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0 19:27:55

오버워치 2 러너 리그 시즌 2/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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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시간표3. 종합 결과4. 일차별 스크림 결과
4.1. 0일차4.2. 1일차4.3. 2일차4.4. 3일차
5. 팀 별 평가
5.1. 계춘회 팀5.2. 금사향 팀5.3. 둥그레 팀5.4. 양아지 팀
6. 스크림 종합 평가

1. 개요

오버워치 2 러너 리그 시즌 2 스크림 결과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이다.

2. 시간표

<nopad> 파일:러너 리그 2 스크림 시간표.png

3. 종합 결과

스크림 종합 결과 [b]
<rowcolor=#fff> 상대전적 계춘회 둥그레 양아지 금사향 총합 승률
<colcolor=#000> 계춘회 - 22 - 6 11 - 2 22 - 1 55 - 9 85.94%
둥그레 6 - 22 - 14 - 3 2 - 5 22 - 30 42.31%
양아지 2 - 11 3 - 14 - 17 - 6 22 - 31 41.51%
금사향 1 - 22 5 - 2 6 - 17 - 12 - 41 22.64%
모드별 스크림 결과 [b]
<rowcolor=#fff> 팀명 쟁탈 혼합 밀기 호위 격돌
<colcolor=#000> 계춘회 19 - 1 16 - 3 7 - 3 12 - 2 1 - 0
둥그레 5 - 10 5 - 8 4 - 4 8 - 7 0 - 1
양아지 10 - 8 6 - 5 3 - 6 3 - 12 0 - 0
금사향 2 - 17 2 - 13 4 - 5 4 - 6 0 - 0
모드별 스크림 승률 [b]
<rowcolor=#fff> 팀명 쟁탈 혼합 밀기 호위 격돌
<colcolor=#000> 계춘회 95% 84.21% 70% 85.71% 100%
둥그레 33.33% 38.46% 50% 53.33% 0%
양아지 55.56% 54.55% 33.33% 20% - %
금사향 10.53% 13.33% 44.44% 40% - %

4. 일차별 스크림 결과

일차별 스크림 승률 [b]
<colbgcolor=#131313><colcolor=#fff>
<colcolor=#d0c2a4,#9d927b> 계춘회
<colcolor=#d3b8e9,#a48fb5> 둥그레
<colcolor=#ff8099> 양아지
<colcolor=#ffd057,#f2a60c> 금사향
0일차
100%
42.86%
22.22%
16.67%
1일차
70.59%
38.46%
61.54%
29.41%
2일차
80%
54.55%
50%
8.33%
3일차
91.67%
35.71%
42.86%
33.33%

4.1. 0일차

0일차 스크림 결과 (2024. 09. 05.)
<rowcolor=#fff> 상대전적 계춘회 둥그레 양아지 금사향 총합 승률
<colcolor=#000> 계춘회 - 8 - 0 6 - 0 6 - 0 20 - 0 100%
둥그레 0 - 8 - 6 - 0 0 - 0 6 - 8 42.86%
양아지 0 - 6 0 - 6 - 4 - 2 4 - 14 22.22%
금사향 0 - 6 0 - 0 2 - 4 - 2 - 10 16.67%
스크림 자세히 보기 [a]
<rowcolor=#fff> 1타임 2타임 3타임
계춘회 8 : 0 둥그레 양아지 4 : 2 금사향
계춘회 6 : 0 금사향 둥그레 6 : 0 양아지
계춘회 6 : 0 양아지 둥그레 0 : 0 금사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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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1일차

1일차 스크림 결과 (2024. 09. 06.)
<rowcolor=#fff> 상대전적 계춘회 둥그레 양아지 금사향 총합 승률
<colcolor=#000> 계춘회 - 3 - 3 5 - 2 4 - 0 12 - 5 70.59%
둥그레 3 - 3 - 0 - 0 2 - 5 5 - 8 38.46%
양아지 2 - 5 0 - 0 - 6 - 0 [6] 8 - 5 61.54%
금사향 0 - 4 5 - 2 0 - 6 [7] - 5 - 12 29.41%
스크림 자세히 보기 [a]
<rowcolor=#fff> 1타임 2타임 3타임
계춘회 3 : 3 둥그레 양아지 6 : 0 금사향 [9] [10] 계춘회 5 : 2 양아지 금사향 5 : 2 둥그레 계춘회 4 : 0 금사향 양아지 0 : 0 둥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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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2일차

2일차 스크림 결과 (2024. 09. 07.)
<rowcolor=#fff> 상대전적 계춘회 둥그레 양아지 금사향 총합 승률
<colcolor=#000> 계춘회 - 5 - 2 0 - 0 7 - 1 12 - 3 80%
둥그레 2 - 5 - 4 - 0 0 - 0 6 - 5 54.55%
양아지 0 - 0 0 - 4 - 4 - 0 4 - 4 50%
금사향 1 - 7 0 - 0 0 - 4 - 1 - 11 8.33%
스크림 자세히 보기 [a]
<rowcolor=#fff> 1타임 2타임 3타임
양아지 4 : 0 금사향 계춘회 0 : 0 둥그레 계춘회 7 : 1 금사향 둥그레 4 : 0 양아지 계춘회 5 : 2 둥그레 양아지 0 : 0 금사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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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3일차

