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통 시설 또는 노선은 개통되지 않았습니다.
이 문서에는 현재 설계, 계획이나 공사 등의 이유로 개통되지 않은 교통 시설 또는 노선에 대한 정보가 서술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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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東京都小笠原村空港일본 도쿄도 오가사와라무라에 구상 중인 공항이다. 이전부터 오가사와라 제도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공항건설 및 항공기 노선의 개설 시도가 수차례 이루어졌지만, 이용자가 한정된 도서지역 노선 운영의 수익성 문제와, 세계자연유산 지정으로 인한 환경 보존의 이유 등으로 공항 건설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이다.
2. 구상
2.1. 소형 비행기
2018년 6월에 도쿄도지사인 고이케 유리코가 헬리콥터를 이용하여 치치지마를 방문한 것을 계기로 치치지마의 스자키(洲崎) 지역[1]에 1200미터 길이의 소형 비행기의 착륙이 가능한 활주로가 있는 가칭 오가사와라 공항의 건설 타당성 조사가 시작되었다. 하지만, 평지가 확보되지 않는 이 지역의 특성 상 해당 길이의 활주로의 부지 확보를 위해 일부 해안을 매립하는 공사가 필요한 관계로, 이로 인한 환경파괴 문제에 따른 반대의견과 고립된 지역에 대한 주민의 편의를 위한 찬성의견이 맞서고 있는 상태이다. #특히 이 곳은 인근에 약 500킬로미터 내에 유인도가 없는 고립된 환경으로 인해, 위급한 환자가 발생하더라도 응급후송 헬리콥터의 비행거리의 커버가 불가능한 관계로 치치자마 / 하하지마에서 헬리콥터로 이오지마의 해상자위대 비행장으로 이동 → 비행기로 도쿄의 항공자위대 기지로 이동 → 병원으로 후송의 방식으로 진행되는 빨라도 반나절의 시간이 걸리는 현재의 무의미한 응급환자 대응 시스템의 개선 등 공항 건설의 조속한 타당성 검토를 요구하고 있지만, 6년이 지난 2024년 현재에도 상기의 문제에 대한 상황이 정리되지 않은 상태로, 앞으로도 공항건설 및 항로개설 여부가 결정되기 까지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예정인데 2024년 현재도 소식이 없다.
공항을 건설하겠다는 것은 단지 도지사의 립서비스였다고 생각하는 의견도 있다.
2.2. 헬리콥터
2000년대 초반, 치치지마의 해안을 매립해서 일반인이 이용할 수 있는 헬리콥터 착륙장을 만들겠다고 당시 도쿄도지사였던 이시하라 신타로가 공약한 적이 있었지만, 결국 선거용 공약(空約)이었는지 유야무야 된 적이 있다.2.3. 비행정
2000년대 초반, 요코하마국제항공이라는 회사에서 요코하마-오가사와라 간 비행정을 취항한다는 계획을 세웠었다. 이를 위해 세계에서 거의 유일했던 민간 비행정 운영회사인 초크 오션항공과 제휴를 맺고 비행정을 리스하는 계약까지 체결했지만 아래와 같은 이유로 좌절되고 말았다.- 일본에서 민간에 운영해본 적이 없는 기체라서 기체 형식증명부터 등록해야 하는데 리스 예정인 기체가 매우 노후된데다가 요코하마국제항공이라는 회사 자체가 이전에 비행정은 커녕 비행기조차 띄워본 경험이 없다.
- 리스 예정인 기체가 이미 심각하게 노후화되어 안전상의 우려가 있었다.
- 이 계획을 발표하기 전에 지자체인 오가사와라정에 단 한마디의 설명조차 없었다. 때문에 공항 건설을 통한 정식 항공편을 희망하던 오가사와라정의 반대에 부딪혔고 오가사와라정의 협조를 전혀 얻을 수 없었다.
- 요코하마측 출발지로 예정되어있던 미나토미라이 혹은 핫케이지마는 많은 선박이 왕래하는 지역으로 이륙 및 착수를 위한 항로 확보가 곤란했다.
- 요코하마국제항공의 대주주 자체가 인지도 없는 소규모 무역회사로 취항준비를 위한 자금조달에 실패했다.
- 결정적으로 제휴상대였던 초크 오션항공이 초크 오션항공 101편 추락 사고로 폐업해버렸다.
[1]
2차대전 중 군비행장이 있던 곳으로 추정되는 지역. 현재는 치치지마의 쓰레기 처리시설로 사용하고 있다.