할 마음은 없지만 5년간 자신의 몸으로 살아간 것에 대한 대가라고 생각해달라며 그간 있었던 일들을 모두 잊어달라고 한다. 그 대신 정겨울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줄테니 꼭 주애라를 처벌하라고 복수에 성공할 것을 부탁한다고 말하면서 그리고 만약 자신이 못 깨어나면 자신의 간을 이식해서 하늘이를 꼭 살리라는 말을 남기며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결국 사망하고 말아서 오세린이 저지른 범죄 혐의들은 공소권 없음으로 처리될 듯 하다.

3. 인간관계

3.1. 우호적인 관계

3.2. 적대적인 관계

4. 죄목

  • 영업방해죄 - 백화점에서 직원들에게 화내고 소리질렀다.
  • 감금죄2건 - 정영준을 냉동창고에 감금시켰다. 물론 72화에서 정겨울과 윤길자를 냉동창고에 감금시켰다.
  • 살인미수죄 2건 - 정겨울을 차에 치려고 시도했다. 그러나, 서태양이 정겨울을 구해 실패했고 주애라와 함께 정겨울을 창고로 불러내 죽이려고 하였다.[15]
  •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위험운전치상) - 술을 마신 채 고의로 운전하여 사람을 다치게 하였다.
  • 감금죄, 살인미수죄 -감금죄와 살인미수죄가 있다. 윤길자와 정겨울을 냉동창고에 감금시켰는데 정영준이 안 왔으면 사망할 수 있었으므로 감금죄와 살인미수죄는 성립될 수 있다. (실제로 사람을 어딘가에 가두는 장면은 전작 드라마 황금가면과 태풍의신부에서도 있었는데 아무리 드라마라고는 하지만 정겨울과 영혼이 서로 바뀌었어도 사람을 냉동창고에 가두는 일은 결코 정당화 될수없다.)
  • 협박죄 3건 - 협박죄가 3건이 있다. 정겨울이 자신의 언니를 죽이지 않았는데도 주애라의 말만 믿고 서태양한테 정겨울(오세린)이 죽는 게 싫으면 정겨울과 헤어지고 정겨울과의 인연을 깔끔하게 정리하라고 협박을 했고 자신을 쫓아내려는 정겨울 가족에게 쫓아내면 패륜 가족이라고 소문내겠다고 협박했으며 자신을 신고해 구속시키려는 정영준한테 자신을 신고해 구속하게 만들면 서하늘의 이식수술을 못하게 만들어 정겨울이 다시는 서하늘을 영원히 볼수없게 죽음으로 내몰아 버리겠다고 협박했다.(아무리 사소한 오해였다 해도 그리고 정겨울과 영혼이 바뀌었어도 서태양도 모자라 정겨울의 가족들과 정영준을 남소이(서하늘)를 인질삼아서 협박한 일은 자칫 형사처벌을 받을 수도 있으므로 결코 정당화 될 수 없다.)
  • 미성년자 약취유인죄 - 정겨울의 딸 서하늘을 외국으로 빼돌리기 위해 가족 몰래 서하늘을 유괴했다.
  • 폭행교사죄 - 정겨울의 딸 서하늘의 간이식을 막기 위해 청부에게 남유진을 폭행하라고 교사했다.
  • 폭행죄 - 주애라에게 나무막대기로 폭행을 했다.
이제 USB를 통해 진범이 주애라로 밝혀진 이상 오세린은 정겨울과 협력을 해서 복수하게 되었지만 그 전에 주애라의 거짓말에 속아 정겨울의 소중한 딸을 해외로 빼돌리려다 약을 과다복용 시켜서 결국에는 간이식 수술까지 필요한 상황으로 만들어 버리는 절대로 하면 안 되는 짓을 해버렸으니까 형사처벌을 받아야 마땅하지만 남유진의 뺑소니로 인해 자신이 죽게 되는데도 정겨울에게 그간의 악행을 떠올리며 사과를 하면서 자신이 못 깨어나면 남소이 간이식수술받을 수 있게 진행하라고 하고 숨을 거뒀기 때문에 오세린의 범죄혐의들은 모두 공소권 없음으로 처리되겠지만 그나마 오세린이 죽는 마지막이라도 남소이에 대한 약간의 속죄를 한 건 다행이지만 정겨울에게는 단 한 차례의 사과도 없었다는건 아쉽다는 의견이 있다.

5. 어록

내 옷 당장 가지고 와. 내 옷!
지금 그깟 니 싸구려 무릎으로 이 상황 퉁치자는 거야?
다음은 너야, 정겨울.
정현태가 우리 언니 죽인 거로도 모자라서 니가 우리 태양 오빠까지 죽이려 그래?!
너 뭐야? 니가 왜 내 얼굴을 하고 있어!
살인자의 집안인 걸로도 모자라 5년만에 깨어난 의붓딸을 버린 패륜적인 집안이라고 동네방네 떠벌리고 다닐테니까...
아니? 절대 안뺏겨!