3일차 스크림 결과 (2024. 09. 08.)
<rowcolor=#fff> 상대전적 계춘회 둥그레 양아지 금사향 총합 승률
<colcolor=#000> 계춘회 - 6 - 1 0 - 0 [12] 5 - 0 11 - 1 91.67%
둥그레 1 - 6 - 4 - 3 0 - 0 5 - 9 35.71%
양아지 0 - 0 [13] 3 - 4 - 3 - 4 6 - 8 42.86%
금사향 0 - 5 0 - 0 4 - 3 - 4 - 8 33.33%
스크림 자세히 보기 [a]
<rowcolor=#fff> 1타임 2타임 3타임
계춘회 0 : 0 양아지 [15] [16] 둥그레 0 : 0 금사향 계춘회 6 : 1 둥그레 금사향 4 : 3 양아지 계춘회 5 : 0 금사향 둥그레 4 : 3 양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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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팀 별 평가

5.1. 계춘회 팀

  • 0일차
    첫날 진행한 스크림에서 모든 팀을 상대로 무려 전승을 거두면서 사전 평가대로 막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울프의 눈부신 발전속도와 뉴비답지 않은 전장 파악능력이 빛을 발하고 있으며, 남봉이 생각보다 딜러자리에 잘 적응하면서 투 섭딜 체제로 상대하는 모든 팀들을 묵사발내고 있다. 그러나 마지막 양아지팀과의 스크림에서는 양아지 팀의 빠른 발전속도와 계춘회 팀의 단점이 맞물려[17]업셋을 허용할 뻔 하기도 하면서 고쳐야 할 문제점도 드러났다.
  • 1일차
    첫날 조합만 너무 쓰면 파훼당할수 있다는 이유로 남봉의 메인딜 가능성 테스트, 계춘회의 탱커 폭 다변화, 울프의 새 섭딜 찾기 등 다양한 영웅을 실험하기로 기조를 잡았다. 하지만 타 팀의 발전, 조합 숙련도 문제로 몇차례 패배를 기록하면서 무적함대 위상에 조금씩 금이 가고 있다. 물론 그럼에도 패보다 승이 더 많은 하루를 보냈으며, 양아지 팀과의 스크림 막바지에는 주방 리퍼 조합[18]의 가능성도 보여주면서 카드를 점점 넓혀가고 있다.
  • 2일차
    전날 마지막에 가능성을 보였던 주방리퍼를 본격적으로 깎는 시간을 가졌다. 언제나 그랬듯이 만나는 팀마다 박살을 내면서 승승장구하던 와중 둥그레 팀이 셀프카운터를 맞는 러쉬 조합을 들고왔음에도 평소와 다르게 고전하다 예상밖의 패배를 당했다. 본래 메이를 주축으로 다루는 팀이라 러쉬 조합에 강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19] 메이의 존재여부보다 메인딜의 부재가 더 크게 다가왔다. 또한 타 팀들의 메이 대응력 상승으로 이전처럼 눈뜨고 당하는 빈도가 서서히 줄어들고 있고, 딜러가 메이/솜브라,리퍼 정도로 고정되다보니 맵 길이가 긴 밀기, 화물맵에서도 슬슬 넘어지는 일이 조금씩 잦아지고 있다. 아직까지는 특유의 강한 체급과 전략전술로 밀어붙이는게 가능하지만 신경써야할 문제점이 생긴것은 사실.[20]
  • 3일차
    울프가 본업 이슈[21]로 인해 울프 자리에 김진우가 대타로 들어와서 스크림을 진행했다. 헌데 울프보다 잘하는 김진우가 대타로 뜀에도 불구하고 양아지 팀이 깎아온 라마트라 러쉬에 흔들리면서 쟁탈 첫패를 당했다.[22] 이후 주방리퍼를 포기하고 디바-솜브라 조합을 밀고 나가기로 결정했다. 그렇게 플랜 A 조합을 더 깎게 되었는데, 기존에 어려움을 겪었던 라마트라 러쉬 조합을 상대로도 파괴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하여 상대 팀들에게 조합 고민을 더욱 안겨준 3일차였다.
  • 4일차
    다른 팀들이 치지직 간담회 및 컨디션 관리로 인해 스크림 상대가 없어 전 프로게이머 2명, 스트리머 3명( 범퍼, 스티치, 김똘복, 새옴, 윤개굴이/ 양원 교대)과 함께 스크림을 진행했다. 아무리 힘조절을 했다지만 전프로가 두명이나 껴있는 팀을상대로 대등하거나 심지어 이기기도 하는 괴력을 선보이면서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5.2. 금사향 팀

