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10-02 09:08:06

오리오리 수프


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
3.1. 트로포포즈3.2. 하라다 일가3.3. 나구모장3.4. 그외
4. 기타

1. 개요

와타누키 요시코 작가의 일본 만화.

요리, 먹방물로 제목처럼 소개되는 요리의 대부분이 국물 있는 요리= 수프 계열.

전 4권 완결로 한국에서는 E북 서비스만 한다.

2. 줄거리

북 디자이너 하라다 오리에는 수프를 무척 좋아한다. 대충 수프라고 부르지만 알고보면 엄청나게 종류가 많은 요리. 계절마다 만나는 각색의 수프 요리를 만나는 만화.

3. 등장인물

3.1. 트로포포즈

주인공 오리에가 일하는 디자인 사무소.
* 하라다 오리에 26세
주인공. 북 디자이너.
작중 언급으로는 미인이지만 괴짜. 일하는 도중 직장에서 느닷없이 수프를 만들어 먹거나 하는것이 예. 외에도 약간 덜렁거리거나 적당주의의 허술한 성격이다. 하지만 이러니저러니해도 센스가 좋고 책임감은 있는편이라 일은 잘한다.
  • 항 비엔 28세
    설립 초기부터 일했던 고참. 중국계의 혼혈. 회사 설립 전 부터 카타기리에게 사사 받았으며 직원이라기 보다 제자에 가깝다.
    계획적이고 성실한 성격으로 오리에와는 정 반대. 노력파인 자신에 비해 재능 넘치는 오리에를 질투하고 있어 딱딱하게 대하는 편이었다.
  • 카타기리 진파치 62세
    사무실의 대표. 상식을 벗어난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조금 입이 험하고 자칭 "귀차니스트"지만 포용력있고 듬직해서 주위를 안심시키는 스타일. 편의점 디저트 마니아로 과자에 붙은 굿즈를 모으는 취미가 있다.
    오리에의 할아버지와는 친구사이였으며, 젊었을때는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 코마이 마코 22세
    사무실의 신입. 어린아이 처럼 조그마한 체구가 특징. 통칭 "코마쨩".
    관찰력 있고, 눈치가 빠르다. 식사는 외식이 메인인데, 농가의 외동딸이라 부모님이 자꾸 식재료를 보내와서 조금 곤란한 모양.
  • 오기와라 마리요 ??살
    사무실의 매니저. 온화한 성격이지만 화나면 무섭다. 회사 설립 이전 부터 카타기리를 서포트 해왔다.
  • 오사나이 쇼고 52세
    카타기리와는 회사 설립 이전 부터 동료 사이. 폰트나 로고 디자인이 특기. 코마쨩의 지도 담당이기도 하다.
    젊고 예쁜 부인이 있는 유부남.

3.2. 하라다 일가

오리에의 가족.
  • 하라다 오리자
    오리에의 외조부. 작중 6년전 작고한 고인.
    카타기리와는 친구 사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알려진 유명한 화가였다. 식도락을 즐기는 인물이었다고 한다.
  • 하라다 츠유리 25세
    오리에의 여동생. 대학원에서 생명공학 연구 중.

3.3. 나구모장

오리에가 살고있는 아파트.
  • 이누이 토코
    오리에의 옆집 주민. 사진사로 일하며 1년의 대부분을 해외에서 보낸다.
  • 코츠가미
    203호 주민. 오리에보다 나중에 나구모장으로 이사 온 듯. 겉모습은 영락없이 그쪽 종사자 같아 보이는데 사실은 인기 순정만화 작가.
  • 콘노 우루미 22세
    101호 주민. 고급 클럽에서 일한다. 예명은 "미레이". 술은 별로 세지 않지만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화제가 풍부하여 인기 있다고. 본모습과 표면적 모습이 확실히 나누어져 있는 숨은 노력가. 만화를 좋아하지만 남들 앞에서는 일코한다.

3.4. 그외

  • 니이나 타키코 26세
    통칭 "니나". 취향이나 가치관은 전혀 다르지만 오리에와는 10년지기 친구. 스타일이니, 패션이니 관심 없는 오리에를 주기적으로 방문해 반강제로 새옷을 골라주곤하는 듯. 오리에의 옷들 중 60%는 니나가 골라준 것들이라고.
    화려한 외모에 고집이 센 편이지만 성실하고 개념있는 사람. 여행사에서 근무한다.

4. 기타

  • 그림체가 상당히 개성적인 편. 전체적으로는 오밀조밀하고 섬세하며 부드러운 느낌이고, 인물의 경우 눈과 입을 크게 그리는편인데다 일반적으로는 잘 안그리는 눈꺼풀 묘사를 자세히 하여 인물들의 표정이 다채롭다.
  • 계절에 걸맞는 제철 재료를 이용한 레시피가 맛깔나지만, 한국에서는 잘 쓰지 않는 식재료 때문에 대부분 따라하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