6. 여담

  • 공식 홈페이지의 캐릭터 설명과 초반부의 모습을 보면 전형적인 주애라와 함께 악녀로 보이나, 20회에 정겨울과 영혼이 바뀌며 복수극의 주인공이 되었지만 이를 암시하는 복선으로는 세린과 겨울이 동일한 옷을 착용하고 있는 3인 포스터 6인 포스터, 한 카드 안에 서로의 사진이 각각 한 장씩 섞여있는 가로 포스터, 티저 영상 속 움직일 수 있게만 해주면 자신의 영혼이라도 주겠다는 겨울의 말, 애라가 사사건건 자신의 앞길을 가로막는 세린의 정체를 알고 기함하고 태양이는 유학에서 돌아온 세린의 달라진 모습을 보고 자꾸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한다는 언급 등이 있다.
  • 22화에서 이영수의 언급으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새우를 좋아한다고 한다. 그래서, 유년기 시절 울던 때에는 입안에 새우튀김 하나 넣어주면 바로 울음을 그쳤다고 한다.
  • 식물인간 상태였다가 정겨울의 몸으로 깨어난 지금은 주애라의 이간질에 속고 있다는 사실도 모른 채 영혼이 서로 바뀌어 자신의 몸에 들어가 있는 정겨울을 신뢰하지 않고 적대하며 몰아붙이고 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정겨울의 아버지 정현태가 언니를 살해한 범인이라는 오해를 풀 시간이 없던 데다가 정겨울이 자신의 몸으로 자신인 척 연기해온 것에 대해 분노하는 건 충분히 정상참작이 가능해도, 서태양 쪽에서 마음이 없다는 것을 확실하게 말했음에도 그에 대한 집착에 눈이 멀어 믿으면 안 되는 상대에게 손쉽게 속아 넘어가 정겨울을 연기하며 겨울과 그녀의 가족과의 사이를 교묘하게 틀어지게 하거나 자신이 정겨울의 몸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이용해서 정겨울의 친딸인 소이로 밝혀진 하늘이를 빼앗아 가려다가 성인용 감기약 과다복용에 의한 간손상으로 결국에는 간이식 수술까지 하게 만든 오세린의 악행은 어떠한 이유를 댄다고 해도 결코 정당화될 수 없기에 이제라도 USB를 통해 언니를 살해한 진범이 주애라로 밝혀진 이상 정겨울 과 복수를 함께 하기 전에 정겨울에게 본인이 저지른 정당화될 수 없는 악행들부터 먼저 정겨울한테 미안하다고 진심으로 사과를 했어야 했다는 시청자들의 비판과 아쉬움이 섞인 의견이 있었다.
  • 다만 오세린의 입장에서는, 정현태가 언니 오세연을 죽인 사람으로 수사까지 받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정현태가 언니 오세연을 죽인 사람이라고 믿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정겨울은 정현태가 오세연을 죽인 사람이 아니라고만 할 뿐 전혀 증거를 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고, 오세린 입장에서는 살인범(으로 알려진) 정현태의 딸인 정겨울의 말을 믿을 이유나 근거가 전혀 없었다.
5년 동안 원수의 딸(로 생각하던) 정겨울과 몸이 바뀌어서 식물인간 상태로 누워 있어야 하는 상태였고, 깨어나보니 정겨울은 자신 행세를 하면서, (이유가 있었다고는 하나) 오세린으로서 남유진을 유혹하여 대외적으로 오세린(정겨울)은 불륜녀가 되었고, (투자해서 원금을 회복하였다고는 하더라도) 오세린의 허락 없이 오세린의 돈을 자신의 돈처럼 사용하였으며, 오세린이 평생 짝사랑 해 온 서태양과 이미 교제하는 관계였고, 평생 가족처럼 살아왔던 서태양 가족들과 자신의 유일한 가족인 삼촌도 어느새 정겨울의 편으로 돌아섰다. 더 우스운 것은 서태양은 그렇다 쳐도, 서태양의 가족들이나 삼촌인 이영수는 특별히 정겨울과 신뢰관계를 쌓을 정도의 사연도 없고, 정현태가 무고하게 살인범으로 몰렸다는 증거도 전혀 없이 정겨울 말만을 믿을 뿐이었다.
정겨울은 오세린이 혼수상태로 누워 있을 당시에는 오세린으로 행세하며, 원래대로 돌아올 노력이나 생각도 전혀 하지 않은 채 오세린으로서 취할 수 있는 편익을 모두 취한 주제에, 이제 오세린이 깨어나고 자신이 필요해지니까 오세린에게 영혼이 바뀌었다는 것을 알리자고 요구하였고, 그 대가로 오세린이 요구한 조건을 모두 들어주겠다고 하면서 결국 어느것도 들어주지 않았다. 즉 오세린 입장에서는 더욱 정겨울을 신뢰하기 어려운 상황이었고,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따지자면 정겨울은 오세린을 이용한 것 뿐이다.
또한 오세린이 남유진 쪽에게 서하늘이 친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밝히지 않는 대신 정겨울과 서하늘이 만나지 않는 것을 조건으로 걸었고, 정겨울 및 정겨울의 친정식구들은 모두 그 조건에 동의하였으나, 보란 듯이 정겨울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햄버거 가게에서 서하늘과 정겨울을 만나게 하면서, 정겨울의 이모는 오세린을 도발하기까지 했다. 어머니가 운영하는 햄버거 가게에서 밀회를 하면서 안 걸릴 거라고 생각하는 게 이상하다. 이런 상황이 계속되는데, 누구라도 열받는 게 당연하다.
물론 이 과정에서 열받은 오세린이 한 행동도, 선을 넘은 행동인 것은 맞지만, 애초에 원인제공을 한 것은 정겨울, 서태양 측이고, 오세린이 정겨울, 서태양의 피해자인 것도 맞다. 더 웃긴 것은 오세린이 결국 남유진의 차에 치어 죽었는데, 아무도 이 부분에 대해서 고소를 하는 등 문제 삼지 않는다. 남유진의 행동은 적어도 업무상 과실치사에 해당한다.
정겨울이 오세린에게 약속한 것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1. (오세린이 혼수상태일 당시) 깨어나기 전까지만 서태양을 만나겠다. - 지키지 않음
1. (오세린이 깨어난 후 영혼이 바뀌는 것을 알리는 대가로) 서태양과 헤어지겠다. - 지키지 않음
1. (남유진 측에게 서하늘이 친자라는 사실을 밝히지 않는 대가로) 서하늘을 만나지 않겠다. - 대놓고 어김
즉 정겨울이 오세린에게 약속한 것 중 지켜진 것은 단 하나도 없었지만 그렇다고 한들 오세린이 정겨울과 정겨울의 가족에게 저지른 악행에 대한 면죄부가 될 수 없다.