  • 0일차
    첫날에는 패배를 상정하고 다양한 조합을 맞춰가면서 최적의 포지션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일단 엘리 힐, 쌍베 섭딜을 고정시키고 눈꽃-금사향-푸린이 딜탱힐을 계속 돌아가면서 조합을 실험하고 있다. 첫날 결과는 눈꽃 딜, 푸린 탱, 금사향 힐을 메인플랜으로 생각중인 모양새.
  • 1일차
    전날에 비해 한단계 발전한 양아지 팀에게 전패를 기록하면서 먹구름이 끼었다. 눈꽃이 생각보다 딜러 자리에 잘 적응하지 못하면서 본대 힘싸움 자체가 안되는 점이 문제로 꼽히고 있다. 이를 타개해 보기 위해 눈꽃에게 다양한 딜러를 시켜보고, 쌍베가 트레이서를 하거나 엘리가 주노를 하면서 여러 조합을 실험해보고 있으나 생각만큼의 성과가 나오지 않는 상황. 결국 한번 더 포지션을 바꿔 금사향이 탱을, 푸린이 힐을 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이어진 둥그레 팀과의 스크림에서는 포지션 변경의 득을 톡톡히 보면서 드디어 연패를 끊어내고 계춘회 팀과도 비비던 둥그레 팀을 상대로 우위를 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쌍베의 기량이 눈부시게 발전하면서 분탕 수준에서 그치지 않고 확실한 킬캐치가 가능해지자 실프 억제가 되면서 분위기를 반전시키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꾸준히 시간을 박은 결과 드디어 눈꽃이 해동되면서 경매 직후 시청자들이 팀에게 기대했던 모습을 조금씩 보여주기 시작했다.
  • 2일차
    전날 활약했던 쌍베와 눈꽃이 하루만에 초기화되면서 0일차와 1일차 사이의 어중간한 팀으로 되돌아가버리고 말았다. 이로인해 세트승은 몇번 따내도 이게 매치승으로 이어지지 않아 스크림 성적은 제일 나쁘며, 자연스레 팀의 사기도 저하되고 있다. 가장 큰 문제점은 다양한 영웅폭으로 고평가받던 매물들이 막상 모이고보니 어디하나 특화된 데 없이 애매하게 잘하는 수준에 그쳐서 육각형 자체가 작다는 것으로, 할줄 아는건 많지만 잘한다기에는 부족한 근본적인 한계에 발목을 잡힌 상황이다. 이 '애매하게 잘하는 수준'이라는 게 문제되는 점이 또 한가지 있는데, 뭔가 판을 읽고 주도적으로 오더를 내릴만한 팀원이 없어서 타 팀에 비해 전술 수행 능력이나 포커싱, 스노우볼을 굴리는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진다. 매물들의 개개인으로써의 능력은 고평가 받지만 막상 모아놓고보니 첫출전 4인+유찰 1인이라는 조합이라 멤버 전체가 얕고 넓다는 한계가 크게 드러나버린 것. 우여곡절끝에 한세트를 따내긴 했으나 어디까지나 계춘회 팀이 신나게 던지는걸 받아먹은 것에 불과해 암울한 분위기를 반전시키진 못했다.
    스크림이 끝나고 코치진과 펑고를 치는 시간을 가졌는데, 생각보다 팀에 내재된 문제점이 심각하다는게 드러나 양아지 팀처럼 스크림을 잡는 대신 기초적인 것들을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일차인데도 여전히 애매한 오더와 맞지않는 팀합이 가장 큰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는데 이 문제를 고치지 못한다면 직전 롤낳대의 박치기 공룡처럼 고평가받던 멤버들을 갖고도 운영의 부족함으로 자멸하는 전철을 밟을 수도 있다.
  • 3일차
    새벽내내 진행했던 특훈이 효과가 있었는지 상성관계에 있던 양아지 팀을 상대로도 엎치락 뒤치락하며 승률을 많이 끌어올렸다. 특히 힐조합을 기존의 아나-주노에서 엘리에게 모이라를, 푸린에게 주노를 주는 것으로 한차례 픽 변경이 있었는데 푸린이 딜힐 1만을 기록할 정도로 생각보다 주노에 잘 적응했고, 항상 포지셔닝 문제로 잘리던 엘리도 생존력 좋은 모이라를 하자 단점이 가려저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덕분에 힐러진 안정화에 더해 주노의 딜량과 유틸이 곁들여지다보니 본대의 힘이 세지면서 체급이 한단계 뛰어올랐다.
  • 4일차
    치지직 간담회가 있어 연습에 참여할 수 없는 스트리머들이 많은지라 휴식을 취하게 되었다.

5.3. 둥그레 팀

  • 0일차
    계춘회 팀과의 첫 스크림에서는 2유찰힐러라는 약점이 제대로 울브라에게 후벼파이면서 석패, 특단의 조치로 쿠우 딜러, 둥그레 힐러 포변 카드를 꺼내게 되었다.[23] 쿠우가 토르비욘으로 뒷라인을 물러 들어오는 울프를 견제해주고 둥그레가 힐러로 고정되자 전체적으로 팀 유지력이 늘어[24] 처음보다는 밸런스 잡힌 상황이 되었다.[25] 비록 계춘회 팀과의 경기에서는 전패를 했지만[26] 스크림 막바지에 결정된 쿠우 딜러 - 둥그레 힐러 체제가 성공적으로 장착되어 양아지 팀을 상대로는 역으로 전승까지 거두면서 암울했던 분위기를 반전시키는데 성공했다.
    다만 아직 플랜A로 한 조합을 확실히 준비하고 있지만[27] 앞으로는 이 조합이 카운터 당하는 조합이 나올시 어떻게 대응할 카드를 만들어낼지가 관건이 되었다.
  • 1일차
    계춘회 팀과의 스크림에서 드디어 1승을 거두면서 계춘회 팀의 전승을 깬 첫 팀이 되었다. 그리고 전체적인 스크림 성적도 서로 이기고 지고를 반복하며 대등한 승률을 보여줬으나 그 다음경기였던 금사향 팀과의 스크림에서는 약점이 부각이 되었는데. 첫번째는 팀조합이 대치조합 이다보니 댕균 혼자서 적팀힐러를 방해하는것이 많이 힘든점. 두번째로는 결국 실프를 방해하거나 물어 죽이면 이긴다라는 대처법[28]을 들고나오기 시작하면서 실프가 갑갑해 지기 시작하자 팀적인 밸런스도 무너지는점 이 두가지가 부각되었고 이점을 고치기위한 방법및 팀원들 컨디션 저하로 인하여 스크림을 빠르게 종료한후 피드백을 하였는데 의외의 성과로 실프의 빠른 습득력 및 게임센스를 이용한 실프 윈스턴, 댕균 겐지라는 돌진 포커싱형 조합을 해보자는 의견이 니오면서 빠대를 해보고 괜찮아 보인다라는 결과를 도출해냈고 다음날 스크림에서도 써볼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결과론적으로 0일차 스크림 이후에 새로운 플랜B가 생겼고 이 팀도 코어 매물인 댕균과 실프가 상호 유동적으로 포지션 변화가 가능해 상대하는 팀에게도 전략적인 대응과 대처가 가능해졌다.
  • 2일차
    전날 연습했던 실스턴+댕지 돌진조합의 첫 실전이 있었는데 양아지 팀을 상대로 완벽하게 먹히면서 성공적인 데뷔를 치뤘고 그다음판부턴 원래의 플랜을 가동하여서 무승부가 1라운드 있었지만 완벽한 승리를 이뤄냈다.
    2회차 스크림에서 만난 계춘회 팀을 상대로 기존의 플랜 A 조합으로 상대했으나 메인 캐리인 실프의 애쉬 + 전담 서포터 다주의 메르시 조합이 상대방의 디바와 메이 등 돌진 조합에 막혀 연패가 이어지며 멘탈이 흔들릴 위기까지 갔을때 분위기 쇄신용으로 들고온 맞불조합인 라마트라 러쉬조합이 코치진의 우려와 달리 의외로 잘 통하고 싸움이 되다가 심지어 이기는 모습도 나올 정도로 성공적으로 먹혀들어 가면서 새로운 희망을 보게 됐다. 애초에 이 조합으로 바꾸는데에 대해 감독인 짜누가 반대를 했지만[29] 결과적으로 이 전략이 통하는 그림이 나오고 심지어 마지막 경기는 완벽하게 계춘회팀을 압살하는 그림이 나왔고 감독인 짜누도 계춘회 팀 상대로 이 조합을 적극적으로 연구해봐야 할 생각으로 전략을 변경했다.[30][31] 물론 이 돌격조합이 급조된 조합이고 전체적인 숙련도를 조금 더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는 단점과 2일차에 나온 실프 탱커 전략과 달리 굳이 실프와 댕균이 포지션 변경을 하지 않아도 한 전투내에서 두가지 플레이 스타일을 공존시키면서 게임플랜을 상황과 상대 조합을 보고 대응할 방법이 생긴것이 가장 큰 소득이 됐다.
  • 3일차
    전날 라마 러쉬로 계춘회 팀을 이긴건 좋았지만, 다음날 계춘회 팀이 오히려 솜디바 포커싱조합을 극한으로 깎고 전날과 달리 라마 러쉬를 이겨버리는 상황이 되어버리자 팀원들이 혼란에 빠졌고, 이후 양아지 팀과의 경기에서 다시 대치조합을 연습하려 했으나 너무 러쉬조합에 매몰된 나머지 지식의 저주에 빠져 플랜 A인 대치조합을 할때도 러쉬조합 처럼 똘똘 뭉쳐서 플레이하는 문제가 생겼다. 이로 인해 실프의 각벌리기, 쿠우의 알잘딱 포지셔닝 같은 팀의 장점이 모두 사라져버려 상성구도이던 양아지 팀에게 거듭해서 패배를 당해 하마터면 팀이 큰 혼란에 빠질 수 있는 상황이였는데, 스크림 중반부터 댕균이 각성하여 룩삼 버금가는 윈스턴 플레이로 팀을 지탱했고, 그사이 문제점을 파악한 팀원들이 정상화되면서 가까스로 문제점을 봉합하는데 성공했다.
  • 4일차
    치지직 간담회가 있어 연습에 참여할 수 없는 스트리머들이 많은지라 휴식을 취하게 되었다.