[1] 여담으로, 최윤영과 신고은은 그동안 출연한 일일 드라마 다 잘될 거야 전생에 웬수들/ 강남 스캔들 나쁜사랑 등에서 모두 여주인공을 맡은 바 있다. 그런데, 본작을 통해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하게 되었다. [스포일러] 향년 31세 [3] 16화에서 오세린이 정겨울을 상대로 교통사고를 내려고 시도한 일. [4] 진짜 정겨울의 친구인 고교 동창 정은을 알아보지 못한 것과 윤길자의 선물인 목걸이에 새겨진 숫자의 의미를 목걸이 고유번호로 얼버부린 것(진짜 의미는 엄마를 사랑한 정겨울이 자신의 아빠와 윤길자가 재혼해 윤길자가 본인의 엄마가 된 날을 새긴 것), 마지막으로 진짜 정겨울은 자신이 좋아하는 김치밥국에 계란이 들어가는 걸 싫어하는 반면 현재는 꺼리낌없이 먹는 것 등등 [5] 만약 이 과정에서 하늘이가 간이식수술을 못받고 죽을 경우 분노한 정겨울 가족과 서태양,서정혜&이영수,정겨울에 의해 완전히 버림받은며 고립될 것이고 현재 이 뿐만 아니라 주애라의 역린인 장미라는 진짜 신분을 제대로 파악할 경우 오세린이 주애라한테 오세연처럼 살해당할 가능성이 높은데도 오세린은 상당히 돌이킬수 없는 위험한 선택을 한 것이다. [82회] 82회 기점 기준 [7] 83회 후반부 기준 [82회] [82회] [82회] [죽기직전] 하늘이 살리라고 말한 채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12] 13회에서 주애라와 말다툼 중 추락하면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13] 82회 기점 기준 [14] 83회 기점으로 고의는 아니었지만 주애라를 피해 남유진이 산에서 도망쳐 내려오는 자신을 차로 치어 결국 죽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15] 정겨울의 호흡기 관련 살인미수죄는 주애라가 범인이였는데 거짓으로 신고했다는 증언이 나와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오세린이 주애라를 죽이려 한 건 주애라가 먼저 자신을 생매장 하려해서 그걸 방어하기 위한 일 이라해도 자칫하면 사람이 죽을 뻔했기에 이 부분들을 충분히 정상참작한다고 하더라도 징역 5년 이상이나 무기징역 또는 사형까지도 선고받을 수도 있는데 1997년 12월 30일 지존파, 온보현, 존속살인, 가정파괴범등 (19명,30명,27명)76명의 사형수에 대한 대규모 사형집행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사형집행이 시행되지 않고 있어서 사형을 선고받아도 사실상 가석방 없는 무기징역이나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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