5.4. 양아지 팀

  • 0일차
    첫 스크림에서는 생각보다 준수한 경기력을 보이면서 금사향팀을 상대로 우위에 있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소우릎-유니 쌍포메타로 상대를 롱레인지 싸움에서 찍어누르고, 아나의 빡힐을 받는 룩스턴이 날뛰면서 제법 승률이 나오고 있다. 디바를 상대로 고전하였으나 유니가 토르비욘을, 서넹이 브리기테를 들자 디바 대처도 되기 시작하면서 경기력이 우상향하고 있다.
    그러나 이어진 둥그레 팀과의 스크림에서는 서브딜러가 없다는 팀의 문제점이 제대로 찔려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둥그레 팀이 라마트라를 탱으로 세우며 본대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고, 견제받지 않는 다주의 메르시가 프리힐을 하면서 딜러 교환이 나와도 부활과 유지력에 정신을 못차린다는 단점이 드러났다. 이때문에 룩삼 시그마, 소우릎 벤쳐 등으로 활로를 모색해보고 있지만 녹록치 않은 상황이다.
    그래도 마지막 계춘회 팀과의 스크림에서는 콜플레이와 궁극기 타이밍에서 눈부신 발전속도를 보이며 오늘 상대팀중 유일하게 이길뻔하기도 하거나 완뚫을 저지하기도 하는 등 막판의 급성장으로 의외의 가능성을 보였다. 상대가 2섭딜 체제라 윈스턴에 대한 대응력이 낮고 솜브라 대처가 가능한 것이 큰 메리트로 작용해 기묘한 상성구도가 잡혔다.
    현재 팀의 가장 큰 문제점은 역시 섭딜의 부재. 룩삼이 옵근육을 완전히 찢어서 팀장 탱커에 버금가는 괴력을 선보이고 있지만 윈스턴과 발을 맞출 서브딜러가 없다보니 적 힐러가 너무 프리해지고 결국 유지력 싸움에서 밀리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처음에는 소우릎이 벤쳐나 에코를 써보기도 했으나 아무래도 애쉬에 비하면 맛이 없는 상황이고 그렇다고 맵도 아직 제대로 모르는 유니가 섭딜을 할수도 없는 노릇. 채팅창에서 유니 힐-양아지 섭딜 얘기가 나오고 있으나 이쪽은 빅헤드 감독이 탐탁치 않아하며 반려된 상황이다.[32] 계춘회 팀을 상대로 우위를 점하기도 할 정도로 고점만큼은 확실히 높은게 증명된 만큼 포지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따라 팀 성적이 갈릴 것으로 보인다.
  • 1일차
    유니 힐, 소우릎/양아지 서브딜을 실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래 9시 시작이였으나 6시에 긴급 스크림이 잡힌 관계로 첫판은 늦게 일어난 룩삼 대신 빅헤드가 대타를 뛰었다. 유니의 일리아리는 딜량은 잘나오나 양아지가 힐러를 잡았을 때와 차이가 큰 문제가 있어 반려되었지만 전날 발전된 콜플레이가 오늘까지 이어져 팀 전체의 합이 매우 좋아졌고 소우릎의 에코가 하루만에 숙련도가 확 늘어와 합격점을 받았다. 소우릎이 에코가 가능하게 되면서 전날 팀의 골머리를 썩던 서브딜 문제가 해결되어 팀 체급이 한단계 상승했고 발전된 팀합과 조합을 바탕으로 금사향 팀 상대로 전승을 거두고 기어이 계춘회 팀을 상대로도 두판을 따내면서 무섭게 치고 올라오고 있다.
    스크림이 종료된 후에는 코치진에게 운영, 포지셔닝, 포커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소우릎이 파라를 연습하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 2일차
    둥그레 팀과의 스크림에서 둥그레 팀이 맞 윈스턴 조합을 꺼내오게 되었는데, 본대가 윈스턴 대처를 할줄 몰라 3명이 윈스턴 하나를 못잡아서 속절없이 밀려버리는 문제점이 발견되었다.[33] 심상치 않음을 느낀 빅헤드가 스크림이 끝난 후 추가스크림을 잡지않고 긴급 윈스턴 대응 연습 시간을 가졌는데 룩릎이 뛰자마자 본대가 박살나버리는 명(?)장면이 나오면서 심각함을 인지하게 되었다. 이로인해 당일은 스크림을 하지 않고 각자 코치들이 1:1 개인교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 3일차
    전날 둥그레 팀의 라마 러쉬를 보고 힌트를 얻었는지 라마트라, 주노, 파라, 메이 등 신영웅들을 실험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생각보다 팀원들이 의외의 숙련도를 보여주면서 계춘회팀 상대로 드디어 쟁탈 첫승을 가져갔다. 이어진 금사향 팀과의 스크림에서는 본격적으로 라마트라 기반 러쉬 조합을 다듬는 모습을 보였고, 룩삼이 예상 외로 라마트라에 잘 적응하면서 윈스턴 돌진 원툴이던 이전과 다른 강력한 힘싸움 조합이 생기면서 상성이 잡혀있던 둥그레 팀과도 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크림 마무리 시점에서는 매번 깨지던 둥그레 팀을 상대로 드디어 4:3 스코어 우위를 점했다. 하지만 스크림 중후반부에 접어들자 집중력이 떨어지고 문제점이 우수수 튀어나오면서 좋은 성적과는 반대로 분위기는 좋지 않은 하루였다.
    이날 지적된 문제점은 화물 멸시와 첫날로 돌아가버린 팀콜, 그리고 지나치게 아끼는 궁극기. 팀 전체가 오더와 거리가 먼 병사형에 평소에도 말이 많은 멤버가 유니 한명뿐이다 보니 말리기 시작하면 "뚝뚝뚝뚝 원순이 개피"만 들리면서 조용해진다는 단점이 드러났고, 이로 인해 기본적인 콜이 안되기 시작하면서 오브젝트 관리가 미흡해지는 것이 큰 약점으로 드러났다. 궁극기도 이의 연장선으로 팀원의 콜이 없으니 자기가 보는 시야 안에서만 완벽하게 쓰려고 지나치게 재면서 궁을 아끼고 이것이 스노우볼이 되어 궁을 쓰지도 못하고 짤려 써먹지도 못하는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빅헤드 감독이 제대로 갈을 때린 마지막 경기에서야 의식하고 말하고 자유롭게 궁을 쓰기 시작하면서 어느정도 완화되긴 했는데, 이게 지적당해서 나온 일시적인 현상에서 그치느냐 아니면 대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콜과 오더가 발휘되느냐가 대회의 성적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전날 지적되었던 윈스턴 다이브 대처가 댕균이 지나치게 잘한 걸 감안해도 그리 좋지 않았는데, 이를 타개하기 위함인지 새벽에 유니가 코치들에게 리퍼 사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 4일차
    치지직 간담회가 있어 연습에 참여할 수 없는 스트리머들이 많은지라 휴식을 취하게 되었다. 간담회에 참여하지 않은 소우릎, 유니, 양아지 3인이 감코진과 시청자들과 섞여 내전을 진행하면서 운영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6. 스크림 종합 평가

시즌 1과 비슷하게 최강팀 하나가 독보적으로 앞서나가고, 나머지 3팀이 아웅다웅하며 그 뒤를 쫓는 구도로 전개되었다.
  • 계춘회 팀은 경매 직후 받았던 평가가 스크림에서도 이어져 막강한 우승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타 팀장들에 비해 한단계 윗급이라는 계춘회의 실력은 말할것도 없이 완벽하고 울프는 타 게임에서 정상을 찍어본 프로게이머 출신답게 새로하는 오버워치에도 빠르게 적응하여 뉴비답지 않은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으며 남봉도 딜러로 애매하다는 사전평가와 다르게 메이로 딜, 메이킹, 설계 모두 완벽하게 해내며 모범적인 플렉스의 표본이 되고 있다. 여기에 삐부의 메르시는 시즌 1과 마찬가지로 그마의 클라스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고 멋사도 롤 아이언 출신 뉴비라는 이유로 사전에 받았던 우려와는 달리 브리기테로 해줄 수 있는건 다 해주면서 '역시 겜잘스명가 악어크루'라는 극찬을 받으며 팀을 보좌하고 있다. 이러한 멤버들의 선전 덕에 안그래도 강한 팀이 더욱 발전하면서 상대가 카운터 조합을 꺼내와도 솜디메 정권 만번지르기가 상성구도를 뒤엎을 정도로 막강한 파워를 발휘하고 있고, 서브 플랜으로 꺼낼 수 있는 주방리퍼까지 있어 상대팀의 골치를 아프게 하고있다.
  • 금사향 팀은 팀 체급만으로는 계춘회 팀에 꿀리지 않는다는 경매 직후 평가가 무색하게도 스크림 승률 20%대를 기록하면서 빨간불이 켜진 상황이다. 상위 매물은 겜잘스로 모으고 하위 매물은 특정 분야에 특화된 가성비를 가져오는 경매 전략이 까고보니 상위매물은 에임이 좋지만 오버워치를 잘 몰라서, 하위매물은 목줄잡고 이끌어줄 옵잘알 고티어가 없어서 불협화음이 발생해 운영과 팀워크에서 계속 손발이 안맞는 모습을 노출, 스크림 내내 승보다 패가 많은 나날만 보내고 말았다. 3일차에 간신히 조합을 맞추긴 했으나 하필 마지막 날인 4일차에 모든 팀들이 휴식을 취하게 되면서 빠르게 플랜 A를 구성하고 연습한 타 팀들에 비해 연습량도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그나마 믿을 구석은 이전까지 했던 스크림의 절반 가량이 최강팀으로 꼽히는 계춘회 팀과의 스크림이었으니 다른 팀과는 일단 해봐야 안다는 점과, 멤버들이 피지컬만큼은 확실히 높은 만큼 오버워치에 적응하기만 한다면 예상을 뒤집는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것 정도.
  • 둥그레 팀은 빠른 포변 결단이 성공적으로 맞아떨어져 현재까지는 계춘회 팀과 자웅을 겨룰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받는 팀으로 성장했다. 댕균이 다양한 탱커들을 높은 숙련도로 다루면서 팀의 상수로 든든하게 버티고 있고 이런 댕균을 둥그레가 안정적인 아나 플레이로 받쳐주고 있으며, 댕균이 버티거나 흔드는 사이 천재딜러 쿠우의 기상천외한 딜각에 더해 다주의 빨대가 꽂힌 실프가 배그 프로출신다운 에임으로 상대를 하나하나 쓰러트리며 중장거리에서 높은 확률로 우위를 점하고 들어간다. 덕분에 레인지 조합만큼은 이번 러너리그 내에서 가장 강력하다고 평가받는 상황. 그러나 팀 특성상 근거리 난전이 주 전장인 쟁탈에서 약세를 보이는 데다 서브딜러인 쿠우가 근본적으로는 유찰 딜러인 한계로 딜비중이 실프에게 과도하게 쏠려있어 실프가 심하게 견제를 당하면 생각보다 무력하게 밀려버리기도 하는 약점도 있는 만큼 이를 어떻게 방지하거나 보완하느냐에 따라 팀 성적이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 양아지 팀은 경매 직후만 해도 메인딜 포지션 중복과 체급 문제로 가장 약한 팀으로 평가받았으나 빅헤드 사단의 지휘 아래 원숭이를 넘어 사이어인으로 각성한 룩삼과 서브딜러 포변에 성공한 소우릎, 새친구 토르비욘을 찾은 에임몬스터 유니의 활약으로 생각보다 스크림에서 무난한 성적을 거두었다. 다만 팀원이 전부 조용히 자기할것에 집중하는 병사형 플레이어+그나마 말 많이하는 사람은 유니콘나라 출신이라는 이슈로 인해 운영에서 부족함을 드러냈고, 첫 경기 상대로 만날 둥그레 팀에게 상성을 잡힌것이 불안요소이다. 3일차 막바지처럼 둥그레 팀과의 상성구도를 청산하느냐, 부족한 다이브 대처능력과 콜, 오더, 궁 사용 문제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성적이 갈릴것으로 보인다.


[b] 감독, 코치를 팀에 포함하고 승리한 경우 집계 제외 [b] [b] [b] [a] 감독, 코치가 참여한 경우 참여한 감독, 코치를 표기 [6] 8 - 0 [7] 0 - 8 [a] 감독, 코치가 참여한 경우 참여한 감독, 코치를 표기 [9] 양아지 8 : 0 금사향 [10] 2판은 룩삼의 스케줄로 인해서 코치가 대타로 참여함 [a] 감독, 코치가 참여한 경우 참여한 감독, 코치를 표기 [12] 7 - 1 [13] 1 - 7 [a] 감독, 코치가 참여한 경우 참여한 감독, 코치를 표기 [15] 계춘회 7 : 1 양아지 [16] 울프의 LCK 결승 중계로 인해서 김진우가 대타로 참여함 [17] 울프가 솜브라 원챔이라 카운터 당했을때 존재감 약화, 솜브라(울프)와 메이(남봉)가 고정픽이다보니 윈스턴에 대한 저지력이 낮음, 상기한 이유로 덮치지 않고 질질 끌리는 대치 상황에서 손실 발생. [18] 자리야의 방벽을 받은 리퍼가 적진에 대놓고 그림자 밟기를 타서 깽판을 치고, 리퍼가 성공적으로 분탕을 치고 망령화로 빠져나오면 이번엔 고에너지가 충전된 자리야가 밀고나가면서 힘싸움으로 압도하는 조합. 리퍼를 치자니 자리야 에너지가 올라가고, 그렇다고 안치자니 리퍼가 뿜어내는 막강한 근접 화력을 버틸수가 없는 지옥의 이지선다를 걸어버리는 방식으로, 아마추어 레벨에서 대응하기가 무척 어려워 이론상 최강에 가까운 조합이다. [19] 이는 상대방 팀 감독인 짜누도 오히려 이런 구도가 나올것으로 예상해 시간낭비가 될 것 같아 돌격조합으로 연습하는걸 반대했을 정도였다. [20] 에초에 이 팀이 0일차부터 강할 수 있던 이유는 타 팀에 비해 멤버들의 게임 이해도가 높으며 타 팀이 조합에 골머리를 앓고 있을 때 멤버들이 비교적 원챔 플레이어다 보니 빠르게 조합을 완성시키고 택틱을 먼저 깍게 되면서 유기적인 콜플레이를 통해 빠른 일점사로 우위를 가져왔던 것이 큰데 타 팀들도 점점 폼이 올라오면서 어느정도 대처가 가능해지는 부분이 생기는 점이나 메이-솜브라/리퍼로 딜러들의 픽이 고정이라 대처하기에는 용이하다는 점 및 이를 타파하고자 여러 조합을 시도하다가 오히려 멤버들이 고정나는 점등이 겹쳐지면서 문제점이 늘어나는 중이다. [21] LCK 결승전 중계 [22] 김진우가 콜과 게임을 열심히 하긴 했지만 책임없는 쾌락을 마음껏 즐기다 가긴 했다. [23] 포지션 변경 아이디어 발안은 둥그레가 제안했고 감코진의 제안으로 쿠우가 토르비욘을 골라 정착하게 됐다. 이후 이 조치는 나름대로 계획된 서브 플랜임이 밝혀졌는데, 쿠우의 아나 플레이 습관을 보고 딜러로 써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모양. [24] 둥그레가 탱커 전담, 다주가 실프 전담 힐러 체제를 완성했다. [25] 특히 다주는 메르시로 메인 캐리인 실프의 완벽한 서포터를, 둥그레는 아나로 안정적으로 탱커의 유지력을 보존하고 쿠우는 조합에 따라 유동적으로 움직이되 주 임무는 적이 힐러를 물러 오는 상황에는 포탑으로 힐러를 지켜주는 포지션으로 대치 조합을 완성했다. [26] 연패 중 포지션 변경을 시도했고 조합을 맞추던 중 스크림이 끝나 전패를 기록했다. [27] 탱커(라마트라/윈스턴/마우가) - 애쉬 - 토르비욘 - 아나 - 메르시 [28] 흔히 말하는 돌진형 조합 [29] 짜누의 입장에서는 상대방 조합에서 사실상 가장 큰 위험부담이었던 메이가 더 활약하기 좋은 조합이 되버려서 상대방에게 이기기 힘들기도 하고 연습하는데 시간이 길지 않은점이 부담이 된다는 의견이었고 조합 변경을 주장한 실프와 다주의 입장은 이대로는 계속 지기만 하니 뭐라도 해서 분위기를 바꿀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었다. [30] 기존에는 계춘회팀이 체급이 제일 높아 체급으로 찍어눌렀다는게 중론이었고 이를 파훼하기 위해 사거리로 대치하는 조합을 구성했으나 이번 스크림을 통해 비슷한 조합으로 맞불을 놨는데 이기는 모습을 봐서 오히려 둥그레팀이 체급이 계춘회팀보다 높아서 압살하는 것이라는 결론이 나왔고 맞불이 가능했다고 한다. 에초에 스트리머 위주의 대회 특히 자낳대와 비슷한 수준에 대회에서는 압도적OP가 있는게 아닌 이상 숙련도가 높은 픽 혹은 잘하는 픽을 하는게 좋은 경우가 많다는 건 이미 많이 입증된 상황이며 멀리 갈꺼 없이 옆에 계춘회 팀만 봐도 장인 픽인 메이를 가지고 스크림에서 승률이 높은 걸 볼 수 있다. [31] 이 조합이 성공한 요인으로는 원래 돌격하는 플레이 스타일을 선호하고 잘하던 댕균의 탱커와 공격적으로 플레이를 하며 상대 탱커도 녹이는 딜을 만들어낸 실프와 키리코 플레이에 상당한 숙련도를 보이던 둥그레와 루시우 플레이에도 상당한 재능을 보인 다주, 꾸준한 활약을 보인 쿠우 등 모두가 강점을 보이는 모습을 보여줘 분위기가 급반전됐다. [32] 빅헤드는 캐서디가 너프로 메인딜이 힘들다는걸 알고있었지만 댓글창은 소우릎이 전시즌 고점픽이였으니 캐서디를 시키자고 강하게 추천하여 시도하였지만 너프 이후 가지게된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면서 실패로 돌아갔다. [33] 저티어 힐러인 서넹과 오버워치 이해도가 떨어지는 유니는 애초에 대응 능력이 떨어지는 건 당연하고 양야지도 오더를 내리기보다는 오더를 받는 쪽인 소위 병사형 플레이어다에 가깝다 보니 본대 컨트롤 자체가 미숙한 편이라 이와 같은 문제가 나타난다고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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